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3일 오후 2시부터 김학동 군수 주재로 중단 없는‘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비전 실현 및 민선8기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한 2023년도 군정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연례적인 업무보고 형식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사업 중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하여 예산확보, 행정적·제도적 협의 등이 필요한 사업들을 선별하여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반적인 사업을 제외하고 주요 신규·현안사업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주요성과 및 부진·미흡한 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예상되는 문제점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2023년은 희망찬 민선8기 출범에 이어 군정 역점사업의 가속도를 높이고 본격적으로 실현시키는 새로운 원년으로 군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고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과 발전전략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해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 합심한 결과 역대 최다 50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면서“심상사성의 간절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민선8기 군정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