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예천여고 1학년에 재학중인 OOO이라고 합니다. 제가 예천여고에 첫발을 디디며 참 큰 선물을 받았는데요 선생님께서 이사장님께서 주신거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감사함에 고이 간직하던 마음을 5월 '가정의 달', '감사함을 전하는 달' 을 맞이하여 비록 짧고 내용도 보잘것이 없는 수줍은 글이나마 발휘하여 이렇게 편지를 적습니다. 푸르름이 한껏 피어나는 요즈음 근심없이 잘 지내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주신 큰 선물(장학금)에 힘입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천을, 예천 여고를 더 알리기 위하여 각종 전국 도대회에 응모하여 그결과 5월 12일 영천에서 예천여고의 이름을 알리는 아주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고 돌아왔습니다. 주신 선물은 앞으로 대학을 준비하기 위하여 고이 모셔 두었는데요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수상하여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예천의 이름을 빛낼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잘것 없는 여린 잎새에게 큰 양분과 빛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언제아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012년 5월 예천여고의 자라나는 새싹(OOO)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