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작년에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다녀 왔었습니다.
10살 아들놈과 7살의 딸이 너무도 즐거워 하는 관람과 체험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행복해 했었지요....
엄청난 관람객들로 전시관과 체험관에서 많은 시간을 기다리기도 했지만, 정말 정말 잘 준비된 행사였습니다.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하느라 하리에 있는 곤충생태관에서는 충분히 관람할 시간을 갖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올해 다시 찾아 보기로 했었지요.....
다행히 올해 1주년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하고 있다는 소식에 너무나 기뻤고, 10일 아침 7시 조금넘어 대구를 출발하여 2008여름방학 곤충콘테스트 행사장인 곤충생태관에 9시30분쯤 도착했습니다.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산했습니다.
생태관내의 전시물을 열심히 관람하고 있는데 KBS TV 카메라가 아들과 딸을 열심히 촬영합니다. 촬영후 잠시 인터뷰.... 두 놈은 생전 처음하는 인터뷰인지라~ 얼어서 더듬더듬 내 눈치만 봅니다.... 조금 당황했답니다.
10시 조금넘어 시작된 곤충젤리먼저먹기대회. 유머와 전문적인 설명을 곁들인 진행요원의 재치있는 진행이 참 좋았습니다. 또 좋았던 것은 퀴즈를 맞추어 베가달팽이를 받았다는 것....첫 출발이 좋았습니다. ㅎㅎ
두번째 경기장에선 곤충나무오르기 대회... 아직 아무도 찾지 않아서 아들 딸 두놈이 경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여긴 MBC전국시대 촬영팀이 촬영을 하자고 하네요... 오늘 아들 딸 두놈은 방송복이 터졌습니다.
오늘의 최대 이벤트인 '곤벨 울리기'에 참가하려고 12시쯤 일찍 장터에 내려가 점심을 먹고 다시 행사장으로 올라 왔습니다. 아들놈이 최고로 관심가졌던 이벤트였지요....
"나비와 나방의 차이 세가지를 아는사람..."
당연히 알고 있던 아들놈 대견할 정도로 잘 대답해 내어 곤충채집통을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입에 귀에 걸렸습니다...
아침부터 매시간 마다 진행되는 이벤트에 지루한 줄 모르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후부터는 사람들이 많이 붐비고 행사도 활발해졌습니다. 3시쯤 각종 상품 한자루와 추억 한자루를 담아 예천국제양궁장으로 내려왔습니다.....
행사를 진행하고 준비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일찍 행사장에 도착하면 모든 행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고 즐길수 있답니다. 일찍 참가 해 보세요.....
본 페이지의 관리부서는 문화관광과관광진흥팀(☎ 054-650-6033)입니다.
최종수정일2018.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