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우기 감전사고 주의보 발령 |
1. 현 황
□ 과거 5년(’03~’07년) 소방방재청 119 구조구급 통계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재해 통계를 보면
- 감전사고는 2월을 저점으로 가파르게 증가하여 우기인 6월 말부터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음.
※ 여름 우기철(6~7월)에 평균 16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여 전체(688명)의 24% 차지
- 감전사고는 습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금년에도 21일부터 제주도 및 남부일부지역을 시작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감전사고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2. 감전사고 예방수칙
□ 우리 집 감전사고 예방 요령
- 젖은 손으로 전기기구를 만지면 물이 기기에서 누전이 될 경우 인체로전기가 잘 흘러 감전이 된다. 특히, 몸이 젖은 상태에서는 더 큰 충격을 받게 된다.
- 전선 내부의 동선들이 끊어지면서 붙을 때 고열이발생하여 화재가 발생하거나 감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 유아나 어린아이 등은 호기심이 많아 젓가락이나이와 비슷한 물건을콘센트 구멍에 쑤셔 넣으려고 하는데 덮개 있는 콘센트 사용과 어른들의 관심및 교육이 필요하다.
○ ‘위험’, ‘고압’ 등이 쓰인 장소에는 절대로 가까이 가지 않는다.
- 높은 전압을 가정이나 공장 등에서 쓰기에 편하도록 낮추는 곳이나 전선을 연결하는 곳에는 ‘위험’, ‘고압’ 등 표지가 되어 있으므로 이런 곳에는 접근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전봇대를 오르거나 전선을 긴 막대기 등으로 찌르는 장난을 하지 않는다.
- 집 주변과 도로를 따라 세워진 전봇대는 높은 전압의 전선이 지나게 되므로 전봇대를 오르거나 긴 막대기로 찌르는 것은 감전과 추락의 위험이 있다.
○ 땅에 떨어진 전선 가까이에는 가지 않는다.
- 땅에 떨어진 전선은 감전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가까이 가지 말고 한국전력공사(고장신고 전화 123)로 연락하여야 한다.
- 세탁기, 펌프, 형광등과 같은 전기기기가 고장이 나면 전문 수리업체 또는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수리를 한다.
○ 물에 젖은 전기기구는 만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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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기가 물에 젖으면 감전사고 또는 기기의 고장 원인이 되므로 콘센트를 뽑아 놓고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수리하여야 한다.
○ 누전 차단기는 꼭 사용한다.
- 눈전차단기를 꼭 사용하여 전기가 누전되었을 때 신속하게 전기를 끊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 세탁기, 펌프 등 전기기기의 금속 부분은 접지(땅속에 연결)를 한다.
- 세탁기, 펌프 등 전기기기의 금속부분은 전선을 이용하여 땅속 깊이 연결하여야 한다.
□ 응급조치 요령
○ 감전된 사고자 주변의 전선 또는 기기의 전원 스위치를 차단함으로써 2차 재해를 예방한다.
○ 차단할 수 없을 경우 고무장갑, 고무장화 등을 착용한 후 막대·플라스틱봉·줄 등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건을 이용하여 기기 또는 전선으로부터 사고자를 분리한다.
○ 사고자를 구출한 후 피해자가 의식, 호흡, 맥박 상태를 확인하고 높은곳에서 추락 하였을 때 출혈의 상태와 골절 여부 확인 및 119에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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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