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예천에서 태어나 현재는 강원도 춘천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최근 부모님께 들은 미담을 저 혼자 알고 있기에는 너무 아까워 이곳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어머님은 1994년에 대수술을 받은 적이 있으십니다. 그때 완치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다시

심장이 아프셔서 재수술을 받게 되셨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노모가 걱정이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수술비가 많이 청구될까봐 전전긍긍 했습니다.

그런데 김영욱 주무관님께서 저희 어머니에게 이것저것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많이 알려주셨고,

또 준비해야할 서류의 종류가 많고 복잡했음에도 자식인 저에게 친히 연락을 주셔서 상세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의무로 민원을 처리하는것이 아닌 주민들을 위한 참된 공무원의 정신을 김영욱 주무관님에게서 느꼈습니다.

이후 어머니는 수술이 잘 끝나 일상생활로 복귀 하셨고 또 의료비 감면혜택을 어머니가 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셨습니다. 다른 또 받은 감사한 것들이 많지만 일일이 말로 풀기가 벅찰 정도로 김 주무관님께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70이 넘으신 저희 아버지의 낡은 집도 수선을 해주시어 아버지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해주신 예천군읍사무소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민들의 편의향상과 복지개선을 위해 이 무더운 날씨에도 정말 발로 뛰고 계시는 김영욱 주무관님을 비롯한 예천군공무원 분들에게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어제가 초복이었는데 할 수 있따면 삼계탕이라도 대접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 마음만 전하겠습니닭!

정말 감사하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