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인물 및 유물소개
제목이달의 유물 '아희원람' (2022.6)
[2022년 6월 예천박물관 이달의 유물]
<아희원람>
『아희원람兒戱原覽』은 조선 후기 감인소監印所에서 교서관校書館 사준司準으로 서적 편찬에 종사한 장혼張混(1759~1828)이 처음 공부하는 어린이들이 참고하기 쉽도록 엮은 1책의 교육서이다.
본문은 「형기形氣」, 「창시創始」, 「방도邦都」, 「국속國俗」, 「탄육誕育」, 「자성粢性」, 「재민才敏」, 「수부壽富」, 「변이變異」, 「전운傳運」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뒤에 「동국東國」·「수휘數彙」등의 부록과 보유補遺를 덧붙였다.
『아희원람』은 한국 문화와 역사를 중점으로 천지형기天地形氣에서부터 국속國俗·인사人事에 이르기까지의 항목을 고금古今의 사문事文에서 필요한 내용을 가려 뽑았으며 그 밖에 천문과 지리·역사·인물 등을 용어 별로 설명해주는 일종의 생활백과사전과 단어사전의 역할도 했다.
이 책의 편저자編著者 장혼의 자字는 원일元一, 호號는 이이엄而已广, 공공자空空子로 본관本貫은 결성結城이다. 그는 아동을 위한 각종 교양이나 어휘, 속담 등의 교재 출판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으며 약 25년 간 감인소의 사준으로 본서 외에도 58여 종의 책을 교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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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8.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