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인물 및 유물소개
[2023년 10월 예천박물관 이달의 유물]
신완 홍패
조선시대 유학자 신완申完(1738-?)이 문과에 급제及第한 후 받은 교지敎旨이다. 문과 급제자에게 내리는 교지를 홍패紅牌라 하며, 붉은 바탕의 종이에 급제자의 성적成績, 등급等級, 성명姓名 등을 먹으로 기재 하였다. 크기는 가로 67.5㎝, 세로 84.9㎝이다.
교지에는 신완이 1773년(영조 49) 10월 16일에 문과 병과 제6인으로 합격하였다는 내용과 발급일이 수록되어 있다. 앞면에 ‘敎旨 幼學申完文科丙科第 六人及第出身者 乾隆三十八年十月十八日’이라 기재되어 있고, 앞면 좌측 상단에 시명지보施命之寶가 찍혀있다. 뒷면에는 ‘幼學申完文科丙科第六人’이란 제첨題籤이 붙어있다.
신완申完(1738-?)은 조선 후기의 유학자이자 문신文臣으로 자는 시성時成이고, 호는 구계鷗溪이다.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1773년(영조 49) 정시 병과 6위로 문과 급제한 뒤 가주서假注書‧예조정랑禮曹正郞‧만경현감萬頃縣監‧전적典籍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문집으로 4권 2책의 『구계선생유집鷗溪先生遺集』이 전하는데, 시詩‧서書‧제문祭文‧상량문上樑文‧묘갈명墓碣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는 명승지를 유람하면서 지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서書는 경리經理와 훈고訓誥에 대한 학문적인 내용들을 주로 다루었다.
기탁자 : 평산신씨 문희공파(신원식, 신형식)
기탁일자 : 2021.08.14.
소장품번호: ycd007050
참고
- 디지털장서각(https://jsg.aks.ac.kr/)
- 한국역대인물종합(http://people.aks.ac.kr)
작성자 : 학예연구원 이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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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8.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