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인물 및 유물소개


▣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醴泉開心寺址五層石塔)
| Five-story Stone Pagoda at Gaesimsa Temple Site, Yecheon
▣ 보물 제53호 | Treasure No.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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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Goryeo
Dynasty|1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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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4.33m/기단 폭
2.7m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醴泉開心寺址五層石塔)은
개심사지에 있는 탑으로, 최근 발굴조사로 인해 금당지가 발견되어 사찰과의 관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탑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이다. 아래층 기단은 4면마다 둥근 테두리 선을 새기고 그 안에 머리는 짐승, 몸은 사람(수수인신;獸首人身)인 12지신상(十二支神像)이 합장하고 있는 모습을 차례로 조각하였다. 위층 기단은 4면의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새겨(탱주;撑柱) 면을 나눈 다음 4면에 2구씩의 불법을 지키는 여덟 신(팔부중상;八部衆像)을 새겨 놓았다.
기단의 맨 윗돌(갑석;甲石)은 그 윗면에 몸돌을 받치기 위한 연꽃무늬의 괴임돌(仰蓮石)을 놓았는데, 이것은 고려시대 석탑양식의 한 특징이다. 사리나 법경을 봉안하는 탑신부(塔身部)는 몸돌(屋身)과 지붕돌(屋蓋石)로 되어 있다. 1층 몸돌에는 문고리 모양(戶形)을 조각하고 그 좌우에 인왕상(仁王像)을 새겨 두었다. 지붕돌은 밑면에 모두 4단씩의 받침을 깎아두었으며, 네 귀퉁이(전각;轉角)에서 살짝 들려있고 양쪽에 풍경을 달았던 작은 구멍이 있다.
기단에 세겨진 기록(石塔記)을 통해 고려 현종 원년(1010)에 준공하여 이듬해 완공된 탑임을 알 수 있다. 전체적인 느낌이 매우 온화하여 좋은 비례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탑이다.
출처 :
『문화재청-국가문화유산포털』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예천개심사지오층석탑정밀실측조사보고서』
김봉균, 『開心寺5層石塔硏究』, 2008
작성자 : 학예연구원 오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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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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