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인물 및 유물소개

제목이달의 인물 ‘김빈’(2022.2)
작성자예천박물관 @ 2022.02.28 09:28:50

[2022년 2월 예천박물관 이달의 인물]

<김빈>⠀

 

[문과] 효종(孝宗) 8년(1657) 정유(丁酉) 식년시(式年試) 병과(丙科) 16위

[진사] 효종(孝宗) 2년(1651) 신묘(辛卯) 식년시(式年試) 진사 3등(三等) 53위

 

출생과 과거급제

자는 빈여賓餘‧빈여賓如이고 호는 갈천葛川, 본관은 의성이다.

친아버지 김시진金侍振의 아들로 용문면 죽림리 남악골南嶽洞에서 상금곡리로 옮겨 살았다.

1651년(효종 2)에 진사進仕가 되고, 1657년(효종 8)에 식년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정자承文院正字‧예조좌랑禮曹佐郞 등의 벼슬을 하였다.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의로운 관료

문경현감聞慶縣監으로 있을 때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백성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려 안간힘을 써서

1671년(현종 12)의 큰 가뭄에도 굶주린 백성이 없었다. 그리하여 문경을 떠날 때는 많은 문경 사람들이

환송하며 슬퍼하였고, 선정비를 세워주기도 하였다.

 

그 후 종2품 병조참판兵曹參判을 거쳐 승정원도승지承政院都承旨 등 내외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여러 차례 벼슬에서 물러날 것을 임금께 청했으나, 김빈의 인품을 아낀 왕이 허락하지 않았다.

 

인의(人義)를 갖춘 청백리(淸白吏)

겸손하고 부지런한 학자일 뿐 아니라 벼슬에 있으면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항상 칭찬을 받았고,

남의 헛된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또한 벼슬에 욕심을 내지 않고, 모든 일을 정성을 다하여

소신대로 처리하였기 때문에 왕이 매우 아꼈다. 백성들에게는   청렴하고 분별 있으며 자비롭고

치밀하게 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자료출처

『국조문과방목(國朝文科榜目)』

『신묘식년사마방목(辛卯式年司馬榜目)』

『서산집(西山集)』 卷21, 행장(行狀)

『연방세고(聯芳世稿)』

 

-작성자:학예연구원 안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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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8.06.27

교육/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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