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인물 및 유물소개
[2022년 6월 예천박물관 이달의 독립운동가]
<안재극>
이강년 의진에 좌종사로 활동한 독립운동가
안재극은?
경북 예천군 용문면 사람이다.
안재극의 활동
안재극은 이강년(李康秊) 의진의 *좌종사(坐從事)로 경북 예천·문경 일대에서 활약했으며, 경술국치 이후에도 「격문(格文)」과 「효유문(曉諭文)」을 작성하여 항일의식을 고취시켰다.
1905년 11월 「을사늑약(乙巳勒約)」으로 외교권이 박탈되었고, 이듬해 통감부(統監府) 설치로 일제에 의해 통치권을 장악 당했다. 이에 안재극은 국권회복 운동을 고심하던 중1907년 7월 고종 황제의 강제 퇴위와 「한일 신협약」에 따른 군대해산으로 해산군인들이 대거 의병 대열에 참여함으로써 의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이 시기 안재극은 이강년 의진에 참여하여 좌종사로 활동하였다.
1910년 8월 안재극은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의 주권 강탈의 부당성을 규탄하고, “8도의 동포에게 고하여 삼군(三軍)을 규합해 일제를 타도하자”는 「격문」과 「효유문」을 작성하였다.
안재극은 의병을 재규합하여 항전하기 위해 이지원(李芝元 ; 李芝璇), 이승재(李承宰), 한양이(韓良履), 윤태휴(尹泰休) 등과 격문을 작성하여 의병들의 항일 구국 의식을 드높였다.
또한 이강년 의병장이 일제에 의해 순국한 이 후 그의 가족의 생사를 돌보며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등 독립운동가의 가족을 돌보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1919년 그는 이강년 의병장을 추모하여 『운강이공전(雲崗李公傳)』을 저술하였다.
국가추서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5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좌종사 : 의병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마을마다 이들이 의병에게 재정적 지원과 정보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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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8.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