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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볏짚·퇴비·규산질 비료로 지력 향상, 출수기 전후 전용 약제 방제 -
예천군(군수 안병윤)은 최근 관내에서 벼 깨씨무늬병이 확인됨에 따라 농가에 수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했던 벼 깨씨무늬병은 잎과 이삭에 갈색 반점을 일으켜 수량과 미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병해로, 양분 소모가 큰 출수기 전후에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발생이 급증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볏짚 환원과 퇴비 시용으로 유기물을 공급하고, 규산질 비료를 살포해 지력을 높여야 한다. 적기 이앙과 적정 재식밀도를 유지하고 출수기 전후 전용 약제로 방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군은 깨씨무늬병, 도열병, 벼멸구 등 생육 후기에 악영향을 주는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동방제를 두 차례 실시했다.
상습 발생 지역은 추가 방제가 필요하며, 심한 곳은 이삭이 80% 이상 팼을 때 알거름(요소 4kg/10a)을 시비하면 병반을 줄일 수 있다.
다만 병해가 발생하지 않은 논에 알거름을 주면 청미와 금간쌀이 늘고, 단백질 함량 증가로 밥맛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확을 앞둔 벼가 깨씨무늬병과 이삭도열병 등 병해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 예찰과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며 “농가에서도 논을 자주 살피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신속히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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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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