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

단단하게 준비한 예천의 오늘이 모여 경북의 내일을 준비합니다.
1300여 년 고고한 역사가 이제 새로운 도전과 도약 앞에 서 있습니다.
5만 군민의 변화가 300만 도민의 희망으로 이어지고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이 되는 곳, 경북의 새로운 중심!
이곳은, 예천입니다

물의 고장! 충효의 고장 예천!
이중환은 《택리지(擇里誌)》에서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을 ‘물이 달고 토지가 비옥한 곳’ 이라 했습니다.
예천은 단술 예(醴)와 샘 천(泉)자를 쓴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물맛이 감주처럼 달아 예로부터 물이 좋은 고장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백두대간 자락인 봉덕산이 아늑하게 안아주고 있어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 되었습니다.
고려시대 임춘, 조선시대 권문해, 국문학자 조윤제 선생 등 한국사에서 빼어놓을 수 없는 인물들이 예천을 충효의 고장으로 알렸습니다.
조선 십승지 중 한 곳으로 풍요와 평화를 상징하던 예천이 이제 새로운 도전과 도약 앞에 서 있습니다.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
개도 700주년을 맞아 경북은, ‘신도청 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새천년 역사를 시작 했습니다.
경북도청 이전은 예천에도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산업화와 경제화로 인구가 감소하면서 4만 명에 머물던 예천 인구는, 도청 이전과 신도시 조성으로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증가하게 되었고 앞으로 경상북도의 모든 자원과 인력, 인프라가 예천으로 집중되는 만큼 한 단계 더 큰 발전을 이루며 살기 좋은 행복 예천으로 비상할 것입니다.

상생하는 도농발전!
예천은 도청 신도시와 농촌 중심의 원도심이 공존하는 도농 복합지역입니다.
두 지역이 상생하고 함께 화합할 때 진정한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신도시는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인간존중의 휴먼도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스마트 명품신도시로의 거듭날 것이며 원도심은 심장 역할을 하면서 신경제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활력있는 지역경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도시재생사업과 특화사업, 특색 있는 명물거리를 조성해 전통시장과 구도심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오토팜·스마트팜 단지 조성, 선진형 농업시스템 구축으로 미래 농업경영인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젊은이들이 예천을 사랑하고 삶의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발전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주민이 우선이 되는 경제정책과 행정력으로 활력 넘치는 예천 지역경제를 다져나가겠습니다

감동하는 맞춤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서민생활비 지원, 일과 교육을 통한 자활 추진과 지원을 강화해 군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겠습니다

경북으뜸 교육문화!
지역의 경쟁력 강화는 우수한 교육환경 통한 인재 양성에서 출발합니다.
예천은 예로부터우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과 애국지사를 많이 배출한 충효의 고장입니다.
이런 역사적인 뿌리와 교육을 바탕으로 경북에서 제일가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130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찬란한 문화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군민중심 선진행정!
지역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관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이 주인이 되고 직접 참여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통합행정, 군민의 불편을 찾아서 해결하는 현장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도전과 도약! 힘찬 예천!
이런 책무와 사명감으로 이제 예천은 새로운 변화를 맞으며 시대적 소명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서, 인구 10만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도약과 발판도 마련했습니다.
인류의 새로운 먹을거리로 부상할 곤충산업 육성, 세계 활 문화 콘텐츠를 확보해 세계적인 활 중심 도시로 부상 할 수 있는 기반도 다졌습니다.
경북의 중심에서 예천만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며 세계 속 예천의 참모습을 알릴시기입니다.
지역을 넘어 세계로 가는 예천 미래를 향한 더 큰 도약과 비상!
이제 예천군이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