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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예로부터 전해오는 선조들의 지혜, 지보 대죽 말무덤(言塚) 대대적 정비
예천군은 오는 10월중순부터 선조들의 지혜가 묻어 나는 지보면 대죽리 말무덤(言塚)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지보면 대죽리 말무덤은 김녕 김, 밀양 박, 김해 김, 진주 류, 경주 최, 인천 채씨 등 각성바지들이 모여 살던 대죽리 한대마을에 사소한 말 한마디가 씨앗이 되어 문중간 싸움이 그칠 날이 없었다.
이에 마을 어르신들이 원인과 처방을 찾던 중 지나가던 나그네가 예방책을 일러 준 대로 싸움의 발단이 된 말(言)을 사발에 담아 깊이 묻은 후 마을이 평온해져 지금까지 두터운 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정비 사업은 부지 면적 3,297㎡에 200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격언비를 세우고 한옥 정자,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말(言)과 관련된 교육장을 조성한다.
이에 예천군은 지역성을 살린 말무덤(言塚) 유적 발굴로 주변 역사문화 자원과 낙동강 에코트레일과 연계한 관광지로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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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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