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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을철 농촌지역 발열성질환 주의 당부
작성자김현자(13.9.10) @ 2013.09.13 09:07:26

 - 9월~11월 집중 발생, 작업시 보호장구 착용 등 예방철저 -

 


 예천군 보건소에서는 가을철 농촌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발열성질환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벌초,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숲이나 풀밭에서 활동을 삼가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야외활동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진료를 받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나 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전파되며, 9~11월에 발생이 집중되고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이 나타나며 피부반점이 생겨서 수일간 잠복기를 거쳐 상처를 형성하기도 한다.

 

 렙토스피라증은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 토양, 음식물에 노출시 상처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며, 초기증세는 갑작스러운 발열(38~40℃), 오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등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난다.

 

 신증후군출혈열의 경우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등줄쥐, 집쥐)의 타액, 소변, 분변이 건조되어 먼지와 함께 공기중에 떠다니다가 호흡기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며 갑작스런 발열, 오한,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벼베기, 추수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고 장갑, 장화 등 보호구를 착용해야 하며,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고, 작업 후에는 반드시 비눗물로 깨끗이 목욕을 하고 작업복, 속옷, 양말 등은 반드시 세탁을 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발열성질환 초기 증상이 감기몸살과 유사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의료기관에 늦게 방문해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야외활동 후에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고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급성 발열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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