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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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오라 예천군에 당부드릴께 하나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건 바로 행사장 주변 안전 문제 입니다.
안동쪽에서 들어가니 어떤 학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라더군요 그래서 주차를 하고 행사장을 인도하는 분들 말대로 행사장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길은 너무 위험해 보였습니다.
2차선 도로에 인도도 없이 그냥 갓길로 걸어가게 되어 있더군요.
더군다나 걸어가다 보니 사고가 났는지 꽃밭은 뭉개져 있고, 타이어 자국이 선명하더군요
또한 좀 더 걸어가다 갑자기 차들이 경적을 울리면서 급정거 하길래 쳐다 보니 꼬마 아이가 도로로 갑자기 뛰어들어 사고가 날뻔한 상황이었습니다.
주변에 자원봉사자인지 직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분들께서 안내를 하고 주의를 주었지만 그 많은 사람을 모두 통제하는건 어렵다고 봅니다.
제가 바라는 건 사람들 특히 아이들이 도로로 들어갈수 있는 상황을 막기 위해 방지용 로프나 아니면 통행금지 테이핑을 해 주십시요
그리고 제일 좋은 방법은 셔틀버스 운행인것 같습니다.
걸어서 20분 잠깐이라면 잠깐 일수 있지만 더운날씨 그것도 1년중 제일 무덥다는 8월입니다.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큰 버스도 아닌 25인승 버스 4~5대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행사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안전이 아닐런지요.
두서없이 적었지만 관심있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장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람하고 돌아가셔서 행사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안전문제까지 건의하여
주신 방승제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건의하신 예천중학교에서 행사장 입구까지 도로주행상 안전문제 현장 확인하여
즉시 시정초치하였습니다
남은 행사기간동안 불편사항에 대하여 의견주시면 보완하여
원할한 행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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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