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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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끔씩 군청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어떤일들이 있는지 확인을 하는 한사람입니다.
'예천군에 바란'다에 글을 읽다가 글을 올리신 분들과 생각이 달라서 부족한 글이지만 올립니다.
올 겨울엔 유난히 눈이 많아서 제설 작업에 어려움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저는 아침마다 대심리에서 백전리를 거쳐서 호명으로 출근을 합니다.
지난주부터 포크레인과 트럭,청소차,제설차량들이 읍 곳곳에서 제설 작업을 하고 있었고
호명까지 출근하는길도 시골길인데도 불구하고 제설작업이 잘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어제 아침 점촌방면으로 가는길에도 눈이 오는중인데도 청소차가 제설 작업을 하며 지나가는 모습을 보았고
저녁에 돌아오는 길에도 눈은 많이 왔지만 모래,염화칼슘등을 뿌려 놓았는지 안전하게 귀가할 수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밤새 또 눈이 왔는지 차가 하얗게 덮여있어서 출근길이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외버스정류장 앞 포크레인을 시작으로 예천교에서도 백전리쪽에서도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스노우 타이어도 아니고 체인도 감지않아 호명까지 갈일이 걱정이었지만
가는길에는 내리막이나 오르막 차로에는 눈이 안보일정도로 말끔히 치워져 있었고
호명면소에서도 하루종일 눈을 치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퇴근 할때는 더욱 놀랐습니다.
오는길이 제설작업이 잘되어 있어서이기도 했지만
예천읍내의 도로에 눈이 너무 말끔히 치워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분이 좋아져서 '칭찬합시다'란에 글 좀 올려야겠다 싶어 홈페이지 들어왔다가
본의 아니게 이쪽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설작업을 제때에 제대로 못한다고 하시기 전에
나부터 솔선 수범하여 한삽의 눈이라도 치우자는 겁니다.
다들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내집앞 눈도 제대로 못치우는게 현실입니다.
아파트 단지내에 눈은 경비아저씨나 청소아줌마의 몫이 되어버렸고
큰길의 눈은 공무원들만 탓하는것 같습니다.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누군가가 쓸어놓은 길에 다시 많은 눈이 쌓여있어서 혼자서 눈을 쓸어 보았는데 힘도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도 많이 부담스러웠습니다.
눈이 온날 관공서,아파트등에서 방송을 해서 군민 모두가 힘을 합해 제설 작업을 한다면 더 빠른 시간 안에 해결되지 않을까요?
혼자서 한시간 치울 눈도 여러명이 함께 하면 짧은시간에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올겨울은 눈이 유난히 많다고 합니다.
예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빙판으로 인한 사고도 많은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탓하기 전에 내집앞 눈은 치웠는지, 안전운전은 하였는지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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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5.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