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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전국2위
작성자전동욱 @ 2019.01.09 11:29:35

양궁과 예천사과 정도로만 알려져 있던 변방의 작은 농촌 마을을 일약 스타 지자체로 전국에 알리는 지방의회가 있어 혀를 내두릅니다.

이번 예천군 의회의 연수에는 군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15명에게 모두 6천 백여만원의 예산이 책정됐습니다. 

연수 일정엔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 등 외유성 관광 명소 탐방이 다수 포함됐다고 합니다. 연수를 빙자해 국민 혈세를 제멋대로 쓴 것입니다.

예천군의 재정자립도는 15%로 전국 214위인데 해외 출장비 예산은 전국 2위라고 합니다. 군민의 어려움은 안중에도 없는 셈입니다.

최근 지방의회에 대한 지역주민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엔 의정비 인상이 자율에 맡겨지자 기다렸다는 듯이 줄줄이 인상에 나서면서 주민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회유성 연수에다가 추태까지 벌이고 있으니 지방의회 무용론이 갈수록 힘을 얻는 것은 당연합니다.

244개 지자체 평균 51%(서울 88%)중 거의 꼴찌의 재정자립도(2017년 12.7%/2018년 15% 214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1980년 12만인구가 5만으로 줄었는데도, 공무원 650명이 예산을 마음대로 쓰는데 기체 168억 농촌 소읍에 행자부 300억승인 청사를 군의회에서 250억 추가 승인해서 초호화궁전 수준이랍니다. 안동 도청 유치로 늘어난 세수 490억을 한푼도 주민위해 쓰지않고 오히려 60억 빚을 내어 호화청사를 지어 관광 효과를 노리나봅니다.
그래도 해외 연수(?)비용은 전국 2위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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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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