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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시기 군청 브리핑룸 제공은 불필요한 논란 자초하는 꼴
몇해 전 친여성향 인사 고액 강의료 지불 논란도
[뉴스메타=권민정]예천군민 100여 명이 24일 예천군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것에 대해 지역 원로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역정가의 한 원로는 “보통 지역 당협 사무실에서 후보 지지선언을 하는 것이 통례인데 군청 기자회견실에서 지지선언을 하는 것은 마치 예천군민들이 대부분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여론을 호도할 수 있다” 며 “브리핑룸을 허락한 군청 관계자들은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군민 김 모(50, 남)씨는 “ 왜 하필 이런 민감한 시기에 엄연히 민주당 예천선거사무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군청 브리핑룸을 제공했는지 묻고 싶다” 며 “이번 일로 지역 원로들이 대노하고 있는데 군이 불필요한 논란거리를 자초한 것 같다”고 쓴소리를 냈다.
출처: 예천군, '이재명지지선언에 브리핑룸 제공' 지역 원로 대노 - 뉴스메타 - http://www.xn--vg1bj3mnoh38o.com/182028
예천군은 지난 2019년에도 김제동 등 친여 성향 인사 강연회를 개최하며 고액 강사료를 지불해, 관계자가 언론을 통해 군민에게 사과하는 등 논란이 된 바가 있다.
이에 대해 예천군 홍보소통실 관계자는 “브리핑룸에서 특정후보 지지선언을 하는 것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를 했고 실내는 관계기관의 의사에 따라 결정하라는 통보를 받아 내부 협의를 거쳐 허락하게 됐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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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5.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