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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예천1,912:봉덕산...봉디들
작성자장병창 @ 2022.08.28 06:13:16

  도청신도시 예천 1,912 : 봉덕산...봉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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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생바우 전설 : 서악사에서 뒤로 올라가면 크고 넓은 바위로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옛날 기생들이 날마다 술을 먹고 춤을 추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원인 모르게 기생들이 다 죽었다고 한다. 그래서 동리 사람들은 이 바위 이름을 기생바위라고 하고 그 골짜기를 기생밭골이라고 하였다. 그 후 사람들은 이 바위에 앉으면 죽는다고 하여 그 위에 앉지를 않았다고 한다. 또 사또가 부임하는 날 길거리는 온통 술주정뱅이들의 세상이었다. 관아에서는 전임 사또, 신임 사또가 기생들과 함께 춤을 추며 놀고 있었다. 신임 사또는 흥에 겨워 이곳 기생바위로 장소를 옮겨 밤새도록 즐겼다. 그러다가 기생들이 술에 취하여 이 바위에서 떨어져 죽었다고 한다. 어느 날 예천에 침략자들이 들이 닥쳐서 사람들을 괴롭혔다. 이 때 예천에 살던 어느 기생이 적장을 유인하여 이 기생바위로 기서 술을 먹다가 적장을 바위 밑으로 밀어서 떨어뜨려 죽였다고 한다. 현재 서악사 주변 숲가꾸기를 하면서 드러난 산속은 온통 바위덩어리로 기생 바위 전설이 사실이라면 산신각 좌측 뒤편으로 30여미터 오르면 크고 넓은 바위가 있는데, 정상부가 평탄해 기생 바위라고 짐작해 본다.

 

  ◆ 대심리 고분군 : 고분군(古墳群)은 대심리 큰하무실 뒤(스카이뷰 아파트 뒤) 봉덕산 정상 등산로를 따라 석정리로 이어지는 주변에 삼국시대 고분이 널리 분포 되어 있다. 현재 고분군은 거의 도굴되고 복구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그 형체를 잘 알 수 없으나, 능선을 따라 숲속을 헤치고 들어가면 방치된 고인돌 고분 몇 기를 볼 수 있다. 고분군 안내판에는 다음과 같이 표시하고 있다. ‘이 일대는 1,500여 년 전 삼국시대의 옛무덤이 분포하고 있는 대심리 고분군 지역입니다. 이 고분군은 예천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소중한 유산으로서 군민 모두가 보존하여야 할 자산입니다. 현재 경작지 외에 무단으로 토지의 형질을 변경하거나 훼손·도굴할 경우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어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09. 6 예천군수고분군 안내판은 예천군에서 20096월에 설치했으며, 고분군 중 완전한 봉분이 있는 것도 있을 정도인데 이 후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복구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체 방치되고 있어 안내판 주변에 어떤 고인돌 고분이 있는지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하겠다. 참고로 안내판 뒤편에 있는 것은 고분군이 아니고 예비군 참호이다. 등산객들이 이를 잘 모르고 착각하는 일들이 종종 있기에 여기서 밝히고자 한다.

 

  ◆ 예천읍의 수호신 장군바위(將軍巖) ; 예천읍 서본리 예천초등학교 뒷산 흑응산(黑鷹山) 중턱에 넓이 10여 미터, 높이 46미터의 크고 넓은 바위를 일컬어 장군바위(將軍巖)라고 한다.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읍민(邑民)들은 이 장군바위가 매우 영검이 있다고 하여 예천읍(醴泉邑)의 수호신(守護神)처럼 생각하고 있으며, 금기(禁忌)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비가 내리지 않으면 관민(官民)의 대표가 목욕재계(沐浴齋戒)를 하고 생돼지 머리를 위시하여 모든 제물(祭物)을 날것으로 장만하여 옛날 관복(官服)차림으로 정성들여 제사(祭祀)를 이 장군바위 앞에서 올리고 시장을 예천읍 앞에 있는 한천(漢川) 강바닥에서 보게 한다. 그리고는 시가지 요소엔 황토(黃土)를 뿌리고 여염집과 각 상점마다의 지붕과 출입문에 버드나무의 푸른 가지를 비스듬이 꽂아두면 사흘 안으로 반드시 비가 내린다는 것이다. 장군바위 밑에 묘()를 쓰면 날씨가 가물고 읍내에 있는 개들이 몹시 짖어댄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 장군바위 앞엔 일체 묘를 드리지 못한다고 하는 것이 수 백년 동안 예천읍민들의 불문률(不文律)처럼 되어 있다. 때로는 욕심 많고 세력(勢力) 있는 사람들이 명당(明堂)이라는 장군바위 밑에 묘를 몰래 쓰고 봉분(封墳)을 만들지 않고 평지처럼 그 위에 띠를 입혀 놓아도 개들이 짖어대고 비가 내리지 않게 되어 읍민들에게 발각되어서 묘를 파헤쳐 버리기 때문에 묘를 못 쓰게 된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예천에서 의병(義兵)을 일으킨 사람들이 이 바위 위에서 승리를 맹서(盟誓)하였으며, 1894년 동학 농민운동(東學 農民運動) 때 예천군수가 여기서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고 한다.

 

  봉덕산 소개에서 흑응산에 있는 장군바위(將軍巖)를 밝히는 것은 애초에 덕봉산이 이곳에 있었으며 주민들이 예천의 수호신으로 여겨왔던 신불(神佛)이었기에 언급해 본다. 현재 장군바위는 오랜 세월이 흐르고 울창한 숲에 가려져 그 위치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흑응산(黑鷹山) 아래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구전으로 전하여 오는 자료를 종합하여 흑응산 주변을 탐문한 결과 그 위치는 대략 예천경찰서에서 바라보는 직선 거리 흑응산 중턱으로 서본리 대성사(서본리 9-11)에서 올라가는 옛길이 있었으나 경사가 급하고 희미하여 찾을 수가 없었다. 흑응산 등산로에서 장군바위(將軍巖)를 찾고자 흑응산성을 따라 탐방한 결과 '흑응산 유아숲 체험원' 아래 흑응산성을 따라가니 큰 바위가 나타났다. 읍지에 나오는 '산 중턱에 넓이 10m, 높이 4~6m의 넓은 바위를 일컬어 장군바위라고 한다'와 비슷한 크기의 암반이다. 더 자세히 알고자 하였으나 주변은 참나무 낙엽이 발목 이상으로 쌓이고 미끄러우며 토성 아래는 깊은 골짜기가 급경사를 이루고 있기에 바위 아래로 접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여 돌아서야 했다. 이후 예천문화원에 확인한바 이곳이 장군바위(將軍巖)임이 확인 되었다. 장군바위를 따라 흑응산성(黑鷹山城)이 있는데 이 산성은 토석혼축성(土石混築城)으로 아직도 옛산성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 돌들이 남아 있다. 흑응산성은 1985 85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144호로 지정되었다. 흑응산 정상에 흙과 돌을 섞어 쌓은 산성으로, 내성과 외성 이중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성은 덕봉산성(德鳳山城) 또는 봉덕산성(鳳德山城)으로도 불린다. 여기에서 덕봉, 봉덕 지명이 나오는 것은 봉덕산이 원래 이곳에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겠다. 현재 남아있는 성벽의 둘레는 1,900m, 높이 34m이며, 내성 안에 우물 2개와 연못 1개가 있었다고 하며, 군수품을 저장하던 창고로 보여지는 자리에는 느티나무 수백그루가 하늘을 가린체 자라고 있어 그 흔적을 찾을 수 없다. 흑응산 정상에는 성황당(백마사)이 있다. 또한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2017 2월에 개원한 '흑응산 참참참 유아숲체험원'이 있다. 주요시설로 통나무 모임터, 모래놀이터, 나무기어오르기, 산책로, 나뭇잎식탁, 대피소, 간이화장실 등이 있다. 전설로 내려오는 영험한 바위로 알려진 '장군바위'와 주변 흑응산성을 복원하여 소중한 문화재로 보존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봉황(鳳凰)과 관련이 있는 지명조사 두 번째로 봉덕산(鳳德山) 취재를위해 수차례 오르내리면서 예천의 산세를 비교하다보면 참 재미가 있고 절묘하리만치 맞아 들어가는 부분이 있는 것에 놀라곤 한다. 예천과 안동이 공동으로 유치한 경북신도청, 이제 학()과 봉황(鳳凰)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상서로운 예천고을이 오랜 천년의 잠에서 깨어나 비상(飛上)을 할 때가 왔다고 본다. 천강감로 지출예천(天降甘露 地出醴泉), 하늘에서는 단 이슬이 내리고 땅에서는 단 샘물이 나온다는 醴(단술예)(샘천), 봉황이 마시는 샘물이 솟는 신비로운 땅 축복의 고장 예천의 새로운 비상(飛上)을 꿈꾸어 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예천읍행정복지센터 장광현](정차모 기자 예천인터넷뉴스 2018-12-04)

 

  봉덕산([독자기고] 봉덕산 정상에 전망대 설치해 준 김학동 군수님 감사합니다!) [기사] : 봉덕산(鳳德山:해발 373m)은 예천의 진산(鎭山)으로서 상상의 새 봉황(鳳凰)과 지명상 관련이 있고, 봉덕산 아래에는 새로운 천년을 꿈꾸며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자 2018년 예천군청 신청사가 이전하여 자리잡고 있는 예천읍내 명산입니다. 봉덕산은 언제부터인가 예천 군민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또한 많은 군민들이 봉덕산을 즐겨 찾으면서 건강과 심신단련을 위한 산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봉덕산은 흑응산과 함께 예천읍을 병풍처럼 둘러치며 높이 솟구쳐 차가운 북서풍을 막아주고 있어 예로부터 우리 지역은 큰 자연재난이 비교적 일어나지 않는 풍수지리적으로 보면 길지에 속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봉덕산은 정상에서 학가산을 바라보면 아름다운 한 마리의 학()이 큰 날개짓을 하는 형상과도 같습니다. 저는 봉덕산 정상을 매일 등산하고 있는데, 이곳을 자주 찾는 군민들은 잘 느끼지 못하겠으나 봉덕산의 유명세(?)를 듣고 찾아오는 외지인들의 말을 청취해보면 도시근교에 봉덕산처럼 조망이 좋고 건강산책코스로 최적인 산은 보기 힘들다는 의견입니다. 서악사에서 좌측 능선을 타고 정상으로 오르다 보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이곳에는 사방이 확 트여 학가산과 도청신도시를 비롯하여 굽이쳐 흐르는 한천과 서정자들의 너른 평야, 예천군청 신청사, 멀리는 점촌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가히 명품 전망대라 칭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봉덕산을 즐겨 찾는 많은 군민들은 이곳 정상에 전망대를 세우면 좋겠다는 의견을 오래전부터 예천군에 건의했으나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가 지난달에 아름답고 멋진 전망대(목재데크 사용)가 완공되어 봉덕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큰 자부심을 느끼게 합니다. 군민과 저를 비롯한 모든 산악인들의 오랜 소망을 흘러듣지 않고 어려운 군 재정을 투입하여 전망대를 만들어주신 김학동 군수님과 산림녹지과(과장 이용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봉덕산을 사랑하는 산악인을 대표하여 감사드리고, 군정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예천읍 도시재생뉴딜 및 전선지중화, 간판개선 사업과 공영주차장 확보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활기가 넘쳐나고, 인구유출로 인해 상실감에 빠져있는 원도심 주민들의 얼굴에 새봄에는 환한 웃음꽃이 만발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예천요산회 구호대장 신동욱](정차모 기자 예천인터넷뉴스 2021-03-02)

 

  봉덕산: 덕봉산

  봉덕산 생태문화탐방로(새롭게 變貌한 柳川面 손기리~鳳德山 잇는 登山路 紹介...) [記事] : 매년 이맘때 손기~봉덕산 가는 등산로를 개인적으로 정비를 한다. 왜냐하면 제가 자주 다니고 외지 등산객들이 많이 찾기 때문이다. 오늘도 완전무장을 하고 도구(, 낫 등)를 챙겨 아침 630분 사곡행 시내버스를 타고 유천 손기리에 내려 손기장터로 산을 오른다. 장터를 지나 입구에 다다르니 깜짝 놀랐다. 등산 초입에 길이 없어 어떻게 좀 만들어 볼까 하고 도구를 준비해 갔는데 예천군에서 '봉덕산 생태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으로 등산로를 만들고 있는 중이다. 5월경이면 준공될 예정이란다. 얼마 전까지도 등산로가 뚜렷하지 않아 자주 다니는 사람도 헷갈리는 곳이 몇 군데 있고 산초가시와 망개덩굴 때문에 등산복이 찢어지고 다리가 걸려서 애를 먹었는데 이제는 아무 걱정 없이 안심하고 다녀도 될 듯하다. 잘 정비된 등산로(유천 손기~봉덕산)를 따라 4시간 코스로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 기능이 강화되며 살균 작용도 이루어진다고 하니 자주 이용하여 건강하고 즐거움이 가득 찬 삶이 되었으면 한다. [황해국 씨](장석원 記者 嶺南日報 2014-04-11)

 

  봉덕산악회(鳳德山岳會) [記事] : 회장 : 김홍중 부회장 : 안정수 총무 : 박광우 감사 : 심재소 회원수 : 20창립연도 : 199571목적 :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 활동 : 매달 1회 등산대회(醴泉新聞 2005-02-18)

 

  봉동: 버리골

  봉두령: 매봉재

  봉디들(峰後坪) [] : 호명면 직산리(稷山里) 칼바우산 뒤에 있는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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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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