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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 예천 2,216 : 서낭각...서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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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낭각(城隍堂) [祠堂] : 지보면 지보리 태월산(太月山) 중턱에 있는 서낭당으로, 매년 정월 14일 밤에 동제(洞祭)를 지낸다.
서낭고개 [고개] : 용문면 방송리(芳松里)에 있는 고개로, 동제(洞祭)를 지내던 노송(老松)이 있었다. [傳說] : 옛날 여기에 와서 떡을 준비해 놓고 오색 주머니를 지어 나무에 달아놓고 절을 하면 아들을 낳게 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이 고개를 넘을 때는 딴 곳에서 돌을 주어 와서 여기에 던지고 침을 세 번을 뱉는다. 이 고개에 큰 서낭나무(老松)가 있다.(김선도)
서낭고개, 스낭고개 [고개] : 지보면 암천리(岩川里) 동녁골에 있는 고개이다. [傳說] : 옛날 어느 양반 아들이 과거에 응시하려고 열심히 공부하던 중 그의 애인 스난이가 자기를 배반한다고 하여 이 고개에서 목을 매어 자살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스난이도 슬퍼하여 기절하였다. 그래서 양반 아들의 아버지가, '나를 잊지마라.'는 뜻을 지닌 물망초를 이 고개에 있는 연못에다가 심고 아울러 붓꽃도 심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대추나무도 한 그루 심었다. 그래서 지금도 양반 아들이 죽은 자리에는 돌무덤이 있고, 오가는 나그네들은 돌과 솔잎 한 개씩을 이 무덤에 던지고서 침을 세 번 이상 뱉고 지나가는 풍습이 있다. 연못에도 물망초꽃과 붓꽃이 수 없이 피어 있다.
서낭나무 [洞神木] : 1) 감천면 포리(浦里) 복골 앞에 있는 소나무로, 둘레 1.6아름이다. 매년 정월 15일 밤에 동민들이 제사를 지낸다. 2) 지보면 상월리(上月里) 서낭당고개에 있는 나무이다. 3) 하리면 부초리(芙草里) 부푸실 입구에 있는 나무로,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화평과 질병 악귀가 없기를 기원하여 동제사를 지낸다. [傳說] : 옛날 어느 해 매우 극심한 흉년이 들어 끼니조차 이어나갈 형편이 못 되어 동제사마져 지낼 수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매일 밤마다 늑대들이 마을에 내려와 집집마다 기르던 돼지를 한 두 마리씩 잡아가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없는 쌀이지만, 쌀독을 털어서 정성껏 제사를 지내니, 늑대도 내려오지 않고, 마을은 화평해지고, 풍년이 들었다. 4) 하리면 부초리(芙草里) 댕댕이고개에 있는 나무로, 동제사를 지낸다. 이 나무는 부푸실마을 입구에 있는 서낭나무와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서낭나무 : → 소나무
서낭당 [民俗] : 1) 당집 : 농로의 확포장(擴鋪裝), 마을 진입로 개설, 새마을운동(1970)의 미신 타파 등으로 폐쇄한 곳이 많아, 1997년 3월 현재 예천군내에 30곳이 있다. 당(堂)의 형태는 원기둥과 도리 등에 채색을 하고 문을 단 전각형태(殿閣形態)로 모양을 낸 기와지붕(2곳)의 당(堂)이 있는가 하면, 나무기둥에 스레트(14곳)를 얹은 형태, 그리고 현대에 와서 중수 과정에 적벽돌로 서양식화한 곳도 있다. 또한 관리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함석지붕(5곳)을 한 곳도 여러 군데 있다. 일반적인 서낭당의 형태를 보면, 돌무더기와 신목(神木)이 따로 있는 경우, 신목(神木)과 당집이 있는 경우, 그리고 신목(神木)과 돌무더기(積石)가 있은 경우 등이다.
또 한 마을에도 상당(上堂), 중당(中堂), 하당(下堂)이 있어 당(堂)마다 모시는 신이 다르기도 한데 제례(祭禮)도 상당부터 순서대로 지낸다. 용문면 사부리 원사부(元沙夫)마을에서의 상당에는 진산 정상(鎭山頂上)에 소나무와 제단, 중당에는 느티나무 신목(神木), 하당에는 신목과 돌무더기가 있고, 용문면 대제리(大渚里) 맛질 마을에서의 상당에는 진산 정상에 소나무와 제단, 중당에는 벚나무 신목, 하당에는 옥연정이라는 당집이 있다.
2) 당산목(堂山木) : 위치별로 보면, 예천군내 30곳 중마을 앞에 20곳, 마을 중앙에 12곳, 마을 뒤에 6곳, 들판에 1곳이 있고, 수종별(樹種別)로 보면, 괴목(槐木) 13그루, 소나무 5그루, 팽나무 1그루, 상수리나무 1그루, 아카시아 1그루, 벚나무 1그루, 밤나무 1그루, 수목혼합형(樹木混合形) 7그루가 있다. 3) 선돌 : 이는 원래 마을 입구 길 양편에 세워져 있는데, 새마을사업(1970) 이후 마을 진입로 확장 때에 거의가 당나무 아래에 모아 세워놓았다. 왼편의 선돌은 남신(男神)으로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에 있어 양(陽)을 의미하고, 오른편의 선돌은 여신(女神)으로 음(陰)을 뜻한다. 하리면 은산2리 양전(良田)마을의 선돌 양음석(陽陰石) 2기(높이 1.6m, 너비 1m, 두께 0.7m) 중 음석(陰石)은 위가 편평한 형이고, 풍양면 낙상리(洛上里) 새밀마을의 선돌 양음석 2기(높이 1m, 너비 0.6m, 두께 0.2m) 중 음석(陰石)은 상단부에 타원형의 구멍이 나 있다. 감천면 대맥1리 대산(大山)마을에는 선돌 양석 1기(높이 1.3m, 너비 0.8m, 두께 0.3m)가 있다. 하리면 율곡리 작은밤실에는 양음석(陽陰石) 3기(높이 0.7m, 너비 0.4m, 두께 0.3m)가 있다. 4) 성신석(性神石) : 상리면 고항리(古項里) 어동마을 서낭당은 남근 성기(男根性器)가 모셔져 있다. 남자 성기(男子性器)의 귀두 부분을 닮은 남근석(男根石)을 서낭신으로 모시고 있다. 이는 성기숭배신앙(性器崇拜信仰)으로 고대에 있어 성기는 생식의 모태로 풍요를 상징하였다. 5) 신명(神名) : 감천면 대맥리 대산(大山)마을에 있는 천제단(天祭壇)은 큰 소나무와 그 아래 자연석의 기단만 있다. 용문면 대제리(大渚里) 맛질 서낭신은 골매기신인 처녀신(處女神)이다. 상당, 중당, 하당으로 나누어 제를 지내는데 제곡리(渚谷里) 작은맛질에는 총각서낭신이 있어 정월 제의(祭儀) 때는 전동민이 나와 두 마을의 경계선에 사람의 장막을 쳐 총각서낭신이 넘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마을 북쪽에는 옥연정이라는 하당이 있고, 그 앞에는 창집이 있다. 옥연정 당집은 아름드리 싸리나무 기둥과 등나무 도리를 한 목조 와가(木造瓦家)이나 오랫동안 관리를 하지 않아 허물어지고 있다. 창집은 외부에서 침입하는 잡신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벽의 두께가 70cm 정도의 돌집이다. 축문들(上堂祝文 : 維歲次 癸亥正月 壬申朔 十四日 乙酉 敢昭告于 主山之神 噫于主山 來自小白 연완준踞 雄鎭一학 有禱必應 如嚮斯答 吉祥靄靄(애) 露降雲集 宿戒令辰 百禮旣洽 掃地設료 冀降燁燁 尙饗, 中堂의 祝文 : 隍之之神 蔚乎文峙 環渚有奕 穹林울茂 維神所宅 露壇裙玉 燭明四極 恭承인祠 克綽厥福 驅讓外邪 屛却妖蘖 虔禱有常 上元之日 자盛旣明 牲酒斯潔 掃壇告祝 旣假芬苾 尙饗, 下堂의 祝文 : 洞堂之神 有洞有舍 屢百年數 棟脊穹隆 主神所憩 神之弔兮 維民是庇 夭蘖분침 驅攘廓掃 玆値上元 神人協諧 于以報賽 牲酒斯備 永賴神황 太平歌笑 尙饗)이 있다.
서낭당, 서낭댕, 성황당(城隍堂) [나무] : 용문면 덕신리(德新里) 덕암의 서쪽에 있는 큰 나무이다. [傳說] : 옛날 김씨라는 착한 사람이 이곳에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꿈에 산신령이 내려와서 이르기를, "내가 너에게 나무뿌리를 줄 테니, 그것을 적당한 자리에 심어라." 라고 하였다. 그가 깨어나 집을 나서려는데, 대문간에 나무뿌리 하나가 딩굴고 있었다. 그래서 지금 이 나무 자리에 심었다. 그런데 그날 저녁 그의 부인 옥동자를 나았는데, 그 아이는 나무와 함께 무럭무럭 잘 자랐다. 그런데 그 애기가 세 살이 되자, 밤마다 그 나무 곁에 가서 놀다가 3경이 되어야 집으로 왔다. 부모는 뒤늦게 이를 알고서 기이하게 여겨 그 아이를 몰래 따라 갔다. 그 아이는 나무 주위를 세 바퀴 돌더니, 나무를 향해 절을 한 후, 나무 곁에 앉아서 있으니 어디선지 흰 수염에 흰옷을 입은 노인이 나타나 그 아이와 놀다가 3경이 되어서야 그 노인은 사라졌다. 이러한 사실을 부모는 동네 사람들에게 얘기하고 말았다. 이 소문을 들은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베어 버리려고 하여 장정 서너 명을 시켜 그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나무에 톱자국이 날 때마다 나무가 '위위' 소리 내어 울고, 그 아이도 갑자기 비명을 지르면서 피를 토하고 죽고 말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그 나무에는 톱자국이 남아있다.
서낭당 : →성황당
서낭당고개 [고개] : 지보면 상월리(上月里) 성짓골 앞에 있는 고개로, 서낭나무가 있다. 동신제(洞神祭)를 지내는데, 사람들이 이 고개를 지날 때 돌을 던져서 돌무덤이 있다.
서낭댕 : →서낭당
서낭댕이골 [골] : 예천읍 생천리(生川里) 생내실 북쪽에 있는 골짜기로, 서낭당이 있다.
서낭댕이골, 사당골(祠堂谷) [골] : 지보면 만화리(晩華里) 대밭니마 서쪽에 있는 골짜기로, 서낭당(祠堂)이 있다.
서낭등 [고개} : 상리면 초항리(草項里) 안세목으로 들어오는 길로, 이 곳에 서낭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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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