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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 예천 2,311 : 석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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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송령(醴泉郡 700年生 石松靈 소나무 映畵 '나루' 製作支援 約定 締結. 11月末 制作...) [記事] : 예천군은 영화사 한코리아와 영화 '나루' 제작지원에 대한 약정을 2009년 9월 28일 체결했다. 이번 약정은 영화제작 및 개봉 일정과 영화제작을 위한 예천군의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나루'는 예천군 감천면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294호인 석송령 소나무를 주요 모티브로 하여 700년이라는 긴 시간을 인고하며 지내온 나무와 인간의 짧은 인생을 대비하여, 인간에게 할애된 유한한 시간에 대한 고찰을 그려가는 작품이다. 충효의 고장 예천군의 수려한 풍경과, 고유의 문중들을 주요 소재로 하는 영화로 영화사 한코리아와 예천군이 공동 제작하며 오는 11월 말경부터 본격 제작에 들어간다. 70대 노인과 20대 아가씨의 이야기로 소재가 다소 생소한 것 같지만 2002년 흥행했던 '집으로'라는 영화의 할머니와 손자처럼 두 주인공이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휴먼드라마로 실내세트장 촬영을 제외한 영화의 장면 대부분을 예천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전국에 예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최근 삼강주막과 회룡포를 배경으로 촬영된 TV 인기 오락프로그램이 방송되어 많은 관광객이 삼강주막과 회룡포를 찾고 있는데 이는 대중매체를 통한 지역홍보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예천군은 영화 '나루'를 통한 지역홍보와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예천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차모 記者 醴泉인터넷뉴스 2009-09-28)
석송령(天然記念物에 얽힌 애틋한 事緣들 ◇韓國의 自然遺産/이선 지음/408쪽·2만7000원·수류산방) [記事] : 경북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 석평마을에는 석송령(石松靈)이라는 노송이 있다. 600여 년 전 큰 홍수에 떠내려 온 것을 마을 사람들이 건져 올려 심은 것으로 전해온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이 나무에 제를 올린다. 일제강점기 때 한 주민이 ‘석평마을의 영험 있는 나무’라는 뜻으로 석송령이란 이름을 붙였다. 그러곤 이 나무 앞으로 자신의 땅까지 물려주었다. 석송령은 토지에서 나오는 사용료를 모아 장학금을 주고 있다. 참으로 후덕한 나무와 마을 사람들이 아닐 수 없다. 이 나무는 천연기념물 294호. ‘한국의 자연유산’은 식물 노거수, 식물 희귀종, 식물 자생지, 동물 종과 번식지, 동물 도래지, 동굴과 암석 등 아름답고 소중한 천연기념물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조경학과 교수. 한국 천연기념물 제도의 의미와 역사, 천연기념물 지정과 해제 및 보호 과정, 지정 기준 등 천연기념물에 관한 정보를 소개한다. 가장 흥미를 끄는 대목은 역시 천연기념물에 얽힌 이야기들. 예천 석송령처럼 노거수의 사연이 특히 더 감동적이다. 한 곳을 지키며 수백 년 동안 사람들과 인연을 맺어왔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수세(樹勢)가 나빠지고 있는 충북 보은의 정2품송(천연기념물 103호). 이 나무는 후계목을 육성하기 위해 부인을 여럿 맞아야 했다. 정2품송과 인공수분을 한 강원 삼척시 준경묘의 미인송이나 보은군 서원리의 소나무는 이런 까닭에 ‘정부인송’으로 불린다.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되는 사연도 애틋하다. 자연재해로 회복 불능의 상태에 빠지거나 저절로 고사해 해제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무태장어는 독특하다. 무태장어는 필리핀 등지에서 알을 낳는 열대성 어종. 희귀종이던 무태장어였는데 동남아시아에서 식용으로 수입되면서 그 수가 늘어나고 관리가 불가능해지자 천연기념물에서 해제한 것이다. 경북 문경시 존도리 소나무는 고사하면서 2006년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됐다. 주민들과 정부는 이 나무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기리기 위해 대전 천연기념물센터로 옮겨 전시하고 있다. 최근 존도리 주민 60여 명이 센터를 찾아 나무를 위한 진혼제를 올렸다. 멸종 위기에 처해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인 황새(199호), 따오기(198호), 반달가슴곰(329호)의 이야기는 훼손된 자연환경을 원래대로 되살린다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 일인지를 보여주며 우리를 반성하게 한다.(이광표 記者 東亞日報 2009-10-31)
석송령(詩와 함께 하는 慶北北部文化 나들이 : 김영진 詩人) [記事] : 세금 내는 소나무// 석송령(石松靈)을 아시나요/ 경북 예천군 감천면 천향 1리 석평마을/ 조선 왕조가 설 무렵부터 태어났다던가요/ 40척 키에 옆으로 뻗은 가지가/ 마치 큰 우산처럼 펼쳐져 있는/ 땅부자 소나무를 아시나요// 이 마을 노인 한 분이 돌아가실 때/ 이 소나무를 자식이라 여기고/ 넉넉하게 오래 살아갈 땅을 물려주어/ 석송령이라 이름붙여진 그 나무는/ 해마다 농사지어 거두는 곡식으로/ 어려운 아이들 장학금까지 주는 것을// 돈 많은 사람들도 나눠 주기를/ 꺼리는 세상에 가진 것 모두/ 배우는 데 쓰라고 돌려주면서/ 나라에는 꼬박꼬박 세금을 바치는/ 임금 소나무 영의정 소나무/ 석송령을 아시나요// 사람보다 더 높은 뜻을 품은/ 나무가 사는 마을을 아시나요// 우리나라는 소나무의 나라라 그런지 소나무를 임금나무(왕목)라고 부른다. 우리네 조상들은 소나무를 키워 집을 짓고, 가구를 만들고, 장작과 솔잎으로 땔감을 했다. 이 세상에 잘 생기고 늠름한 소나무도 많다. 그렇지만 예천 석평마을의 석송령처럼 너른 땅에 농사지어 자라나는 세대에게 장학금을 주고, 세금까지 내는 소나무는 지구상에 없으리라. 내 고장 석송령을 보면 저절로 머리가 숙여진다.(醴泉新聞 2009년 11월 26일)
석송령(天然記念物 '石松靈' 스크린 데뷔 豫告 : 醴泉郡-한 코리아, 獨立映畵 '나루' 製作 業務協約 締結) [記事] : 경북 예천군이 천연기념물인 석송령을 주무대로 한 독립영화 제작을 위해 2009년 영화제작사인 한 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2010년 3월 말 군내 주요 관광 명소를 무대로 본격적인 크랭크 인 한다. 군에서는 2009년 9월 말 천연기념물 제294호로 지정돼 있는 감천면 천향리 석송령과 용문면 금당실 마을을 주무대로 한 독립영화 '나루'를 제작키로 하고 제작비 7천만 원과 영화 촬영 전반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한 뒤, 영화제작사인 한 코리아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한 코리아측은 그동안 시나리오 수정 및 출연자 섭외 결정을 거의 마무리하고 2010년 2월 23일 에천읍 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나루' 제작발표회를 갖고 3월 말 용문면 금당실 마을에서 첫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금당실 마을. 이번에 제작될 영화는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 마을에 살면서 예천 우체국에 근무하는 주인공 '강나루'와 군의 대표적 서원인 옥천서원을 관리하는 70대 노인의 세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사랑 얘기가 석송령을 비롯한 예천군을 배경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이번 영화에서 수령 600년이 넘도록 푸르름을 자랑하는 석송령과 100년도 채 살지 못하는 인간의 삶과 30년의 짧은 생을 살다 죽음을 맞게 될 주인공의 인생을 통해 자연의 무한한 삶에 비해 짧기만 한 인간들의 조급한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될 영화는 석송령과 용문면 금당실 마을은 물론 초간정과 회룡포, 삼강의 아름다운 저녁노을, 용문사와 금당실 마을간 도로 변의 화려한 벚꽂 풍경 등 관객들에게 예천군의 수려한 자연 풍광과 명승지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왕태 감독이 연출하고 홍수현, 송옥숙 등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이 주·조연으로 출연하게 될 이번 영화는 해외영화제 출품을 겨냥하고 예술성을 갖춘 작품으로 촬영 전부터 영화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6월에 개봉할 예정이다.(張炳喆 記者 慶北日報 2010-02-22)
석송령(돌림病 쫓고…아이 점지 빌고…막걸리 함께 나누는 /우리 마을 당산나무, ‘靈魂의 나무’ 닮았네) [記事] : ...사람처럼 재산세를 내는 나무도 있다. 경북 예천의 석송령은 매년 4만5000원(2008년 기준) 정도의 세금을 낸다. 이는 1930년께 이 마을에 살던 이수목이라는 사람이 이 나무에 석송령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자신의 땅 4757㎡를 이 나무에 상속 등기하면서부터 시작됐다...(한겨레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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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