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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 예천 2,512 : 소백산맥...(부, 회룡포, 15일 문화재청의 2024년 국가유산 경관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됨...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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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맥 : 國史館論叢 第16輯 > 小白山脈地域의 交通路와 遺蹟 > Ⅰ. 지금까지의 硏究動向 : 충주는 삼국시대에 百濟·高句麗·新羅로 소속이 바뀌면서 문화의 복합을 이루었다. 충주지방의 역사적 중요성은 이 지방에서 새로운 유적이 발견될 때마다 강조되었으며 특히 中原高句麗碑가 발견되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어 ‘中原文化圈’이 새롭게 설정되고 이에 대한 학술회의가 열리기도 하여(註 003 韓國美術史學會의 주최로 1983년 10월 8일 ‘中原文化學術會議’가 열렸고 이때의 발표논문과 토론내용이《考古美術》160호에 특집으로 게재되었다.
발표논문은 黃壽永, 〈中原地區의 새로운 注目〉, 黃龍渾, 〈中原地區文化의 考古學的 考察〉, 邊太燮, 〈中原文化의 歷史的 背景〉, 秦弘燮, 〈中原地方의 佛敎美術〉, 金正基, 〈中原文化圈建築의 特徵〉 등이다.) 많은 연구가 누적되고 있다. 그리고 中原高句麗碑와 丹陽新羅赤城碑 또는 고구려의 남하와 신라의 북진에 대한 연구논문에서는 충주와 소백산맥지역의 역사변천이 거의 빠짐없이 거론되고 있다. 고구려나 신라의 영역을 논할 때 앞의 두 石碑를 간과할 수 없으며, 그 주된 내용은 고구려는 언제 竹嶺以南의 지역을 차지하였느냐 하는 문제와 신라는 언제 계립령과 죽령을 넘어 漢水地域를 확보하였느냐 하는 문제이다. 결국은 소백산맥의 嶺路 개척시기와 역사변천에 대한 문제이다. 충주나 단양은 소백산맥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남한강 줄기를 따라 서울로 직통된다. 백제가 漢城에 도읍하고 있던 시기에는 한강상류의 소백산맥 북쪽까지 그 세력이 뻗쳤으며(註 004 金元龍, 〈丹陽赤城의 歷史·地理的 性格〉(《史學志》12, 檀國大學校 史學會, 1978) pp.8∼10.) 고구려의 南征으로 400년 이후 6세기 초까지 죽령의 남쪽 榮豊·安東·盈德·蔚珍 등지까지 고구려의 영향력이 미쳤다.(註 005 金貞培, 〈高句麗와 新羅의 영역문제〉(《韓國史?究》61·62, 韓國史硏究會, 1988) pp.1∼17. 李道學, 〈永樂 6年 廣開土王의 南征과 國原城〉(《孫寶基博土停年紀念 韓國史學論叢》, 知識産業社, 1988) pp.87∼107.) 마지막으로 신라의 북진은 6세기중엽 이후 소백산맥 이북지역을 차지하면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졌다. 소백산맥을 지나는 길은 竹嶺·鷄立嶺·鳥嶺 등 잘 알려진 路線과 伊火嶺·伐峙〔벌재〕·低首嶺〔저수재〕·배재·싸리재·뱀재·妙積嶺·馬堂峙 등의 嶺路가 있다. 이러한 길들은 천험의 소백산맥을 넘기 위해서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고 高度가 낮은 지점을 찾아 자연적으로 뚫린 교통로로 계립령과 죽령은 신라 阿達羅王 3년(156)(註 006《三國史記》권2, 新羅本紀 2 阿達羅尼師今 3年 “夏四月…開鷄立嶺路)과 5년(158)(註 007 《三國史記》권2, 新羅本紀 2 阿達羅尼師今 5年 “春三月…開竹嶺.”)에 각각 개통되었다. 그런데 산맥의 남쪽은 順興·豊基·醴泉·聞慶으로 향하는 여러 길이 榮州-安東-義城-軍威를 지나 慶州에 이르는 길과 咸昌-尙州-善山을 거쳐 慶州에 이르는 두 가지 길로 연결되나 북쪽은 丹陽과 忠州로 향하는 두 길이 있다가 결국은 남한강을 따라 충주에서 한 길로 합해져 驪州-利川-廣州를 거쳐 서울에 닿는다. 丹陽新羅赤城碑와 中原高句麗碑는 바로 소백산맥의 북쪽 行路인 남한강변에 있다. 따라서 충주지방에 산재한 유적의 성격과 역사변천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소백산맥의 교통로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종합적인 검토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부분적인 연구는 있어 왔다. 계립령은 그 길목에 있는 많은 유적으로 인하여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아 왔으며 위치비정 문제가 쟁점이 되기도 하였다. ‘彌勒里寺址’의 발굴로 일대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계립령이 연구되기 시작하였다.(註 008 李元根,《彌勒里寺址發掘調査報告書》(淸州大學 博物館, 1978).)
이 보고서에서는 계립령을 속칭 ‘지릅재’라 불리는 수안보와 미륵리 마을의 사이에 있는 고개로 보았고 申榮勳씨도 이 같은 설을 따랐다.(註 009 申榮勳, 〈彌勒大院의 硏究〉(《考古美術》146·147, 韓國美術史學會, 1980) pp.83∼93.) 그 후 지릅재와 하늘재(미륵리와 문경군 관음리 사이의 고개) 사이 즉 미륵리의 盆地를 凡稱하여 鷄立嶺이라는 주장과(註 010 《中原郡彌勒里石窟實測調査報告書》(中原郡, 1979) p.134.) 하늘재에 해당한다는 설이(註 011 金榮振,《彌勒里寺址 2次發掘調査報?書》(淸州大學 博物館, 1979) p.50.) 제기되었다.
계립령의 하늘재설은 현재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통설처럼 되고 있으며 충주지방의 향토사 연구단체인 蘂城同好會에서는 계립령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문경군 관음리에서 하늘재를 넘어 중원군 미륵리-송계리-역리에 이르는 길목의 문화유적을 鷄立嶺路上의 유적으로 규정하였다.(註 012 《蘂城文化》7 (鷄立嶺特輯 蘂城同好會, 1985). 이 책에 수록된 관련논문은 崔壹聖,〈鷄立嶺考〉, 張俊植,〈遺蹟을 通해서 본 鷄立嶺〉 등이다.) 그러나 계립령을 지금의 鳥嶺과 구분하기 위하여 편의상 舊鳥嶺路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註 013 金良洙, 〈朝鮮時代의. 聞慶鳥嶺硏究〉(《中國文化》3, ,淸州大學校 中國文化?究所, 1981) p.24.) 조령은 三關門이 있고 경상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관광명소여서 일반에게까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鳥嶺院址를 발굴하면서 關防의 설치경위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뿐 길목에 산재한 유적들에 대한 조사연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보고서에는 조령원지의 발굴 내용과 桐華院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조령과 계립령의 개척문제를 다루었는데 조령은 계립령이 廢路가 되면서 개척되었고 그 시기는 조선초기라고 하였다.(註 014 洪思俊·申榮勳·李東永,《鳥嶺關內 傳鳥嶺院舊基發掘調査槪報》(聞慶郡, 1978).)
◆ 회룡포, 15일 문화재청의 2024년 국가유산 경관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됨...축하합니다.
회룡포(‘회룡포’ 국가유산 경관개선 공모사업 선정 : 제2전망대, 삼강문화단지와 권역화로 예천 관광의 중심으로) [기사] : 규제와 제한, 보호 등으로 발전의 발목 잡힌 예천군 회룡포가 국가 유산 경관개선 사업의 날개를 달고 지역주민과 함께 명품 관광지로 비상을 준비한다! 예천군 ‘회룡포’는 2024년 4월 15일 문화재청의 신규 사업인 「2024년 국가 유산 경관개선 사업」공모에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국가 유산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회룡포 내 주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낙후된 기반 시설 개선을 지원해 회룡포를 명품 관광지로 브랜드화한다는 방침이다. 예천 용궁면의 회룡포는 내성천 줄기가 마을을 350도 휘감아 돌아나가면서 마을 주위로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산과 물, 모래사장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곳으로 2015년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마을 전체가 아름다운 정원처럼 조성되어 봄이면 유채꽃과 청보리가 가득 피어 축제가 열리는 등 1년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마을 건너편 비룡산에는 회룡포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마을을 휘감는 물길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예천군은 제1전망대에 이어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비룡산 제2전망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제2전망대는‘풍경을 담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층마다 새로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극장 같은 전망대로 공연과 휴식이 가능한 독특한 형태의 전망대다. 총사업비 약 100억 원에 높이 30m, 연면적 1,268㎡ 의 전망대와 109m의 전망데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제2전망대와 삼강문화단지를 연결하는 관광거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도 설치와 등산로 정비, 숲속 어드벤처와 원산성 쉼터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회룡포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예천의 소중한 관광자원으로 경관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경관개선 사업과 삼강문화단지와 권역화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예천의 명소가 더욱 빛나도록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예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예천뉴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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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