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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예천2,513:소백산맥...소백산쑥돈...
작성자이춘우 @ 2024.04.28 06:03:55

  도청신도시 예천 2,513 : 소백산맥...소백산 쑥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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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良洙 교수는 조령이 지닌 지리적인 중요성과 壬辰倭亂 당시의 전투, 그리고 조선시대에 설치된 關防施設과 변천에 대하여 주로 언급하였다.(註 015 金良洙, 앞의 글 pp.23∼58.) 車勇杰 교수는 조령의 關防施設에 대한 연구를 시도하여 交通·通信과 계립령과의 관계를 살피었으며 조령의 각支路에 구축된 山城을 중시하여 그 설치경위와 조령관문과의 관계를 고찰하였다.(註 016 車勇杰, 〈鳥嶺關防施設에 대한 ?究〉Ⅰ(《史學?究》32, 1981) pp.1∼18.) 죽령에 대한 문제는 길목에 위치한 輔國寺址의 지표조사가 이루어지면서 거론되었다.(註 017 《竹嶺輔國寺址地表調?報?書》(丹陽郡, 1984).) 보고서를 보면 보국사지는 계립령의 미륵리사원과 마찬가지로 죽령로 길목에 위치한 石窟寺院이었음을 밝히고《三國遺事》에 나오는 竹旨嶺이 죽령일 가능성이 있음을 지적하였다. 그러나 신라에서 계립령과 함께 阿達羅王代에 길을 연 죽령의 역사변천과 보국사지 이외의 유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리고 필자는 죽령의 개통문제를 살펴보기 위해서 주변유적을 답사하여 신라의 죽령이북 진출시기와 경로를 추적한 바 있다.(註 018 朴相佾, 〈竹嶺路의 開通과 周邊遺蹟의 硏究〉(《博物館報》2, 淸州大學校 博物館, 1987) pp.15∼42.) 죽령로 길목의 곳곳에 關防·驛院·寺刹 등의 유적이 남아 있어 옛 길을 찾기는 수월한데 아직 종합적인 죽령로 유적의 정밀조사는 실시된 바 없다. 다음은 소백산맥의 교통로 가운데 별로 주목받지 못하다가 최근에 신라의 북진로에 대한 연구 결과, 또는 고구려와 신라가 대치하면서 구축한 石壘遺址가 발견됨으로써 논의가 된 2개의 교통로가 있다. 李道學 교수는 眞興王 12년(551) 이전에 신라가 소백산맥을 넘어 단양으로 진입한 길이 죽령이 아니라 醴泉에서 단양으로 통하는 伐峙路〔벌재〕로 추정하였다.(註 019 李道學, 〈新羅의 北進經略에 관한 新考察〉(《慶州史學》6, 1987) p.30.)

 

  그는 이 길을 赤城路라고 하였다. 또 하나는 車勇杰 교수가 永春의 溫達山城을 지표 조사하면서 관계유적을 조사하다가 南川里 성골계곡에서 발견한 2개의 關防施設이 順興으로 넘는 길을 고구려와 신라가 서로 차단하기 위해 축조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주목된 성골계곡로이다.(註 020 車勇杰, 《溫達山城地表調査報?書》(忠北大學校 湖西文化?究所, 1989) p.43.) 벌치는 高度가 약 600m로서 단양-예천간 버스가 통행하고 있어 삼국시대부터 중요한 교통로가 되었을 것이나 성골계곡로는 고도 1,000m 이상의 준령을 넘는 매우 험하고 좁은 길이어서 일시적으로 통행은 되었을지 모르나 평상적인 교통로라고는 볼 수 없을 듯하다. 이 밖에 伊火嶺과 低首嶺은 국도 또는 지방도로서 중요한 교통로이나 아직 조사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배재·싸리재·뱀재·妙積嶺·馬堂峙 등은 고도 1,000m 내외의 험로이고 소백산맥을 넘기 위한 길이라기보다는 등산 전문가나 약초캐러 다니는 사람들이 간혹 다니는 길이다. 그리고 이들 嶺路에는 군사나 통행인을 위한 시설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삼국시대 이래로 중요한 교통로는 죽령로·벌치로·계립령로·조령로·이화령로·저수령로를 들 수 있겠다. 편의상 동쪽의 교통로부터 그 개통시기와 길목에 형성된 유적을 살펴보기로 한다.(http://db.history.go.kr/ 2014)

 

  소백산 쑥돈(쑥먹여 키운 돼지 營養․肉質 '쑥') [記事] : 예천군 관내 3개 축산농가(윤창수 개포면, 안희영 풍양면, 김춘일 용궁면)가 설립한 소백산 쑥돈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되는󰡐소백산 쑥돈󰡑이 돼지 소비자 시민의 모임(사단법인)에서 주관하고 농림부 후원으로 실시된 한국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제도 심사에서 10대 우수 축산물 브랜드 육으로 선정돼 새로운 축산 농가의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2005년 2월 14일 예천군에 따르면 관내에서 사육되는 돼지 3만 마리 중 3분의 1이 소백산 쑥돈영농조합법인(윤창수 1천500마리, 안희영 4천500마리, 김춘일 4천 마리)에서 사육되고 있다. 이들 3개 축산 농가는 법인브랜드 인증서를 받기까지는 쑥돼지 특수사료를 먹이로 사용할 때 저성장, 질병 발생 및 품질 개량으로 수 없는 문제점 등이 발생, 축산업을 포기해야 할 위기를 맞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축산기술연구소 지도로 기술력 혁신을 이뤄낸 축산 농가다. 이 때문에 돼지 사육 기술력이 이들 3개 축산 농가에서는 출산에서부터 도축까지 140일 정도 걸리지만 일반 축산 농가에서는 160일 만에 출하, 타농가보다 20여일 빨리 출하하는 경영 혁신을 이뤘다. 특히 김춘일 씨 경우 축산 농가에서 기술의 문제점이 있으면 지역 농가에 자문역과 기술지도 등을 맡고 있다. 이렇게 선정된 우수 축산물 브랜드육은 정부나 소비자 단체가 유통 판매 등에서 적극 추천과 홍보가 예상됨에 따라 판매량이 크게 신장될 것으로 보이며 소백산 쑥돈은 (주)동아 도축장에서 시중 시세에 비해 두당 1만 원 이상 고가로 구매하고 있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5년 이들 3개 축산 농가에서의 출하 물량은 1만7천 두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3개 축산 농가에서 생산되는 소백산 쑥돈은 요즘 웰빙시대에 적합한 돼지 브랜드 육으로 일반 돼지고기에 비해 지방 함량(41.7%)과 콜레스트롤 함량은 낮으나 인체에 유익한 불포화 지방산은 오히려 더 높으며 육질의 다즙성, 연도 및 향미가 약 20% 정도 향상됐을 뿐 아니라 저장성도 높다. 특히 고기에 항산화 및 노화 억제 효과가 있는 쑥 고유의 성분인 카뎁킨 성분이 함유돼 있고 돼지고기 특유의 잡 냄새가 전혀 없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축산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이들 3개 축산 농가를 도 시범사업 농가로 지정하고 특수 사료비 값으로 두당 7천500원을 보조하고 있다.(정안진 記者 慶北每日新聞 2005-02-15)

 

  소백산 쑥돈(小白山쑥豚 優秀畜産物 브랜드肉으로 選定) [記事] :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약 3년 간 연구 개발하여 농가 및 해당 업체에 기술 이전한 ‘소백산 쑥돈’이 2004년도 우리나라에서 처음 도입한 우수축산물 인증제도 심사에서 제1회 2005년도에 이어 제2회 2006년에도 우수축산물 브랜드육으로 선정되었다. 소비자 단체가 주관하고 농림부 후원으로 실시된 품질인증 절차는 12차 서류심사를 면밀히 검토한 후 2회에 걸쳐 농가 현장심사를 엄격하게 실시한 후 다시 3회에 걸친 종합심사를 통하여 소비자 단체가 선정한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렇게 선정된 우수축산물 브랜드육은 앞으로 정부나 소비자 단체가 유통 판매 등에서 적극 추천과 홍보가 예상됨에 따라 판매량이 크게 신장될 것으로 본다. ‘소백산 쑥돈’은 동아 LPC(주)에서 1만 원 이상 고가로 구매하고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참여 농가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2006년도에는 출하 물량이 5만 두 이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백산쑥돈‘은 오늘날의 웰빙시대에 적합한 돼지브랜드육으로서, 일반 돼지고기에 비해 지방 함량(41.7%)과 콜레스테롤 함량은 낮으나 인체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은 오히려 더 높으며, 육질의 다즙성(21%), 연도(22%), 향미(20%) 뿐 아니라 저장성도 더 높다.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좀 더 철저한 품질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나아가서는 경상북도 양돈산업의 신흥 브랜드육으로 자리잡아갈 수 있도록 생산 기반 및 유통 업체의 확충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醴泉新聞 200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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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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