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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예천2684:수락대...(축,김재환/예천군)
작성자이춘우 @ 2024.10.19 05:58:10

  도청신도시 예천 2684 : 수락대...(부, ◆ 김재환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장, 17일 강릉의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함...축하합니다./ ◆ 예천군(군수 김학동), 17일 천안의 제11회 그린시티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함...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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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락대에 대한 관념적 토포필리아: 마음속 주관적 장소 세계 I : 토포필리아는 지형처럼 우리 몸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있다. '장소애'란 특정인의 마음속에 각인된 긍정적 장소 이미지다. 수락대에 대한 마음속 토포필리아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타지 거주자가 일시적으로 그곳을 방문해 장소에 대한 느낌을 글로 남겨 놓은 관념적 토포필리아이고, 또 다른 하나는 오랜 세월 그곳에 거주하면서 수락대의 자연과 상호교감한 사람의 마음속에 심어져 있는 감성적 토포필리아다.

 

  유학자의 관념적 토포필리아를 나타낸 한시. 방촉(芳躅)의 ‘촉’자가 ‘觸’으로 잘못 표기돼 있다. 수락대에 가보면 조선후기 그곳을 찾았던 유학자들의 한시(漢詩)가 몇 편 전시돼 있다. 관념적 토포필리아의 한 전형이다. 필자가 그것을 관념적 토포필리아로 단정하는 이유는 그 시구에서 풍기는 이적(理的), 정신적, 형식적 유교 색채와 감성을 압도하는 이성적 토포필리아 표현 방법 때문이다. 관념이라는 것은 특정인의 마음속에 이미 형성돼 있는 주관적 가치관, 즉 '색안경'이다. 예컨대 같은 '물'을 놓고도 유가(儒家)에서는 '출렁이는 큰 물결부터 보라[觀瀾]'고 하고, 불가(佛家)에서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山是山水是水)'고 하면서 존재의 본질을 깨닫기를 요구하며, 도가(道家)에서는 '상선약수(上善若水)'라 하여 물이 지닌 도덕성을 보라고 하고, 지가(地家)에서는 '물은 재화'를 상징하기 때문에 어떤 터를 잡든 물길을 최우선해 살펴봐야 한다고 제각각 강조한다. 1760년에 지역유림들이 새긴 ‘서애선생장구지소’ 암각자. 수락대 정자는 원래 이 바위 위에 세워져 있었다. 실상이 그러하니 산수를 바라보는 유학자의 눈인들 어찌 정형화[패턴화:관념화]되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그들은 주로 자신의 삶과 인생을 자연에 빗대거나 상징화하며, 스승이나 선인들의 유촉지를 돌며 그 자취를 추모하며 닮고자 했다. 때문에 그들이 남긴 글에 나타나는 토포필리아는 순수하게 장소에 몰입해 정서를 교감하는 현지 주민의 '진정한 토포필리아'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장소사랑일 수밖에 없었다. 어쨌든 1602년에 서애 류성룡이 제자들과 함께 단산 땅을 유람한 후 귀향길에 수락대에 들러 "찬 물방울이 흩어져 떨어지는 것이 마치 맑은 날에 눈이 흩날리는 것 같다[寒淙散落 白日飛雪]" 극찬하면서부터 수락대 계곡은 일약 영남 북부지방의 탐방 명소로 급부상하게 된다. '땅은 사람으로 인해 유명세를 얻게 된다[地勝由人]'는 철리가 수락대 공간에도 통하게 됐던 것이다. 수락대 앞 바윗돌에 새겨져 있는 각자(刻字)만 봐도 수락대의 과거 위상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서애선생장구지소(西厓先生杖屨之所)'는 1760년에 지역 유림에서 음각한 것이고, '수락대'는 석와 권위(權褘, 1762~1835)가 새긴 것이며, '수락동천' 네 글자는 방산 조봉원(趙鳳遠, 1855~1933)이 새겨놓은 것이다. 1661년에 서애의 제자 학사 김응조(金應祖, 1587~1667)가 중심이 되어 선유록(仙遊錄)에 등재된 25인이 '선유계회(仙遊契會)'를 만들어 수락대에서 소요한 후, 그 전통은 1991년 3월 『감림총록(甘林叢錄) 수락대』가 출간되기까지 무려 330년간 지속됐다. 그뿐 아니다. 학림 권방(權訪, 1740~1808)과 사물재 송상천(宋相天, 1766~1804)은 '수락대구곡' 원림을 직접 경영했으며, 석와 권위와 더불어 세 사람이 모두 '수락대구곡시'를 남겼다. 권방이 남긴 수락대구곡시 중 제8곡에 해당하는 '수락대'를 한 번 살펴보자. 팔곡이라 수락대 바위가 정면에서 열리고(八曲臺巖正面開) / 마른 우레 날리는 눈발이 함께 휘어도네(晴雷飛雪共旋洄) / 전현이 남기신 자취 지금 누가 이어가나(前賢芳躅今誰繼) / 때때로 한가한 구름만 스스로 오고 가네(時有閒雲自去來). 서애 사후 근 2백년이 지난 후에 지어진 시인데도 서애가 말한 '비설(飛雪)’'라는 말이 다시 원용된다.

 

  ◆ 김재환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장, 17일 강릉의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함...축하합니다.

 

  김재환(김재환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기사] : 예천군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 협의회 김재환 회장은 2024년 10월 17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바르게 살기 운동 전국 회원 대회’에서 평소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김상훈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장을 포함해 총 8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환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자세로 물심 양면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예천신문 2024.10.18.)

 

  ◆ 예천군(군수 김학동), 17일 천안의 제11회 그린시티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함...축하합니다.

 

  예천군 선정(예천군 환경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 : '그린시티' 환경부 장관상 수상) [기사] : 예천군은 환경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2024년 10월 17일 천안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11회 그린시티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환경부는 2004년부터 격년제로 친환경 지방행정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관리 우수지자체를 '그린시티'(6개)로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 예천군이 그 영예를 안아 현판과 상패를 받았으며, 향후 환경부의 환경 관련 사업에서 우선 고려 대상이 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주요 평가 분야는 도시환경(자원순환, 수질 및 물순환, 대기질), 탄소중립(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 무공해차 보급), 환경시책(주민 환경의식 제고, 대표 환경시책)이며,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은 '함께해요! 클린예천!'이라는 타이틀로 군민의 환경의식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환경교육, 군민이 적극 동참한 '쓰담달리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재활용품도 돈이 된다! 보물마차'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모든 군민이 함께 참여해준 뜻깊은 결과이며, 2021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함께해요! 클린예천!' 범군민운동을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차모 기자 예천인터넷뉴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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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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