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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3,1절 90주년을 맞아그때 그함성, 영해장터에 울려퍼진다.
경상북도(김관용)에서는 올해 아흔번째 3,1절을 맞아 역사의 현장에서 의미있고 뜻 깊은 행사를 갖기 위해 1919년 3월18일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영해장터를 찾아가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삼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과 만세재현 행사를 펼친다.
道단위 기념식은 3월 1일 오전10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과 생존애국지사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지역주민, 학생 등 각계각층의 도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2부로 나누어, 1부 기념식과 2부 만세대행진으로 진행된다.
도 단위 기념식은 생존애국지사 소개, 광복회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애국지사 휘호 서명용 태극기 전달, 금년도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기념사, 3.1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2부 행사는 행사장에서 만세재현 순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2,000여명의 도민들이 손에 태극기를 들고 영해장터에서 3,1의거탑까지 1,5Km의 거리를 행진하며 당시 수많은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았던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300만 도민의 희망찬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다 같이 동참해 만세함성을 힘차게 외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끝나는 지점인 영해 3,1의거탑에 도착해 헌화와 묵념 등 참배행사를 가진 후 해산한다.
이두환 도 자치행정과장은, “올해는 3,1절 90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해로서, 3,1독립정신의 고귀한 뜻을 높이 기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킴과 아울러 정신적 지주인 생존애국지사들의 피 끓는 조국애를 교훈삼아, 도민들의 열정을 한데 결집시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보다 특별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었다.” 고 말하고, “3,1독립정신이 살아 숨쉬는 도내 역사의 현장에서 당시 애국지사들의 피 끓는 조국애와 만세함성을 직접 느껴보고 싶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3,1절을 전후하여 도내 곳곳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현수막을 게첨해 기념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시군별로 기념식과 애국지사 추념, 독립운동기념탑 참배, 만세 대행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삼일정신을 기리게 된다.
영덕/박윤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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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