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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자랑2053:김시인刺繡匠(祝장윤희/예천방문538)
작성자장병창 @ 2009.11.24 06:42:48
  예천의 자랑(2053) : 보문면 출신 김시인 자수장(附 예천읍 백전리 출신 장윤희, 사법고시 2차에 합격...축하합니다/예천방문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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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인(新귀거래사 : 聞慶市 山陽面 김시인 氏, 自然을 그림삼아 ''''幸福의 繡''''를 놓아요) [記事] :


  전통 자수 45년 외길/ 대영박물관에도 작품 소장된 ''''대가''''/ 5년 전 시댁 내려와 시누이와 둘이서 오순도순/ 눈만 뜨면 아름다운 전원/ "이곳에서 수놓다 자연으로 돌아갈래요"/

  수를 놓기 위해 태어난 사람/ 수만 놓을 수 있다면 어디에서라도 행복한 여인./

  운현궁 궁중자수연구원장 김시인씨(58, 예천여고 졸업)는 오늘도 남편의 고향이자 자신의 시댁인 문경시 산양면 송죽리 고택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고도 여전히 자수를 놓으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10여 가구가 오순도순 모여 있는 고즈넉한 농촌 마을인 산양면 송죽리에 400여 평은 족히 될 것 같은 넉넉한 터에 자리잡은 고택은 옛 정취가 물씬 풍기면서도 주변을 둘러싼 야산의 나무와 집안 이곳저곳에서 자라는 각종 꽃들이 서로 어우러지면서 더없이 정겨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전원생활을 하는 것만도 좋은데 하고 싶은 일까지 더 많이 할 수 있으니 무엇이 부럽겠느냐"는 김씨의 말에서 행복한 삶의 모습이 느껴졌다.

  김씨가 문경으로 내려온 것은 5년 전. 남편 고재선 씨(68)가 정년퇴직을 하면 바로 내려오려 했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몇 년 늦어졌다. 대부분 바쁜 도시의 삶을 등지고 고향에 다시 뿌리를 내리는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좀더 여유를 갖기 위한 것이 목적이지만 김씨의 경우는 좀 다르다. 친정인 예천군 보문면에 늙으신 어머니(류현이․86)가 혼자 계시는 것이 안쓰러운 데다 산양의 고택이 자수를 놓기에는 그지없이 좋았기 때문이다.

  친정 어머니도 돌보고 자신의 천직인 수놓는 일도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서울 생활을 접고 문경에 새 둥지를 튼 셈이다. 시골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집안 앞마당과 뒤뜰에 있는 고추, 가지, 호박 등 채소밭을 가꾸거나 뜰밑에 심은 봉숭아가 예쁘게 꽃이 피도록 돌보려고 호미를 잡아보지만 농사라고는 지어본 적이 없는 데다 이 집의 주인격인 손위 시누이(77)의 만류로 시늉만 하다 그친다.

  그래도 마음만은 넉넉해진다. 눈만 뜨면 바라보이는 소나무와 참나무, 마당의 풀 한 포기조차 반가운 존재인 것이다. 김씨는 이들에게서 아름다움의 의미를 배우고 또 자수를 통해 표현하고자 애쓴다.

  늘 자연 속에 파묻혀 사는 즐거움과 고마움을 말로는 표현하지 못하지만 항상 잊지 않고 살아간다고 말한다. 1982년 주부클럽연합회 회원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일본, 캐나다 등 7차례의 외국에서의 작품전과 수 차례의 국내 개인전, 단체전 등 전시회 경력과 자수문화협의회 부회장, 성균관 유도회와 생활예절을 지도하는 예명원 등의 강사, 순천과 안동 등지의 출장 강의 등 김씨의 이력을 보노라면 참 바쁘게 살았다.

  현재도 여전히 수틀에 매달려 살면서도 일주일에 두 차례는 안동과 문경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어릴 적 친정 어머니가 호롱불 아래에서 수놓는 모습을 보고 자수를 배우기 시작한 김씨는, "수를 놓고 있으면 엔도르핀이 생겨 더 없이 즐겁다"고 말할 정도로 수놓는 일이 재미있고 좋다고 강조했다.

  친구들과 며칠 간 여행을 갈 때도 수놓는 보따리를 챙겨 갖고 다녔다. 호텔이든 여관이든 방안에 둘러앉기 무섭게 보따리를 풀고 친구들에게 자수에 필요한 천 자르기 등 일감을 나눠주고 시켰다.

  오죽했으면 친구들이 "수놓다 죽어라"고 핀잔을 주기도 했지만 김씨는, "수놓다 죽으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반문해 친구들이 더 이상 입을 열지 못했다고 한다. 못 말리는 자수 인생인 것이다.

  김시인 씨의 작품은 장롱, 화초장, 병풍, 풍속도 등 대형 작품이 많다는 것이 특징 중 하나다. 수틀 앞에만 앉으면 마냥 행복해지는 김시인 씨. 흥부전에서 놀부가 흥부네 집에 와서 왜 낑낑거리며 들쳐메고 나섰는지 알게 해주는 화초장. 보는 사람마다 탐내는 예쁜 작품이다.

  8년 전 정년퇴직을 한 남편 고씨는 시골생활이 영 내키지 않는지 가끔 내려올 뿐 서울에서 주로 지낸다. 친구들이 대부분 서울에 있고 소주 한 잔을 마셔도 서울이 편하기 때문이란다.

  덕분에 시골집에는 원래 살고 있던 손위 시누이와 올케인 김씨 둘이서 주로 지낸다. 같이 살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수틀에 빠져 사는 손아래 올케가 시누이 덕을 단단히 보고 있는 것이다.

  "형님(시누이)이 워낙 음식솜씨가 좋은데다 연세답지 않게 부지런하고 깔끔해 살림살이는 거의 맡겨놓고 있다"며,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형님"이라고 몇 번이나 강조했다.

  김씨가 자수에 빠져 지내는 것이 못마땅했던 남편 고씨는 처음에는 잔소리도 하고 화도 내봤지만 지금은 두손 두발 다 들었다.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상관없다. 수만 놓게 해달라"는 아내의 열정을 차마 꺾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수에 아내를 빼앗겨 버리다시피 한 남편 고씨는, "불편한 게 어디 한 두 가지겠어요. 이제는 가만히 있는 것이 도와주는 일이다 싶어 그냥 지켜보기만 합니다"며 김씨를 이해하는 쪽으로 마음을 정했다.

  김씨의 외할머니에서부터 시작된 자수의 대 잇기는 친정어머니 류씨를 거쳐 김씨의 딸 고윤정 씨(32)로 이어지는 등 딸을 통해 전승되고 있다. 친정 어머니 류씨의 자수 솜씨는 어렸을 때부터 소문난 것으로 보는 사람마다 탐을 내고 하나 둘씩 가져가 지금은 거의 없다.

  딸 윤정 씨도 손재주가 있고 자수에 취미가 있어 소질이 보인다는 김씨는 딸에게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는 눈치다. 1960년부터 본격적으로 자수를 배우기 시작한 김씨는 어려서부터 어머니에게 배운 실력에다 66년 전통자수계의 거장 김계순 선생에게 사사하고 2004년 작고한 이학 선생을 만나면서 탄탄한 실력을 갖춘 거목으로 자라게 된다.

  45년 간 수를 놓아 온 김씨의 작품세계는 목기류와 전통자수를 접목시켰다는 것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 장롱, 문갑, 탁자, 경대, 함 등 목재로 만든 가구에 전통자수로 문양을 입히는 이 작품들은 몇 개월을 끌어안고 살아야 겨우 하나가 탄생된다.

  김씨가 만드는 자수작품은 선비들이 활을 쏠 때 팔목에 부착하는 완대, 부의 상징이며 대갓집에서 주로 사용했던 열쇠패, 노리개, 여자들이 머리에 쓰던 조바위, 남자들의 남바위, 활옷, 인두판, 실패, 은수저 주머니 등 전통적인 것은 물론, 손거울, 여행용가방, 목걸이, 브로치, 핸드백, 핸드백용 거울, 명함집, 안경케이스 등 현대적인 것까지 다양하다.

  김씨의 자수 실력은 대영박물관과 캐나다 왕립박물관에도 김씨의 작품이 소장돼 있는 사실로도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다. 2004년에는 애지중지하던 작품 100여 점을 딸 시집 보내는 심정으로 문경유교전시관에 선뜻 기증했다.

  물려받은 것도 있고 자신의 작품도 있지만 혼자 보기는 아까워 전시관에 내놓은 것이다. 전통자수박물관을 만드는 것이 꿈인 김씨는 큰 장롱 3개를 꽉 채울 만큼 작품을 갖고 있으나 팔려고 애쓰지는 않는다.

  어차피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자수는 아닌 탓이다. 가끔 장롱 속 작품을 꺼내보면 더없이 즐겁다는 김씨는 "건강할 때 부지런히 수를 놓자"고 다짐한단다.

  오늘도 대청마루에 앉아 수를 놓는 김씨는 가끔 고개들어 먼 산을 한 번씩 바라보며 피로한 눈을 쉬도록 해준다. 푸른 하늘, 맑은 공기 짙은 녹음을 항상 느낄 수 있는 송죽리 고택은 김씨에게는 지상의 천국이다.

  (남정현 記者 嶺南日報 2005-08-17 2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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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인(醴泉 出身 김시인 氏 無形文化財 指定) [記事] : 예천 출신 자수장 김시인(59ㆍ문경시)씨가 도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됐다고 2006년 10월 16일 밝혀졌다. 자수장 김시인씨는 1947년 예천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어머니로부터 자수를 배웠다. 김씨의 어머니는 안동 하회마을의 겸암 류운용 선생의 후손으로 마을 내에서도 수를 잘 놓기로 소문이 났었다고 전한다. 도내에서 최초로 자수장에 지정된 김씨는 베개 속을 6등분해 채워 광목으로 겉을 싸서 완성하는 육골침을 어머니로부터 이어받아 재현하는 등 사라져 가는 자수법을 복원하기도 했다.(손대성 記者 聯合뉴스 2006년 10월 16일 (월)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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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의 자랑(1191) : 오늘은 예천군민의 날! 예천 이야기(附 예천 출신 김시인, 오늘 도무형문화재 자수장 지정....축하)(作成 張炳昌 醴泉郡廳홈페이지 自由揭示板 2006-10-16 조회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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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읍 백전리 출신 장윤희, 사법고시 2차에 합격...축하합니다.

  장윤희 : 예천읍 백전1리 출신 장윤희(張允僖, 1982- )가 사법고시 2차에 합격했다.

  법무부는 2009년 11월 20일 제51회 사법시험 2차시험 합격자를 사법시험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발표했다.

  장윤희는 필자(張炳昌)의 종손녀이며, 장승기(張承基, 1954- )의 딸로서,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생이다.

  한편 남동생 장석우(張錫友, 1984- )는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양평에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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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방문 538

  삼강주막(醴泉郡 三江酒幕, 地域資源 100選에 選定) [記事] :

  예천군 풍양면 삼강주막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인공구조물, 지역문화를 발굴하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널리 홍보해 지역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열린 제4회 지역자원 전국 경연대회에서 100선에 입선되었다.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살기좋은 지역재단이 주관해 열린 지역자원경연대회는 지역의 아름답고 쾌적하며 특색있는 지역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예천군은 인공구조물 부문에 삼강주막을 출품해 100선에 선정된 것이다.

  낙동강 700리 마지막 주막인 삼강주막은 내성천과 금천이 낙동강으로 합류되는 나루터에 1900년경에 지어진 작은 규모의 주막으로 주막 부엌이 사방팔방으로 연결되는 편리성과 독창성, 그리고 부엌 벽면에 암각화처럼 빗금을 새겨 표시한 외상장부 등이 희소성과 문화적ㆍ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12월 26일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34호로 지정되고 2008년 1월에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해 운영되고 있다.

  최근 1박 2일을 비롯한 각종 방송과 언론보도를 통해 삼강주막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각되어 옛 정취를 느끼고자 찾아오는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으며 특히, 삼강마을에 조성된 삼강주막녹색농촌체험마을은 한옥체험장과 농사체험장 및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과거길 체험, 양반자전기 타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구비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제1회 대회에는 회룡포가, 제2회 대회에는 금당실송림과 병암정이 100선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박경노 記者 大韓放送 20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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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당실전통마을체험관(테마形 體驗 示範觀光마을 金塘室 傳統마을 體驗館 竣工式 가져) [記事] :

  예천군이 용문면 상금곡리에 조성한 테마형 체험 시범관광마을인 금당실 전통마을 체험관 준공식이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11월 23일 오전 11시 전통마을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금당실 전통마을 체험관(운영위원장 박희식)은 금당실 마을을 체험관광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07년 11월에 경북 테마형 체험 시범관광마을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 3월에 부지를 확보하고 4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2월에 공사를 착공해 이번에 준공하게 된 것이다.

  금당실은 정감록에 나오는 십승지 중 한 곳으로 많은 전통문화유산이 있어 옛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체험하기에 더 없이 좋은 지역으로 체험관은 부지 2,943㎡에 주변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려 건립한 236㎡ 규모의 한옥에서 서예, 예절, 다도 등 양반체험을 할 수 있으며 숙박도 가능하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수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체험마을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체험관 건립에 만족하지 말고 친절한 손님맞이와 깨끗한 주변 환경 조성, 넉넉한 인심으로 관광객을 맞이하여 본 체험관으로 인해 금당실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오늘 준공되는 체험관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금당실마을 주민들에게 각별히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주 5일 근무제의 본격적인 실시와 함께 가족단위 체험관광의 수요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금당실 주변의 풍부한 문화재·볼거리와 함께 체험관이 건립됨으로써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차모 記者 醴泉인터넷뉴스 2009-11-23 오전 1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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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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