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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발주하고 덕산개발(주)이 시행한 대왕보 보수공사가 건설폐기물을 하천에 그대로 방치한 상태에서 공사를 마무리 한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
덕산개발(주)은 지난 2010년2월 예천군 예천읍 서본리 지내 매트리스돌망태 대왕보 보수공사를 강행하면서 대량의 건설폐기물이 발생하자 적정한 방법으로 처리하지 않고 하천 내에 그대로 투기 및 방치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실재로 대왕보 하천 바닥에는 30cm이상 크기의 녹슨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이곳저곳에 널려 있는 상태로 무더기로 발견돼 불법 사실을 여실히 뒷받침해주고 있다.
한편 관할관청인 예천군은 본지 기자가 문제점을 지적하자 그제야 부랴부랴 중장비를 동원해 하천내 방치된 폐기물을 발취하고 처리하는 현장이 목격됐다.
현행 환경법에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폐기물은 성상별로 분리 배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행사인 덕산개발(주)은 현행법을 무시한 채 폐기물을 주먹구구식으로 배출시켜 수질오염을 가중시키고 군민들의 눈을 가리는 어처구니없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예천군은 군민들을 위한 체육공원 조성과 한천의 아름다운 경관 유지를 위해 수문과 대왕보를 설치하는 등 1급수의 맑은 물을 유지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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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