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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자랑2379:여종구詩人(祝박시옥)
작성자장병창 @ 2010.11.17 06:11:16
  예천의 자랑(2379) : 보문면 승본리 출신 여종구 시인(附 박시옥 예천농협장, 11일 대통령표창...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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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종구 : 1964-1995, 보문면 승본리 출신, 시인이다. 대창고(大昌高), 90년 계명대 국문학과 졸업, 1990년 <문학과 비평> 봄호에 <한 편의 시를 쓰면서> 외 14편을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소시집 <깨전과 옆방 아가씨>도 있다. 1995년 9월 11일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醴泉文學 1992 1993, daum 2007)

  여종구(여종구 遺稿 詩集 ꡐ흐린 날은 사람이 그립다ꡑ) [記事] : 고 여종구 시인의 유고 시집ꡐ흐린 날은 사람이 그립다ꡑ(모아드림 펴냄)가 출간됐다. 시인은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대창고, 계명대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ꡐ문학과 비평ꡑ 봄호에 ꡐ한 편의 시를 쓰면서ꡑ등 15편으로 등단했다. 소시집ꡐ깨전과 옆방 아가씨ꡑ가 있으며, 지난 1995년 9월 11일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첫 시집이기도 한 이 유고 시집은 이원규 시인을 비롯한 계명대 문우들과 시인의 누나와 매형의 사랑으로 엮어졌다. 이 시집의 발문에서 김용락 시인은,ꡒ20대의 청춘이 모색하는 정신적인 이데아의 과정에서 갖게 되는 특유의 방황과 좌절, 외세와 군사 파시즘 아래서 신음하는 민족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 쉽게 씌어지지 않는 시에 대한 절망, 이성복 시인의 영향을 받은 듯한 이미지 구사 등이 이 시집의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ꡓ고 말했다. 한편 2004년 9월 4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는 고 여종구 시인의 출판 기념 및 문학제가 열렸다.(大邱日報 2004-09-05 18:09:11)

  여종구(여종구 詩人 遺稿詩集 나와) [記事] : 고 여종구 시인의 유고 시집 ''''흐린 날은 사람이 그립다''''(모아드림)가 출간됐다. 시인은 예천에서 태어나 대창고, 계명대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문학과 비평'''' 봄호에 ''''한 편의 시를 쓰면서'''' 외 14편으로 등단했다. 소시집 ''''깨전과 옆방 아가씨''''를 펴냈으며, 1995년 9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첫 시집이기도 한 이 유고 시집은 20대 청춘이 모색하는 정신적인 이데아의 과정에서 갖게 되는 특유의 방황과 좌절, 외세와 군사 파시즘 아래서 신음하는 민족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 쉽게 씌어지지 않는 시에 대한 절망 등이 자세히 녹아 있다.(嶺南日報 2004-09-17 10:22:03)

  여종구(夭折詩人 여종구 遺稿 詩集 發刊) [記事] : `두레박 같은 가슴을 타고/ 나는 그녀에게 내려갔습니다/ 오랜 가뭄 탓인지/ 그녀가 살고 있는 우물은 건조해져 있었습니다/ 바닥에 고여 있는/ 얼마간의 습기마저 없었더라면/ 나는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고 올라올 뻔 하였습니다./ 그녀를 향한 내 사랑이/ 어느새 감당 못할 갈증이 되어/ 조금 더 깊이 파고 내려가니/ 그녀는 우물 깊숙이 강이 되어 흐르고 있었습니다/ 지하 깊숙이 흐르는 강/ 강이 만나는 곳마다 그녀는 샘이 되지만/ 내가 두레박으로 남는 한/ 그녀는 언제나 지하로만 흐르겠지요''''(`두레박 같은 가슴을 타고'''' 전문) 지난 1995년 9월 불의의 교통 사고로 세상을 떠난 여종구(보문면 승본리 출생, 예천신문 227호 보도) 시인의 유고시집「흐린 날은 사람이 그립다」가 모아드림에서 나왔다. 여 시인이 요절한 지(당시 32세) 꼭 9년 만이다. 60여 편의 시가 담긴 유고 시집이 나오기까지는 시인의 누나 여명희(50) 씨와 매형 이승환(53, 김천 농남중 교감) 씨 부부의 노력이 컸다. 여 시인의 누이들이 일찌감치 유고 시집을 내고 싶어했지만 아버지 여운영 씨는 끝내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화가가 꿈이었던 외아들을 끈질지게 말려 결국 죽음에까지 이르게 했다는 자책 때문이었다. 3년 전 시인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부터 누나 여명희(50․구미시) 씨는 안타까움으로 남아있던 동생의 유고 시집 발간을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 흩어져 있던 작품들을 모아 일일이 정리하고 시인과 함께 활동하던 동문을 만나기 위해 지리산까지 여러 번 찾아다녀야 했다. 누나 여명희 씨는,ꡒ동생이 사고를 당하던 그 해 시집을 내고 싶다며 저를 찾아온 적이 있는데 여건이 되지 않아 도움을 주지 못했다ꡓ며, ꡒ그 게 항상 안타까웠는데 늦게라도 이렇게 유고 시집이 나와 동생이 기뻐할 것 같다ꡓ고 말했다. 한편 2004년 9월 4일에는 모교인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출판기념 및 문학제가 열렸다. 이 날 문학제에는 이성복, 김용락, 이원규 시인 등 선후배들과 가족, 친지 등 70여 명이 참여해 여종구 시인의 문학과 삶에 대한 강연, 추모시 낭송 등을 통해 여 시인을 추모하기도 했다. <권오근 기자>(醴泉新聞 2004-10-29 09:57:16)

  여종구 : 여종구 유고시집 ‘흐린 날은 사람이 그립다’/ ○…고 여종구 시인의 유고시집 ‘흐린 날은 사람이 그립다’(모아드림 펴냄)가 출간됐다. 시인은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계명대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문학과 비평’ 봄호에 ‘한편의 시를 쓰면서’ 등 15편으로 등단했다. 소시집 ‘깨전과 옆방 아가씨’가 있으며 지난 95년 9월 11일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첫 시집이기도 한 이 유고시집은 이원규 시인을 비롯한 계명대 문우들과 시인의 누나와 매형의 사랑으로 엮어졌다. 이 시집의 발문에서 김용락 시인은 “20대의 청춘이 모색하는 정신적인 이데아의 과정에서 갖게 되는 특유의 방황과 좌절, 외세와 군사 파시즘 아래서 신음하는 민족현실에 대한 안타까움, 쉽게 씌어지지 않는 시에 대한 절망, 이성복 시인의 영향을 받은 듯한 이미지 구사 등이 이 시집의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는 고 여종구 시인의 출판기념 및 문학제가 열렸다./ http://i.idaegu.com(daum 2010)

  여종구 : 여종구 유고시집 출간.../ 2008.02.21/ 종구가 남기고 간 여러 시들과, 종구누님이 동생을 생각하는 맘으로 쓴 시들을 엮어 새로운 시집을 내셨다고 합니다.. 제목은 ''''숲속의 방'''' 우리 동기들 모두 진심으로 시집 출간을 축하하고... 동생 종구를 대신하여.../ http://blog.daum.net/ 이성수의 블로그(daum 2010)

  여종구 : 숲속의 방/ 冊/ 여종구 지음 | 모아드림 | 2008.02.20/ 책소개 1990년 「문학과 비평」봄호로 등단한 여종구 유고 시집.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총4부로 나누어 담았다.(daum 2010)

  여종구 : 흐린 날은 사람이 그립다/ 冊/ 여종구 지음 | 모아드림 | 2004.08.27/ 책소개 여종구 시인의 유고 시집. 1964년에 경북 예천에서 출생하여 1995년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여종구 시인은 시 <한편의 시를 쓰면서>를 포함한 시 15편으로 [문학과 비평]을 통해 문단에...(dau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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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시옥 예천농협장, 11일 대통령표창...축하합니다.

  박시옥(박시옥 醴泉農協長 大統領表彰 受賞 : 組合員 權益向上, 地域 農業發展 有功) [記事] : 예천농협 박시옥(65) 조합장이 2010년 11월 11일 열린 제15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시옥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과 지역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조합장은 지난 12년 동안 예천농협장으로 근무하며, 관내 9개 농협을 합병해 조합원수 약 8천5백여 명, 총 자산 약 3천6백억 원 규모의 초우량 산지농협으로 성장시키는 등 규모화를 통한 예천농산물의 대외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소량 다품종 농산물을 전량 계약 재배하여 ‘옹골진’ 잡곡을 출시, 전국 명품 브랜드로 육성 발전시켰으며, 연간 6백95톤 35억원의 매출과 함께 ‘3년 연속(2007∼2009) 대한민국 우수특산품 대전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1998년 산지유통센타(APC) 건립 후 2001년부터 대만으로 사과를 수출해오고 있으며, 미국, 뉴질랜드, 대만, 싱가폴 등 해외 판로를 개척, 관내 사과 생산 농가의 소득향상과 농업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2004년 농축산물 수출 1백만불탑을 수상했으며, 2009년 4백41톤을 대만 및 싱가포르에 수출해 1백만 불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조합원들과의 신뢰 구축을 위한 환원사업에 앞장서 왔으며, 이를 위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위해방지 자재 지원, 주민세 대납, 마을경노당 연료비 지원, 건조료 지원, 원예작물 비가림하우스 설치 지원사업, 조합원 및 고객에게 달력과 가계부 제공, 농민신문 등 정기간행물 지원, 영농자재 무상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왔다. 또한 일손돕기, 조합원교육, 선진지 견학 및 각종영농기술교육과 함께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예천농협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2004년도 업적평가 우수상(농협중앙회장), 2006년도 업적평가 우수상(농협경북지역본부장), 2007년도 원예특작부분 업적우수상(농협중앙회장), 2007년도 영농지도부문 업적우수상(농협중앙회장), 2007년도 종합업적우수상(농촌형1그룹 전국 2위·농협중앙회장)을 수상했으며, `옹골진 잡곡''''은 2007년 대한민국 우수특산물 대상선정, 2008년도 베스트 신상품, 2009년 경북농정대상 등 수없이 많은 대외수상을 받았다. 박시옥 조합장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농업인이 주인인 농협을 만들기 위해 전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농업인이 대우받고 부자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는 말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백승학 記者 醴泉新聞 2010년 11월 16일 (화) 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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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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