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곳은 군민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게재된 내용에 대한 답변은 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건전한 통신문화 정착과 군민의식함양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며특정인 비방, 광고, 음란물, 유사 또는 반복 게시물 등은 사전 통보없이 삭제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판의 건전한 운영을 위하여 "예천군 인터넷 시스템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 에 해당하는 글은 사전예고 없이 삭제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에 의하여 처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글 등록시 제목이나 게시내용, 첨부파일등에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사업자등록번호, 통장계좌번호 등)는 차단되오니 기재를 금합니다.
제목자랑2495:임만기牧師
예천의 자랑(2495) : 감천면 덕율리 출신 임만기 목사
---
임만기(林萬基) : 1936- , 감천면 덕율리 523번지 출신, 영남신학교(嶺南神學校), 장로회신학대(長老會神學大) 졸업, 안동 예안교회(禮安敎會) 담임목사(擔任牧師)이다. 74년 10월 <북한(北韓)>지 시작(詩作) 활동, 91년 계간(季刊) <시(詩)와 의식(意識)> 신인 시 당선, 저서로 시집 <낙종령(落種領, 1984)>, <사랑하는 형제인 그대>, <일곱 별과 상애(相愛) 양>이 있고, 공동수상집(共同隨想集) <주님의 손>이 있다.(醴泉文化 4號(1990) 1990 1992 1994). [인터넷] : 공무원 생활 10여 년을 거쳐 1968년부터 목회자의 길에 들어섰다. 1985년에 목사 임직을 받았다. 그가 창작 활동을 시작하기는 1974년 월간 <북한>지에 시 작품이 발표되고부터라고 한다. 그러나 1991년 <시와 의식>지의 추천을 받고부터 정식 궤도에 들어섰다고 함이 맞을 것 같다. 아마추어 시절인 1984년 <낙종송>이라는 첫시집을 상재한 이후 1991년에 두 권, 1994년에 한 권, 1999년에 쿰란목양시선으로 낸 시집까지 이미 다섯 권의 시집을 내었다. 여섯 번째가 되는 시집 <백합면서>에는 그 간 시집 가운데서 제5시집만 빼고 신재기, 임헌영, 김재남이 쓴 서평과 함께 작품을 가려 뽑아 선집으로 하고, 거기다 신작 13편을 포함시키고 있다. 그의 시적 메시지에는 문학성 쪽보다는 신앙의 차원에서 이해하는 편이 더 쉬우리라고 여겨지기도 한다. 목회자이자 시인으로서 철학적인 소양과 분위기에 젖은 느낌을 쉽게 감지할 수 있다. 사실 그는 수사면에 있어서 쉽게 풀 낱말 하나까지도 어렵게 고상한 표현을 곧잘 애용하는 편이다. 그의 시를 읽으면 처음에는 숨은 그림 찾기하는 것같이 가리워진 실체가 무얼까하는 부담에 휩쌓인다. 그러나 혼란스러운 선입견을 버리고 문맥을 재삼 음미하다가 보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조어 모두가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는 합성어임을 발견하게 된다. 적어도 이 방면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라고 볼 때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된다.(www.cpress.net 2002)
임만기 : 1936- , 감천면 덕율리 출생, 1991년 계간 ‘시와 의식’ 추천 등단, 영양 교동교회 담임목사이다. 시집 <눈물 꽃 피워 놓고> 외 6권에 있다.(醴泉文化 第18輯 2005)
임만기 [記事] : 안동문화 2집/ 간행년 : 1994/ 저자 : 안동문화원/ 발행처 : 안동문화원/ 율미곡 순례행기(巡禮行記) : 폐촌(廢村)의 봄은 언제쯤 일까요?/ 첫해 나리는 눈은 서설로 보여/ 대구에서 온 동무언니 오빠와 노는 것이/ 방학도 더 즐거운 촛불같습니다./ 공연히 낯선 내게도 짖지않는 개와/ 겨울 저수지둑도 경계할 필요없으며…/ 오늘따라 저녁연기만 유난히 나지 않을 뿐,/ 마냥 이 마을은 자귀로 만든/ 한짝 나막신이 되었습니다./ 빈방의 유(劉)기자 명함도 말합니다./ 굴뚝새 짹 달아나기는 하나/ 함박눈 꿈틀꿈틀 생명이 쏟아져도/ 정이월가면 춘삼월 와 줘서/ 실개천가 풀이나 논에 개구리 울망정/ 을사년십일월초사흘 서찰도 개봉되면/ 신랑과 새색시 사랑 이야기될지,/ 어른의 흰두루마기 옷고름 간직하듯/ 정조는 장롱밑이나 대숲으로 지켰답니다./ 가신 조상님들 마지막 남긴 것은/ 보리고개 안타까운 희망이였으니까요.// Ⅱ. : 악령의 집이 그렇습니까?/ 동구 길옆 느티나무 한그루 자라나/ 수백년 묵어 속썩음도 아닌 방종한 처녀되어/ 더러운 생(生)을 먹벼루 갈아 써봐도/ 분명찮은 버린 인장(印章) 정도이며/ 목침 몇 개처럼 확실한 것은/ 악령들 장난질만 숨쉬고 있습니다./ 이윽고 햇살과 잔설(殘雪)들의 속삭임을/ 예나 다름없이 꿩이나 산새들도 울어,/ 아무리 쳐다본들 문패에 남아 있어/ 남(南) 아무개 뿐이란 것을/ 모나미볼펜이 잘 적고 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아무짝에도 못쓸/ 용서받지 못한 오물일 수 있을까,/ 그렇다면 언젠가 없어질 휴가…/ 더 더러운 먼지만도 못한/ 때묻은 이부자리 가구 부엌살림 등/ 골방에는 더 썩은 뼈같이/ 잡귀들의 마지막 서러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피난처는 어디인가요?// Ⅲ. : 무표지판 위험은 늘 도시랍니다./ 율미못 무너져 큰물나리지 않아도/ 곳곳에 숨은 지뢰처럼 용처럼/ 떨어진 접시비행기 쇠붙이인가/ 왠지 마음 조림은/ 이다지도 그리운 낙서노트 때문일까요?/ 남겨진 홍두깨 운명은 아니랍니다./ 또 한자루 볼펜은 더욱 아닌/ 귀신 붙었다는 옷은 어떤가,/ 돌고도는 도르래의 쇠갈고리 위험같이/ 그렇지 바로 그것이니/ 헌 약병에 담겨진 검붉은 독물이나/ 향 피워 살라도 살라도 남는/ 망령의 땅 싫어 뒷길로 피해가고,/ 쌀양식은 풍족한 벼논의 넓이만큼/ 감나무 몇그루 있음부터/ 떠난 사람 흔적은 잡초로 자랄 뿐/ 녹슨 연장 남듯 그 바가지들이/ 악몽에서 속삭이며 뒤돌아 보는/ 남녀의 슬픈 회심가 여정(旅程)입니다.// Ⅳ. : 밀교(密敎)하는 자는 지(池)가 놈인가요./ 흩어진 것 다 모아봐도/ 병인년 죽은 이 부고처럼/ 헌책을 펴도 일치않은 세상 일,/ 몹쓸 그 해 들어서/ 볕살고운 가을마당 곡식 흥얼거림마져/ 매정스레 뿌리치고 불타죽은/ 할머니들 억울한 기록 남길 양/ 다시 몇자루 필기구들이 남았네요./ 속수한문훈몽권지2(速修漢文訓蒙卷之二)에도/ 인륜도덕은 살았지만,/ 버린자식 커서 제 어미를 결박한/ 끔직스런 난세의 포악한 짓을/ 참아 볼 수 없는 원줄기라야/ 중앙선 이하역 위쪽 영주지나 봉화에서/ 발걸음 내디딘 것 아닌지요./ 그래도 고드랫돌 참한 율미골에 대해/ 훗날에 누가 얘기할지,/ 이젠 오지않을 악의 우상터전에/ 꽝! 무너진 집 매연은 끝났습니다.//
*율미골 : 1990. 10. 18 안동군 와룡면 이하1리에서 할머니 셋 소사사건 일어난 곳/ [임만기] : 예천에서 출생, 강신대 졸업,ꡐ74 월간 「北韓」지에서 시작 활동 개시, 「詩와 意識」신인상 데뷔, 시집 「落種頌」, 「사랑하는 형제인 그대」, 「일곱별과 相愛양」, 「예수그리스도 종의 오장육부」가 있으며, 시통신지 「선포」발행 대표, 현 이하교회 담임목사(www.koreastudy.or.kr 2007)
임만기 : 마라나타의 뜨거운 손(목양시선 10)/ 冊/ 임만기 지음 | 쿰란출판사 | 2001.10.10/ 책소개 : 현직 목사가 자연과 인간을 창조한 분을 노래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쓴 건강한 시집. <아쉬웁 아쉬운 보릿고개 밥솥 여닫는 소리 크게 들려 주세요, 주인이여. 천국으로 떠나신...(daum 2010)
임만기 : 일곱별과 상애양/ 冊/ 임만기 지음 | 다물 | 1991.05.01/ 책소개 : 현직 목사의 신앙시집.(daum 2010)
---
임만기(林萬基) : 1936- , 감천면 덕율리 523번지 출신, 영남신학교(嶺南神學校), 장로회신학대(長老會神學大) 졸업, 안동 예안교회(禮安敎會) 담임목사(擔任牧師)이다. 74년 10월 <북한(北韓)>지 시작(詩作) 활동, 91년 계간(季刊) <시(詩)와 의식(意識)> 신인 시 당선, 저서로 시집 <낙종령(落種領, 1984)>, <사랑하는 형제인 그대>, <일곱 별과 상애(相愛) 양>이 있고, 공동수상집(共同隨想集) <주님의 손>이 있다.(醴泉文化 4號(1990) 1990 1992 1994). [인터넷] : 공무원 생활 10여 년을 거쳐 1968년부터 목회자의 길에 들어섰다. 1985년에 목사 임직을 받았다. 그가 창작 활동을 시작하기는 1974년 월간 <북한>지에 시 작품이 발표되고부터라고 한다. 그러나 1991년 <시와 의식>지의 추천을 받고부터 정식 궤도에 들어섰다고 함이 맞을 것 같다. 아마추어 시절인 1984년 <낙종송>이라는 첫시집을 상재한 이후 1991년에 두 권, 1994년에 한 권, 1999년에 쿰란목양시선으로 낸 시집까지 이미 다섯 권의 시집을 내었다. 여섯 번째가 되는 시집 <백합면서>에는 그 간 시집 가운데서 제5시집만 빼고 신재기, 임헌영, 김재남이 쓴 서평과 함께 작품을 가려 뽑아 선집으로 하고, 거기다 신작 13편을 포함시키고 있다. 그의 시적 메시지에는 문학성 쪽보다는 신앙의 차원에서 이해하는 편이 더 쉬우리라고 여겨지기도 한다. 목회자이자 시인으로서 철학적인 소양과 분위기에 젖은 느낌을 쉽게 감지할 수 있다. 사실 그는 수사면에 있어서 쉽게 풀 낱말 하나까지도 어렵게 고상한 표현을 곧잘 애용하는 편이다. 그의 시를 읽으면 처음에는 숨은 그림 찾기하는 것같이 가리워진 실체가 무얼까하는 부담에 휩쌓인다. 그러나 혼란스러운 선입견을 버리고 문맥을 재삼 음미하다가 보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조어 모두가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는 합성어임을 발견하게 된다. 적어도 이 방면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라고 볼 때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된다.(www.cpress.net 2002)
임만기 : 1936- , 감천면 덕율리 출생, 1991년 계간 ‘시와 의식’ 추천 등단, 영양 교동교회 담임목사이다. 시집 <눈물 꽃 피워 놓고> 외 6권에 있다.(醴泉文化 第18輯 2005)
임만기 [記事] : 안동문화 2집/ 간행년 : 1994/ 저자 : 안동문화원/ 발행처 : 안동문화원/ 율미곡 순례행기(巡禮行記) : 폐촌(廢村)의 봄은 언제쯤 일까요?/ 첫해 나리는 눈은 서설로 보여/ 대구에서 온 동무언니 오빠와 노는 것이/ 방학도 더 즐거운 촛불같습니다./ 공연히 낯선 내게도 짖지않는 개와/ 겨울 저수지둑도 경계할 필요없으며…/ 오늘따라 저녁연기만 유난히 나지 않을 뿐,/ 마냥 이 마을은 자귀로 만든/ 한짝 나막신이 되었습니다./ 빈방의 유(劉)기자 명함도 말합니다./ 굴뚝새 짹 달아나기는 하나/ 함박눈 꿈틀꿈틀 생명이 쏟아져도/ 정이월가면 춘삼월 와 줘서/ 실개천가 풀이나 논에 개구리 울망정/ 을사년십일월초사흘 서찰도 개봉되면/ 신랑과 새색시 사랑 이야기될지,/ 어른의 흰두루마기 옷고름 간직하듯/ 정조는 장롱밑이나 대숲으로 지켰답니다./ 가신 조상님들 마지막 남긴 것은/ 보리고개 안타까운 희망이였으니까요.// Ⅱ. : 악령의 집이 그렇습니까?/ 동구 길옆 느티나무 한그루 자라나/ 수백년 묵어 속썩음도 아닌 방종한 처녀되어/ 더러운 생(生)을 먹벼루 갈아 써봐도/ 분명찮은 버린 인장(印章) 정도이며/ 목침 몇 개처럼 확실한 것은/ 악령들 장난질만 숨쉬고 있습니다./ 이윽고 햇살과 잔설(殘雪)들의 속삭임을/ 예나 다름없이 꿩이나 산새들도 울어,/ 아무리 쳐다본들 문패에 남아 있어/ 남(南) 아무개 뿐이란 것을/ 모나미볼펜이 잘 적고 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아무짝에도 못쓸/ 용서받지 못한 오물일 수 있을까,/ 그렇다면 언젠가 없어질 휴가…/ 더 더러운 먼지만도 못한/ 때묻은 이부자리 가구 부엌살림 등/ 골방에는 더 썩은 뼈같이/ 잡귀들의 마지막 서러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피난처는 어디인가요?// Ⅲ. : 무표지판 위험은 늘 도시랍니다./ 율미못 무너져 큰물나리지 않아도/ 곳곳에 숨은 지뢰처럼 용처럼/ 떨어진 접시비행기 쇠붙이인가/ 왠지 마음 조림은/ 이다지도 그리운 낙서노트 때문일까요?/ 남겨진 홍두깨 운명은 아니랍니다./ 또 한자루 볼펜은 더욱 아닌/ 귀신 붙었다는 옷은 어떤가,/ 돌고도는 도르래의 쇠갈고리 위험같이/ 그렇지 바로 그것이니/ 헌 약병에 담겨진 검붉은 독물이나/ 향 피워 살라도 살라도 남는/ 망령의 땅 싫어 뒷길로 피해가고,/ 쌀양식은 풍족한 벼논의 넓이만큼/ 감나무 몇그루 있음부터/ 떠난 사람 흔적은 잡초로 자랄 뿐/ 녹슨 연장 남듯 그 바가지들이/ 악몽에서 속삭이며 뒤돌아 보는/ 남녀의 슬픈 회심가 여정(旅程)입니다.// Ⅳ. : 밀교(密敎)하는 자는 지(池)가 놈인가요./ 흩어진 것 다 모아봐도/ 병인년 죽은 이 부고처럼/ 헌책을 펴도 일치않은 세상 일,/ 몹쓸 그 해 들어서/ 볕살고운 가을마당 곡식 흥얼거림마져/ 매정스레 뿌리치고 불타죽은/ 할머니들 억울한 기록 남길 양/ 다시 몇자루 필기구들이 남았네요./ 속수한문훈몽권지2(速修漢文訓蒙卷之二)에도/ 인륜도덕은 살았지만,/ 버린자식 커서 제 어미를 결박한/ 끔직스런 난세의 포악한 짓을/ 참아 볼 수 없는 원줄기라야/ 중앙선 이하역 위쪽 영주지나 봉화에서/ 발걸음 내디딘 것 아닌지요./ 그래도 고드랫돌 참한 율미골에 대해/ 훗날에 누가 얘기할지,/ 이젠 오지않을 악의 우상터전에/ 꽝! 무너진 집 매연은 끝났습니다.//
*율미골 : 1990. 10. 18 안동군 와룡면 이하1리에서 할머니 셋 소사사건 일어난 곳/ [임만기] : 예천에서 출생, 강신대 졸업,ꡐ74 월간 「北韓」지에서 시작 활동 개시, 「詩와 意識」신인상 데뷔, 시집 「落種頌」, 「사랑하는 형제인 그대」, 「일곱별과 相愛양」, 「예수그리스도 종의 오장육부」가 있으며, 시통신지 「선포」발행 대표, 현 이하교회 담임목사(www.koreastudy.or.kr 2007)
임만기 : 마라나타의 뜨거운 손(목양시선 10)/ 冊/ 임만기 지음 | 쿰란출판사 | 2001.10.10/ 책소개 : 현직 목사가 자연과 인간을 창조한 분을 노래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쓴 건강한 시집. <아쉬웁 아쉬운 보릿고개 밥솥 여닫는 소리 크게 들려 주세요, 주인이여. 천국으로 떠나신...(daum 2010)
임만기 : 일곱별과 상애양/ 冊/ 임만기 지음 | 다물 | 1991.05.01/ 책소개 : 현직 목사의 신앙시집.(daum 2010)
본 페이지의 관리부서는 홍보소통과전산정보팀(☎ 054-650-6073)입니다.
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