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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의 자랑(2610) : 김범일(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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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 제4회 지방선거 현장 리포트/ e-Book/ 이준한 지음 | 푸른길 | 2007.07.02/ 책본문 : ...당원 투표 50%, 일반인 투표 30%, 여론 조사 20%를 반영하였다.10) 당내 경선에는 김범일 전 대구시 정무부시장, 서상기 국회의원, 그리고 전 CJ그룹 부사장이며 현 대구가톨릭대학.../ 258페이지(daum 2010)
->예천의 자랑1689:조목參判(祝안택수.김범일.윤옥희等/예천방문215)(작성자 장병창, 작성일 2008-07-21 (08:11), 조회 749회)(醴泉郡廳홈페이지 自由揭示板)
->예천의 자랑(1315) : 진사시 장원합격 후 유교옹호 상언한 논실의 구계 이야기(附 은산출신 김범일, 오늘 세계육상 대구유치에 성공...축하)(작성자 장병창, 작성일 2007-03-27 (16:48), 조회 834회)(醴泉郡廳홈페이지 自由揭示板)
->예천의 자랑(1084) : 은산리 출신 김범일, 오늘 대구광역시장 당선(附 허리골 문래실 삼강, 25일 도 녹색농촌마을로 지정)...축하합니다(작성자 장병창, 작성일 2006-05-31 (22:18), 조회 1248회)(醴泉郡廳홈페이지 自由揭示板)
김범일(“公職社會 開放形 職位 擴大 敎育都市 옛 名聲 되찾겠다” : 김범일 大邱市長) [記事] : 재선에 성공한 한나라당 김범일(60) 대구시장은 2010년 6월 18일 “임기 동안 지역개발,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이를 위해 4년 전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 대구를 지식첨단산업도시, 문화도시, 복지도시, 글로벌도시로 더 크게 키우는 일에 앞장설 계획이다. 선거기간 ‘교육도시 대구’라는 옛 명성 복원에 의욕을 보여온 김 시장은 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 확대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역 공직사회의 변화를 위해 개방형 직위를 늘리고, 결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을 우선 발탁하는 능력 중시의 인사를 약속했다. ♦대구 경제활성화 방안과 기업 유치 대책은? =“대구 경제 침체의 근본 원인은 대기업이 없는 영세한 산업구조에 있다. 섬유산업 쇠퇴 이후 차세대 성장동력을 창출하지 못한 것도 경제침체를 가져온 주요 원인이다. 지역경제를 이끌 다국적 기업이나 대기업 유치가 시급하다. 지역 전통산업인 섬유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거나 차세대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가과학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경제자유구역 등으로 기업 유치 토대는 마련됐다. 대기업이나 다국적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데 역점을 두겠다. 유치업종을 전략적으로 선정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 ♦일자리 창출을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는데, 구체적인 추진 방안은? =“앞으로 4년간 좋은 일자리 5만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힘을 모아 유치한 첨단의료복합단지에만 4000∼5000개의 고급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본다. 국책 연구기관과 테크노폴리스 등 국가과학산업단지에 국제적인 기업과 대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동남권 신공항 건설에 무소속 후보의 경남지사 당선이 변수가 될 것으로 생각하는지? =“영남권 5개 시·도 가운데 가덕도를 신공항 입지로 원하는 지자체는 부산뿐이다. 나머지 4개 시·도는 경남 밀양을 입지로 희망하고 있다. 정부가 최근 신공항 입지 평가에 착수했으며 올 연말까지 최적 입지를 결정한다. 자체 분석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보면 가덕도보다 밀양이 입지가 뛰어나다. 선거 뒤 김두관 경남지사 당선자와 통화했다. 공조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 ♦야당과 무소속 당선자들이 4대강 사업의 재검토를 주장하는데? =“지난 9일 김관용 경북지사와의 공동 성명에서 분명하게 밝혔듯이 4대강 사업은 해마다 반복되는 홍수피해 예방과 물부족 등 고질적인 물 문제 해결은 물론이고 생태복원 등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낙동강 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지역의 숙원이었던 낙동강 정비사업이 포함돼 시·도민은 진심으로 (4대강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기를 바라고 있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주요 공정의 진척도가 30% 이상이고 연말까지 공정률의 60%가 달성된다. 사업 중단은 있을 수 없다.” ♦내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복안은? =“대구스타디움은 세계 어느 곳에 내놔도 손색없는 경기장이다. 내년을 대비해서 전광판을 최신식으로 바꿨고 음향시설, 우레탄 등 경기장 설비 설치에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장 시설은 완벽하다 할 수 있다. 지난 5월 대구국제육상대회에 남자 육상 100m, 200m 세계기록보유자인 우사인 볼트(24·자메이카)가 참가했다. 처음으로 유료 관람을 실시한 대회였지만 4만8000명이 넘는 시·도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내년 대회의 성공을 예감했다. 정부에서도 2011년을 ‘대구방문의 해’로 지정했다. 외국인들이 관광을 많이 오면 투자가 따라 오게 되고 도시 이미지도 그만큼 올라간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대구가 세계 속의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중차대한 행사이다. 시민들이 힘을 모아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교육도시 대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방안은? =“새로 당선된 교육감과 손발을 맞춰서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를 만드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 그동안 교육은 교육감이 하는 일이라며 대구시가 방치한 측면이 있다. 앞으로는 시·군·구가 적극적으로 교육 부문을 지원하겠다. 학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기숙사 건설과 특목고 설립 등을 돕겠다. 현재 10%를 조금 넘는 무상급식 대상을 전체 학생의 30% 수준으로 늘리고 급식의 질도 높이겠다.” ♦조직개편과 인사의 방향은? =“개방형 직위를 늘릴 계획이다. 내부에서 인재를 찾기가 어려운 부분은 개방직으로 채우겠다. 결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을 발탁하겠다. 구체적으로 보건복지여성국장이나 감사관 등은 개방직이 가능하다. 대구 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자존심을 살리는 두 가지 목표에 매진하겠다. 이런 원칙에 어긋나는 직원은 인사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일과 관련해선 엄한 인사를 하겠다.” ♦변화된 정치 상황에서 대구의 몫을 챙겨야 한다고 했는데? =“선거결과를 보면 대구로서는 기회이기도 하고 위기이기도 한 측면이 있다. 자칫 잘못하면 기회가 묻힐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 정권의 중심에 대구가 있다는 것을 다시 보여줬고 어려울 때마다 대구가 가운데에서 지지해 왔다. 한나라당을 지지한 대가로 지난 십수년 동안 불이익을 받았지 않았는가. 보상 받아야 한다.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이나 국비 확보, 국책사업 유치 등에도 정부가 관심을 갖고 도와줘야 한다. 특히 대기업 유치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선거가 끝나자 세종시 문제가 또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어떻게 정리돼야 한다고 생각하나? “세종시 문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흑백논리로 반대하기보다는 적극적인 대응과 실리 추구가 중요하다. 이미 세종시와 지역의 첨단의료복합단지 간의 기능 중복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대구의 이익이 극대화되도록 여론 추이나 정부의 움직임에 제때 적절히 대응하겠다.”(문종규 記者) ■약력 : ▲경북 예천(60) ▲경북중·고, 서울대 상과대학 경영학사,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학원 행정학석사 ▲행정고시 12회 ▲대통령행정비서관, 행정자치부 기획관리실장, 산림청장, 대구광역시 정무부시장 ▲제31대 대구시장(世界日報 2010.06.18 (금) 20:30)
김범일([廣域團體長 當選者 인터뷰]<13> 김범일 大邱市長 當選者) [記事] :《“오늘은 말 좀 해야겠어요.” 김범일 대구시장은 2010년 6월 8일과 18일 시장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작정한 듯 이렇게 말을 꺼냈다. 지방의 현실이 어떤지 중앙의 언론사들이 제대로 귀 기울이지 않는 것도 지방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라는 것이다. 김 시장은 “대구는 서울과는 격차가 크지만 여전히 3대 도시로서 위상을 지키고 있다”면서도 “영남 내륙의 거점 도시인 대구의 발전과 침체는 국가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대구를 확 키우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런저런 공약을 쏟아내지 않고 지난 4년 동안 토대를 쌓은 굵직한 사업들을 차분하게 내실을 다져 대구 브랜드를 높인다는 전략이었다.》 ♣“2007년 세계대회 유치…지금도 가슴벅찬 기적 , 세계에 달구벌 알릴 것”, “제조업 지방으로 오게 기업에 인센티브 줘야, 국제공항 육성도 필요” ♦이번 선거에 대한 소감은? = “현 정부 이전 10여 년 동안 대구는 정치적으로 많이 소외됐었다. 한나라당 집권 이후 대구가 앞장서 한나라당의 성공을 위해 뛰어야 한다는 분위기도 널리 깔려 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만난 시민들은 몇 년 동안 대구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결실을 보여 달라는 호소가 많았다. 전국적으로는 한나라당의 승리가 예상되면서 지지층이 5%가량 투표를 하지 않은 대신 야당 지지층은 5%가량 결집해 결국 10%가량의 차이가 벌어진 것으로 본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1년 뒤로 다가왔는데? =“시설과 운영 준비가 완벽하다. 자신 있다. 국비 지원 받고 시 예산으로 기반시설을 조성하는데 적자는 안 날 것으로 확신한다. 무엇보다 ‘남의 잔치’가 안 되도록 해야 한다. 관중석이 비어 있으면 국제적 망신 아닌가. 대구에서 열리는 대회지만 국가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행사다. 베를린, 오사카, 헬싱키, 파리 등 기존 개최지가 모두 세계적인 도시들이다. 대구를 지구촌에 널리 알리는 게 1차 목적이지만 결국 ‘코리아’와 연결된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주최하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내년 8월 27일∼9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213개국의 선수와 임원, 기자단 등 6000여 명이 참가하고 65억 명이 TV를 통해 경기를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육상은 비인기 종목이며 대구 또한 육상 불모지 아닌가? =“절대 아니다. 그동안 관심과 투자가 없었을 뿐이다. 지난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 우사인 볼트가 왔는데 유료 관람객이 무려 4만8000여 명이나 찾았다. 30여 년 동안 제자리걸음이던 육상 100m 신기록이 나온 것도 이달 초 대구에서 열린 전국육상대회였다. 최근 2년 동안 대구스타디움에서 육상종목 한국신기록이 6개나 나왔다. 기록 경신에 대한 보상이 최근 커지면서 태릉선수촌의 육상 선수들 눈빛이 달라졌다고 하더라. 내년 대구대회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다. 한국 선수들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어야 한다.” 김 시장은 양복 상의에 대회 엠블럼 배지를 달고 다닌다. 잠시도 이 대회에 대한 마음을 놓지 않겠다는 자세라고 했다. 그는 2007년 3월 케냐 몸바사에서 일어난 기적 같은 대회 유치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뛴다고 했다. 김 시장은 “지구촌에선 아직 덜 알려진 대구가 쟁쟁한 국제도시를 제치고 ‘달구벌의 꿈’을 이룬 것은 정말 가슴 벅찬 일이었다”며 “몸바사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대구가 자랑스럽다’는 동아일보의 헤드라인을 보자 눈물이 핑 돌던 일이 어제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4대강 사업이 이번 지방선거 이후 논란이 되고 있는데? =“정치인은 이 문제에 나서지 말아야 한다. 낙동강 살리기는 대구시민들의 숙원이다.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 정치쟁점화하면 안 된다. 하늘에서 낙동강을 따라가며 내려다보면 완전히 버려진 강이다. 이는 그동안 낙동강에 대한 투자가 한강의 10%에 그쳤기 때문이다. 대구 구간(51km)의 핵심 공정인 달성보와 강정보는 절반가량 공사가 진행됐고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지금의 물 관리 기술 수준을 우습게 보면 안 된다. 사업이 끝나면 낙동강이 지금 한강의 모습보다 더 나아질 것이다. 선동적 방식으로 중단을 요구할 게 아니라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는 게 정도(正道)라고 본다.” ♦대구 경제가 특히 안 좋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스스로 책임질 부분도 있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구조적 격차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본다. 기업이고 사람이고 서울에서 1km라도 가까운 곳으로 가려는 속성이 있는 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제조업은 가급적 지방으로 오도록 해야 한다. 수도권에 공단을 조성하는 것은 곧 지방은 죽으라는 이야기다. 법인세를 차등화하고 상속세 혜택 등으로 지방의 기업인들에게 특별 인센티브를 줘야 할 것이다. 서울은 베이징과 도쿄, 뉴욕 같은 세계적인 도시와 경쟁하면서 그에 맞도록 특화된 경쟁력을 키워야 하지 않겠나. 그 다음이 공항 문제다. 수도권에 공항과 기업이 다 있으면 어느 외국인이 지방으로 오겠나. 영남권 주민이 1300만 명인데 군사공항을 빼면 국제공항이 한 곳도 없다. 이런 실정에서는 지방이 경쟁력을 키울 수 없다.” 김 시장은 부산시가 가덕도에 동남권 신공항을 건설하자는 주장을 펴는 데 대해 “그럴 분이 아닌데…”라며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섭섭하다고 덧붙였다. ♦대구가 3대 도시의 자리를 인천에 내줬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인천이 인구가 더 많아졌고 경제력도 큰 게 사실이다. 그러나 도시의 위상은 사회문화적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해야 한다. 만약 지역내총생산(GRDP)을 기준으로 하면 울산이 전국 제1의 도시가 되고 만다. 인천의 성장은 자체적인 노력도 있었겠지만 기본적으로 서울의 위성도시로서 서울의 팽창 과정에 절대적으로 의존해 왔다. 반면 대구는 독자적 영역을 가진 지역중심도시로서 위상과 역할을 갖고 있다.” ♦4년 전 도시 활성화를 위한 많은 공약을 내세웠는데 별로 나아진 게 없다? =“시민들께 송구스러운 부분도 많다. 하지만 전례 없이 역동적이었다. 2006년까지 대구에는 대형 국책사업 하나 없었다. 오랫동안 ‘야당 도시’라는 낙인 때문에 엄청난 불이익을 받았다. 지금은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국가과학산업단지 등을 비롯해 내년 육상대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 4년 전 국비 유치는 6000억 원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3조 원 규모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설립 등 연구개발 분야 투자도 활발하다. 그동안 열심히 빚은 큰 그릇에 음식이 가득 담겨 시민들이 모두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다.” ♦대구가 너무 보수적이어서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보수적 태도는 의리와 정 같은 소중한 가치와 맞물려 있다. 보수의 정신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장점으로 역할을 하기도 했고 단점이 되기도 했다. 다만 지금은 새로운 발전을 꾀해야 하는 시기이므로 기존의 보수적 분위기가 세계화 및 다양성과 잘 조화되고 유연화할 필요가 있다. 내년 육상대회는 이런 측면에서도 대구의 미래를 향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돌이켜보면 광복 후 산업화를 이끈 곳도 대구와 경북지역이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사실은 ‘서울이 걱정’이라고 말했다. 오랫동안 지방의 명문고, 명문대 출신들이 지역대표성을 가지고 중앙에 모였는데 지금은 지방 학교가 퇴조하면서 서울 출신으로 중앙의 파워엘리트층이 채워지며 다양성을 잃어가는 게 아니냐는 것. 특히 이 때문에 지방 현실에는 더욱 둔감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였다.(인터뷰 허승호 편집국 부국장, 정리=이권효 기자)/
[약력] : △경북 예천(60세) △경북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정고시(12회) △대통령 행정비서관 △행정자치부 기획관리실장 △산림청장 △대구시 정무부시장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대구시장(2006년∼현재)/ ■ [김범일 당선자 공약] 메디컬 연구 클러스터 조성… 낙동-금호강에 물 테마파크 : 김범일 대구시장이 가장 역점을 둔 공약은 그동안 추진해 오던 첨단의료 복합산업단지와 국가과학 산업단지 조성 계획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것이다. 첨단의료 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대구가 아시아 의료산업 연구개발(R&D)의 허브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는 장기 플랜이다. 의대와 대형병원이 많은 대구지역의 특성을 토대로 한 것이다. 이 공약은 세부적으로 △첨단의료기기 관련 기업의 투자 유치 △메디컬 국책연구기관 클러스터 조성 △통합의료센터 건립 및 의료관광산업 육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 시장 측은 “2009∼2038년 1조5729억 원을 투자해 지역의 새로운 먹고 살거리를 만드는 게 사업목표”라고 밝혔다. 국가과학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대구를 첨단산업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구상이다. 그동안 섬유산업 이미지로 굳어진 대구의 이미지를 시대를 이끄는 산업도시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겠다는 포석이다. 국가과학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세부 내용은 3차원(3D) 융합산업과 로봇밸리, 지능형 자동차 핵심부품 생산기지를 조성하고 섬유산업을 첨단소재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것이다. 김 시장은 또 2011년 열리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구 방문의 해’ 등 문화사업과 연계하겠다고 공약했다. 일종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 것이다. 구체적으로 대회 기간에 대구를 찾을 해외 관광객들을 상대로 ‘글로벌 문화행사’를 만들어 지역경제 발전을 뒷받침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이와 함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에 필요한 각종 시설을 정비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육상진흥센터 건립, 대구스타디움 진출입로 개설 등을 제시했다. ‘좋은 일자리 5만 개 창출’ 공약은 첨단의료 복합산업단지와 국가과학 산업단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2013년까지 △대형 국책과제 수행으로 1만 개 △기업 유치를 통해 2만 개 △지역기업의 증설 투자와 관련해 2만 개 등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정부의 ‘4대강 개발사업’을 ‘낙동강·금호강 살리기 사업’ 공약으로 내세웠다. 보(洑) 시설과 연계해 물 문화 테마파크 등을 만들고 명품 하천 8개를 조성한다는 계획 등이 그 골자다. 김 시장은 공약에 대해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이미 계획된 것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이 많아 실현 가능성은 높지만 내용의 참신성은 떨어진다”고 평가했다.(최우열 記者 東亞日報 201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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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