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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자랑2986:곤충의 고장 예천(3)(附예천방문897)
작성자장병창 @ 2012.07.23 06:06:27

   예천의 자랑(2986) : 곤충의 고장 예천(3)(附 예천방문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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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북부 나드리 [記事] : 예천온천에서 만난 ‘경북북부 나드리’/ 경북북부 나드리(歷史와 自然의 소리를 찾아서 慶北北部 나드리 香ㆍ視ㆍ味ㆍ樂과 함께하는 儒敎文化圈 旅行) [冊] : (주)데모스미디어의 편지기획, 일커뮤니케이션즈의 디자인, 프린테크의 인쇄,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11개 지자체(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가 공동으로 제작한 홍보책자로, 90쪽, 사진, 삽도, 21x20cm, 경북 북부유교권에서 2008년에 발행하였다. 목차는 경북 북부유교권 소개 =4(물 맑고 인정많은 충효의 고장 예천 =5)/ 유명인이 추천하는 베스트 여행지 =6(전국 최고의 물돌이 마을 회룡포 =22~23, 추천자 배일집(코메디언 1947년생, 예천 출신, 고전유머극장, 웃으면 복이 와요, 코미디극장, 태평천하, 좋았군 좋았어, 폭소대작전 등 다수 출연, 현 MBC 고향은 지금 출연 =22)/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교권 역사투어 =28(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예천 =38)/ 친환경 웰빙여행 =42(예천 : 신비로운 곤충나라, 별들아 쏟아져라!, 오늘은 나도 주몽, 피부미인이 되고 싶다면 =54~55)/ 우리 고장 먹거리 =62(예천 : 육회비빔밥, 청포정식 =66)/ 특산물 쇼핑 =68(예천 : 예천참기름, 누에/뽕제품, 예천맥반쌀, 예천사과 =72)/ 신명나는 축제 마당 =74(예천 : 군민제전 =82)/ 교통ㆍ맛집ㆍ숙박업소 =83(예천 맛집 : 전국을 달리는 청포집, 김서방숯불갈비, 한국관복어집, 낙천갈비, 백수식당, 단골식당, 석송식당, 유동장어구이, 청운숯불갈비, 백경회 초밥, 식라식당, 흥부네토종한방순대, 전톡복어, 동해바다, 궁중식당, 대덕가든, 황도령휴게가든 =85/ 예천 숙박 : 파라다이스호텔, 대연호텔, 신라모텔, 그랜드모텔, 황금당모텔, 모텔오케이, 한성장, 예천장, 강변모텔, 크리스탈, 고려모텔, 성남모텔, 로얄여관, 공항파크호텔, 리버시아드모텔, 단샘여관, 백년장여관 =87))/ 여행 상품 =88/ 지도 =90이다.(作成 張炳昌 醴泉郡廳홈페이지 自由揭示板 2008.4.17)

 

  경북 지역 사과 과수원에 비래하는 방화 곤충 조사(慶北 地域 沙果 果樹園에 飛來하는 訪花 昆蟲 調査=The Insects Foraging on Apple Orchards in Kyungpook Province) [學術저널] : 이순원 이흥식 류하경의 학술 저널로, 한국양봉학회에서 2000년에 발행한 <한국양봉학회지(韓國養蜂學會誌)> Vol.15 No.1 9-20쪽(12쪽 分量)에 수록되어 있다. [抄錄] : 경북 지방의 군위, 청송, 예천, 영천, 의성, 안동, 영풍의 7개 시군에서 1995년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사과과수원의 개화 시기에 사과꽃에 비래하는 곤충을 채집한 결과 모두 341개체였으며, 6목 27과 68종이 확인되었다. 이 중에는 벌목이 10과 29종 174개체로 가장 많았으며, 비래하는 곤충의 개체수 비율은 절반이 넘는 51.2%이었다. 벌목 중에서는 꿀벌(Apis mellifera)이 99개체로 가장 많았으며, 가능한 꿀벌은 잡지 않으려고 했던 시도에 비하면 전체 비중이 50% 이상으로 추정된다. 그 뒤를 이어 파리목 4과 15종 84개체, 딱정벌레목 6과 15종 45개체의 순으로 많았다.(keris 2004)

 

  경북지역 사과 과수원에 비래하는 방화곤충 조사(慶北地域 沙果 果樹園에 飛來하는 訪花昆蟲 調査 = The Insects Foraging on Apple Orchards in Kyungpook Province) [學術저널] : 이순원 이흥식 류하경의 논문으로, 한국양봉학회에서 2000년에 발행한 <한국양봉학회지(韓國養蜂學會誌)> Vol.15 No.1 9-20쪽(12쪽 分量)에 수록되어 있다. [抄錄] : 경북지방의 군위, 청송, 예천, 영천, 의성, 안동, 영풍의 7개 시군에서 1995년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사과과수원의 개화시기에 사과꽃에 비래하는 곤충을 채집한 결과 모두 341개체였으며, 6목 27과 68종이 확인되었다. 이중에는 벌목이 10과 29종 174개체로 가장 많았으며 비래하는 곤충의 개체수 비율은 절반이 넘는 51.2%이었다. 벌목 중에서는 꿀벌(Apis mellifera)이 99개체로 가장 많았으며, 가능한 꿀벌은 잡지 않으려고 했던 시도에 비하면 전체 비중이 50%이상으로 추정된다. 그 뒤를 이어 파리목 4과 15종 84개체, 딱정벌레목 6과 15종 45개체의 순으로 많았다./ A survey of insects foraging on apple flowers was carried out in Kunwi-kun, Yechon-kun, Cheonsong-kun, Yungcheon-kun, Euiseong-kun, Youngpoong-kun and Andong city, between 20 April and 5 May 1995. A total of 340 specimens was collected and identified into 6 orders, 27 families, and 68 species. Among them, Hymenoptera was the biggest order with 10 families, 29 species, and 174 specimens which was equivalent to 51.2% of all specimens collected. Honeybee (Apis mellifera) was the most important species with 99 specimens being collected. Diptera was the second most common order, comprising 4 families, 15 species, and 84 specimens. Coleoptera (6 families, 15 species, and 45 specimens) and Hemiptera (5 families, 9 species and 30 specimens) accounted for most of the remaining insects, but neither group was important. A single species of Odonata and another of Lepidoptera were also collected.(keris 2005)

 

  경북지역 사과 과수원에 비래하는 방화곤충 조사(慶北地域 沙果 果樹園에 飛來하는 訪花昆蟲 調査 =The Insects Foraging on Apple Orchards in Kyungpook Province) [學術저널] : 이순원의 논문으로, 한국양봉학회에서 2000년에 발행하였다. [본문 요약] : 경북지방의 군위, 청송, 예천, 영천, 의성, 안동, 영풍의 7개 시군에서 1995년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사과과수원의 개화시기에 사과꽃에 비래하는 곤충을 채집한 결과 모두 341개체였으며, 6목 27과 68종이 확인되었다. 이 중에는 벌목이 10과 29종 174개체로 가장 많았으며 비래하는 곤충의 개체수 비율은 절반이 넘는 51.2%이었다. 벌목 중에서는 꿀벌(Apis mellifera)이 99개체로 가장 많았으며, 가능한 꿀벌은 잡지 않으려고 했던 시도에 비하면 전체 비중이 50% 이상으로 추정된다. 그 뒤를 이어 파리목 4과 15종 84개체, 딱정벌레목 6과 15종 45개체의 순으로 많았다. =A survey of insects foraging on apple flowers was carried out in Kunwi-kun, Yechon-kun, Cheonsong-kun, Yungcheon-kun, Euiseong-kun, Youngpoong-kun and Andong city, between 20 April and 5 May 1995. A total of 340 specimens was collected and identified into 6 orders, 27 families, and 68 species. Among them, Hymenoptera was the biggest order with 10 families, 29 species, and 174 specimens which was equivalent to 51.2% of all specimens collected. Honeybee (Apis mellifera) was the most important species with 99 specimens being collected. Diptera was the second most common order, comprising 4 families, 15 species, and 84 specimens. Coleoptera (6 families, 15 species, and 45 specimens) and Hemiptera (5 families, 9 species and 30 specimens) accounted for most of the remaining insects, but neither group was important. A single species of Odonata and another of Lepidoptera were also collected.(daum 2008)

 

  고마리꽃 [植物] : 예천읍 상수원 취수장에서 공설운동장 앞까지 한천(漢川)에 피어나는 꽃으로, 가을에 습기가 많은 곳에서 피어나는 우유빛, 그 위에 약간의 분홍빛을 뿌려놓은 듯하여 청순함을 느끼게 한다. 물 속의 많은 유기물(汚染物)을 이용해서 소박한 꽃을 피어내기에 더욱 아름답다. 하얀색과 분홍색으로 물든 꽃 속에는 많은 꿀이 있어 여름에 지친 많은 곤충들의 먹이가 되고 겨울을 나는 벌들의 저장 식량이 된다. 9월부터 피기 시작하면 서리가 내린 후에도 한참이나 볼 수 있기에 늦가을에는 꽃을 피우느라 애쓰는 모습이 애처롭게 보인다. 꽃이 없는 여름 동안은 ‘여귀꽃’(빨간 여귀꽃도 예쁨) 같아서 많은 이가 외면하지만 가을에는 꽃을 피우기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예천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꽃의 군락은 이 꽃 외에는 보기가 힘든다.(醴泉郡廳 홈페이지 醴泉사랑運動參與 우리 꽃 2001.9.3)

 

고양이털이 [動物] : 예천군의 고양이의 체외에 기생하는 곤충으로, 학명(學名)은 Felicola sabrostrata Nitzsch이고, 짐승털이과에 속한다.

 

고추잠자리 [動物] : 예천군의 여름에 연못, 습지 등에서 보통 볼 수 있는 곤충으로, 학명은 Crocothemis servillia Drury이고, 잠자리과에 속한다.

 

  고평교회(외로워 마세요! 서울 충일敎會 靑年 宣敎部, 베트남 結婚移民者 家族 招請 行事) [記事] :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화합을 도모하는 위안행사가 2007년 7월 30일 저녁 7시 서울 충일교회(담임목사 김경년) 청년선교부, 교회신자, 마을주민, 베트남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읍 고평교회에서 열렸다. 매년 국내외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충일교회 청년선교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결손가정의 어린이들을 돌보며 농촌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고평교회(목사 이준연)를 찾아 하계농촌 선교 봉사활동을 갖게 됐다. 충일교회 선교부는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가족초청 위안잔치, 영화상영, 농촌 일손돕기, 영정사진 촬영, 여름성경학교 운영 등의 봉사활동을 모두 마치고 상리 곤충생태원을 견학했다. 베트남 가족 초청 위안잔치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 소재 충일교회 청년선교부 주최로 월남 쌈국수, 베트남 쌀국수 음식 맛보기에 이어 2부 행사로 공연과 무료영화를 상영했다. 이날 충일교회 선교부 회원들은 한국으로 시집 온 결혼 이민자가족들이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베트남에서 직접 공수해온 재료로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사물놀이, 폰차임 찬송가 연주, 베트남 가족 한국 속담 흉내로 알아맞히기, 한국 낱말퀴즈 등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나누어주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낯선 자리에 참석하기를 꺼리는 베트남 가족들에게 베트남 말로 대화를 하며 따뜻하게 대해 주고 한국에서의 빠른 정착을 위한 특별기도 시간을 갖는 등 참석자들은 흥에 겨워 같이 춤을 추며 가족 같은 분위기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베트남 가족 모두에게 베트남 커피, 쌀국수, 핸드크림, 머리핀, 옥가락지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 또 시설하우스의 토마토, 오이, 고추 따기와 잡초를 뽑는 농촌봉사활동을 펼쳤고 마을 주민들은 감자, 오이, 토마토 등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답례품으로 주었다. 인근 5개 마을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영정사진 무료 촬영은 청년선교부 회원들이 가정을 일일이 방문 직접 화장을 해주었으며, 한복차림에 화장을 한 어르신들은 새색시, 새신랑 같은 모습에 모두들 기뻐하고 웃음을 지으며 촬영에 응했다. 선교활동을 마치고 상리 곤충생태원 견학에 나선 일행은 시설물과 주위 자연환경의 조화가 운치가 있고 경이롭다며 모두들 놀라워했다. 특히 모시골 계곡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과 폭포를 볼 때는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견학시간 내내 끝없는 칭찬과 함께 계곡등산을 겸한 가족단위의 사계절 휴양지로서 적격이라며 돌아가서 많은 사람들이 예천곤충엑스포 행사장으로 올 수 있도록 홍보를 하겠다고 했다. 청년선교부 회장 김영아 씨는 ꡒ인정 많고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의 청정 예천에서의 선교활동은 구성원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ꡓ며ꡒ예천곤충엑스포는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믿어지며 행사기간에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하겠다ꡓ고 힘주어 말했다.(정차모 記者 醴泉인터넷뉴스 2007-08-08 오전 9:04:26)

 

  고항리(上里面 古項里, 昆蟲콘테스트 販賣 收益金 不遇이웃돕기 誠金 寄託) [記事] : 예천군 상리면 고항리 손종대 이장과 김경년 새마을지도자, 반장 등 회원 9명은 2008년 8월 10일부터 곤충연구소에서 열린 2008년 여름방학 곤충콘테스트 행사시에 농산물 판매부스를 설치 운영하고, 판매 수익금 40만 원 전액을 18일 고항리 주민 중 생활이 어려운 남금옥(59) 씨와 위암 투병 중인 이석호(29) 씨에게 각각 20만 원씩 전달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醴泉인터넷放送  2008-08-19 오전 9:56:24)

 

  고항리 [記事] : 자랑 1811 : 고항 국립테라피단지를 다녀와서(附 예천방문 337)(이름 장병창, 날짜 2009-01-07 (07:18)/ 예천의 자랑(1811) : 상리면 고항리 국립테라피단지를 다녀와서(附 예천방문 337)/ 2009년 1월 4일 부부모임인 운용산악회(雲龍山岳會) 회원 50여 명과 함께 예천군 상리면 고항리에 있는 테라피단지를 다녀왔다. 8시 30분 산장가든 차와 여러 대의 자가용으로 한천둔치에서 출발하여 하리면소재지, 예천군산업곤충연구소, 원골산장, 도솔산장을 거쳐 고항령(모래재)에 도착하였다. 포장된 인도로 묘적봉(妙積峰)으로 향하였다. 눈이 깔려 있었다. 중도에 겸암굴(謙庵窟)도 있었다. 겸암굴은 겸암 유운룡(柳雲龍) 풍기군수(이때 상하리면은 풍기군 소속)가 임진왜란(1592) 때 자기 식구와 동생인 서애 유성룡의 식구들 100여 명을 피난시킨 굴이다. 그 중에는 유성룡의 아들인 유진(柳袗)도 있었는데, 유진은 그 후 예천군수를 하였으며, 무덤도 호명면 원곡리 등암산에 있다. 묘적봉은 해발 1,148m로 예천군에서 제일 높은 산(학가산은 882m)으로 단양군 대강면, 영주시 풍기읍, 예천군 상리면 고항리의 경계 지점이다. 11시 30분에 등산을 완료하고, 고항령에서 시산제를 지냈다. 초헌관은 장건덕 회장, 아헌관은 이덕재 직전회장, 종헌관은 남녀 부회장 두 분이었다. 이 제사에서 제수물 돼지머리에 꽃혀진 금액이 100여만 원이나 되었다. 이 고항령(옥녀봉의 묘적봉쪽 최하단)에는 예천 풍기간 2차선 포장도로를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2007년 8월) 이후에 만들 때 두 개의 굴을 만들고 굴 위로는 묘적봉과 옥녀봉(890m)의 동물들이 서로 드나들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그 굴 위를 걸어보았다. 옛날 고항령 고개길이었다. 이 길을 걸었던 선조들이 생각났다. 아마 은풍현의 치소가 은산리였으나까 은풍현의 관료들도 모두 이 길을 통해 풍기군청으로 갔을 것이다. 그리고 이 굴 주변이 백두대간인데, 즉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와 예천군 상리면 고항리 일대 3천500㏊에 국립 테라피단지가 2009년에 조성되기 시작한다. 테라피단지는 산림 내에서 각종 건강물질과 운동 요법 등을 통해 심신을 치료하는 곳이다. 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이 최근 경상북도의 최종 보고를 통해 사실상 확정되면서 2009년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가게 됐다. 이 사업과 관련 산림청은 2009년도 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빠르면 2월 중에 예비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립 테라피단지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에 걸쳐 총 3천억 원이 투입되어 조성된다. 이 단지에는 테라피연구원, 테라피센터, 건강증진센터, 생태탐방로, 산림치유센터, 치유의 숲, 숲속학교, 치유마을 등을 갖추고, 숲에서 발생되는 피톤치드, 음이온 등 건강물질과 산림내 운동요법을 활용해 아토피 피부병 등 심신을 치유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이곳 고항리에는 예천군산업곤충연구소도 있지만 2008년 12월 24일 오전 9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ꡒ예천군 일대의 곤충자원조사ꡓ 용역 중간 보고회와 ꡒ기능성소재 곤충 개발용 흰점박이꽃무지의 대량 계대증식기술 개발 및 약리효과 분석ꡓ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경북대 권용정(감천초, 예천중, 대창고 졸업, 예천군산업곤충연구소장 역임) 교수는, “예천군은 백두대간 소백산맥 자락에 둘러싸여 있어 분수령을 형성하며 낙동강 상류가 감싸 흐르는 천혜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생물자원의 보고임이 확인되었다.” 고 보고했다. 또한, “이번에 조사한 백두대간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곤충류 유전자원 및 종 목록, 전시보관용 지역표본은 백두대간 곤충상 연구 및 곤충연구소 방문객의 체험학습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고, 새 정부 들어 탄력있게 추진되고 있는 백두대간 개발 사업과 연계한 백두대간 곤충 BIO생태원 조성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곳 도솔촌산장에는 찻집과 민박집도 있지만 집 주변에 돌로 쌓은 크고 작은 매우 많은 탑과 남근(男根) 목공예품들이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고항리는 상리면(上里面) 행정 동리 중의 하나로, 하리면 소재지(下里面所在地)에서 고항행(古項行) 군도 종점(郡道終點)에 있다. 고리목재(모래재)를 넘어 풍기(豊基) 땅으로 넘어 다니던 옛날의 길이 근년에는 확장되어 화물차 정도는 넘어갈 수 있었는데, 2007년 8월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이후 2차선으로 포장되었다. 9개 마을로 형성된 이 동리는 도로 오른쪽부터 새마, 용소, 큰마, 어미골, 문곡이 있고, 도로 왼쪽으로는 모시골, 솔밭모래이, 고약골, 모래재 등이 있다. 경지 면적은 192.8ha 중에서 밭이 138.8ha, 논이 54ha로서 주로 밭농사를 위주로 하여 담배, 고추 생산이 많다. 최근에는 사과의 재배 면적이 확대되면서 소득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2가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농가이다. 고항리는 동으로 영주시(榮州市), 북에는 충북과 경계를 이루고 있고, 또한 상리면(上里面)에서도 자연 마을 수(9個)가 가장 많다. 부근에 중석광산(重石鑛山)이 있으나, 수익성이 없어 운영되지 않고 있다. 1977년에 자립마을로 승격되어 송전(松田)마을에 새마을회관을 세워 구판장(購販場) 운영으로 주민의 편의를 주고 있다. 129가구(1980) 중 밀양 朴 7가구, 평산 申 6가구, 한양 趙 5가구, 김령 金 5가구, 상산 金 5가구, 기타 101가구가 살고 있다가, 92가구(1987) 420명(1987, 男207, 女213) 중 밀양 朴 14가구, 반남 朴 7가구, 평산 申 6가구 등이 살고 있다. 고항리의 연도별 인구 현황은 다음과 같다.(醴泉統計年報)

 

    年度  1972  1974 1976 1977 1978 1979 1992 1995 1996 1999 2004 2006

    家口   145   157  161  156  144  129   84   78   75   83   85   88

    人口 1,058  1,027  955  947  849  693  315  272  262  242  188  186

 

  고항리(古項里)의 연혁은, 658년(신라 무열왕 5) 적아현(赤牙縣) 소속이다가, 757년(통일신라 경덕왕 16)에 예천군 은정현(醴泉郡殷正縣) 소속이 되었다. 940년(고려 태조 23)에 보주(甫州, 現 醴泉郡) 은풍현(殷豊縣) 소속이 되었고, 1018년(현종 9)에 안동부 은풍현(安東府殷豊縣) 소속으로 넘어갔다. 1450년(세종 32)에 풍기군 은풍현(豊基郡殷豊縣) 소속이 되었다가, 임진왜란(1592) 직후에 풍기군 서면(豊基郡西面) 상리(上里) 소속이 되었다. 1914년에 영주군 상리면(榮州郡上里面) 소속이 되면서 신기(新基), 용소(龍沼), 어미(魚尾), 문곡(文谷), 사현(沙峴), 괴동(槐洞), 송전(松田)을 합하여 고항동(古項洞)이라 하였다. 1923년에 예천군 상리면 고항동(醴泉郡上里面古項洞)이 되었고, 1988년에 동(洞)을 리(里)로 개칭하였다. 고항재(古項峴, 古項峙, 모래재, 古項嶺, 骨里峴)는 상리면 고항리(古項里)에 있는 고개로, 풍기(豊基)로 넘어간다. <여지도서(輿地圖書)> 풍기군(豊基郡)의 산천조(山川條)에 의하면, "골리현(骨里峴)이 군서(郡西) 12리에 있다"라고 하였고, "은풍현(殷豊縣)의 동천(東川)이 골리현(骨里峴)에서 발원(發源)된다."라고 하였다. 여기 골리현(骨里峴)은 현재 예천군과 영주시 풍기읍(豊基邑)의 경계선상에 있는 재(古項재)이고, 이 재 서쪽에 고르목이라는 한지고촌(寒地古村)이 있다. 골리현(骨里峴)이 풍기(豊基)에서 12리에 위치하고, 그에 비하면 고르목에서 예천읍까지는 50리의 먼 거리인데, 한천(漢川)의 지류인 동천(東川)을 따라 서서히 산중으로 들어서기 때문에 버스길이 그리 험하지 않다. 근래 고항리(古項里)까지 도로가 넓혀져 하루에 몇 차례 버스가 드나든다. 고개 남쪽에 봉화대의 흔적이 남아있다. 앞으로 고항리에는 건강증진, 동식물과 곤충 생태탐방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作成 張炳昌 醴泉郡廳홈페이지 自由揭示板 2009.1.7)

 

  고항리(醴泉郡 '친수 休養空間' 造成事業 着工 : 事業費 32億5千萬 원 投入…7月께 完工) [記事] : 예천군이 백두대간 사업의 일환으로 곤충바이오 생태원 조성을 위해 매입해 놓은 상리면 청정지역에 2009년 1월 초부터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친수 휴양공간 조성 사업을 하고 있다. 군은 상리면 고항리 산업곤충연구소 인근 378만여㎡ 부지에 3천여억 원 가량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태공원을 조성, 곤충생태관과 곤충산업관 등 곤충에 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각종 시설물은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위락단지까지 갖춘 전국 최고의 명승지를 만들기 위해 2008년부터 부지 매입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에 군은 기 확보 된 지방교부세 36억 원 중에서 3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매입해 놓은 부지 내에 곤충 및 환경생태와 각종 휴양 시설을 갖춘 '친수휴양공간' 조성 공사에 착공, 7월 초에 완공 예정이다. 이번에 군이 조성하는 '친수 휴양공간'에는 지형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고지대의 산책로인 스카이워크는 물론 350여m 가량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테라피 로드와 주변 경관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수변생태 관찰 테크도 설치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 및 방문객들에게 휴양 및 생태자원에 대한 교육기회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곤충연구소 입구 하천 계곡에는 가로 10m 세로 20m 정도 크기의 자연친화적 천연 물놀이 공간도 조성하고 천연 계곡에 출렁다리 2개소, 징검다리를 설치해 여름철 관광객들에게는 더 없는 최고의 생태공원 관찰 휴양지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張炳喆 記者 慶北日報 200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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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방문 897

 

  예천군 방문([낮은 목소리로] 0.4㎜의 단비) [記事] :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극심한 가뭄이었다. 눈이 종적을 감춘 이후 계절의 순서에 의해 봄이 오고 비가 몇 번 내렸다. 여름의 기미가 도래했지만 비다운 비가 오지 않았다. 100년 만의 가뭄이라고 했다. 특히 농민들의 인내심이 타들어가기 시작했다. 조금만 더 이 갈증이 지속된다면 사람들의 가슴에서는 마음의 세굴(洗掘) 현상이 일어나고 머리에서는 이성의 보(洑)가 붕괴될지도 모를 지경이었다. 그 와중에 누군가는 4대강으로 가뭄과 홍수를 극복했다고 흰소리를 늘어놓았다. 고인 강물을 찡그린 채 바라보아야 하는 흰 구름이 들었다면 기가 찰 노릇이었다. 지난달 마지막 주말을 이용해 강원, 경북 일대의 산림문화 생태답사에 참가했다. 원주 신림(神林)의 성황림, 예천의 회룡포를 둘러보고 금당실 전통마을에 하룻밤의 여장을 풀었다. 저녁을 먹고 주막 마당에서 전통산림 지식에 관한 세미나가 열렸다. 서울대 환경대학원의 교수님이 ‘조상들의 빗물 관리 지혜’에 관해 짧은 강의를 해주셨다. 전통마을의 구조와 그 마을을 유지하는 생태계의 순환에 관한 한 문외한이었지만 몇 가지 생각을 가다듬어 보았다. 물 문제는 결국 비의 문제이다. 지구는 새로운 물을 독자적으로 생산할 수가 없다. 식물들이 잎을 넓게 벌려 이슬을 만든다지만 그것은 한줌에 불과하고 햇빛이 들기 무섭게 금방 스러지고 만다. 결국은 하늘에서 공급돼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빗물을 여하히 오래 머물게 하면서 이를 이용할 것인가가 관건인 셈이다. 이번 가뭄을 해결한 것도 결국은 하늘이었다. 사실 물은 가급적 지상에 오래 머물려고 하는 성질이 있다. 자연의 강은 직선으로 흐르지 않고 굽이굽이 곡선으로 천천히 흐른다. 그래서 사람의 마을을 빠짐없이 들렀다 간다. 비오는 날 처마 끝에 맺히는 물방울을 보라. 그것은 최대한 늦게 떨어지려고 안간힘을 다해 몸을 웅크리지 않는가. 토론이 끝나고 막걸리, 마른안주, 수박으로 뒤풀이 자리를 준비하는 동안 하늘을 바라보았다. 먹구름 사이로 달이 숨바꼭질하고 있었다. 내일이면 그렇게 고대하던 비가 오긴 올 모양이었다. 널찍한 평상에 벌렁 드러누웠다. 재미있는 생각 두 가지가 슬며시 떠올랐다. 나는 여름 과일 중에서 수박을 몹시 좋아한다. 왜 그럴까? 어느 날 어머니께서 쉽게 답을 주셨더랬다. ‘그해가 몹시 더웠는데, 니가 참 안 나오더니만, 느그 아부지가 수박을 큰 거 사와서, 그걸 먹고 잤는데, 새벽에 쑥 나왔다 아이가.’ 아마 그날 나는 수박의 기운을 두르고 조금은 벌겋게 상기된 채 이 세상으로 나왔던 모양이다. 이런 연유로 나와 수박은 궁합이 잘 맞는구나. 그렇게 믿기로 했다. 그리고 또 하나. 너무 많이 내리는 폭우는 곤란하지만 나는 비를 무척 좋아한다. 나만 비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비도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 궁리 식구들과 강원도로 여행을 몇 번 떠난 적이 있다. 신통하게도 그때마다 비가 와 주었다. 우중(雨中)의 강원도에 있으면 산수화 속을 거니는 기분이었다.

 

  나는 왜 비가 좋을까. 인체의 70%가 물이라는 것, 생명이 바다에서 왔다는 것도 한 이유는 될 것이다. 또한 나는 어머니 배 안에 있는 동안 양수(羊水)에서 헤엄치며 놀았다. 하지만 이는 비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공히 해당하는 사항이다. 나의 이름에 수(洙)자가 있는 것? 물하고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것은 항렬이다. 흔쾌히 납득하기엔 아무래도 2%가 부족했다. 오리는 태어날 때 처음 본 움직이는 대상을 어미로 알고 쫄쫄쫄 따라다닌다고 한다. 이른바 각인효과라는 것이다. 내가 비를 좋아하는 것, 이 또한 각인효과의 일종은 아닐까. 문득 내가 태어난 날의 날씨가 궁금해졌다. 기상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더니 1960년 이후부터의 기상 상황이 정리돼 있었다. 민원실로 직접 전화했다. “1959년 8월○○일 부산의 날씨가 어땠나요? 비가 왔나요?” 잠시만 기다려달라는 대답과 함께 컴퓨터 자판 두드리는 소리가 빗소리처럼 수화기 너머에서 희미하게 건너왔다. 내가 이 세상에 처음 도착한 그날. 오리의 새끼와 사람의 자식이 실상 뭐 그리 다르겠는가. 이제 갑각류처럼 굳어진 오늘의 나와는 달리 그날 그 녀석은 피부호흡도 했을 것이다. 정수리 뚜껑도 열려 있었을 것이다. 포대기에 싸여 있어도 창밖의 기미는 쉽게 알아차렸을 것이다. 이젠 돌이킬 수 없는 나의 첫 생일. 그날의 맑고 흐림, 그날의 비 소식이 뭐 그리 대수랴. 하지만 잠시 기다리는 동안 가슴이 몹시 두근거렸다. 이윽고 토닥토닥 빗소리 같던 자판기 소리가 끊기고 대답이 날아들었다. “왔습니다. 영점사미리가 왔습니다!”  아, 0.4㎜의 비! 내 작은 발바닥에 찰랑대는 깊이 영점사밀리미터의 비! 내 달콤한 몸뚱아리를 충분히 적시고도 남을 단비가 왔단다! 전화기를 내려놓은 손가락 끝에서 야호 소리가 터져나올 것 같았다. 내 인생에서 무슨 큰 상(賞)이라도 받은 듯 기분이 몹시 우쭐해졌다.(京鄕新聞 201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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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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