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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의 자랑(2996) : 곤충의 고장 예천(12)(附 예천방문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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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大韓老人會 醴泉郡支會 '2012年 老人일자리 事業 參與者 文化探訪 行事' 가져...) [記事] :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지회장 정창모, 센터장 권성태)는 2012년 7월 24일 2012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정서함양, 일자리사업 만족도, 노인들의 자존감 고취를 위해 문경세재에서 단체문화 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모 지회장, 박찬인 노인대학장, 권성태 센터장, 임화경 경로부장 등 23명이 참가하여 자연생태공원, 드라마 촬영장, 원터 촬영현장 등을 탐방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시간여 동안 단체 홍보를 실시하는 등 예천사랑을 몸소 실천한 뒤 문화탐방 행사를 마쳤다.(정차모 記者 醴泉인터넷뉴스 2012-07-26 오전 10:26:55)
독나방 [動物] : 예천군에 있는 곤충으로, 학명은 Euproctis flava Bremer이고, 독나방과에 속한다. 유충(幼蟲), 성충(成蟲)은 독모독린분(毒毛毒鱗粉)이 있어 인체에 접촉되면 피부염(皮膚炎)을 일으키고, 유충은 벗나무, 참나무 등의 잎을 식해(食害)하는 산림 해충이다.
동본교(東本橋 '五色照明 噴水' 壯觀 : 박왕기 農地擔當 비지땀 成果) [記事] : 2007년 8월 11일 ꡐ2007 예천곤충바이오 엑스포ꡑ 개막식에서 화려한 불꽃쇼와 어울려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 주행사장 입구 동본교에 설치된 ꡐ오색 조명분수ꡑ가 엑스포 기간 내내 예천의 밤하늘을 환상으로 몰아넣고 있다. 그러나 개막식에 참석한 수만 명의 관람객들을 도취시킨 오색조명 분수가 예천군청 공무원 한 사람의 열정과 땀방울로 이뤄낸 역작이었다는 것을 아는 군민들은 별로 없다. 예천군청 건설과 박왕기 농지담당은 엑스포 개최 한 달여 전인 2007년 7월 초부터 예천교 교량 밑에 설치되는 관람객들을 위한 수상휴게소와 주행사장 입구 동본교에 오색조명이 어우러진 분수대 설치를 위해 휴일에도 단 하루도 쉬지 못한 채 비지땀을 흘렸다. 특히 오색조명 분수대가 완공된 뒤 분수 물줄기가 너무 단조롭다는 주위의 우려가 있자 서울 세운상가 일대를 돌며 사비를 들여 여러 형태의 분수대를 구입해 군수 및 행사 관계자들에게 직접 시연해 보이는 등 열정을 발휘하기도 했다. 박 담당은 또한 눈코 뜰새없이 바쁜 시간을 쪼개 엑스포 홍보와 입장권 판매를 위해 서울, 대구, 부산 등지에서 열리는 동창회 모임에도 빠짐없이 참석하며 엑스포 행사 참석을 독려하기도 하는 등 이번 행사의 숨은 공신이란 주위의 평이다. ꡒ공직자로서의 의무보다는 지역경제의 사활이 걸린 행사라는 생각에 몸이 피곤한 줄도 잊었다ꡓ는 박 담당은 ꡒ나뿐만 아니라 동료 공직자 모두가 혼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반드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ꡓ이라고 말했다.(권용갑 記者 大邱日報 2007-08-20 20:33:02)
되박벌레 [動物] : 예천군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학명은 Coccinella axyridis Pallas이고, 되박벌레과에 속한다. 등의 반점과 색이 다형이다. 유충과 성충이 모두 해충인 진딧물을 잡아먹는 익충(益蟲)이다.
된장잠자리 [動物] : 예천군의 길가에서 보통 볼 수 있는 곤충으로, 학명은 Pantala flavescens Fabricius이고, 잠자리과에 속한다.
됫박벌레붙이 [動物] : 예천군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학명은 Epilachna sparsa orientalis Dieke이고, 되박벌레과에 속한다. 감자, 채소류의 유명한 해충이다.
돼지 이 [動物] : 예천군의 돼지에 기생하는 대형의 곤충으로, 학명은 Haematopinus suis Linne이고, 짐승이과에 속한다.
딱다기 [動物] : 예천군의 산야초(山野草)를 식해(食害)하는 곤충으로, 학명은 Gelastorrhlnus bicolor de Hauu이고, 메뚜기과에 속한다.
땅강아지 [動物] : 예천군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학명은 Gryllotalpa africana palisot de Beauvois이고, 땅강아지과에 속한다. 땅을 뒤지고, 농작물의 뿌리를 해친다.
말매미충 [動物] : 예천군의 벼, 화본과(禾本科) 잡초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학명은 Cicadella Viridis Linne이고, 매미충과에 속한다.
말벌 [動物] : 예천군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학명은 Vespa crabro crabroniformis Smith이고, 말벌과에 속한다. 보통 있는 벌로서, 인가 근처에 소(巢)를 짓는다. 수컷은 살이 있어 사람도 쏜다.
말종벌 [動物] : 예천군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학명은 Eunurobracon Yokohamae Dalla Torre이고, 고치벌과에 속한다. 성충은 하늘소류의 유충에 산란하고, 유충은 하늘소류의 유충에 기생하는 농업상 익충(益蟲)이다.
맑고푸른예천21 예천군협의회(맑고푸른醴泉21 會員, 醴泉邑義勇消防隊 環境의 날 弘報캠페인 및 淨化活動) [記事] : 예천군은 군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회적 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 6월 5일 오전 10시 30분 예천읍 남산공원 및 시가지 일원에서 "제12회 환경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맑고푸른예천21 예천군협의회 김시호 회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산공원 충혼탑 주변 및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의 날 홍보 캠페인 및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조끼와 모자를 착용하고 읍면 협의회별로 지정된 구역에 참여하여 자연정화활동과 함께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이렇게 실천합시다"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홍보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홍보활동도 펼쳤다. 맑고푸른예천21 회원들은 오는 8월 11일~22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곤충축제인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도 다졌다. 한편, 예천군의용소방대(대장 강성호) 대원들도 오전 10시부터 남산 현충탑 주변과 팔각정 청소를 위해 소방차를 동원 깨끗하게 물청소를 실시 칭송을 듣고 있다.(정차모 記者 醴泉인터넷뉴스 2007-06-05 오전 10:11:02)
맑고푸른예천21 용궁면협의회(龍宮 맑고푸른21會員들 꽃길造成事業 펼쳐) [記事] : 맑고푸른21 용궁협의회는 2007년 3월 21일 10시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꽃길조성사업을 벌였다. 이번 꽃길 조성은 2007 경북방문의 해와 8월에 개최되는 곤충바이오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회원들은 바쁜 농사철인데도 불구하고 지역 사랑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꽃길조성사업을 벌였다. 맑고 푸른21회원들은 매월 21일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해 놓고 회룡포 주변 자연정화 활동 및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醴泉인터넷放送 2007년 3월 20일)
매미아목(매미亞目 : 매미目) [冊] : 감천면 관현리 출신인 권용정(權容正, 慶北大敎授) 등의 책으로, 460쪽, 채색 삽도, 26cm, 수원 농업과학기술원에서 2001년에 발행한 <한국경제곤충> 19권에 수록되어 있다. 참고문헌(425-446쪽) 및 색인이 수록되어 있다. 소장된 대학 도서관은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경희대(수원), 단국대(중앙), 순천대, 영남대, 전남대, 전북대, 중앙대(제1캠퍼스), 충남대, 충북대이다.(keris 2003)
머리 이 [動物] : 예천군의 사람의 머리에 산란하고 흡혈하고 피부병을 매개하는 무서운 곤충으로, 학명은 Padiculus humanus Linne이고, 짐승이과에 속한다.
먹나비 [動物] : 예천군에 있는 곤충으로, 학명은 Milanitis leda Linne이고, 뱀눈나비과에 속한다. 유충은 수수 등의 해충으로 알려져 있고, 성충은 6-8월에 나타난다.
먹풍데이 [動物] : 예천군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학명은 Holotrichia diomphalia Baues이고, 풍뎅이과에 속한다. 성충은 각종 과수나무, 뽕나무, 오리나무의 잎을 먹고, 유충은 묘포에서 각종 묘목의 뿌리를 식해(食害)한다.
먼지벌레 [動物] : 예천군의 야산의 풀숲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학명은 Asisodactylus signatus Panzer이고, 딱정벌레과에 속한다. 초식성(草食性)이고, 특히 잡초의 종자를 잘 먹는다.
멸강나방 [動物] : 예천군에 있는 곤충으로, 학명은 Sideridis Unipuncta Haworth이고, 자나방과에 속한다. 유충(幼蟲)은 조, 보리, 밀, 벼 등 화본과(禾本科) 잡초 등을 식해(食害)한다.
멸구과 해충의 신속, 신종 및 미기록종에 관하여(멸구科 害蟲의 新屬, 新種 및 未記錄種에 關하여) [論文] : 감천면 관현리 출신인 권용정(權容正, 慶北大 敎授)의 논문으로, 한국곤충학회에서 1992년에 발행한 <한국곤충학회지> 12권 No.1 1-11쪽(11쪽 분량)에 수록되어 있다. 소장된 대학 도서관은 연세대이다.(keris 2003)
멸구류의 국내 분포에 관한 연구(멸구類의 國內 分布에 關한 硏究 =A Study on the Local Distribution of Planthoppers in Korea : Auchenorrhyncha, Delphacidae =頸吻群, 멸구科) [學術저널] : 감천면 관현리 출신인 권용정(權容正, 大昌高 卒業, 慶北大 敎授) 등(LEE, CHANG EON)의 논문으로, 한국자연사박물학회(韓國自然史博物學會 =The Natural History Society of Korea)에서 1980년에 발행한 <생물과 자연(生物과 自然 =NATURE AND LIFE)> Vol.10 No.1 23-42쪽(20쪽 分量)에 수록되어 있다. 언어 English이다. [초록] : The zoogeographical distribution of the Delphacidae in Korea is reviewed and arranged taxonomically. A total of 33 species belonging to 18 genera under 5 subfamilies are dealt with. All credible publicated informations, hitherto reported collection localities, and previously unreported collecting data are newly made respectively. Particularly host plants recorded from abroad and surveyed by the authors are added. Given are distribution maps to reveal the distribution trends in some species, and analysis of the pattern in view of zoogeography.(keris 2006)
멸구류 포식성 천적 멸구잡이침 노린재의 형태적 특성(멸구類 捕食性天敵 멸구잡이침노린재(노린재目 : 흰노린재科)의 形態的特性) [論文] : 감천면 관현리 출신인 권용정(權容正, 慶北大 敎授) 등의 논문으로, 한국곤충학회에서 1999년에 발행한 <한국곤충학회지> 29권 No.2 79-84쪽(6쪽 분량)에 수록되어 있다. 소장된 대학 도서관은 대구대(중앙), 영남대, 연세대이다.(keris 2003)
명주잠자리 [動物] : 예천군에 있는 곤충으로, 학명은 Hagenomyia micans Mac Lachlan이고, 명주잠자리과에 속한다. 유충은 개미를 포식(捕食)하고, 성충(成蟲)은 8-9월에 출현한다.
명충살이고치벌 [動物] : 예천군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학명은 Bracon onukii Watanabae이고, 고치벌과에 속한다. 성충은 이화명충의 유충에 산란하고, 유충은 이화명충의 유충에 기생하는 익충(益蟲)이다.
모기요 [童謠] : 예천군에 전승되어온 곤충요(昆蟲謠)이다. [內容] : 쥐야 쥐야 콩쥐야/ 어디서 잔니(잣느냐?)/ 부뚜막에서 잤다./ 머(뭐) 덮고 잔니/ 행주 덮고 잤지/ 머 비고 잔니/ 박죽(밥죽) 비고 잤다./ 머가 깨무드노(깨물더냐?)/ 모기가 깨무더라./ 먼(뭔) 피가 나오드노/ 붉은 피가 나오더라/
모시골(醴泉郡 上里面 모시골 丹楓溪谷을 찾아서...) [記事] : 발그레 물든 마음 행여 누군가에 들킬세라 가슴에 품고 청명한 가을햇살의 붓칠로 점점 파스텔 색으로 변해가는 2007년 10월의 마지막 주말. 그냥 보내기엔 무언가 아쉬운 어디론가 떠나고픈 것이 이맘때쯤 느끼는 계절 감각이다. 어디서 무엇을 하던 가을이 주는 화려함과 소박함은 그대로 추억이 되어 버린다. 10월 끝자락의 가을은 깊고 고왔다. 아침 안개 걷힌 그 길을 따라 가노라면 바삭바삭 가을이 산책하는 소리가 들린다. 푸른 하늘과 따갑지 않은 햇살, 산들거리는 바람, 형형색색의 옷으로 갈아입은 들꽃의 어지러운 향기 속에 가을은 점점 깊어만 가고 있다. 모처럼 찾아온 여유 속에 떠난 상리면 모시골 계곡은 입장객 61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린 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열렸던 예천군산업곤충연구소(곤충생태체험관) 인근에 있다. 모시골을 떠들썩하게 했던 성공엑스포의 메아리는 잦아들지 않고 있었다. 산업곤충연구소는 엑스포가 끝났음에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매일 찾고 있다. 모시골 탐방은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새롭게 정비된 등산로와 백두대간이 지나는 우리 지역의 명산을 알고자 함에 있었다. 모시골 등산로는 모시골 폭포→칠칠바위(폭포)→모시골 폭포(1시간), 모시골 폭포→칠칠바위(폭포)→성황재→모시골 폭포(2시간), 모시골 폭포→칠칠바위(폭포)→겸암굴→월인정사→모시골 폭포(3시간)의 코스가 있다. 이날 탐방은 예천에서 09시 40분에 출발 25km를 달려 곤충연구소에 10시 15분에 도착 10시 30분 등산을 시작했다. 코스는 곤충연구소→모시골 폭포→칠칠바위→겸암굴→백두대간(16구간)→묘적봉→모리재→곤충연구소 구간(5시간 30여분 소요)을 택했다. 가을 단풍이 절정을 향해 치닫는 2007년 10월 마지막 주말은 따스한 햇살과 산들바람, 산과 계곡에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이 고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어 단풍산행을 하기엔 최적의 날씨였다. 곤충생태체험관의 명물인 출렁다리를 지나 모시골 폭포에 이르자 아담한 쉼터가 반갑게 맞았다. 폭포 옆에 설치된 정자형 쉼터는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며, 태양이 뜨겁게 달구던 지난여름 곤충생태체험관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폭포 갈림길에서 좌측 계곡을 따라 걸었다. 폭포에서 100여 미터 걸어 사방댐 근처에 이르자 계곡을 따라 형형색색의 단풍이 곱게 물들고 노란 들국화꽃이 고결한 자태와 깊은 향기를 풍겼다.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모시골 계곡의 단풍은 전국의 유명한 단풍산에 못지않을 만큼 빼어났다. 아무도 찾지 않는 호젓한 산길을 단풍과 들꽃향기에 취해가며 걷는 것은 신선함 그 자체였다. 그동안 수많은 산을 다니면서도 누리지 못했던 새로운 발견이었다. 층층폭포로 오르는 길은 맑은 계곡물과 단풍터널을 지나고 있어 지루함을 전혀 느끼지 않았다. 계곡 길은 한여름에도 햇볕 한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었다. 11시 05분 충복골 칠칠바위(폭포)에 도착했다. 해발 1천 미터가 넘는 소백산 준령 묘적령에서 동남향으로 뻗어 잉태한 모시골은 겸암 류운룡 선생(서애 류성룡의 형)이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노모와 가솔 100명과 함께 이곳으로 피난하여 복숭아, 머루, 다래 등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 하여 충복골이라고 불리운다. 칠월칠석날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었다는 칠칠바위(폭포)계곡은 그 길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웅장했다.
층층으로 이어진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은 그대로 폭포수를 이루며 모시골로 끝없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계곡을 따라 펼쳐진 단풍은 장관이었다. 설악산의 한 풍경을 잘라 옮겨놓은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절정을 이룬 모습은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예천에도 이런 곳이 있었다는 것이 안 믿어질 정도였다. 이 지점부터 계곡과 멀어지면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 오르막을 오르게 된다. 폭포에서 잠시 쉬었다. 깊은 산중의 스산함을 따스한 햇살이 보다듬어 주듯이 사색의 시간을 갖고 싶었다. 폭포에서 200여 미터 오르자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나왔다. 우물터와 집터 주변을 둘러싼 돌무더기가 그 흔적을 말하고 있었다. 11시 45분 겸암굴과 백두대간 갈림길인 임도와 만났다. 임도를 따라 병풍처럼 펼쳐지는 백두대간 준령의 풍경은 한 폭의 산수화였다. 빠르지 않고 늦지도 않게 마음 닿는 데로 400여 미터를 걸어 겸암굴에 도착했다. 겸암굴은 임도에서 내리막길 50여 미터 지점에 있다. 큰 바위로 이루어진 겸암굴은 입구가 낮아 엎드려 기어서 들어가야 하지만 굴 안은 족히 100명이 들어설 정도로 넓었다. 누가 갖다 놓았는지 향로대와 제물이 있었다. 바위에서 떨어지는 낙숫물을 받기 위해 그릇도 받쳐 놓은 것이 누군가 기거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겸암굴은 겸암 류운룡 선생이 임진왜란 때 노모와 가솔 100명을 이끌고 이곳으로 피난을 왔다하여 겸암굴로 불리워지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겐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겸암굴에서 되돌아 나오는 오르막길은 밧줄이 메어져 있으며, 월인정사 갈림길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에서 왔던 임도를 다시 돌아서서 백두대간 가는 길로 접어들었다. 계곡 산책로와 달리 정비가 되지 않아 잡목이 길을 가로막고 있었다. 겨우 등산길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등산객들의 발길이 닿지 않았다. 행여 이 길을 오르는 초행 등산객들을 위해 흑응산악회 등산리본을 나뭇가지에 달면서 올라갔다. 12시 35분경 잘 정비된 묘지를 지나자 좌측은 낙엽송, 우측은 잣나무 숲이 원시림을 이루고 있었다. 이 지점은 45도 경사에 발목까지 푹푹 차오르는 낙엽이 빙판길처럼 매끄러워 산을 오르는데 많은 힘이 들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태초의 신비를 벗기 듯 위치 표시와 잔가지를 제거하며 한발한발 오르는 것은 고독했다. 아무도 없다는 적막감이 때론 무서운 공포로 이어졌지만, 가을바람에 묻혀온 단풍이 이런 나를 흔들어 깨웠다. 13시 12분 드디어 백두대간 묘적령과 저수령으로 이어지는 모시골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 이정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묘적령 방향 백두대간 능선길을 따라 계속 걸어 13시 30분 백두대간 종주산악인들의 리본이 많이 달려있는 쉼터(의자)에 도착 점심식사를 했다. 14시에 다시 출발했다. 백두대간 16구간 능선길은 완만하여 산행하는데 별 무리가 없었으나, 정상부의 낙엽은 이미 지고 없으며 바람에 서걱이는 억새의 흐느낌과 잎 떨군 나목들의 모습이 또 한계절을 보내야 하는 쓸쓸함으로 다가왔다. 제2쉼터(의자)를 지나 14시 30분 묘적봉(1,148M)에 도착했다. 묘적봉은 정상표지석이 없고 관리 소홀로 오래되고 낡은 이정표여서 시급한 정비가 필요했다. 묘적봉 좌측으로 풍기읍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왔으며, 정상부와 달리 7부능선은 계곡과 계곡 사이에 한껏 물오른 단풍이 수줍은 듯 붉은 빛을 빚어내며 한폭의 산수화를 그리고 있었다. 묘적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모시골의 단풍은 단연 압권이었다. 묘적봉에서 도솔봉, 모리재 갈림길이 나온다.
헬기장을 지나 15시 25분 풍기와 경계를 이루는 모리재에 도착했다. 모리재는 상리ㆍ풍기 간 도로개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많은 등산객들이 우리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등산객들을 위한 등산로 정비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비포장도로를 걸어 내려오면서 신비의 도솔촌을 들러 새롭게 변신한 도솔산장에서 솔잎차를 마시며 촌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주고받았다. 도솔촌을 나와 16시 50분 산업곤충연구소에 도착했다. 5시간 30여 분이 소요된 모시골~묘적봉 단풍산행은 가을의 끝자락에서 우리지역에 이토록 아름다운 단풍산행지가 있다는 것에 놀라움과 함께 우리도 명산 하나를 내세울 수 있게 되었다고 본다. 모시골 산행은 여름철에는 모시골 폭포→칠칠바위(폭포)→겸암굴→월인정사→모시골 폭포(3시간)코스의 계곡산행, 가을철에는 모리재→묘적봉→백두대간→모시골 정상→모시골 폭포(5시간코스)의 단풍산행이 적절하다고 본다. 모시골 탐방은 그동안 전국의 산들을 다니면서 정작 우리 지역 산에 대해 소홀했던지라 이번을 계기로 타지역 산악인들에게 우리지역 명산 알리기에 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느낀 보람 있는 산행이었다. [경북 예천―곤충생태체험관] 여행메모 : 중앙고속도로 예천IC에서 928번 지방도를 타고 예천읍 소재지까지 온다. 예천공설운동장 교차로에서 우측 28번 국도를 타고 예천읍 우계삼거리에서 좌측 단양방향 927번 지방도를 타고 하리면 소재지를 지나 상리면 고항리 예천군산업곤충연구소까지 간다. 곤충생태체험관은 현재 유료관람이며 어른 2,000원(단체 1,500원) 어린이 1,000원(단체 7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민박집으로는 산업곤충연구소 주위의 펜션형 민박집(황토방)으로 원골산장 식당, 문드래미 산장, 흰돌녹색농촌체험마을, 도솔산장이 있다. 주요 먹거리로는 원골산장식당, 도솔산장식당, 고항가든에서 토종닭백숙, 닭 도리탕, 산채비빔밥, 옻닭, 장뇌삼닭 등이 있다. 예천읍내는 백수식당의 육회비빔밥, 전국을 달리는 청포집의 청포정식, 송포정통복어식당의 복불고기 등이 유명하다. 둘러볼 곳으로는 육지속의 섬마을 회룡포, 천년고찰 소백산 용문사,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 금당실 전통체험마을, 세금 내는 나무 석송령과 황목근 등이 있다. 예천군에서 직영하는 예천온천은 지하 806m에서 솟아나는 중탄산나트륨 온천수로 여성 피부미용과 피로회복, 성인병, 부인병, 노화방지, 여성불임예방에 좋다. 입욕료는 4,500원(단체 4,000원)이다. *예천군 문화관광과 <글 : 醴泉邑事務所 장광현>(醴泉인터넷뉴스 2007-10-31 오전 10:02:37)
목대장 [動物] : 예천군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학명은 Cephaloidae pallens Motschulsky이고, 목대장과에 속한다. 성충은 꽃에 잘 모인다. 체형은 가래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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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방문 907
솔경지(下里面 솔경지 江邊休息所 : 出鄕人 避暑地로 脚光) [記事] : 하리면에서는 최근 지역민과 여름휴가를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을 위해 강변 휴식소를 조성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학생들의 소풍 장소로 주로 이용되던 하리면 오류2리 솔경지 솔숲과 냇물이 만나는 지점에다 텐트를 칠 수 있도록 땅을 평평하게 고르고 자동차 주차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또 어린이들도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냇물 수심을 무릎 높이에 맞췄으며, 이동식 화장실에다 간단한 샤워시설, 탈의실도 마련했다. 특히 이장들로 구성된 안전요원 배치, 구명 튜브 구비, 안전 띠 설치 등 물놀이 사고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솔경지 강변 휴식소가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주말에만 출향인과 엑스포 관람객 등 1백여 명이 다녀갔을 정도. 이경식 하리면장은 “솔경지 강변 휴식소가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쉬어 갈 수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醴泉新聞 2012년 07월 31일 (화) 22:52:48)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2012(醴泉昆蟲엑스포 觀覽客 10萬 突破 : 19日까지 上里面 昆蟲生態院) [記事] :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주행사장에 있는 3D 영상관에 관람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2012년 예천곤충바이오 엑스포' 행사장이 가마솥 같은 더위에도 불구하고 연일 학부모들과 어린이 관람객들로 넘쳐나고 있다.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이현준 군수 위원장)는 2012년 7월 31일 개장 4일째를 맞아 거든히 관람객 1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찜통같은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관람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요즘 인터넷과 게임기에 빠져 있는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앞장서서 체험장을 찾고 있다는 것. 대구에서 온 최대억(43) 씨는 "아이들에게 답답한 도시보다는 체험을 통해 곤충도 만져 보고 곤충과 자연공부도 좀 시키려고 데리고 왔다"며 "아이도 좋아하고 잘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곤충의 관계, 생태계구조에서 곤충의 역할, 곤충이 신성장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이 된다는 것 등 행사장에 설명도 잘돼있고 특히 곤충생태원은 정말 잘 꾸며 놓았다"고 덧붙였다.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한 예천군은 전국 최초로 1998년 곤충산업연구에 뛰어들었으며, 살아있는 곤충,연구 전시체험장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동양최대나비터널, 세계최대비단벌레관, 국내최고말벌집을 소유하고 있어 관람객들이 대거 몰려오고 있다. 이외에도 엑스포와 연계한 부대행사장은 타시군과는 차별화 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 예천곤충엑스포장으로 몰리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로 손꼽고 있다. 특히 지역명소의 특성을 살린 삼강 막걸리축제와 은붕어 축제, 예천한우축제, 상설연예인공연 각종체험부스, 세계체험관, 청정지역 백두대간의 자연속의 곤충테마파크인 곤충생태원, 곤충전시관, 육지속의 섬 회룡포 천년고찰 용문사, 우주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천문우주센터, 충효전시관, 명봉사 등 예천군 전역에서 부대행사와 축제가 열리고 있어 관람객들은 풍성한 축제와 볼거리에 즐거워하고 있다. '2012예천곤충엑스포'는 지난달 28일 개막해 오는 19일까지 23일 동안 예천읍 공설운동장 주행사장과 상리면 고항리 곤충생태원에서 개최되고 있다.(이상만 記者 慶北日報 2012-08-01)
예천군 방문(善山初, 醴泉서 昆蟲體驗·天文 觀察) [記事] : 구미 선산초등학교(교장 최춘명) 학생 30여명은 2012년 7월 29일 자연학습 일환으로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장과 예천천문우주센터를 찾았다. 학생들은 평소 책속에서만 봐왔던 여러 곤충들을 직접 보고 마음껏 만질 수 있어서 즐거워했으며, 다양한 곤충들의 세계와 수·금·지·화·목·토·천·혜·명 우주까지 폭넓은 체험활동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김형식 記者 慶北道民日報 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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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