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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의 자랑(3002) : 곤충의 고장 예천(17)(附 예천방문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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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예천군지회(새마을指導者 릴레이 인터뷰 : 이철우 새마을運動 醴泉郡支會 會長) [記事] :ꡒ예천군에서는 2007년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군 전체의 역량을 집결시켜 ꡐ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ꡑ를 개최했습니다. 예천군의 새로운 활로가 될 대규모 행사인 만큼 전 군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새마을운동 예천군지회도 적극 동참해 군내 450㎞ 도로변에 다양한 꽃들을 심는 등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했습니다. ꡐ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ꡑ의 성공 개최는 이처럼 무더위 속에서 땀 흘리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고 내 집일을 제쳐놓고 나선 새마을가족들의 뒷받침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ꡓ이철우(46) 새마을운동 예천군지회 회장은 최근 막을 내린 ꡐ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ꡑ의 성공 개최를 자축하며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ꡒ모든 행사 준비는 물론 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자치단체만의 힘으로 수십만 명이 찾아오는 큰 행사를 완벽하게 준비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이런 점에서 새마을 회원들은 생색나지 않고 모두가 꺼리는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묵묵히 했습니다.ꡓ 새마을운동 예천군지회는 회원 4,500명, 새마을지도자 652명의 지역 최대 민간봉사단체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 전체 인구의 10% 가량을 차지할 정도의 거대 조직답게 새마을운동 예천군지회는 행정조직이 미치지 못하는 모든 부분에 세세한 손길을 나눠주고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사업으로 △민간사회안전망운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외국인가정 자매결연사업 등이 있다. ꡒ민간사회안전망사업은 쉽게 말해 불우이웃돕기운동입니다. 농촌지역의 경우 혼자 사는 노인을 비롯해 손자녀와 어렵게 사는 노인, 수입이 없는 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분들을 행정기관이 모두 돌볼 수 없는 것이 또한 현실인데, 새마을지회가 바로 이런 부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지요.ꡓ 뜻이 아무리 좋더라도 결국 문제는 재원이다. 새마을운동 예천군지회는 휴경지를 활용한 각종 사업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유천에는 매실나무, 풍양에는 가죽나무, 보문에는 단무지 무 ……. 지역별로 휴경지에 적합한 나무나 채소 등을 심어 여기에서 나오는 수입으로 ꡐ제대로 된 불우이웃돕기ꡑ를 하고 있다. 민간사회안전망사업을 본격 시작한 99년 말이래 지금까지 17,853세대에 6억1천여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03년 새마을운동에 참여했다. 군 복무를 한 2년간을 빼고 평생 고향을 지킨 ꡐ예천 토박이ꡑ인 이 회장은 건설업을 하며 활발하게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폈다. 이 같은 열정과 능력을 눈여겨본 지역의 선후배들이 이 회장에게 새마을운동 예천군지회 회장직을 권유한 것이다. ꡒ처음에는 새마을운동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데다 훌륭한 선배님들도 많이 있어 선뜻 맡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일 한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받아들였고, 지난 5년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ꡓ 이 회장의 성실성과 능력은 새마을지회 수장으로서도 빛을 냈고, 그 결과 2006년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현재 예천군의회 재선 의원이기도 한 이 회장은 ꡒ임기 내에 새마을회관을 마련하고 범군민적인 예천사랑운동에 힘을 쏟겠다ꡓ고 포부를 밝혔다. ꡒ개인적 이해를 벗어나 오로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군민들의 호응이 어우러지면서 새마을운동이 활성화되는 등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소중한 일들을 해내고 있습니다.ꡓ이 회장은 가장 하기 힘든, 몸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묵묵히 감당하는 회원과 군민들에게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권용갑 記者 大邱日報 2007-09-03 19:22:49)
새용궁라이온스클럽(國際라이온스 慶北地區 第19回 年次大會 參席) [記事] : 국제라이온스클럽 355-H(경북)지구 제19회 연차대회가 2007년 4월 14일 오후 2시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차대회에서는 예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유호), 예천석송라이온스클럽(회장 최성렬), 새용궁라이온스클럽(회장 권영태) 라이온 및 가족들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예천에서 참가한 라이온 및 가족들은 모두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최성렬 석송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주최측으로부터 엑스포 홍보시간을 얻어 “예천곤충엑스포의 개괄적인 설명과 함께 오는 8월 꼭 예천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예천라이온스클럽이 최우수클럽상, 예천석송라이온스컬럽이 최우수 지역봉사클럽상, 새용궁라이온스 클럽이 협동상을 수상했으며, 많은 라이온들이 개인상을 받아 예천 클럽의 위상을 높였다.(醴泉新聞 2007.4.19)
석호진(석호진 委員長의 남다른 故鄕사랑 마음씨 : 昆蟲엑스포 成功開催 爲해 힘써..) [記事] :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개최가 꼭 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향을 사랑하고 위하는 일이라면 아무런 조건 없이 무엇이든 좀 더해 주고 싶고 한마디라도 더 거들고 싶어 하는 출향인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화재의 주인공은 예천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마치고 구미에서 깊이 뿌리를 박은 우리나라 가전업계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을 맡고 있는 석호진(예천읍 우계리 출신) 씨다. 2012 예천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석 위원장은 1979년 예천농고를 졸업하고 이듬해인 1980년 금성사(현 LG전자)에 입사하여 예천인의 타고난 끈기와 성실성으로 열심히 근무해 회사에 크게 인정받았다. 또 지난 85년부터는 LG전자 노동조합 간부를 역임하는 등 노동자 권익에 앞장서고 있다. 이후 1996년 LG.LCD 노동조합 사무국장으로 선임되어 10여 년간 사무국장으로 일하며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 지난 2005년에는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LG.Philips LCD(주)노동조합 구미지부 지부장에 당선됐다. 1993년 ‘품질명장 대통령상 수상(김영삼대통령)’, 1994년 ‘LG전자 전사 개선왕상 수상(부회장상)’, 1997년 ‘노동절 표창(경북도지사)’, }2004년 수출 200억$ 달성 대통령 표창(노무현대통령)’ 등 그의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석 위원장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물설고 낯선 타간 객지에서 온갖 서러움과 역경을 겪었지만 돌아갈 수 있는 고향이 있고 만날 수 있는 부모 형제가 있어 피와 땀으로 이겨 낼 수 있었다고 회고 하면서 해가 거듭될수록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과 그리움은 더욱더 깊어진다고 말하면서 한해도 거르지 않고 관내 불우이웃에게 성금지원은 물론 경로잔치, 장학금지원 등 군내 구석구석 그의 정성이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이다. 이번 2012 예천곤충엑스포와 관련해서는 메인스폰서죤인 3D영상관 설치 운영에 필요한 3억5천만 원을 LG디스플레이에서 현금으로 협찬하는데 중심 역할을 하였으며, 엑스포 기간 중 관광버스 2대를 23일 전 기간 동안(3천만원 상당) 지원하여 관내 관광지 셔틀버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줬다. 또한 구미시 신평1.2동, 강평동, 산동면 소재 어린이집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행사 기간 중 평일을 기하여 관광버스 4대에 매일 200명씩 곤충엑스포 관람은 물론 예천에서 중식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석 위원장 본인이 개인적으로 엑스포 관람 입장권 2천매(1천1백만 원)를 구매하였으며, LG회사 차원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3,800매(2천 1백만 원) 파주, 구미 공단지역 30개 업체 및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4,200매(2천3백만 원)를 예매하는 등 총 1만매 1억 원에 달하는 입장권을 구매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현준 예천군수)에 따르면 행사개최 30여일 앞둔 현재 주행사장 주제 전시관 및 관람시설은 물론 주차장, 도로 등 각종 기반시설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고, 여름철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시설물 설치와 운영업체 선정 등 곤충엑스포 행사 준비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각 지역 출향인들의 곤충엑스포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것으로 기대했다.(醴泉뉴스 2012년 06월 26일)
성락어린이집(慶州市 保育施設 聯合會員 40餘名 慶北道 第1號 多文化敎育 성락어린이집 見學) [記事] : 지난 2009년 9월 14일 전국 최초로 다문화 시범 어린이집으로 지정받은 성락어린이집(원장 김혜숙)의 운영실태를 견학키 위해 도내 23개 시.군 어린이집 운영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1년 8월 23일 오전 11시에는 경주보육시설 연합회원 40여명이 성락어린집을, 오후에는 곤충연구소를 견학했다. 이현준 군수는 경주보육시설 원장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경상북도 제1호 다문화어린이 교육시설인 성락어린이집은 그동안 다문화가정 아동과의 통합보육 강화와 조기교육 실시로 다문화가정 영유아의 건전성장을 도모해 한국사회 조기적응을 돕는 등 상당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10월 20일 전국보육인대회(울산 KBS 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혜숙 원장(43.교육학 박사)은 인사말에서 "경주에서 성락어린이집을 견학을 위해 찾아 준 원장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다문화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개방성과 자긍심을 갖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혜숙 원장은 경주시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다문화교육의 필요성과 그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소통과 통합이 선행되어야 원만한 다문화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고 주장 참석자들은 김 원장이 마련한 '통통배 리더십'이란 파워포인트를 시청하며 완벽한 다문화교육시스템에 감탄사를 연발했다.(정차모 記者 醴泉인터넷뉴스 2011-08-23 오전 11:31:22)
세등줄숲모기 [動物] : 경북 예천·경기 광릉·일본·러시아 등지에 분포하는 파리목(雙翅目) 모기과의 곤충으로, 몸길이는 약 5mm, 날개 길이 약 4mm이다. 가슴방패판 중앙과 양측에 흰 비늘이 작은 방패판까지 세로로 뻗어 줄무늬를 이룬다. 앞다리의 첫째 발목마다와 둘째 발목마다 기부와 가운뎃 다리의 각 발목마다 기부에 흰 띠가 둘러져 있다. 유충은 깊은 산속의 나무 구멍에서 살고, 성충은 낮에 사람을 흡혈하는 흡혈동물이다.(두산世界大百科事典, Lycos 2001)
세밀화로 보는 곤충의 생활(細密화로 보는 昆蟲의 生活) [冊] : 용문면 출신 권혁도(1955- , 昆蟲細密畵家)의 저서로, 52쪽, B5, 길벗어린이에서 2003년 7월 21일에 출간하였다. [책 소개] : 세밀화로 그려낸 각 곤충들이 당장이라도 튀어나올 듯 생생하다. 알에서 깨어나고 변태를 거듭해 성충이 된 후 어떻게 겨울을 보내는지 살고 있는 환경을 배경으로 꼼꼼하게 보여준다. 지은이는 곤충들의 몸짓을 느끼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썼다. [저자 소개] : 선생님은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1995년부터 세밀화로 곤충을 그리기 시작하여 지금껏 곤충이 사는 모습을 꾸준히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세밀화로 그린 곤충도감』『누구야 누구』『아기침팬지 플린트』 등이 있습니다. 그 무한한 곤충의 세계 속으로.../ harinlove님|교보북로그 | 2005-02-19/ 얼마 전부터 우리나라 출판계에는 '세밀화'라는 것이 등장해 그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들까지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세밀화는 여러 영역 가운데서도 곤충이라든가, 동물, 식물을 많이 다루면서 그 신비하면서도 섬세한 세계들을 우리가..
[출판사 서평] : 복잡하고 다양한 곤충의 세계에 들여놓는 첫 발--어린이 곤충그림책/ 우리나라에는 이름이 알려진 곤충이 일만 이천여 종 있다. 그러나 실제 살고 있는 곤충은 삼만 여 종이 넘는다고 하니, 아직 파악되지 않은 곤충이 더 많은 셈이다. 가지 수가 많다 보니 종류도 다양하고 생긴 모습과 특징도 많이 달라서, 곤충인지 아닌지 구분하기도 쉽지 않다. 게다가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곳에서는 계절에 따라 곤충의 모습도 달라진다. 이처럼 복잡하고 다양한 곤충의 세계를 어린이들이 좀더 쉽게 접근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복잡하고 다양한 곤충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었다. 알에서 애벌레를 거쳐 어른벌레가 되기까지의 과정, 곤충들의 먹이사슬과 생존 방법, 곤충들이 사는 곳과 먹이, 곤충들의 짝짓기, 겨울나기 등 곤충들의 생태를 한 권의 그림책으로 볼 수 있도록 엮었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곤충들의 생태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을 골라 보여준다. 봄에는 애벌레에서 어른벌레로 변하는 변태과정을, 여름에는 수풀 속의 먹이사슬과 곤충들의 보호색 등 생존 수단, 그리고 연못과 개울에 사는 곤충, 숲속에 사는 곤충, 불빛에 모이는 곤충을 각각 다루었다. 가을에는 곤충들의 짝짓기와 암컷과 수컷의 구분, 여러 가지 알 낳는 장소, 그리고 군집생활을 하는 개미에 대해서 다루고, 겨울에는 눈밭 속, 통나무, 땅속, 얼음 밑에서 겨울을 나는 곤충들 즉 곤충들의 겨울나기를 다루었다. [곤충의 생활을 계절 따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 : 곤충의 생태를 부분적으로 다룬 책은 많다. 개체 이름과 생김새를 보여주는 도감류, 특정 개체의 한살이를 다룬 정보책, 특히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곤충들의 특이한 생태를 퀴즈형식으로 엮은 책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책의 형식이다. 하지만 곤충의 생활을 개괄적이나마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은 흔치 않다. 이 책은 그런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또한 곤충의 생태를 계절에 따라 가장 쉽게 관찰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보여줌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연관찰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그리고 세밀화로 그려진 개체 그림은 그림만으로도 각 개체의 특징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곤충의 생태에 관한 세세하고 구체적인 지식을 모두 다루기에는 곤충의 생활은 너무 복잡하고 다양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어린이들이 곤충에 관한 관심을 갖도록 하는 입문서가 될 것이다. 더 많은 구체적인 내용은 작가가 일생 동안 전념하고자 하는 '곤충생태 도감'에서 다룰 수 있을 것이다.
[작가 평생의 작업, '개체와 생태를 함께 담은' 곤충도감의 첫 출발] : 봄에 들판에 나가 풀숲을 관찰하면 곤충들은 생각보다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날아다니는 곤충들을 제외하면 수풀 속에서 곤충들을 관찰하기란 쉽지 않다. 채집된 곤충을 사진으로 찍으면 개체의 모습은 관찰할 수 있어도 주변 자연 환경까지 함께 볼 수는 없다. 작가는 세밀화로 곤충도감을 그리면서 항상 그 점이 아쉬웠다고 한다. 곤충 개체를 잘 알아도 그 곤충이 살고 있는 환경을 함께 보고 알 수 없다면, 실제 자연 속에서 곤충을 관찰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작가는 1995년부터 곤충도감 그림을 준비해 왔다. 그 과정에서 곤충에 대한 관찰과 취재를 꾸준히 해왔다. 작가는 개체 그림을 중심으로 한 곤충도감을 그리면서, 언젠가 개체와 생태를 함께 담는 책을 만들기로 계획했다. 이 그림책 작업은 그 계획의 첫 출발이다. [2년여 기간을 온전히 들인 손품, 발품의 세밀화 작업] : 작가는 이 책을 그리는 데만 온전히 2년이라는 시간을 들였다. 있는 자료를 조합해서 그리기보다는 오래 전부터 취재해 온 내용과 새롭게 부족한 부분을 취재하면서 작업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곤충의 알집을 채집해서 그 주인이 누구인가를 알려면, 한 겨울이 지나 봄이 와서 알집 안에서 어떤 어른벌레가 나오는지를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다. 나비 한 마리를 관찰하려면 먹이식물을 채집해서 키우고, 알이 애벌레로, 다시 번데기를 거쳐 어른벌레가 되기까지 기다려야 한다. 곤충의 활용도가 높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곤충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어 그나마 많은 도움을 얻고 있지만, 작가가 계획하고 있는 개체와 생태를 함께 담는 도감을 완성하려면 십 년 아니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세밀화는 품이 많이 들어가는 그림이다. 작가는 이 책에서 어림잡아 200여 종이 넘는 곤충들을 그렸다. 그 가운데 어느 것 하나도 가볍게 그려진 그림은 없다. 한 장면에 10여 종이 넘는 곤충들이 등장하는데 그것들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그리는 작업은 많은 시간과 집중을 요구한다. 그럼에도 아직 장비와 여건의 부족으로 자료를 바탕으로 그릴 수밖에 없는 부분에 대해 작가는 매우 아쉬워했다. 예를 들어 수서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찍으려면 특수 장비와 기술이 요구된다. 그리고 땅 속에서 겨울을 나는 곤충도 자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작가는 이 어려운 작업을 자신이 평생토록 해야 할 일로 삼았다. 이 그림책은 그런 작가의 의지의 표현이자 출발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어찌 보면 징그럽기까지 한 곤충을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 받아들이게끔 하고픈 작가의 깊은 마음을 담고 있다.(daum 2009)
세밀화로 보는 꽃과 나비(細密畵로 보는 꽃과 나비) [冊] : 예천 출신 권혁도의 저서로, 길벗어린이에서 발행하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산과 들에서 만나는 꽃과 나비를 그린 생태 도감이다. ꡐ세밀화로 보는 꽃과 나비ꡑ는 봄(14장면), 여름(14장면), 가을(8장면), 겨울(4장면)로, 총 40장면으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계절의 변화와 흐름을 바탕으로 작가는 우리 산과 들에서 만난 자연의 모습과 생명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작가는 한 장면 한 장면마다 알려주고 싶은 꽃과 나비의 생태를 세밀한 그림으로 보여주고, 마치 아이들을 앉혀 놓고 이야기하듯이 조근조근 들려준다. 그래서 책장을 넘기다보면 독자들은 여러 꽃과 나비들이 어떤 모습이며, 각기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게 된다. 어느 계절에 어떤 꽃이 피어나는지, 주변에 어떤 꽃과 함께 피는지, 그 꽃에 어떤 나비가 자주 날아드는지는 물론 꽃에 담긴 일화나 꽃말도 자연스레 알 수 있다. 나비의 경우에도 각기 알을 낳는 곳과 짝짓는 방법, 좋아하는 먹이, 암컷과 수컷의 차이 등 나비마다의 특징을 글과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다. ꡐ세밀화로 보는 꽃과 나비ꡑ는 이렇듯 작가의 오랜 관찰을 근간으로 하는 꽃과 나비 도감이다. 동시에 작가에게 긴 시간 경이로움과 설렘, 애틋함과 소중함을 일깨운 꽃과 나비의 모습을 두고두고 감상하며 즐기는 그림책이다. 이 책은 특징적인 모습을 실제 크기로 보여주며 관련된 여러 정보를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도감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또한 그림을 보며 개체들이 살아가는 생태 환경을 한눈에 알 수 있고, 글을 읽으며 자연 전체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다. [세밀화, 열정과 인내가 만들어낸 섬세함과 따뜻함] : 세밀화 그리기는 대상을 찾아내고 숨죽이고 기다리며, 구석구석 꼼꼼하게 관찰해 개체의 특징을 가장 잘 드러내는 포즈를 잡아 표현하는 과정을 거친다. 작가는 세밀화를 그릴 때 대상을 루페(확대경, 돋보기)로 들여다보며 솜털 하나하나, 표면의 매끄럽고 거친 질감까지를 가장 세밀한 0호 붓으로 점 찍듯이 채색해간다. 그리고 다시 돋보기로 그린 부분을 들여다보면서 확인한다. 이 과정을 수없이 거치면서 특징이 오롯이 드러나는 하나의 개체, 인상적인 하나의 장면을 만들어간다. 이렇게 권혁도 작가의 세밀화에는 사진으로는 표현되기 힘든 섬세함과 따뜻함이 담긴다.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예로부터 꽃과 나비가 한데 어우러진 모습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꽃이 있는 곳에 나비가 날아들고, 나비가 꽃과 어우러진 그림은 대표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이기도 했다. 조선시대 나비 그림의 일인자로 꼽히며 ꡐ남나비ꡑ라는 별명이 붙은 남계우를 비롯, 풍속화로도 유명한 김홍도, 꽃과 벌레를 잘 그린 신사임당 등의 그림과 여러 민화들을 예로 들 수 있다. 가까이서 바라본 꽃과 나비, 곤충을 손에 닿을 듯이 그려낸 옛 그림의 아름다움을 권혁도 작가의 이번 그림책이 이어가고 있다. 권혁도 작가는 아주 어렸을 적, 호랑나비가 우화(날개돋이)해 날아가는 것을 보았던 기억을 갖고 있다. 제비와 아기 산토끼와 개구리와 노루, 송아지가 모두 멀리 있지 않았던 시절들이다. 그때와 달리 자연과 멀어진 우리의 삶, 작가는 돌이킬 수 없을 지도 모를 그때가 그리워서 자연을 그리는 일에 매달리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ꡐ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벌레들이지만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몸은 비록 작지만 결코 생명까지 작은 것은 아니다. 생명은 크고 작거나 귀하고 천한 것이 아니다ꡑ라는 작가의 철학은 생명을 지닌 것은 어떤 것도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다른 표현일 것이다. 이는 저마다 다른 수많은 꽃과 나비를 통해 이 책을 보는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숨은 뜻이기도 하다.
[저자 소개] : 1955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작은 벌레들을 그리고 있다. ꡐ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벌레들이지만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몸은 비록 작지만 결코 생명까지 작은 것은 아니다. 생명은 크고 작거나 귀하고 천한 것이 아니다ꡑ라고 강조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벌레들을 그릴 생각이다. 쓰고 그린 책으로 ꡐ세밀화로 보는 곤충의 생활ꡑ, 세밀화로 보는 호랑나비 한살이ꡑ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 ꡐ세밀화로 그린 곤충도감ꡑ, ꡐ누구야 누구ꡑ가 있다. 여럿이 함께한 작업으로는 ꡐ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도감ꡑ, ꡐ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ꡑ이 있다.(강은미 記者 環境日報 2009년 07월 30일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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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방문 913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2012(醴泉昆蟲엑스포 觀覽 爲해 全國에서 醴泉~醴泉으로 몰려, 入場客 32萬 記錄) [記事] : 우리를 보고 즐거워하는 관람객이 엄청 많은데..캐릭터 분장을 한 채 행사장을 오가노라면 숨이 턱턱 막히지만 저를 보고 즐거워하는 어린이를 보면 오히려 신나고 행복합니다. 특히 한여름 털옷을 입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기념촬영을 하다보면 땀이 비오 듯 흘러내리지만 그래도 많은 관람객을 보면서 힘을 얻어요(코니 & 페디). 낮기온이 34'~36'C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에도 개막 11일째를 맞은 2012년 8월 7일 엑스포 캐릭터로 분장한 코니 & 페디는 행사장 모든 전시공간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캐릭터 복장을 하고 최대한 즐겁고 활달하게 주행사장을 오가며 관람객들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에 응해 관람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6일 개막 10일째를 맞은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장에는 31만9천337명이 입장했다는 (재)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 발표에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은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남은 기간에도 더욱 열심히 그리고 친절히 관람객을 모시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날도 영덕군 소재 '영재교육원(100명), 대구 화원, 경산 자인초등학교(200명), 예천군 관내 어린이집 원생 200여명 등 어린이 관람객이 줄지어 입장하여 다양하고 신기한 곤충의 세계를 눈으로 직접 체험하고 돌아갔다. 이번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은 35'~37'C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600여명의 예천군 공직자와 순수 주민들로 구성된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이고 무한 봉사하겠다는 정성과 노력이 관람객들에게 크게 부각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KBS, MBC, TBC, MBN 등 전국적인 방송과 지역 언론사, 그리고 군청 홍보팀의 적극적인 보도자료 및 사진 제공 등이 전국적인 관심을 유도하여 전국의 많은 관람객이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가 개최되고 있는 예천으로 예천으로 몰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를 맞아 사과, 토마토, 복숭아, 황태, 양잠산물 등 예천군의 농·특산물 판매 7천200여만 원(6일 기준), 곤충판매 2천200여만 원, 먹거리 장터 2억여 원 판매, 예천군 관내 주요 관광지 1만5천여 명(예천온천 4천500여명, 천문관 3천200여명, 양궁체험 7천여 명) 등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엑스포 홈페이지에는 "친절한 군청 직원 및 하리면 우곡2리 전종학 노인회장님과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느 값비싼 펜션보다 따스함과 정겨움이 묻어 있어 행복했습니다"는 칭찬의 글과 함께 예천군이 엑스포 기간 중 관내 32개 경로당을 무료로 제공하여 6일 현재 6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어 엑스포 성공의 또 다른 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정차모 記者 醴泉인터넷뉴스 2012-08-07 오후 5:20:36)
예천군 방문(初·中學生 探究力 `쑥쑥’ : 蔚珍敎育廳, 宇宙科學體驗 行事) [記事] :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유석)은 최근 울진 초·중학생 88명을 대상으로 예천 곤충바이오엑스포와 천문우주센터에서 과학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예천 곤충바이오엑스포는 곤충 주제전시관을 체험함으로서 곤충의 성장 과정을 알아보고 상상나라 놀이터에서 곤충 생태학습을 오감으로 느꼈으며, 우주천문센터는 가변중력체험, 천체관측체험, 플라네타리움에서는 별자리와 우주영상 관람 등 다양한 우주 과학 체험을 했다. 이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황용국 記者 慶北道民日報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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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