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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의 자랑(3573) : 예천8경 중 회룡포(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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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굽이굽이 飛龍山 휘감아 350度 돌아가네 : 慶北 醴泉 回龍浦와 長安寺) [記事] : 경주 김씨, 열한 집만 산다는 작은 마을이 섬처럼 떠 있는 경북 예천 용궁면 대은리 회룡포 마을을 보려면, 매우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야 해요. 들머리부터 위를 올려다보니, 끝은 뵈지 않고 오르막이라서 처음부터 기가 질리더군요. 또 회룡포 전망대 가는 길에는 '장안사'라는 절집이 붙어 있었어요. 산 아래 주차장에서 윗도리를 벗고 몸을 가볍게 한 뒤에 천천히 올라갑니다. 우리가 다녀본 절집들은 거의 이렇게 높은 곳에 있었으니 이젠 즐기면서 가기로 했어요. 아니, 아예 오르막길 훈련한다고 생각하며 간답니다. 올라갈수록 차츰 더 가팔라지는 길에서 내리지 않고 끝까지 가보려고 온갖 애를 쓰며 천천히 발판을 밟습니다. 거의 꼭대기에 올라설 무렵, 저기 위에서 어떤 아저씨가 냉큼 사진기를 꺼내더니, 온힘을 다해 올라가는 우리를 보고 사진을 찍는 게 아니겠어요? "어이쿠! 이거 내리고 싶어도 못 내리겠네." 사진까지 찍으면서 놀라워하는 아저씨를 보니, 아무리 힘들어도 내릴 수가 없었어요. "아이고! 대단하십니다." "네. 안녕하세요. 길이 꽤 가파르네요." 다른 사람들도 모두 우리를 보고 저마다 놀라는 눈치였어요. 더구나 구미에서 왔다는 얘기를 듣고는 더욱 그랬지요. [내성천 물줄기가 350도 휘감아 도는 회룡포] : 꼭대기에 올라서서 보니, 산비탈에 자리 잡은 장안사는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면 전각들을 한눈에 모두 볼 수 있는데, 그 풍경이 매우 남다르고 멋스러웠어요. 오른쪽으로는 장안사가, 왼쪽으로는 회룡포 전망대로 가는 길이 있어 다시 왼쪽으로 올라갑니다. 너른 마당에는 우리처럼 회룡포 마을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전망대까지는 여기서부터 다시 계단을 올라가야 해요. 정자 가까이 다가가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사진으로만 봐왔던 회룡포 마을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비룡산을 따라 낙동강 줄기인 내성천이 흐르는데, 마을을 가운데로 두고 마치 용이 나는 것처럼 이 물줄기가 350도를 휘감아 돌아 흐른다고 해서 ꡐ회룡포ꡑ라고 한 대요. 아랫마을인 향석리에 산다는 아저씨 한 분이 구경하는 사람들 곁으로 다가와 아주 친절하고 자세하게 회룡포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려주었어요. "내가 여기에서 60년을 살았는데, 젊었을 때만 해도 저 아래 산을 타고 댕기믄서 나무도 하곤 했는데, 요새는 난도 못 올라가겠더라고…." 본디 이곳 이름이 '의성포'였는데 가까운 곳에 '의성'이 있어 자칫하면 의성에 있는 마을이라 잘못 알 수 있다고 해서 ꡐ회룡포ꡑ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그리고 저 마을 들머리에다가 나무로 만든 용 한 마리를 세워두었는데, 누군가 몹쓸 사람이 그만 모가지를 싹둑 잘라갔다고 하면서 안타까워하기도 했지요. 여기 회룡포처럼 물길이 빙 둘러 흐르는 물돌이동이 몇 곳이 더 있는데, 안동 하회마을과 영주 무섬마을, 또 강원도 정선에도 동강 물줄기가 휘감아 도는 물돌이동이 있다고 해요. 그 가운데에도 이 예천 회룡포는 350도를 휘감아 도는 곳이라서 더욱 아름답다고 하더군요. 무엇보다 철을 따라 서로 다른 풍경을 보는 재미도 매우 남다르다고 해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얀 눈이 소복이 쌓였다면 더욱 멋스럽겠다는 생각도 했지요. 이 아저씨 말고도 이곳 얘기를 들려주던 분이 몇 있었는데, 저마다 낯모르는 이한테도 이것저것 자기가 아는 대로 회룡포 마을 이야기를 해주어서 퍽 재미있게 들었답니다. 하나같이 친절한 모습에 무척 고마웠지요.
[나라가 평안하기를 바라며 세운 절 집, 장안사] : 아름답고 멋스런 풍경을 뒤로하고 다시 내려와서 이번에는 장안사 절집으로 들어섰어요. 이곳은 신라 경덕왕(759년) 때 운명 조사가 처음 세웠는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뒤에 나라가 평안하기를 바라며 이름난 산에다가 '장안사'라는 절을 세 곳이나 세웠다고 해요. 금강산에 하나, 경남 양산에 하나, 그리고 여기 예천 비룡산에다가 세웠지요. "아! 어쩐지 '장안사'라는 절집 이름을 많이 들어본 거다 했는데, 그랬구나!" 학교 다닐 때, 성악콩쿨대회에 나가 불렀던 금강산에 있는 '장안사'라는 노래가 있었지요. “장하던 금전벽우/ 찬 재 되고 남은 터에/ 이루고 또 이루어/ 오늘을 보이도다./ 흥망이 산중에도 있다 하니/ 더욱 비감하여라/ (곡-홍난파, 노랫말-이은상)” 금강산에는 가본 적은 없지만, 이 노랫말로도 금강산 장안사에는 절터만 남아 있다는 걸 알 수 있지요. 그런데 그것과 함께 세운 예천 '장안사'에 우리가 자전거를 타고 와서 밟고 서 있다는 게 스스로 대견스럽기까지 했답니다. 소박해 보이는 절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범종각이었어요. 이 범종에는 매우 남다른 얘깃거리가 있다고 하는데, 텔레비전에 소개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지난 2005년 8월 12일부터 한 주 동안 이 범종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는데, 단맛이 나는 어떤 물질이 방울방울 맺혔다가 밑으로 흘러내렸다고 해요. 이걸 먹으려고 벌떼가 몰려왔다고도 하는데, 불가에서는 범종에 이런 일이 생기면 매우 좋은 징조로 여긴다고 한 대요. 글쎄요, 나는 어떤 기적 같은 건 잘 믿지 않으니 뭐라 할 순 없지만 이 절 집에서는 퍽 자랑스럽게 여기는 듯했답니다. [나그네여 발걸음을 바르게 하소서] : 이밖에도 여러 전각들이 저마다 비룡산 산비탈과 잘 어우러져 자리잡고 있는데, 그 모양이 퍽 아늑했어요. 누구나 여기에 오면 마음을 깨끗하게 씻고 돌아갈 듯 했답니다. 또 하나, 오랫동안 내 발걸음을 붙잡았던 글귀가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절집 구석구석 붙여 놓은 글 가운데 전망대 올라가는 길 어느 나무에 붙여놓은 글이었어요. 조선시대 휴정 스님이 쓰셨다는 '나그네'라는 이 글이었어요. “눈길을 걷는 나그네여/ 발걸음을 바르게 하소서/ 그대 남긴 발자취는/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나니.” 언젠가 자전거를 타고 산길에 들어섰는데, 잘 가다가 그만 길이 끊어져서 애를 먹었던 적이 있었어요. 틀림없이 이정표를 보고 길을 따라 왔는데, 눈앞에 펼쳐진 건 길 대신에 무릎까지 제 멋대로 자라난 잡풀뿐이었어요. 느닷없이 길이 없어져서 놀라서 어쩔 줄 몰라하다가 풀을 헤치고 얼마쯤 가다보니, 누군가 나무둥치에 매듭을 묶어 놓았어요. 매듭이 있는 쪽으로 몇 군데 더 똑같은 끈이 묶여 있는 게 보였지요. 그걸 따라 앞으로 나가서 가까스로 길을 찾았던 적이 있었답니다. 그때, 누군지 알 수 없으나 그 매듭을 묶어놓은 사람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휴정 스님이 쓴 이 글을 보면서 다시 한번 새겼지요. 어디를 가든지, 또 무엇을 하든지, 내 발자국 하나라도 매우 조심해서 남겨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키우는 강아지조차 순박한 회룡포 마을] : 회룡포 쉼터에서 늦은 점심을 준비하는 동안 산 위에서 보았던 육지 속에 있는 섬마을인 회룡포 마을에도 들렀어요. 마을로 들어가자면, 넓은 모래밭을 지나 내성천을 건너야 해요. 그런데 자동차는 갈 수 없고 오직 걸어서만 갈 수 있는데, 공사장에서 쓰는 구멍이 뽕뽕 뚫린 철판으로 만든 '뿅뿅다리'를 건너야 한답니다. 마침 반대쪽에서 건너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드넓은 모래밭과 냇물, 다리가 어우러져 한 폭 그림 같은 풍경이었어요. 우리는 자전거를 끌고 이 다리를 건너갔는데, 겨울이라 물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가운데쯤 가서 밑을 내려다보니 아찔하더군요. 그래도 다리를 건너는 일이 퍽 재밌고 신났답니다. 마을 안에는 아까 전망대에서 보았던 감빛, 푸른빛 지붕들을 이고 있는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요. 논에는 닭들이 자유롭게 놀고 있고, 강아지도 여럿 만났는데, 무척 평화롭게 보이는 이 마을 풍경처럼 무척 순하고 착했어요. 우리를 보고 꼬리를 치며 "앙앙! 앙앙!" 하고 짖는 게 매우 귀여웠어요. 강아지를 보면서도 비닐집 몇 채와 텃밭을 가꾸면서 소박하게 농사를 짓고 사는 이곳 사람들의 순박한 삶을 보는 듯했어요. 여느 시골풍경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곳이지만 마을 한복판에 예쁘게 지어놓은 '공중화장실'이 눈길을 끌었어요. 아마도 바깥에서 들어온 사람들을 생각해서 만든 듯했는데 청소도 자주 하는 듯 하도 깨끗해서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회룡포 전망대와 장안사 구경을 마치고 배고픈 걸 참으며 마을까지 구경한 뒤에, 회룡포 쉼터에서 살가운 아주머니 정까지 듬뿍 먹고는 이젠 곧장 20km 남짓 달려서 예천읍내로 들어갑니다. 오늘(2007년 12월 23일)은 예천읍에서 하루를 묵고,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명봉사에서 용문사까지 이르는 임도를 탈 계획이에요. <손현희>(OhmyNews 2008.01.03 20:19)
회룡포 [記事] : 책 제목 :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52/ 분야 여행/취미/실용 > 국내여행/ 유연태 지음/ 넥서스BOOKS/ 2004.4.26/ 224쪽/ A5/ 31쪽에 “ ..경북 예천군예천군청 문화관광과, 용문면사무소, 예천시외버스터미널. 숙박 대연호텔, 파라다이스호텔, 강변여관, 신라장여관, 상리면 두메산장,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 ”이 수록되어 있고, 28쪽에 “ ..우리끼리 회룡포라 부르기로 했죠.ꡓ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지명이 그런 속사정으로 완전히 다른 이름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들 주장대로라면 회룡포 마을에서 내성천을 건너면 또 하나의 회룡포... 026 예천 의성포 : 내성천이 350도로 휘감아도는 오지의 강마을 유연태.. ”가 수록되어 있고, 29쪽에 “ ..나부산 등 나지막한 예천의 산 위로 떠오르는 아침해를 사진에 담기도 한다. 내성천에 물안개가 피어오를 때면 의성포(後 回龍浦 改名)는 천상의 섬처럼 변신하기도 한다. 이번에는 회룡포 마을에서 내를 건너 의성포 마을 안으로 들어가 본다. 쇠다리를 건너기 전 잠시ꡐ용주팔경 시비ꡑ를 감상한다.「 용주팔경」이란 시를 지은.. ”이 수록되어 있고, 155쪽에 “ ..띄우기 때문에 구수한 맛이 제대로 살아있다... 가는 길․중부고속도로 충주IC →충주(3번국도)→소조령→조령산자연휴양림→조령관(문경새재)․중앙고속도로예천IC →예천(34번국도)→문경시(구점촌)→문경새재.. ”가 수록되어 있고, 8쪽에 “ ..사이를 지르는 환상의 바닷길│022 예천 의성포(후 회룡포) : 내성천이 350도로 휘감아도는 오지의 강마을│026완도 청산도 보리밭 고랑마다 서편제 가락 일렁거리는 섬│030경주 남산 신라인이 꿈꾼 불국토│034보성 차밭 안개와 해풍이 연주하는 녹색의 교향곡│038군산 옥구염전 구만 리 장천을 나는 도요새들의 휴게소│0.. ”이 수록되어 있고, 30쪽에 “ ..김영락(1831~1906)은 김해 김씨로 이 고을의 은거 문인이었다. 이곳을 너무나도 사랑한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을사람들이 시비를 세운 것이다. 시비 네 면에는 각각 한시가 두 수씩 음각돼 있다. 그 중에서 두 시구를 여기에 옮겨 적는다. 뫼굽이는 용이요 구름은 연기인데 서로 좋아 어우러져 남천에 머물더니 하느님 음덕으로 복된 비내려 주네 우리고장 천년.. ”이 수록되어 있고, 228쪽에 “ ..무령왕릉|제주 우도|거제 홍포~여차 해안도로|예천 의성포(후 회룡포)/ 완도 청산도|경주 남산|보성 차밭|군산 옥구염전|옹진 승봉도|안면도 수련못|단양 온달산성지리산 바래봉|인제 방태산휴양림|동해 무릉계곡|철원 한탄강|포항 청하골과 하옥계곡충주 미륵리절터|신안 홍도|고성 상족암해안|담양 소쇄원|창녕 우포늪|함양 상림숲진.. ”이 수록되어 있다.(daum 2007)
회룡포 [記事] : 책 제목 : 대한민국 베스트 촬영지 55/ 분야 예술/대중문화 > 사진/영상/ 유정열 지음/ 황금사과/ 2006.10.20/ 285쪽/ A5/ 215쪽에 “ ..예천 회룡포 찾아가는 길 : 자가용 중부고속도로 음성나들목.. 문경에서 34번국도.. 문경시 산양면.. 예천군 용궁면.. 면소재지.. 의성포 마을.. 용궁농약사 간판 보고 우회전.. 향석초등학교.. 대은2리 안내판이 서 있는 삼거리에서 우회전.. 회룡교.. 비룡산 장안사에서 주차 후 약 300m 도보.. 회룡대/ 대중교통 예.. ”가 수록되어 있고, 214쪽에 “ ..때문인지 더욱 돋보인다. 예천에서 풍기 방향으로 10km 지점에 있다. 주변 여행지.. 육지 속의 섬이라 불리는 회룡포 마을에서 장마철 불어난 물 때문에 강가 주변의 하얀 백사장을 볼수 없었다. 이 시기를 지나면 하얀 백사장과 푸른 강물, 파란 하늘을 만날 수 있다. 세로로 촬영하면 백사장, 파른 하늘, 초록.. ”이 수록되어 있고, 13쪽에 “ ..흐르는 아름다운 풍경 예천 회룡포, 벗과 함께 드넓은 세상 바라보기 상주 경천대, 212042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걸작품 사천 창선 삼천포대교, 216Technic 15 불빛이 갈라지는 야경 사진 촬영하기, 221043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포항 호미곶, 222044 따뜻한 정과 삶.. ”이 수록되어 있고, 212쪽에 “ ..40 굽이굽이 흐르는 아름다운 풍경 예천 회룡포를 여행하면서 그림 같은 곳에 가려면 으레 몇 킬로미터는 걸어야 한다고 느꼈다. 아주 유명한 관광지는 그나마 사람이 많이 찾기에 교통편이 좋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은 찾아가기 힘들다. 회룡포 또한 찾아가기가 참 힘든 곳이다. 회룡대에 아침부터 기다리다 날씨가 좋지 않아 다.. ”가 수록되어 있고, 213쪽에 “ ..hooting point 장안사에서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용궁면을 바라보고 있는 부처상과 만난다. 부처상 오른쪽으로 정자가 있고 정자에서 나무계단이 있는데 이곳으로 200여 미터 오르다 보면 회룡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회룡대가 나온다. 이 회룡대에서 회룡포를 보면 나뭇가지 때문에 시야가 가려지므로 회룡.. ”이 수록되어 있고, 265쪽에 “ ..길 자가용 중앙고속도로 안동나들목.. 안동시에서 예천 방면 34번 국도로 약 20km(풍산).. 풍천 구담 방면으로 지방도로 916번 4km.. 풍천중리 삼거리에서 하회마을 방면으로 1km.. 병산서원 이정표가 있다(3km). 대중교통 안동시.. 병산서원 46번시내버스 1일 2회 운행(10:30,14:50) 여행정보 행사 및 축제.. ”가 수록되어 있고, 298쪽에 “ ..삼양목장, 창녕 우포늪, 예천 회룡포, 상주 경천대, 사천 창선 삼천포 대교, 포항 호미곶, 다랭이 마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담양 죽녹원, 담양 소쇄원, 경주 남산, 삼릉소나무숲, 경주 대왕암, 안동 병산서원, 안동 부용대, 부산 광안대교, 두물머리, 신안 비금도 꼭 한번 만나보고 싶은 사진 한 장의 .. ”가 수록되어 있다.(daum 2007)
회룡포('醴泉 回龍浦' 滯留形 觀光地로 '새丹粧' : 儒敎文化圈 觀光開發地區 指定…地域 住民 所得 增大 寄與) [記事] : 강이 산을 부둥켜안고 용틀임을 하는 듯한 특이한 지형의 물도리 마을 회룡포가 경북도의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집중적인 마을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이 이뤄지면서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예천군은 2004년 농림부로부터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회룡포 마을 일대 용궁면 대은, 향석, 무이, 읍부 4개 마을을 지난 2003년부터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사업지구로 지정, 총사업비 65억5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11년까지 농촌체험과 관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마을로 만들 계획이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회룡포 마을은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진 육지속의 섬마을이다. 특히 2007년에는 농촌마을종합개발 1단계사업으로 시행했던 (구)향석초등학교를 8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 끝에 숙박시설 11실(가족실 5, 단체실 4, 사택 1, 종합동 1), 식당, 세미나실, 체험동을 갖춘 '회룡포여울마을 체험장' 설치 사업의 완료로 농림부가 실시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 장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억5천만 원과 권역 발전기금 2천만 원을 받기도 했다. 군은 이미 2007년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행 중인 장안사~회룡포 도로 확,포장공사 잔여 구간을 2008년 초에 마무리하고 향후 31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회룡포 마을내 소나무숲 복원, 캠프촌 조성 등 이곳을 찾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張炳喆 記者 慶北日報 2008-01-24)
회룡포(새롭게 變한다! 龍宮面 回龍浦 景觀作物 栽培 및 造成을 爲한 住民 懇談會 開催) [記事] : 용궁면은 회룡포를 자연과 가장 조화롭고 친환경적으로 가꾸기 위해 회룡포 섬마을 안에 있는 25,662㎡(약 7,760평)을 주민들과 10년 동안 임차계약하여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용과 연계하여 농가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2008년 2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용궁면장실에서 김진원 문화관광과장 및 조창래 회룡포 영농추진위원장 등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임차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진원 과장은 "회룡포는 예천군의 관광거점으로 확실하게 개발되어 관광지의 핵심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사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008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고구마, 감자 등을 우선 재배․수확하여 영농단의 운영기금으로 적립하고 익년도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고구마, 감자를 수확하고 난 뒤 유채를 식재하여 이듬해 봄까지 꽃으로 가득한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金相國 記者 醴泉인터넷뉴스 2008-02-13 오전 9:07:21)
회룡포 [記事] : 회룡포 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선진지 견학장소로 각광 / 이름 박덕영/ 부서 기획감사실/ 날짜 2008-02-14 (15:31)/ 첨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선진지견학5.JPG (219 KB)/ 담당부서 건설과(650-6333)/ 14일 장성군 황룡권역 47명 견학차 방문/ 예천군 회룡포 권역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선진지 견학지로 각광받고 있다. 2007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권역으로 선정되어 농림부장관 표창 및 4억 7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은 바 있는 회룡포 권역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폐교를 매입하고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하여 숙박과 농촌체험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권역에서 월별 소식지를 발행 지역 출향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으며 권역내 독특한 자원인 회룡포를 중심으로 경관을 조성하여 권역 발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1단계 사업의 핵심이었던 구 향석초등학교의 리모델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2007년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약 3천 명의 체험관광객을 유치한 회룡포여울마을 체험장은 숙박시설을 비롯하여 회의실, 교육장, 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회룡포와 장안사, 용궁향교, 무이서당 등과 인접하고 있어 농촌체험과 관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장성군 황룡권역 주민과 사업관계자 47명은 현장을 견학하고 마을 개발사업에 대한 사례 강의, 간담회 등을 가지며 여울마을 체험장에서 숙박을 하고 2008년 2월 15일 오전에 남원 혼불문학마을로 이동을 한다. 황룡권역 주민과 사업관계자들은 예천 회룡포마을 도농교류 성공 전략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면서 예천 회룡포권역의 각종 개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2008년 시작되는 회룡포권역에 대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2단계 사업은 마을하수처리시설, 마을회관 설치 등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육묘장, 환경농업시설 설치 등으로 농촌 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며, 내성천 수변경관 조성과 경관도로 개선 등으로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하는 등 2009년 말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醴泉郡廳홈페이지 主要뉴스 2008.2.14)
회룡포(韓半島 最高의 물돌이 마을 回龍浦, 飛龍山(240m)) [記事] : 소백산이 남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잠시 쉬어가는 길목에 강이 산을 부둥켜안고 용트림을 하는 듯한 특이한 지형으로 한 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은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회룡포는 예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가파른 산에서 바라다보는 회룡포는 그 빼어난 절경으로 2000년 방영된 KBS 드라마 <가을동화>와 2005년 상영된 영화 ꡐ엄마ꡑ의 촬영지로 2005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지 16호로 지정되었다. 안동 하회(河回)마을이ꡐ물돌이ꡑ이고 영주 무섬마을 수도리(水島里)가ꡐ물에 갇힌 섬마을ꡑ이라면 회룡포(回龍浦)는ꡐ용이 돌아나가는 형상ꡑ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국내수학여행 신규 코스 12선에 당당히 포함된 한반도 최고의 물돌이 마을이다. 예천의 명산 탐방 5번째 코스인 회룡포가 있는 비룡산(飛龍山)은 전국의 산악회에서 테마 산행으로 많이 찾고 있으며 4시간의 종주 산행과 1시간의 회룡포 전망대 산행이 있다. 비룡산 탐방은 회룡마을(주차장)~용주팔경 시비~아미타대불(장안사)~회룡대~봉수대~원산성~삼강앞봉~의자봉~적석봉~사림봉~사림재~용포마을~강변 등산로~회룡마을로 돌아오는 4시간의 풀코스를 선택했다. 비룡산 산행 초입은 회룡마을 주차장에서 회룡포 전망대 이정표를 따라 시작한다. 회룡대까지는 1.5km로 회룡포 안내도를 보고 계단을 올라서면 이 마을 출신 시인 김영락(1831~1906)이 용주팔경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를 용주팔경시비에 새겨 놓았다. 포금산의 밝은 달, 무이의 맑은 바람, 금강(천)의 고기 잡는 불빛, 와우산의 낙조, 비룡산에 걸친 구름, 천축산 저녁 종소리, 말운산의 나뭇꾼 소리, 훤이들의 벼꽃이 그것이다. 비룡산 등산로는 소나무 숲길을 따라 왼쪽 아래로 회룡포를 휘감아 도는 내성천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오르게 된다.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정표, 벤치, 목계단, 난간대를 설치하고 주변 숲을 잘 정비했다. 비룡산은 평균 해발이 200m도 채 안되지만 초입부터 오르막이 시작되고 봉우리를 오를 때마다 낙동강 바닥까지 완전히 내려섰다 다시 올라서는 것이 반복되기에 체감높이는 웬만한 높은 산에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가파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조그만 산이라고 얕봤다간 큰 낭패를 당하기 쉽다. 그러나 시원한 강바람과 숲 사이로 간간이 보이는 내성천과 회룡포의 비경은 그런 고단함을 잊어버리게 한다. 산행 시작 30분만에 아미타대불 장안사 쉼터에 도착했다. 장안사는 통일신라 때 의상 대사의 제자인 운명 선사가 세운 천년고찰로 회룡포의 비경을 보고자 한다면 장안사 주차장에서 20여 분 걸어 올라가면 회룡대 전망대가 나온다. 쉼터에서 회룡대까지 철도침목 계단을 오르게 되는데 계단이 많아 힘들지만 ꡐ가위 바위 보ꡑ게임을 하며 오르면 지루함도 벗고 추억도 만들 수 있다. 팔각정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회룡포는 동화속의 풍경처럼 다가온다. 푸른 강물이 마을을 한 바퀴 휘감으며 돌아나가는 350도 한반도 최고의 물돌이 회룡포는 영락없는ꡐ육지속의 섬마을' 이다. 경주 김씨 집성촌으로 20여 가구가 살던 대은2리 회룡포 마을(이장 이문길)은 불편한 교통과 교육문제로 도회지로 떠난 지금은 9가구 16명이 남아 6만6000여 평의 논밭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워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고 아홉 가구가 처마를 맞댄 작은 마을은 드라마 가을동화의 은서와 준서의 어린 시절 고향으로 등장했다.
내성천의 푸른 물길이 큰 원을 그리며 감싸고 황금빛 백사장이 작은 원을 그리는 품에 안고픈 보름달을 닮은 회룡포는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고향의 정을 느끼게 해줄 만큼 정겹고 아름답다. 설날연휴 마지막 날의 회룡전망대는 귀경길에 회룡포 비경을 보고자 하는 외지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왔다. 사진으로 보았던 회룡포와 황량한 겨울풍경이 비교됨에 다소 당황스런 눈빛이었지만 회룡포를 처음 보는 이들은 감탄과 함께 한참동안 넋을 잃은 표정이었다. 그들의 마음을 달래줄 겸 회룡포의 참모습을 볼 수 있는 여름과 가을에 다시 방문해 줄 것을 권유하며 잠시 쉬었다. 회룡대에서 봉수대를 지나 원산성까지는 2.2km이며 30여 분 소요된다. 1997년 11월 복원한 봉수대는 예전에 동쪽의 서암산(예천읍)봉수, 서쪽의 소이산(의성 다인)봉수, 북쪽의 가불산(문경 산양)봉수와 연락을 담당하는 군사요충지였다고 한다. 사방 3.7m, 높이 2.7m의 정방형 규모다.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등산로는 용궁 향석리 들판과 내성천의 빼어난 조망, 시원한 강바람으로 지루함을 잊게 한다. 전국에서 온 산악회 리본이 많이 달려 있고 지난 가을에 떨어진 낙엽이 으스러져 가루가 된 것으로 볼 때 비룡산은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2전망대와 원산성 갈림길에서 원산성으로 접어들었다. 이 길은 하늘을 덮어버릴 정도의 울창한 솔숲 오솔길을 걷게 되어 사색하는 기분이 들었다. 작은 봉우리와 부드러운 능선을 넘어 산행 시작 1시간 15분여 만에 원산성에 도착했다. 원산성은 둘레 920m, 높이 1.5~3m로 흙과 돌로 섞어 쌓은 토석 혼축성이다. 따뷔성, 또아리성이라고도 불리는 이 성은 원형으로 쌓았다하여 삼국사기에 원산성(圓山城)으로 부르고 있다. 산성은 문경의 금천, 영주의 내성천, 태백의 낙동강이 합류하는 삼강을 배수진으로 하고 가파른 지형을 이루며 사방을 일목요연하게 조망할 수 있는 천연요새다. 삼한시대 마한이 이 성에서 백제에 패함으로써 멸망하였다. 그 후로도 신라, 백제, 고구려의 접경지에 위치한 탓에 격전이 잦았으며 성에는 세 개의 샘과 한 개의 군창이 성 주위에는 고분이 많았다고 성 안내판에 기록되어 있다. 이천여 년의 풍상을 겪은 원산성은 안내 표지판이 없었다면 성이였다는 것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변해 아쉬움을 주고 있었다. 표지판을 가리고 있는 참나무를 제거하고 등산로를 따라 일부 남아 있는 성곽의 복원과 성 주변 조망을 위한 숲가꾸기가 있었으면 한다. 원산성에서는 성저마을과 배골의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데 비룡산 일주를 하고자 한다면 배골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이곳에서 삼강대교와 주막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등산로는 급경사 내리막길로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근에 나무계단을 설치했다. 배골 이정표는 강바닥에 위치했으며 장마철에는 물에 잠기어 산행을 할 수 없다는 것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비룡산 종주 산행은 원산성까지가 몸을 푸는 구간이었다면 배골부터 본격적인 산행에 접어들게 된다. 비룡산 종주 산행은 강바닥에서 봉우리에 올랐다 다시 강바닥으로 내려서기를 몇 번 반복하는 탓에 많은 인내와 체력을 요할 정도로 힘이 든다. 웃옷을 다 벗어버릴 만큼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훔쳐가며 산행 시작 1시간 40여 분만에 삼강앞봉에 도착했다. 조망을 위해 잡목을 제거했으며 이곳에서 삼강대교와 낙동강 칠백리 ꡐ살아있는 마지막 전설 삼강주막ꡑ의 복원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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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