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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자랑3602:예천8경 중 삼강주막(8)(附예천방문1,104)
작성자장병창 @ 2014.04.06 06:18:37

  예천의 자랑(3602) : 예천8경 중 삼강주막(8)(附 예천방문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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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강주막(한나라黨 農山漁村 炭鑛地域 貧困問題解決팀(팀長 李翰成 議員) 三江酒幕 訪問..) [記事] : 이한성 국회의원이 팀장을 맡은 "빈곤 없는 나라 만드는 특별위원회" 농산어촌 탄광지역 빈곤문제 해결팀의 민생탐방단이 2009년 7월 16일 오후 5시 풍양면 삼강주막을 방문하여 주변 경관과 발전 계획 등을 살펴본 뒤 다음 목적지인 의성으로 떠났다. 이날 이한성 팀장을 비롯한 정해걸, 강명순, 허천, 홍장표, 강성천 의원 등은 경기도 안성의 노인일자리 사업장, 다문화가족과의 간담회를 가진 뒤 이어 문경을 방문하여 가은의 문경석탄박물관과 폐광지역 경제활성화에 대한 간담회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한성 의원은 이번 탐방은 "농산어촌 및 탄광지역의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방안 모색과 농산어촌 및 탄광지역 빈곤 실태 파악, 간담회 개최를 통한 민생현장 의견청취, 빈곤문제 원인 분석 및 정부 대책방안 모색,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 및 민생입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정해걸 의원은 "문경·예천지역구의 이한성 의원이 팀장을 맡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어촌의 심각한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해 함께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이번 탐방에서 수렴된 지역민들의 각종 의견은 최종 보고서를 채택하여 정책으로 채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한성 의원은 삼강주막에서 경북도 문화관광국장에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삼강주막과 회룡포를 권역으로 묶어 개발하려는 예천군의 사업구상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차모 記者 醴泉인터넷뉴스 2009-07-16 오후 7:06:13)

 

  삼강주막(선비들의 숨결이 넘치는 慶北 醴泉 三江酒幕거리 觀光名所로 자리잡아 : 마음의 故鄕, 우리의 情趣를 찾아서) [記事] : 경북 예천 삼강주막마을 옛 선비들이 과거를 보려 한양을 갈 때 이곳 ꡒ삼강주막ꡓ들려 술 한 잔에 회포를 풀며 쉬어가던 곳. 예로부터 우리의 선조들은 풍류와 멋을 알며 지냈다. 자연이 아무리 험난하고 생활이 고단하더라도 이를 극복하고 만족하며 풍류를 즐겼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고귀한 정신과 삶의 가치를 갖고 있다. 아무리 지금 첨단의 기술과 과학이 발전했다고 해도 삶의 풍요는 과거 선조들보다 반드시 좋다고 할 수 없다. 선조들은 풍류를 즐기고 현실 생활에 대해 감사 할 줄 알았다. 이에 선조들의 흔적이 자연과 함께 진하게 배어 있는 곳을 찾아본다. 그 첫 번째로 도란도란 모여앉아 가슴 한 켠에 따뜻한 함이 채워져 있는 그리움의 고향, 경북도 예천군 풍양면 삼강주막마을을 지난주 돌아봤다. 이곳은 아직도 전통의 예절과 풍습이 숨쉬고 있는 천혜의 고장이다. 삼강주막마을은 칠 백리 낙동강 물결이 내성천과 금천이 만나 어우러지는 곳이다. 삼강나루 길목을 지켜 앉고 있는 곳이 삼강나루이다. 옛 그 시절 한양으로 과거보러 가는 선비들과 지연 속에 쉬어가는 장사꾼들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던 그리운 곳이다. 어떻게 보면 영남지역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목이다. 당시에는 뱃길을 건너려면 이곳에 머물다가 뱃사공을 통해 낙동강을 건너 한양으로 가야 했다. 지금이야 왕복 4차선 다리가 놓여져 있어 쉽게 낙동강을 건널 수 있었으나 당시에는 험난한 지역 이였을 것이다. 이곳 삼강주막 마을은 2008년 마을주민들이 힘을 합해 관광지로 탈바꿈시켰다. 따뜻한 정취가 가득한 곳으로 찾는 사람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요즘도 평일에는 하루 평균 200~300명,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400~500명이 찾고 있다. 서울, 부산, 충청권 등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오고 있다.  이곳에 오면 선조들이 머물며 지내온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세월의 흐름을 잊을 수 있는 것이다. 초가삼간 집에서 선조들의 생활 모습 그대로 앉아서 빈대떡에 막걸리를 마실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이곳을 관광지로 만든 이유는 이렇다. 이곳이 낙동강 나루터 옆으로 우리나라 마지막 주모가 있던 곳이다. 이를 모태삼아 소위 주막거리를 복원 한 것이다. 낙동강 삼강에는 1934년까지 보부상과 사공들의 숙소가 있다. 당시 삼강은 서울로 통하는 길목으로 사람과 물류의 이동이 활발했다. 안동과 예천, 봉화, 영주, 청송, 영양 등 경북 북부지방은 물론 영월 등 강원도 남부지방의 길손과 보부상까지 삼강을 찾았다. 장날이면 나룻배가 30여 차례나 오갈 만큼 분주했다. 밤이 되면 서로 얼굴은 모르지만 호롱불 아래에서 길과 마을 정보, 상거래 정보를 주고받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삼강나루의 옛 모습은 1934년 대홍수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2008년 지금의 삼강문화마을로 다시 태어났다. 주막 바로 뒤뜰에는 회나무가 있다. 바로 장터다. 소금, 쌀, 잡곡 등의 물물교환이 회나무 아래에서 이뤄졌다. 나루에는 나룻배와 농선이 운행됐다. 나룻배는 길손과 보부상이, 농선은 쌀, 잡곡, 소 등 가축이 단골이다.

 

  회나무 바로 옆에는 단단한 돌덩어리가 있다. 무게가 120kg나 되는 들돌이다. 나루터에는 짐을 싣고 내리는 인부가 필요한데, 이 돌을 들 수 있는 정도에 따라 품값이 정해졌다. 힘이 장사급은 돼야 배에 짐을 나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옛 낙동강 소금배는 삼강이 주 종착지가 아닐까 여겨진다. 강의 수량이 풍부하면 안동이나 내성천을 거쳐 영주에까지 소금배가 운행했지만 강의 수량이 적었을 때는 안동이나 영주 땅에서 내려온 나룻배가 삼강에 정박 중인 소금배에서 물물교환을 했을 것이다. 요즘 삼강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고 한다. 막걸리도 한 사발할 겸 삼강에서 선조들의 정취를 느껴보기 위함일 것이다. 삼강마을은 1300리 낙동강 물길이 내성천과 금천을 만나 어우러진 곳이라 해서 삼강이라 불리어 졌다.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져 예로부터 이곳은 서울로 가는 길목으로 문경새재를 가기 전에 이곳 삼강나루터를 꼭 거쳐 갔으며 낙동강을 오르내리는 소금배와 집산된 농산물이 모두 이곳으로 모여 삼강주막은 봇짐장수, 방울장수로 붐볐다 한다. 1970년대에 도로가 발달하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주막과 주모는 기억에 멀어져 갔지만 주모는 2005년 90세로 세상을 뜰 때까지 70년 간 주막을 지켰다. 마지막 주모였던 것이다. 주모였던 유옥년 할머니가 세상을 뜬 후 주막은 한동안 주인을 찾지 못하다가 경상북도가 그 문화․역사적인 가치를 인정하여 2005년에 민속자료 134호로 지정하였으며, 2007년에 1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허물어지던 스레이트 지붕 대신 짚단을 얹은 초가지붕으로 옛 모습 그대로 복원했다. 이와 함께 보부상 및 사공숙소를 복원했는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우리나라 마지막 주모가 생활하던 주막이다. 완전 해체 복원을 했는데 당시 쓰던 목재 등을 가능한 사용해 원형에 가깝도록 했다. 이곳 주막을 보면 가치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툇마루에다 부엌, 다락 등 작지만 아기자기한 주막이 감탄을 짓게 한다. 부엌에는 모두 4개의 문이 있는데 이는 어디서든지 쉽게 술상을 내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부엌 벽에는 당시 주모가 술손님들에게 외상을 주던 장부가 새겨져 있다. 흙벽돌에 선을 그어 외상값을 표시했는데 이곳에는 일반 손님과 뱃사공 등으로 나눠 표시했다. 벽이 모자라 집 벽에도 표시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복원을 하면서 당시 벽에 그어진 외상값 표시를 원형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복원, 눈길을 끈다. 이 주막 바로 옆 수령 500년이 넘은 회화나무(보호수 제11-27-12-23호)가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한다. 노인들의 얘기로는 지금으로부터 70여 년 전 낙동강의 범람으로 이 나무 중간, 구멍이 뚫린 곳까지 물이 차올랐다는 증언이 있다. 또 다른 나무에 관한 얘기도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300년 전 상주군에 있는 한 목수가 이 나무를 베어 배를 만들면 사고도 나지 않고 큰돈을 번다하여 연장을 가지고 이 나무를 베려하므로 사람들은 마을을 지키는 영험스러운 나무라 하여 베지 못하게 말렸지만 듣지 않았다. 나무그늘이 좋아 잠시 낮잠이 들었는데 꿈에 백발을 날리는 노인이 무서운 모습으로 나타나서 ꡒ만약 이 나무를 해치면 네가 먼저 죽으리라ꡓ 하므로 꿈에서 깨어나니 하도 생생하여 식은땀을 흘리며 겁에 질려 벌벌 떨면서 혼비백산 달아났다고 한다.

 

  2008년 삼강마을 복원을 하면서 단순히 주막만을 복원한 것이 아니라 당시 보부상숙소와 사공숙소 등도 함께 만들었다. 넓은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불편이 없도록 한 것이다. 이곳에서는 옛날 그대로 막걸리 5000냥, 지짐이 3,000냥, 두부 2,000냥, 주모 한 상 주이소는 12000냥으로 표시돼 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주고 정취를 함께 느끼게 한다. 가족과 함께, 아니면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편안하게 이곳을 찾아 선조들의 숨결을 느껴볼 만하다. 시대를 초월해 당시 모습을 잠시나마 생생하게 다가온다. “한양을 가기 위해서는 이곳 낙동강을 배로 건너야 했는데 당시 우리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지금 그대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ꡓ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217번지 삼강마을 정재윤(58) 이장은 이곳에 대한 자랑이 대단하다. 삼강주막을 전국의 최고 관광지로 성공시킨 정재윤 이장이 향후 발전계획을 말하고 있다. 그럴 것이 이곳은 100여 년 전 선조들의 숨결이 생생하게 그대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주막의 모습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는 것이다. 정 이장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주는 문화관광해설사, 녹색농촌체험마을 추진위원장도 맡고 있다. 고향이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정취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라는 표현이다. 정 이장은 ꡒ주민들과 행정기관의 도움으로 우리나라 마지막 주막이 있던 것을 자산으로 집을 원형 그대로 복원하고 옛 정취를 살려 관광자원화 했다ꡓ고 말했다. 물론 여기에는 고귀한 문화자산을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널리 알리고 느껴보도록 하는데 더 큰 목적이 있었다. 2008년 복원을 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으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노력한 끝에 오늘에 이르렀다고 강조 했다. 정 이장은 ꡒ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흐뭇해하고 있다ꡓ며 ꡒ과거의 모습을 통해 지금을 돌아보는 기회가 된 것으로 보인다.ꡓ고 말했다. 정 이장은 ꡒ이곳이 고향으로 귀중한 자산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ꡓ며 ꡒ새로운 시각, 새로운 생각은 과거를 오늘에 있게 하는 원동력ꡓ이라고 말했다. 이곳 삼강마을을 조성하는데 어려움도 많았으나 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의식이 오늘을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더 변화된 삼강마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이장은 대학시절을 외지에서 보내다가 20여 년 전 고향으로 돌아와 생활하고 있다. 오는 9월 처음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삼강주막축제를 계획하고 있는 정 이장은 오늘도 바쁘게 곳곳을 누비고 있다.(김석쇠 記者 韓國디지털뉴스 2009-07-31 11:43:07)

 

  삼강주막(醴泉郡, 三江酒幕 1日 1000餘 名 全國的 觀光名所 浮刻) [記事] :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나루터에 서 있는 거대한 회화나무 아래 네모난 토담 초가 삼강주막이 피서철을 맞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낙동강 700리 마지막 주막으로 남아있는 삼강주막은 내성천과 금천이 낙동강으로 합류되는 나루터에 1900년경에 지어진 작은 규모의 주막이다. 70여년 세월동안 주막을 지키던 유옥연 할머니가 90세의 일기로 2005년 10월에 돌아가신 후 방치되고 있었다. 이후 복원사업을 거쳐 주막 부엌이 사방팔방으로 연결되는 편리성과 독창성, 그리고 부엌 벽면에 암각화처럼 빗금을 새겨 표시한 외상장부 등이 희소성과 문화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에 2005년 12월 26일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34호로 지정되고 2008년 1월에 주막과 원두막 등 모습을 갖추고 운영되고 있다. 삼강주막이 낙동강에 남아있는 유일한 주막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휴가철인 요즘 하루 1000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관광객들은 배추전, 묵, 두부, 솔솔 불어오는 강바람을 안주 삼아 막걸리 한 사발을 마시며 풍경과 추억에 취하고 있다. 특히 삼강마을에 조성된 삼강주막녹색농촌체험마을은 한옥체험장과 농사체험장 및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과거길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구비하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나루터를 복원하여 나룻배를 띄우는 등 낙동강 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하고 강 건너의 회룡포와 연계하여 낙동강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역사문화체험명소로 적극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창길 記者 뉴시스 2009.08.05 10:39)

 

  삼강주막(江心에 追憶이 흐른다… ꡐ護國․風流의 江ꡑ 洛東江) [記事] : 하회마을과 삼강주막에서 한껏 흥이 오른 낙동강이 선비걸음으로 경북 상주 땅을 흐른다. 경천대를 품은 천수봉에 가로막혀 낙동강이 크게 원을 그린다. 초록색으로 채색된 회상 들녘과 고즈넉한 강마을에 팔월의 햇살이 쏟아진다. 정처 없이 떠도는 나그네처럼 뭉게구름이 낙동강을 흐르고 백사장은 처녀 뱃사공의 피부처럼 눈부시다. 강심에서 날아오른 백로 한 마리가 황포돛배 떠다니던 낙동강을 훨훨 날아오른다. 낙동강(洛東江)은 가락국의 동쪽을 흐르는 강이다. 태백에서 발원한 낙동강은 봉화에서 고령까지 경북 내륙 700리 길을 흐르는 동안 회룡포 경천대 등 그림 같은 절경을 벗한다. 늙은 사공과 늙은 주모는 사라졌지만 낙동강은 한 순간도 그 도도한 흐름을 멈추지 않는다. 의성 조문국, 상주 사벌국, 고령 대가야 등 낙동강변의 13개 고대국가가 흥망성쇠를 거듭하고 한국전쟁 때는 피로 물들기도 했지만 낙동강은 경북 지역의 젖줄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강마을을 달려온 낙동강은 예천 풍양면 삼강리 삼강나루에서 숨소리를 죽인다. 삼강(三江)은 회룡포를 돌아 나온 내성천과 문경에서 발원한 금천이 낙동강과 합류한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 예로부터 삼강은 서울 가는 길목으로 과거길 선비와 장사치들이 문경새재를 넘기 위해선 반드시 이곳을 거쳐야만 했다. 삼강나루는 1960년까지 김해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올라온 소금배가 드나들던 곳으로 삼강주막은 늘 장사꾼과 길손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2004년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삼강교가 완공되면서 뱃사공이 떠나버리더니 2005년에는 반세기 넘게 주막을 지켜오던 21세기의 마지막 주모 유옥연(당시 90세)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한때 방치돼 쓸쓸하기 그지없던 삼강주막은 2007년 예천군이 주막 몇 채를 복원하고 마을 아낙들이 현대판 주모를 자청하면서 아연 활기를 띠고 있다. 주말에 삼강주막을 찾는 현대판 길손은 1000여 명. 450년 동안 삼강주막을 지켜온 회화나무 그늘 아래 주막 평상은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박강섭 觀光專門記者 國民日報 2009.08.13 17:50)

 

  삼강주막과 내성천(慶北道, '洛東江 프로젝트' 示範事業 確定) [記事] : 경상북도가 낙동강 연안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낙동강 프로젝트'의 시범사업을 확정, 2007년 148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본격화할 낙동강 프로젝트 선도사업 성격이다. 낙동강 본류 10개 시․군, 11개 사업으로 지역별 거점화가 가능하고, 친환경성, 역사․문화성, 파급 효과 등 낙동강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인프라 구축이 가능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1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사업은 안동 '하아리 그린파크 조성', 상주 '자전거박물관 건립', 예천 '삼강주막 주변 관광지 조성' 및 '내성천 강수욕장 조성', 칠곡 '호국의 다리 경관 조성', 봉화 '레포츠 종합단지 조성', 문경 '영강 자전거 도로 개설' 등이다. 삼강주막 주변 관광지 조성 사업에는 유일하게 국비 9억 원이 투입되며 도가 직접 시행한다. 도는 시범사업을 통해 낙동강 역사 문화의 재조명과 함께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낙동강 프로젝트 사업의 성과 조기 가시화, 낙동강 개발의 추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는 낙동강 본․지류 시군이 신성장 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 학계 등과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낙동강 프로젝트의 대선 공약화 및 국책사업화를 위해 행정력을 모아 나갈 방침이다. 김관용 도지사 공약인 낙동강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총 사업비 4조 원을 투입해 낙동강을 문화․휴양․친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최정암 記者 每日新聞 2007년 05월 23일)

 

  삼강주막과 신월1리 외나무다리(追憶어린 옛 모습의 復元) [記事] : 현실은 비록 고달파도 지나간 날은 아름답게 기억되는 것이 인간이다. 사람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것도 이와 같은ꡐ추억속의 모습ꡑ을 생각하기 때문이고, 개와 같은 늑대류 동물들이 죽을 때 태어난 곳을 향해 머리를 두는 것도 그러하다. 산업사회 속으로 깊숙이 진입하면서 인간은 많은 것을 그리워하게 되었다. 편리함만이 좋은 것이 아니라, 불편했더라도 지나간 세월의 모습들이 아름답게 추억되는 것이다. 그것을 사람들은 흔히 복고풍(復古風)이라 부르지만, 옛날 모습을 그리워하는 인간의 특성을 표현한 말일 것이다. 경북 예천군 삼강(三江)마을 낙동강 변에는 강나루가 있고 주막(酒幕)이 있었다. 100여 년 전에 지어졌고, 지금도 그 옛날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주막이다. 물론 현대화 물결 속에서 그ꡐ기능ꡑ도 잃고, 주모(酒母)도 없지만, 사람들은 그 나루터와 주막을 그리워하면서, 최근 이를 복원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삼강마을의 이 허물어진 주막을 민속자료 134호로 지정했다. 주막이 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이 강나루와 주막은 오랜 추억을 담고 있다. 소금 실은 나룻배가 모이고, 상인들과 보부상이 모여들어 시장을 이루기도 했고, 서울, 대구 등지로 가는 과객들이 이 주막에서 목을 축이고, 하룻밤을 지내며 세상 이야기를 나누던ꡐ공회당ꡑ이었다. 8평 남짓한 주막은 1평 크기의 방 2개와 다락, 부엌, 툇마루로 돼 있는데, 이를 말끔히 정비하고, 한 할머니를 뽑아 토속음식과 토속주를 팔게 하고, 회룡포와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슬레이트지붕은 초가로 바꾸고 시멘트 방바닥을 황토로 바꾸기로 했다는 것이다. 삼강주막 마당에는 수령 200여 년된 회화나무 등 고목 3그루가 있는 것으로 보아ꡐ과거보러 가는 선비ꡑ들도 많이 이용했던 강나루 주막인 것 같다. 예천군 보문면 신월1리 주민들은 지금ꡐ추억의 외나무다리ꡑ복원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름보일러가 없던 시절 사람들은 이 외나무다리를 건너가 땔나무를 하고 농사지으러 가는 농로였다. 이 외나무다리를 복원하는 이유는 기름값 상승 때문이었다. 연탄과 나무를 때는 보일러가 널리 보급되면서 주민들은 산나무를 해올 필요가 생긴 것이다. 이 나무다리는 겨울철에는 설치했다가 장마가 오기 전에 철거하는ꡐ조립식ꡑ이다. 반드시 필요해서 짓는ꡐ복원ꡑ도 있겠지만, 옛날 시절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한ꡐ관광문화자원ꡑ으로 복원하는 일도 중요하다.(慶北日報 2006/01/07)

 

  삼강주막과 회룡포 [記事] : 내가 살고 싶은 집 카페/ 예천 주막집/ 글쓴이: 다래/ 2009.03.18 06:50/ ** 삼강 주막과 함께한 회룡포  **/ 삼강주막이 다시 문을 열고 길손을 맞이한다는 소식에 눈이 번쩍 띄었다..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낙동강이 내성천, 금천과 만나는 곳이다. 2005년 90세로 사망한 '마지막 주모(酒母)' 유옥연 할머니가 살아 계실 때 꼭 한번 들러 봐야지 했던 것이 결국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시고 주막이 문을 다시 열고 새 주모를 맞이하고서야 때늦은 방문을 하게 된 것이다.. 유옥연 할머니가 삼강주막을 꾸리기 시작한 것은 1930년대였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무려 70년 가까이 손님을 받았다. 예전의 허물어져 가던 슬레이트 지붕을 걷어내고 짚으로 지붕을 이어 올리고 황토로 벽을 단장한 주막은 이전 그림으로 보아오던 삼강주막과는 달랐지만 단촐한 한 채의 초가만으로도 옛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돌아가신 분의 체취가 흠뻑 배인 가마 솥.. 유옥연 할머니께서 날마다 만지고 손보시고 닦으셨던 솥.. 할머니 살아실 제 많은 길손들이 저 무쇠가마솥 덕분으로 머나먼 여정의 허기를 달랬을 테고 길손 끊어진 이후 할머니 홀로 외로이 주막을 지키며 질기디 질긴 삶의 부분을 이어 가셨을 그 유물. 유옥연 할머니는 길손 끊어진 주막의 조그만 황토 부엌에서 무엇을 생각하며 장작을 지피고 계셨을지.. 홀로 외롭게 너무나 적적 하셨을 할머니의 살아생전 말년을 생각하면 그 외로움이 내 가슴 속까지 전해져 오는 듯.. 코끝이 찡해져 옴을 주제할 수가 없다. 삼강주막을 아는 사람이라면 잘 아실 주막 부엌 황토벽의 금.. 숫자도.. 글도 모르던 할머니께서는 외상 장부를 그을음 가득한 부엌의 황토벽에다 기록하셨다. 유 할머니는 글도 숫자도 몰랐지만 머리가 비상했다고 한다. "외상을 주면 부엌 흙벽에 칼로 금을 그었어요. 세로로 짧은 금은 막걸리 한 잔이고, 긴 금은 막걸리 한 되란 뜻이에요. 외상값 다 갚으면 가로로 긴 금을 그었지요..." 삼강리 정재윤 이장님의 회고이다. 부엌 흙벽에는 길고 짧은 금이 무수히 남아있다. 가로 긴 금이 없는 것도 많은 걸 보면 주모의 인심이 그렇게 야박하진 않았던 모양이다. 부엌 한 켠의 또 다른 유물..찬장, 할머니의 손길이 아마도 가장 많이 오갔을 것 같은 부분이다. 손이 많으면 많은 대로 늘 만져야 했을 것이고, 손이 없을 때면 언제 올지 모를 길손을 위해 늘 준비를 해야 하지 않았을까? 우리나라 옛 아낙들이 부엌의 기물들을 목숨처럼 사랑하고 귀히 여겼다니 아마도 유옥연 할머님도 그리 하지 않으셨으려는지. 마음씨 고운 주모의 손길을 느껴 보고자 낡은 찬장을 한참동안 만져보고 또 만져보고..

 

  정체가 무엇일까?? 주막 뒷 켠에 요상한 건축물 한 채가 있다. 길다란 나뭇가지로 촘촘히 엮어 만든 둥근 구조물.. 억누를 수 없는 호기심에 기대 잔득하고 그 내용을 확인했다. 아하~!..."통시" 화장실이었다. 한 켠에 끈으로 고리를 만든 출입문이 있고 나무판으로 만든 발판 두 개가 나란히 놓여 있고 가운데가 사각으로 뻥 뚫린.. 분명한 우리나라 토종 화장실이다. 출입문 옆에 두루마리 휴지가 걸려 있는 것으로 보아 현재도 사용 중인 현존하는 전설이다. 주막의 뒷 켠 장독대. 주모가 날마다 행주질하였을... 할머니 살아생전에는 장독도 좀 더 많았을 것이고 더 깔끔하지 않았을까? 오백 년 묵었다는 회나무와 함께 그림처럼 아름다운 삼강주막.. 방문한 날은 길손이 무척이나 많았다. 유옥연 할머니의 체취를 좀 더 느껴보려고 방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먼저 온 길손들이 주막의 좁은 방을 가득 점령하고 있어 부득이 바깥에서 어두운 방안을 한번 일별하는 것으로 만족.. 바깥에는 찾아드는 겨울 길손들을 위해 비닐로 하우스를 마련하고 그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비닐하우스 외에 짚으로 이엉을 얹은 평상이 두 개가 있지만 자리잡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비닐하우스는 아마도 따뜻한 계절이 돌아오면 없어질 것 같고 그때쯤이면 주막의 정취가 한층 더할 것 같은.. 삼강주막은 1,300리 낙동강 물길 위에 마지막으로 남은 유일한 주막이다. 영화 엄마의 촬영지로 느티나무 아래에 자리한 2개의 평상은 영화 나왔던 소품이다. 부산에서 예천의 주막까지 아침도 거르고 허위단심 달려간 주막에서 아침 겸 점심을 해결했다. 삼강주막의 유명한 배추전.. 그리고 두부와 메밀 묵.. 무엇보다 목마른 이들이 맛있게 들이켤 막걸리.. 고소한 배추전과 담백한 두부.. 그리고 메밀묵은 예전에도 먹어 본적 없고 이후에도 같은 맛을 다른 곳에서는 느끼기 힘들 듯.. 아쉽게도 운전을 해야 하는 관계로 막걸리만은 맛보지 못했고 옆자리의 길손들의 입을 빌리자면..."끝내준단다.."^^* 막걸리 한 주전자(1되) 5000원, 배추전 3000원, 두부 2000원, 묵 2000원. 1만2000원짜리 "세트"로 시키면 막걸리부터 배추전, 두부, 묵, 김치가 한꺼번에 나온다. 막걸리는 새롭게 주모가 되신 권태순 할머니께서 직접 빚으신다고.. 물론 두부와 메밀묵도 마찬가지..

 

  삼강 나루터에서 올려다 본 삼강주막의 풍경. 주막은 강둑에 가리워 보이지 않지만 주막과 함께 한 고목은 그 자리에 주막이 있음을 알려준다. 나루를 찾는 길손 들의 아름다운 이정표가 되었으리라.. 삼강 나루터.. 굽이 쳐 흐르는 낙동강을 외로이 지키는 이정표 하나.. 저물어 가는 햇살에 반짝이는 낙동강과 주막의 초가지붕, 그리고 삼강나루터 표지.. 이 모든 것들이 지난날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으려니.. “물새 소리 한 자락 꿰뚫고 지나간 그 자리../ 오고가는 이 없는 빈 나루터에 홀로 남은 조각배.../ 예전 길 손 들의 발이 되어 주던 그 나룻배는 아닐지라도/ 홀로되어 찾는 이 없이 버려진 저 조각배의 외로움이/ 말년 홀로 주막을 지키던 유옥연 할머니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지금../ 할머니는 세상에 계시지 아니 하시지 만은/ 하늘나라에서 다시금 길 손 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삼강주막을 내려다보시며 입가에 잔잔한 미소 한 자락/ 지으시고 계시리라..”

 

  서녘으로 기울어간 초봄의 짧은 해를 바라보며 먼 길 달려 회포 푼 삼강주막을 이별하고 가까운 곳에 위치한 또 하나의 절경 회룡포로 발길을 옮겼다. 아직은 갈색으로 겨울옷을 완전히 벗어버리지 못한 삼강주막.. 흐르는 강물소리 힘차게 울려 퍼지고 푸르름과 화사한 꽃들이 지나는 길손들의 피로를 덜어 줄 때쯤 다시 한번 삼강주막과 나루터를 찾아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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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방문 1,104

 

  공군 제16전투비행단(16戰飛 Space Challenge 2014 慶北 北部地域 豫選大會 開催) [記事] : 싱그러운 봄소식과 함께 국내 최대 항공우주 과학축제 제36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4 경북 북부지역 예선대회가 경북의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을 지역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초대한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2014년 4월 19일 Space Challenge 2014 경북 북부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다. 스페이스 챌린지 대회는 하늘을 향한 어린이들의 꿈을 장려하고 공군과 국민이 함께하는 민·군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197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제36회를 맞아 국산 항공기 생산이라는 국가 목표에 부응하며 항공우주사상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스페이스 챌린지 대회는 국민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공군의 모습을 보여줘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항공우주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때부터 많은 고민을 해왔다. 따라서 단순히 선수만을 위한 대회 차원을 넘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그리고 체험이벤트를 유치한다. 아울러 항공기 전시, 장갑차 탑승, 서바이벌 사격 체험 등 부대 보유자산을 최대한 동원해 공군을 이해할 수 있는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놀이체험으로 비행 시뮬레이션,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종목은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물로켓 부문이며 지역대회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5월 24일(토) 충북 청원군 소재의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진출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또한 본선대회에서는 대학생과 성인도 참가할 수 있는 ‘동력비행’ 종목이 열려 유 무선조종(곡예, 경주)과 무선조종헬기 글라이더 등 다양한 종목에 대한 동호인들의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지며, 이와 더불어 지난 2월 싱가포르 국제에어쇼에서 대한민국 공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위를 선양했던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Black Eagles)이 공군사관학교 본선대회에서 화려한 축하비행을 선보인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경북지역 초 중 고등학생들은 공군 스페이스 챌린지 대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醴泉인터넷放送 2014-04-04 오후 7: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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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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