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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의 자랑(3656) : 예천8경 중 석송령(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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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송령(醴泉郡 700年生 石松靈 소나무 映畵 '나루' 製作支援 約定 締結. 11月末 制作...) [記事] : 예천군은 영화사 한코리아와 영화 '나루' 제작지원에 대한 약정을 2009년 9월 28일 체결했다. 이번 약정은 영화제작 및 개봉 일정과 영화제작을 위한 예천군의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나루'는 예천군 감천면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294호인 석송령 소나무를 주요 모티브로 하여 700년이라는 긴 시간을 인고하며 지내온 나무와 인간의 짧은 인생을 대비하여, 인간에게 할애된 유한한 시간에 대한 고찰을 그려가는 작품이다. 충효의 고장 예천군의 수려한 풍경과, 고유의 문중들을 주요 소재로 하는 영화로 영화사 한코리아와 예천군이 공동 제작하며 오는 11월 말경부터 본격 제작에 들어간다. 70대 노인과 20대 아가씨의 이야기로 소재가 다소 생소한 것 같지만 2002년 흥행했던 '집으로'라는 영화의 할머니와 손자처럼 두 주인공이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휴먼드라마로 실내세트장 촬영을 제외한 영화의 장면 대부분을 예천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전국에 예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최근 삼강주막과 회룡포를 배경으로 촬영된 TV 인기 오락프로그램이 방송되어 많은 관광객이 삼강주막과 회룡포를 찾고 있는데 이는 대중매체를 통한 지역홍보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예천군은 영화 '나루'를 통한 지역홍보와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예천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차모 記者 醴泉인터넷뉴스 2009-09-28 오후 1:36:08)
석송령(天然記念物에 얽힌 애틋한 事緣들 ◇韓國의 自然遺産/이선 지음/408쪽·2만7000원·수류산방) [記事] : 경북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 석평마을에는 석송령(石松靈)이라는 노송이 있다. 600여 년 전 큰 홍수에 떠내려 온 것을 마을 사람들이 건져 올려 심은 것으로 전해온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이 나무에 제를 올린다. 일제강점기 때 한 주민이 ‘석평마을의 영험 있는 나무’라는 뜻으로 석송령이란 이름을 붙였다. 그러곤 이 나무 앞으로 자신의 땅까지 물려주었다. 석송령은 토지에서 나오는 사용료를 모아 장학금을 주고 있다. 참으로 후덕한 나무와 마을 사람들이 아닐 수 없다. 이 나무는 천연기념물 294호. ‘한국의 자연유산’은 식물 노거수, 식물 희귀종, 식물 자생지, 동물 종과 번식지, 동물 도래지, 동굴과 암석 등 아름답고 소중한 천연기념물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조경학과 교수. 한국 천연기념물 제도의 의미와 역사, 천연기념물 지정과 해제 및 보호 과정, 지정 기준 등 천연기념물에 관한 정보를 소개한다. 가장 흥미를 끄는 대목은 역시 천연기념물에 얽힌 이야기들. 예천 석송령처럼 노거수의 사연이 특히 더 감동적이다. 한 곳을 지키며 수백 년 동안 사람들과 인연을 맺어왔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수세(樹勢)가 나빠지고 있는 충북 보은의 정2품송(천연기념물 103호). 이 나무는 후계목을 육성하기 위해 부인을 여럿 맞아야 했다. 정2품송과 인공수분을 한 강원 삼척시 준경묘의 미인송이나 보은군 서원리의 소나무는 이런 까닭에 ‘정부인송’으로 불린다.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되는 사연도 애틋하다. 자연재해로 회복 불능의 상태에 빠지거나 저절로 고사해 해제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무태장어는 독특하다. 무태장어는 필리핀 등지에서 알을 낳는 열대성 어종. 희귀종이던 무태장어였는데 동남아시아에서 식용으로 수입되면서 그 수가 늘어나고 관리가 불가능해지자 천연기념물에서 해제한 것이다. 경북 문경시 존도리 소나무는 고사하면서 2006년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됐다. 주민들과 정부는 이 나무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기리기 위해 대전 천연기념물센터로 옮겨 전시하고 있다. 최근 존도리 주민 60여 명이 센터를 찾아 나무를 위한 진혼제를 올렸다. 멸종 위기에 처해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인 황새(199호), 따오기(198호), 반달가슴곰(329호)의 이야기는 훼손된 자연환경을 원래대로 되살린다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 일인지를 보여주며 우리를 반성하게 한다.(이광표 記者 東亞日報 2009-10-31)
석송령(詩와 함께 하는 慶北北部文化 나들이 : 김영진 詩人) [記事] : 세금 내는 소나무// 석송령(石松靈)을 아시나요/ 경북 예천군 감천면 천향 1리 석평마을/ 조선 왕조가 설 무렵부터 태어났다던가요/ 40척 키에 옆으로 뻗은 가지가/ 마치 큰 우산처럼 펼쳐져 있는/ 땅부자 소나무를 아시나요// 이 마을 노인 한 분이 돌아가실 때/ 이 소나무를 자식이라 여기고/ 넉넉하게 오래 살아갈 땅을 물려주어/ 석송령이라 이름붙여진 그 나무는/ 해마다 농사지어 거두는 곡식으로/ 어려운 아이들 장학금까지 주는 것을// 돈 많은 사람들도 나눠 주기를/ 꺼리는 세상에 가진 것 모두/ 배우는 데 쓰라고 돌려 주면서/ 나라에는 꼬박꼬박 세금을 바치는/ 임금 소나무 영의정 소나무/ 석송령을 아시나요// 사람보다 더 높은 뜻을 품은/ 나무가 사는 마을을 아시나요// 우리나라는 소나무의 나라라 그런지 소나무를 임금나무(왕목)라고 부른다. 우리네 조상들은 소나무를 키워 집을 짓고, 가구를 만들고, 장작과 솔잎으로 땔감을 했다. 이 세상에 잘 생기고 늠름한 소나무도 많다. 그렇지만 예천 석평마을의 석송령처럼 너른 땅에 농사지어 자라나는 세대에게 장학금을 주고, 세금까지 내는 소나무는 지구상에 없으리라. 내 고장 석송령을 보면 저절로 머리가 숙여진다.(醴泉新聞 2009년 11월 26일 16:30:11)
석송령(天然記念物 '石松靈' 스크린 데뷔 豫告 : 醴泉郡-한 코리아, 獨立映畵 '나루' 製作 業務協約 締結) [記事] : 경북 예천군이 천연기념물인 석송령을 주무대로 한 독립영화 제작을 위해 2009년 영화제작사인 한 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2010년 3월 말 군내 주요 관광 명소를 무대로 본격적인 크랭크 인 한다. 군에서는 2009년 9월 말 천연기념물 제294호로 지정돼 있는 감천면 천향리 석송령과 용문면 금당실 마을을 주무대로 한 독립영화 '나루'를 제작키로 하고 제작비 7천만 원과 영화 촬영 전반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한 뒤, 영화제작사인 한 코리아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한 코리아측은 그동안 시나리오 수정 및 출연자 섭외 결정을 거의 마무리하고 2010년 2월 23일 에천읍 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나루' 제작발표회를 갖고 3월 말 용문면 금당실 마을에서 첫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금당실 마을. 이번에 제작될 영화는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 마을에 살면서 예천 우체국에 근무하는 주인공 '강 나루'와 군의 대표적 서원인 옥천서원을 관리하는 70대 노인의 세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사랑 얘기가 석송령을 비롯한 예천군을 배경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이번 영화에서 수령 600년이 넘도록 푸르름을 자랑하는 석송령과 100년도 채 살지 못하는 인간의 삶과 30년의 짧은 생을 살다 죽음을 맞게 될 주인공의 인생을 통해 자연의 무한한 삶에 비해 짧기만 한 인간들의 조급한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될 영화는 석송령과 용문면 금당실 마을은 물론 초간정과 회룡포, 삼강의 아름다운 저녁노을, 용문사와 금당실 마을간 도로 변의 화려한 벚꽂 풍경 등 관객들에게 예천군의 수려한 자연 풍광과 명승지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왕태 감독이 연출하고 홍수현, 송옥숙 등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이 주·조연으로 출연하게 될 이번 영화는 해외영화제 출품을 겨냥하고 예술성을 갖춘 작품으로 촬영 전부터 영화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6월에 개봉할 예정이다.(張炳喆 記者 慶北日報 2010-02-22)
석송령(돌림病 쫓고…아이 점지 빌고…막걸리 함께 나누는 /우리 마을 당산나무, ‘靈魂의 나무’ 닮았네) [記事] : ...사람처럼 재산세를 내는 나무도 있다. 경북 예천의 석송령은 매년 4만5000원(2008년 기준) 정도의 세금을 낸다. 이는 1930년께 이 마을에 살던 이수목이라는 사람이 이 나무에 석송령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자신의 땅 4757㎡를 이 나무에 상속 등기하면서부터 시작됐다...(한겨레 2010-02-22)
석송령 : 석송령(石松靈) 기네스북 등재 추진 | 예천신문 | 2010.04.20 07:05/ 천연기념물 제294호 석송령(石松靈) 기네스북 등재 추진/ 한국기록원은 감천면 천향리 천연기념물 제294호인 석송령(石松靈)을 ‘세계 최초 재산을 보유한 식물’로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석송령(石松靈)은 수령 6백여 년의 반송으로, 높이 10m, 둘레 4.2m의 웅장하고 수려한 외관뿐 아니라 자신의 이름으로 토지를 보유하고 매년 재산세를 내는 소나무로 유명하다. 예천군은 석송령(石松靈)의 기네스북 등재를 위해 토지보유와 납세에 관한 객관적인 증빙자료는 물론 영상, 사진, 문화재 지정관련 서류 등 기네스북 등재에 필요한 관련 자료를 한국기록원에 제출한 상태다. 2010년 2월 17일 예천군과 기네스북 등재를 위한 협약을 맺은 한국기록원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석송령(石松靈)에 관한 증빙자료들을 일일이 확인하는 한편, 번역절차와 기네스월드레코드사(社)의 심의과정을 통해 기네스북 등재가 가능토록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기록원 민병권 사무총장은 “식물이 재산을 가지고 세금을 냈다는 기록은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로, 이번 기네스북 등재를 통해 한국의 향토문화적인 정서와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송령(石松靈)은 1927년 자식이 없던 이수목(李秀睦)이라는 마을주민이 석평마을의 영험한 나무라는 뜻의 ‘석송령’이란 이름을 짓고 이 나무에 자신 소유의 토지 3천9백37㎡를 상속 등기하여 토지를 보유하게 되었다.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석송령보존회에서는 1985년 전두환 대통령 하사금(5백만원)과 석송령이 보유한 토지에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매년 마을주민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석송령의 재산을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daum 2010)
석송령(醴泉 石松靈 ‘財産保有 나무’ 기네스북 登載) [記事] : 세금내는 나무로 유명한 경북 예천의 석송령(石松靈·천연기념물 제294호)이 ‘재산을 보유한 식물’로 2010년 5월 27일 한국기록을 인증 받는다. 높이 10m, 둘레 4.2m, 수령 600여년의 석송령은 1927년 자식이 없던 이수목(李秀睦)이라는 마을주민으로부터 토지(6300㎡)를 상속받으면서 재산을 갖게 됐다. 수십 년째 3만~4만원의 재산세도 내고 있다. 예천군은 이날 오후 5시 한국기록원과 함께 청내 영상회의실에서 감천면 천향리에 있는 이 소나무에 대해 재산을 보유한 식물 한국기록 인증식을 갖는다고 2010년 5월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이 소나무의 토지 보유 및 납세현황, 문화재 지정 관련 서류 등을 준비해 한국기록원에 검토를 의뢰했다. 예천에는 석송령 외 1만㎡의 토지를 보유해 매년 1만원 정도의 재산세를 내는 높이 15m, 둘레 3.2m, 수령 500여년의 팽나무(천연기념물 제400호)도 있다. 용궁면 금남리에 있는 이 나무는 1939년 마을사람들이 공동재산인 토지를 등기이전하면서 재산을 소유하게 됐다. 군측은 석송령이 이 나무보다 12년 일찍 재산을 보유해 한국기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식물이 재산을 소유한 기록은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석송령을 세계 최초로 재산을 보유한 식물로 기네스북 등재를 위해 다음달 신청서를 기네스 월드 레코드사에 제출한다.”고 말했다.(박천학 記者 文化日報 2010-05-24)
석송령(醴泉郡 石松靈 '國內 最初 財産을 保有한 植物'로 韓國記錄 公式 認定) [記事} :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에 소재한 석송령(石松靈. 천연기념물 제294호)이 2010년 5월 27일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초 재산을 보유한 식물"로 공식인증을 받았다. 석송령(石松靈)은 수령 600여년의 반송으로, 높이 10m, 둘레 4.2m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외관뿐 아니라 자신의 이름으로 토지를 소유하고 매년 재산세를 내는 부자나무로 그동안 언론매체를 통해 국내에 널리 알려져 왔다. 예천군은 석송령의 기록자원화를 통해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고자 지난 2월부터 한국기록원과 기네스북 등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석송령(石松靈)의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한국기록원의 공식 인증은 기네스북 등재 신청의 사전절차로 기네스월드레코드사에 제출할 증빙자료의 추가적인 확보는 물론 국내에 석송령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예천군과 한국기록원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석송령(石松靈)에 관한 증빙자료들을 보완하고, 번역절차와 기네스월드레코드사(社)의 심의과정을 통해 기네스북 등재가 가능토록 추진할 방침이다.(金相國 記者 醴泉인터넷뉴스 2010-05-27 오후 10:56:42)
석송령 : 甘泉面 `石松靈'(자료=예천군) | 가볼만한 곳/ 예천신문 | 2010.04.02. 15:17/석송령/ 소재지 : 감천면 천향리 804/ 주요특색 : 천향리 석평마을에 있는 석송령(石松靈)은 예천에서 풍기 방향으로 10km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제294호로 지정(指定)되어 있다. 이 나무는 부귀(富貴), 장수(長壽), 상록(常綠)을 상징(象徵)하는 반송(盤松)으로, 크기는 수고(樹高) 10m, 가슴 높이의 줄기 둘레 4.2m, 수폭 동서(東西) 32m, 남북(南北) 22m이며, 그늘 면적은 1,000㎡에 이르는 큰 소나무로서 수령(樹齡)이 600여 년으로 추정된다. 지금도 마을의 단합(團合)과 안녕을 기원하는 동신목(洞神木)으로 보호받으며 매년 정월(正月) 대보름에 동신제(洞神祭)를 올리고 있다. 석송령(石松靈)의 유래(由來)는 지금으로부터 600여년 전 풍기지방에 큰 홍수(洪水)가 났을 때 석관천(石串川)을 따라 떠내려 오던 소나무를 주민들이 건져 지금의 자리에 심었다고 전해진다. 1927년 8월경에는 당시 이 마을에 살던 이수목(李秀睦)란 사람이 영험(靈驗)있는 나무라는 뜻으로 석송령(石松靈)이라는 이름을 짓고 자기소유 토지 5,259㎡를 상속(相續) 등기해 주어 이때부터 이 나무는 수목(樹木)으로서는 토지를 가진 부자(富者)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재산을 가지고 세금(稅金)을 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1985년에는 새마을사업을 잘한다고 하여 대통령(大統領)이 준 500만원으로 이 나무의 이름을 따서 장학회를 조직하여 고향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도 주고 있다. 석송령에 얽힌 여러 전설에 의하면, 1) 일제시대에 이 나무를 제거하여 민족(民族)의 정기를 말살하고 일본(日本) 군함(軍艦)의 재료(材料)로 활용하고자 일본인이 인부를 동원하여 나무를 베려고 톱과 장비를 가지고 자전거를 타고 석송령 부근의 개울을 건너오는데 갑자기 자전거 핸들이 뚝 부러져 순사(巡査)는 목이 부러져 죽었고, 인부들은 영험스러운 이 나무를 보자 겁에 질려 달아나서 무사했다. 2) 그리고 한국전쟁(1950) 때는 인민군(人民軍)이 석송령 나무 밑을 야전병원(野戰病院) 막사로 사용하였는데 삼천초등학교(三泉初等學校)를 비롯한 인근 모든 지역에는 비행기로 많은 폭격(爆擊)을 받아 피해를 보았으나 우산(雨傘) 모양의 이 나무 밑에는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아 영험스러움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 한다. 3) 또한 지금도 학질에 걸리면 소나무에 가서 절을 정중히 하고 기도(祈禱)를 드리면 병(病)이 낫는다고 전해진다. 4) 이 소나무는 술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정월(正月) 대보름이나 각종 마을행사가 있으면 1년에 10말 이상을 마신다고 한다. 그것은 한 번에 막걸리 5말씩을 행사 후에 나무뿌리 주변에 살포(撒布)한다./ 석송령에서 바라보이는 예천온천(醴泉溫泉)은 2000년 3월 24일 개장하여 하루 천명 이상이 다녀간다. 물 좋기로 소문난 이곳은 중탄산-나트륨(HCO3-Na) 성분(性分)을 가진 알칼리성(PH 9.7~10.25) 단순천으로, 수질(水質)이 매우 부드러워 피로 회복은 물론 여성들의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아주 좋다. 최근 수질검사 결과 북한이 최고로 자랑하는 금강산에 있는 온정리 온천수와 같다는 판정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한다./ 교통이용안내 : 석송령으로 오는 길은 중앙고속도로로 이용하시는 예천 IC, 영주 IC, 풍기 IC서 내려도 접근이 가능하며 거리는 예천읍에서 감천면 덕율삼거리까지 8km거리에서 온천까지 지방도 931호 선으로 진입, 철로는 경부선을 이용, 예천온천과 인접한 곳이다./ 연락처 - 석송령보존회(김성호)(daum 2010)
석송령(자료=예천군) : 예천신문 | 2010.04.02. 11:57/ 석송령(천연기념물 제294호 1982.11.3 지정)/ 소재지 :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 804/ 소유자 : 국유 (관리자:석송령보존회)/ 자세한 설명 : 수령 600년 이상된 노송으로 감천면에서 풍기로 가는 지방도변 석평마을 입구에 있으며, 재산세를 납부하는 부자나무이며, 마을의 안녕과 단합을 지켜주는 동신목. 나무높이 10m, 둘레 4.20m, 그늘면적 1.071㎡, 소유토지 5.259㎡를 소유하고 있음.(daum 2010)
석송령([고규홍의 나무와 사람이야기] (71) 慶北 醴泉 泉香里 石松靈 : 戶籍 登載된 600年 守護木… 稅金 내고 獎學金도 줘) [記事] : 우리나라에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특별한 나무가 있다. 사람과 똑같은 자격과 지위를 가지고 600년을 살아온 나무다. 명백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지위를 증명하는 호적번호를 가졌으며 당당하게 자신의 이름으로 등기된 토지까지 소유했다. 물론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부여된 납세의 의무로 재산세, 즉 토지세도 꼬박꼬박 물고 있다. 거기에 그치지 않는다. 자신의 토지에서 끊임없이 재산을 증식할 줄도 안다. 더 기특한 것은 재산의 용처다. 수굿하게 사람살이에 끼어들어 한푼 두푼 모은 재산을 마을 살림살이를 위해 흔쾌히 내놓는다. 이른바 장학금이다. 장학금을 주는 나무라니! ●홍수에 떠내려와 새생명… 마을에 보은 : 경북 예천 감천면 천향리 석평마을 동구 밖에 서 있는 석송령이 그런 나무다. 서 있다고 했지만 ‘누워 있다’고 해야 할지 모른다. 사방으로 뻗은 나뭇가지의 폭이 위로 자란 키의 세 배 정도 되기에 하는 이야기다. “해마다 장학금을 줬어요. 마을 아이들이 대학에 들어가게 되면 학자금을 지원하는 거죠. 그런데 마을에 아이들이 없어서 올해는 장학금을 주지 못했어요.” 이동섭(59) 이장은 그동안 석송령이 꾸준히 마을 아이들을 키워 온 훌륭한 나무라며 장학금을 준 이야기부터 들려준다. 이야기 끝에는 아이들이 줄어드는 시골의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이 묻어있다. 토지를 소유하고 재산세를 납부하며 세상살이에 꼭 필요한 곳에 재산을 내놓는 나무는 예천 천향리 석송령 외에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자랑스러운 우리 민족의 자연유산이 아닐 수 없다. 석송령이 마을에 자리 잡은 건 600년 전이다. 당시 풍기 지역에 큰 홍수가 나서 마을 앞 개울로 온갖 잡동사니가 떠내려 왔다. 그 가운데 뿌리째 뽑힌 한 그루의 소나무가 있었는데 이를 본 나그네가 나무의 운명을 안타까워하며 건져내 개울 옆에 심은 게 시작이라고 한다. 나무는 그때부터 석평마을의 수호목이 되어 마을로 들어오는 온갖 불길한 잡귀를 막았고, 마을 사람들은 나무 앞에서 당산제를 올렸다. 사람에 의해 얻은 생명을 사람의 생명을 지켜주는 데에 바친 격이다. “마을 당산제는 예천군에서도 유명해서 예천군수가 종종 참석해 축원문을 읽기도 하죠.” 해마다 정월 대보름 자정에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정성껏 올리는 석송령 당산제는 오늘날까지도 어김없이 이어진다며 이 이장은 석송령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털어놓는다. ●주민 이수목 호적에 올려 재산 물려줘 : 나무가 사람과 똑같이 ‘석송령’이라는 이름으로 호적에 등기되고 재산을 갖게 된 것은 1928년의 일이다. 당시 이 마을에는 이수목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재산은 넉넉했으나 아들이 없어 근심이 많았다. 그가 어느 날 마을 어귀의 당산나무 그늘에서 낮잠을 자다가 꿈에서 ‘걱정하지 마라.’ 하는 소리를 들었다. 잠에서 깨어난 그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게 바로 이 나무였다. 그는 문득 나무에 재산을 물려준다면 오랫동안 잘 지켜지리라는 생뚱맞은 생각을 했고 곧바로 군청으로 달려갔다. 그는 마치 아기의 출생신고를 하듯 나무의 호적을 만들었다. 석평마을에서 생명을 얻은 나무여서 석씨 성을 붙이고, 영혼이 있는 소나무라는 뜻에서 영혼 영(靈)과 소나무 송(松)을 써서 석송령(石松靈)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호적 등기를 마치고 이어서 그는 자신의 전 재산인 토지 6611㎡(2000평)를 나무에 등기 이전했다.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다. “석송령이 가진 땅에는 지금 세 채의 살림집이 들어가서 살면서 이용료를 내지요. 석송령 통장에 그 이용료를 잘 갈무리합니다. 지금은 약 3000만원 정도 들어있어요. 그걸로 장학금도 주고 토지세도 냅니다.”
●올해 재산세 4만2530원 납부 : 석송령은 자신의 토지 이용료로 세 집으로부터 가구당 60㎏(100근)의 쌀을 받는다. 성실하게 재산을 늘려가면서 자신도 꼬박꼬박 대한민국 국민의 의무인 재산세 납부 의무를 실천한다. 올해 석송령이 납부한 재산세는 4만 2530원이다. 국민 자격으로 재산권을 행사한다는 내력만으로도 세계적인 나무임에 틀림없지만 석송령은 생김새도 매우 아름다운 나무다. 나무는 뿌리 부분에서부터 줄기가 여러 개로 나뉘며 옆으로 펼쳐지는 반송(盤松) 종류다. ●나무그늘 1071㎡… 군민들이 보호 앞장 : 600년을 살아온 석송령은 키가 10m 정도 된다. 키로 보아서는 그리 크다 할 수 없으나 가지 펼침은 상상을 초월한다. 동서로 24m, 남북으로 30m나 된다. 넓게 펼친 나뭇가지로 그가 지어내는 그늘은 무려 1071㎡(약 324평)에 이른다. 마을 사람들이 정성을 다해 지키지만 군 차원에서도 나무를 정성껏 관리한다. “병해충 방제 등 상시 관리를 합니다만 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마을 분들이 워낙 잘 보호하고 있어서 나무의 건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예천군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라면 어릴 때부터 이 나무를 지방의 자랑으로 여기거든요.” 예천군청 문화재 담당 최재수(43) 씨는 석송령에 신경을 쓰긴 하지만 굳이 군청에서 신경 쓰지 않아도 예천군민 모두가 잘 지키는 나무라고 강조한다. 한 그루의 나무를 마치 사람처럼 여기며 긴 세월을 살아온 우리 조상들의 자연주의 정신, 혹은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에 대한 자존심을 느끼게 하는 크고 아름다운 나무다. 글 사진 예천 고규홍 나무칼럼니스트 ▶▶가는 길 : 경북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 804. 중앙고속국도의 풍기나들목으로 나가서 예천 방면으로 좌회전한다. 지방도로 931호선을 이용해 12㎞ 남쪽으로 직진하면 진평교차로에 닿는다. 이 부근에서부터는 석송령을 알리는 교통 안내판이 자주 나온다. 진평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난 길인 ‘석송로’로 들어서서 2.7㎞ 더 가면 오른쪽으로 석송령 공원에 이른다. 석송령 곁으로 너른 주차장이 있어서 자동차를 이용해 찾아보기가 매우 편리하다. 석송령 옆으로 난 도로 맞은편으로 흐르는 개울이 600년 전 석송령이 뿌리째 뽑혀 떠내려 오던 석관천이다.(서울新聞 2012-03-15)
석송령(醴泉 名物 ‘石松靈’ 再現 模型盆栽 製作 눈길) [記事] : 천연기념물 제294호인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의 석송령을 원형 그대로 완벽히 재현해 모형 소나무 분재로 제작해 지역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화제다. 예천읍에 거주하는 사영광(49) 씨는 지난해 초 지역 명물인 석송령이 TV 모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는 것을 보고 나무의 내력과 아름다움에 반해 석송령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방법을 궁리하게 됐다는 것. 이에 사씨는 만 1년 동안 독학과 눈대중으로 소나무 원목에다 인조솔잎을 붙이기를 반복하며 수백여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올해 초 석송령 원형에 90% 가까운 수준으로 모형물 제작을 하기에 이르렀다. 사씨가 석송령 모형물을 하나 제작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3~4일 정도가 소요되지만 실리콘과 색소를 이용해 소나무 줄기를 만들고 일일이 인조솔잎을 만들어 붙이는 작업은 웬만한 조형 제작 전문가들도 쉽지 않다는 것이 주위의 여론이다. 그는 “그 동안은 석송령을 외지 사람들이 사진으로만 감상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실제 석송령과 똑같은 소나무 분재 모습으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 공부하고 연구해 원형과 완벽히 똑같은 석송령의 모습을 재현해 보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사씨가 조형물로 복원하고 있는 석송령은 식물인데도 사람처럼 토지를 소유하고 세금을 내는 나무로 예천군이 현재 세계 기네스 등재를 추진 중이다. 1920년 이 마을에 아들 없이 살던 이수목이란 사람이 자신의 토지를 석송령에게 물려주고 세상을 떠나자 마을 주민들은 600여년 된 이 소나무를 ‘석평마을에 사는 영험한 소나무’란 뜻에서 석송령이라 이름짓고, 이씨의 토지를 석송령 명의로 등기를 했다. 지난 1985년 전두환 전 대통령 재임 당시에 지원받은 석송령 특별 관리비 500만원과 석송령 명의의 토지를 경작해 나온 소득으로 마을 주민들은 지금까지 주민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을 정도로 석송령은 마을주민들의 수호목으로 자리잡았다.(권용갑 記者 大邱日報 2012-04-10 19:27)
석송령([郵政이야기]郵票에 담은 韓國의 巨木) [記事] : 임진왜란 때 곽재우 장군이 북을 매달아 의병 궐기를 독려했던 느티나무. 정묘호란 때 피란 온 인조의 옷깃이라도 스쳤을 것 같은 탱자나무, 왜적의 눈에 띄지 않게 성을 가려서 마을을 지켜준 이팝나무, ‘최종병기’ 활의 재료로 쓰였을지도 모를 올벚나무. 역사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도 살아 있는 의령 세간리 현고수(천연기념물 제493호, 이하 호수만 적음),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78호), 광양 유당공원 이팝나무(234호),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38호)에 얽힌 사연이다. ‘나라 지킴이 나무’라고 이름 붙일 만한 수백 년 수령의 이 네 나무가 식목일인 지난 4월 5일 발행된 ‘한국의 명목 시리즈’ 우표 마지막 묶음에 소개됐다. 나무는 타임머신이다. 강원도 정선 두위봉 주목(433호)은 을지문덕 장군의 살수대첩(612년)에 참전한 어느 누군가가 어루만졌을지도 모른다. 수령이 1400살 정도 된다고 하니까 혹시 알겠는가. 참고로 세계 최고령 나무로는 스웨덴에 있는 독일가문비나무(Norway Spruce)가 9500여년, 일본 조몬스기(繩文杉)라는 삼나무가 7200여년 됐다는 주장이 있지만 가장 널리 인정받는 것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므두셀라’라는 별명의 브리슬콘 소나무다. 수령이 4700년 이상 된다고 하니까 이집트 대피라미드가 건설되던 시절 싹을 틔워 지금까지 살아온 셈이다. ‘한국의 명목 시리즈’ 우표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네 번 발행됐다.
첫 번째 묶음은 ‘최고의 나무’를 담았다. 우리나라 전나무, 느티나무, 소나무, 은행나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것들이다. 진안 천황사 전나무(495호), 장성 단전리 느티나무(478호), 예천 천향리 석송령(294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30호) 등이 그들이다. 천향리 석송령은 세계에서 드물게 재산을 소유한 나무이며, 용문사 은행나무는 동양에서 가장 크고 우람한 규모를 자랑한다. 두 번째 묶음의 테마는 ‘아름다움’이다. 고불매(古佛梅)라는 멋진 이름의 장성 백양사 매화나무(486호),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용송(龍松)’이라고도 불리는 괴산 삼송리 소나무(290호), 세 그루가 하나처럼 어우러진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481호), 두 그루가 줄기를 꼬아 ‘쌍향수’라는 이름을 얻은 순천 송광사 천자암 향나무(88호)가 그 주인공이다. 세 번째 묶음은 우리의 정신이 깃든 ‘선비나무’를 주제로 한 것이다. 조선 성종 때 김종직이 현감으로 부임해 심었다는 함양 학사루 느티나무(407호)를 비롯해 제주 산천단 곰솔군(160호),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84호), 하동 축지리 문암송(491호) 등 선비와 관련된 이야기를 지닌 나무가 우표로 소개됐다. 한국의 명목 시리즈 우표에 등장한 16가지 나무는 우표발행심의위원회의 결정과 문화재청의 추천, 국립수목원의 자문 등 간단치 않은 과정을 거쳐 선정된 것이다. 나무가 우표의 주제나 소재가 되는 예는 그리 흔치 않다. 보통우표로는 가장 많이 발행된 무궁화를 제외하면 미선나무, 백목련, 잣나무, 정이품송, 왕머루, 능금, 홍월귤 등이 소재가 된 적 있다. 기념우표로는 1954년 소나무가 애림기념으로 발행된 정도다. 나무를 가장 많이 다룬 것은 시리즈우표다. 1965년 소나무, 매화, 개나리, 진달래, 수수꽃다리, 무궁화, 백일홍, 오동나무, 제주조릿대 등이 식물시리즈 우표에 등장했다. 1979년에는 백송, 1980년에는 미선나무가 자연보호시리즈 우표에 올랐다. 1997년에는 야생화시리즈 우표에도 나무로서는 유일하게 함박꽃나무가 끼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발행된 전통염료식물시리즈에는 물푸레나무, 붉나무, 회화나무, 소나무, 석류나무, 호두나무, 신나무, 누리장나무, 치자나무, 주목, 청미래덩굴 등 다양한 나무가 소개됐다.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제까지 발행한 나무 우표를 모아볼 만하다. 최근 발행한 ‘한국의 명목 시리즈’부터 시작하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가까운 우체국이나 우편사업진흥원, 한국우표포털서비스(www.kstamp.go.kr)에서 신청하면 예전에 발행된 우표도 구할 수 있다.(京鄕新聞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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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