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곳은 군민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게재된 내용에 대한 답변은 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건전한 통신문화 정착과 군민의식함양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며특정인 비방, 광고, 음란물, 유사 또는 반복 게시물 등은 사전 통보없이 삭제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판의 건전한 운영을 위하여 "예천군 인터넷 시스템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 에 해당하는 글은 사전예고 없이 삭제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에 의하여 처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글 등록시 제목이나 게시내용, 첨부파일등에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사업자등록번호, 통장계좌번호 등)는 차단되오니 기재를 금합니다.
예천의 자랑(3673) : 예천8경(3)(附 예천방문 1,125)
---
예천군 관광(물 좋은 곳 찾는다면 醴泉으로 떠나라 : 물의 故庄 醴泉) [記事] : 경북 예천(醴泉)은 꽤나 ꡐ시골스러운ꡑ 곳이다. 전국이 개발 열풍에 휩싸여 좀처럼 농촌의 정취가 살아있는 고장이 드문 요즘, 예천에 가보면 인간과 자본의 손을 타지 않은 생생한 자연이 살아 숨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인구 5만 명의 예천은 전형적인 농업도시다. 내세울 만한 공장도 없고 농업 외엔 이렇다 할 산업도 없다. 젊은이들은 해마다 도시로 떠난다. 그러나 환경과 자연의 가치가 점점 더 소중하게 다가오는 현대사회에서 농업을 기반으로 한 예천의 자연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예천이라는 고장 이름에는 희한하게도 ꡐ단술 예(醴)ꡑ자가 들어간다. 예부터 이 고장에서 나는 물이 좋기 때문에 유래한 지명이다. 신라 때는 ꡐ수주(水酒)ꡑ라고 불리기도 했다. 지금도 예천에는 물맛이 달다고 해서 ꡐ감천(甘泉)ꡑ이라고 부르는 지역이 있고, 물에서 향기가 난다는 뜻을 담은 ꡐ천향(泉香)온천ꡑ도 있다. 이런 이름들로 미뤄볼 때 예천의 아름다운 자연은 좋은 물을 기반으로 한 것임을 유추할 수 있다. 진한 농촌의 정취를 풍기는 예천은 그만큼 유교문화가 많이 남아있고 그에 대한 자부심도 강한 편이다. <명심보감> 효행편에 등장하는 유명한 효자 도시복이 예천에 살았으며, 임진왜란 때 이순신의 무고함을 적극 주장해 백의종군의 기회를 주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명유(名儒) 정탁 대감의 고향이 예천이라는 점은 지역민들의 큰 자랑거리다. 예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회룡포(回龍浦ㆍ명승 16호·1景)다. 굽이쳐 흐르는 사행천(蛇行川) 사이에 있는 동그란 육지. 강과 산이 굽이치는 모습이 마치 용이 승천하는 몸짓과 같다고 해서 ꡐ회룡ꡑ이라는 말이 붙었다. ꡐ포ꡑ자가 붙은 이유는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부산에서 출발해 낙동강을 거슬러 오던 소금배의 영남 내륙 쪽 종점이 이곳이었기 때문이다. 회룡포는 인근 회룡대에 올라가면 한눈에 볼 수 있는데 육지가 굽이쳐 흐르는 강물에 둘러싸인 모습이 아름답다. 말 짓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회룡포를 일컬어 ꡐ육지 속의 섬ꡑ, ꡐ섬이 되고픈 육지ꡑ 따위의 말을 붙여놓았다. 이 아름다운 회룡포에는 현재 경주 김씨 9가구가 살면서 넓은 논을 경작하고 있다. 회룡포와 육지를 잇는 ꡐ뽕뽕다리ꡑ도 명물이다. 비가 많이 오면 물에 잠기는 이 간이 나무다리는 몇 년 전 구멍이 뽕뽕 뚫린 철판으로 상판을 교체했는데 그 이후 ꡐ뽕뽕다리ꡑ로 불리게 됐다. 드라마 ꡐ가을동화ꡑ에 등장하기도 했다. 자기 땅을 가진 소나무 ꡐ석송령(石松靈, 7景)ꡑ도 유명하다. 1912년 일제 강점기 처음 토지등기제도가 시작됐을 때, 석평리 사람들은 마을 공동 소유의 땅 약 6,600㎡을 누구 이름으로 등기할지 고민하다 큰 소나무에게 등기하기로 결정한 게 나무가 땅을 갖게 된 계기. 물론 토지 소유에 대한 세금도 꼬박꼬박 낸다. 박용성 예천군 문화관광 해설사는 ꡒ지난해 석송령은 종합토지세 9,800원을 냈다ꡓ면서 ꡒ땅을 갖고 세금도 내는 소나무는 전 세계에서 예천에 있는 두 그루가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ꡓ고 말했다. 예천 금남리에 있는 ꡐ황목근(黃木根)ꡑ이라는 나무도 석송령과 비슷한 크기의 땅을 소유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이 나무에 대해 ꡐ성은 황이요, 이름은 목근ꡑ이라며 사람대접을 해주고 있다. 석송령은 땅 주인인 만큼 인심도 넉넉하다. 무려 800㎡에 달하는 시원한 그늘을 마을 사람들에게 제공한다. 대신 마을 잔치 때는 사람들에게 술을 얻어 마신다. 매년 막걸리 10말 이상을 마실 정도로 술을 좋아한다고 한다. 예천은 활의 고장이기도 하다. 신라시대 최북방 변경이던 이곳은 워낙 전란이 많아 자연스럽게 활 문화가 발달했다고 전해진다. 현재도 국궁의 명장이 이곳에 살고 있으며, 이곳이 고향인 양궁 선수도 여럿 있다. 올림픽 5관왕의 기록을 세웠던 김진호 현 한체대 교수가 대표적이다. 이밖에 예천에서 찾아가 볼 만한 관광지나 문화 유적으로는 퇴계 이황의 종손 이열도가 내성천 변에 지은 선몽대(8景), 천년 고찰 용문사(5景), 드라마 ꡐ황진이ꡑ를 촬영했던 병암정, 5,000송이 연꽃이 핀 산택연꽃공원, 200년 넘은 소나무 800그루가 있는 금당실마을 송림(3景) 등이 있다. 모두 자연과 문화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먹거리로는 브랜드 한우로 개발한 ꡐ예천참우ꡑ, 순대, 청포묵 정식 등이 유명하다. 예천은 2007년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곤충바이오엑스포를 연다. 곤충의 모든 것을 보여주기 위한 행사로 이를 위해 예천의 자랑이기도 한 예천군산업곤충연구소 내 곤충체험관과 생태공원(6景)을 정성껏 꾸며 놓았다. 생태공원 옆 모시골 계곡은 지역민들도 잘 모르던 계곡인데 꼭 한번 들러볼 만한 곳이다. 예천은 서울서 자동차로 2시간 30분 거리. 휴가철 유명 피서지에서 인파에 떠밀리기 싫다면 예천의 자연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맹준호 記者 서울經濟新聞 2007-08-01)
예천군 관광(陸地 속 섬마을 ꡐ醴泉 回龍浦(1景)ꡑ) [記事] : 뭍을 그리워하는 섬이라고 해야 할까, 물길과 몸을 섞고 싶은 뭍이라고 해야 할까. 금방이라도 인연을 단절할 듯 뭍의 끝자락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다. 이를 두고 버선발을 닮은 안동 하회마을에 비유해, 금방이라도 가지에서 똑 떨어질 것 같은 호박을 닮았다고 했다. 경북 봉화군 북쪽 선달산과 옥석산에서 발원한 낙동강의 제1지류 내성천이 영주와 안동 등을 지나 남녘을 향해 흐르다 경북 예천땅에 접어든다. 난데없이 앞길을 막아선 예천의 명산 비룡산에 부딪친 내성천이 350도 태극무늬 모양으로 돌아나가며 거대한 모래사장을 만들어놓고, 그 위에 마을을 하나 얹어 놓았는데, 이곳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완벽한 물돌이동이라 평가받는 회룡포(回龍浦)다. 말 그대로 비룡산을 부여잡은 용이 몸을 외로 꼬며 돌아나가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 곳. [#비룡산 전망대 오르면 회룡포가 한눈에] : 내성천과 회룡포의 진면목을 한눈에 보려면, 장안사가 있는 비룡산 중턱의 회룡대에 올라야 한다. 솔향기 그윽한 장안사는 삼국을 통일한 신라가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며 경남 기장과 황해도 개성, 그리고 예천 등에 세운 같은 이름의 절집 3곳 중 하나. 고려시대에는 문인 이규보가 머무르며 ꡐ장안사에서ꡑ란 절창(絶唱)을 지어낸 유서깊은 도량이다. ꡒ장안사에 머무르며 산에 이르니 번뇌가 쉬어지는구나/ 하물며 고승 지도림을 만났음이랴/ 긴 칼 차고 멀리 나갈 때는 나그네의 마음이더니/ 한 잔 차로 서로 웃으니 고인의 마음일세/ 맑게 갠 절 북쪽에는 시내의 구름이 흩어지고/ 달이 지는 성 서쪽 대나무 숲에는 안개가 깊구려/ 병으로 세월을 보내니 부질없이 졸음만 오고/ 옛동산 소나무와 국화는 꿈 속에서 잦아드네.ꡓ 장안사 뒤편 산길을 따라 400m쯤 걸어 회룡대에 올랐다. 바닥색을 닮은 황톳빛 내성천이 희디 흰 모래사장, 그리고 짙푸른 하늘과 희롱하며 흘러가고 있다. 마을 왼편으로 한때 유일한 뭍과의 연결통로였던 ꡐ뽕뽕다리(공사장에서 쓰는 구멍 뚫린 철판을 연결해 만든 다리)ꡑ의 모습이 아련하다. 제방 옆길에는 나무를 심어 산책로를 조성해 놓았다. 회룡포 마을 주민수는 20명가량. 우리네 농촌이 그렇듯 55세 이상의 고령자들이 대부분이다. 경주 김씨 동성만 모여 사는 것이 이채롭다. [#세금 내는 나무 황목근과 석송령(7景)] : 회룡포 인근 금남리 금원마을에는 세금 내는 팽나무가 있다. 황목근(黃木根)이란 어엿한 이름도 갖고 있다. 5월이면 누런 꽃을 피운다 해서 성을 황, 근본 있는 나무라는 뜻에서 이름을 목근이라 했다. 무려 1만 2899㎡나 되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부자나무. 나이는 약 500세로 추정된다. 천연기념물 제400호. 황목근 보존회에서 대납의 형태로 일년에 9000원 가량 종합토지세를 낸다. 감천면의 석송령(石松靈․천연기념물 제294호)은 나이 600세로 황목근의 형뻘이 된다. 토지대장에 자신의 이름으로 땅 6000여 ㎡를 등재해 놓고 있다. 1년에 1만여 원 가량 세금을 낸다. 역시 석송령 보존회에서 대납하고 있다. [#늙은 회화나무 아래 삼강주막(2景)] : 회룡포를 돌아본 후 풍양면 삼강리의 삼강(三江)주막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유장하게 흘러가는 낙동강 700리 길에 마지막 남은 주막. 1900년 전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낙동강과 내성천, 금천 등 삼강의 합수머리에 있다 해서 삼강주막이라 불린다. 이 시대 마지막 ꡐ주모ꡑ 유옥연 할머니가 2005년 89세를 일기로 세상과 이별하면서, 이젠 덩그러니 빈집으로만 남았다. 일제 강점기 때만 해도 삼강주막이 있는 삼강나루터는 해상교통의 요지였다. 부산과 대구 등에서 서울로 향하는 과객과 장사치들, 그리고 온갖 물산들로 북적댔다. 특히 부산에서 올라온 소금배, 내륙에서 내려온 미곡선 상인들이 활발하게 물물교환하던 곳이었다. 그러다 1970년대 새마을운동으로 다리가 놓이고, 제방이 생기면서 인적이 뚝 끊겨 버렸다. 고 유옥연 할머니는 16살 되던 해인 1932년 이 마을 배봉송(50년 전 작고) 씨와 결혼한 뒤 70여 년간 삼강주막을 지켰다고 전해진다. 담배를 즐겨 피웠던 유 할머니는 말년에 간혹 찾아오는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을 상대로 막걸리와 멸치 안주 등을 팔며 생활했다고 하는데, 그 모습을 볼 수 없어 여간 안타깝지 않다. 200년 된 회화나무가 굽어보고 있는 삼강주막은 흙바람 벽에 구멍이 숭숭 뚫린 채 서 있었다. 방은 2개. 수많은 과객들이 발고랑내 풍기며 잠을 청했을 봉놋방은 장정 예닐곱이 앉아 술추렴했을 마루와, 주모가 사용했음직한 작은 방은 시커먼 검뎅이가 묻은 부엌과 각각 연결돼 있다. 주막과 회화나무 사이 너른 공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국밥과 술로 요기를 했을 게다. 경상북도에서는 삼강주막을 복원하기로 결정했다. 2007년 중 완공이 목표다. 삼강주막 옆에 있던 뱃사람 숙소 등도 함께 복원할 계획. 옛 정취는 고스란히 살리되, 과유불급하지 않는 지혜를 발휘하길 바란다. [■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 ● 2007 예천 곤충바이오 엑스포(www.insect-expo.co.kr) : 2007년 8월 11~22일 예천읍 일대에서 열린다. 곤충의 산업적 이용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신기한 곤충의 세계를 보여줄 이색 행사다. 주행사장인 공설운동장에 곤충생태관과 곤충놀이관, 3D영상관 등이 설치되고, 특별행사장인 곤충산업연구소에는 곤충생태원(6景), 유리온실 등이 만들어져 곤충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예천 천문과학문화센터 : 100여 명이 숙박을 겸해 별을 관측할 수 있는 곳. 감천면 덕율리에 있다. 낮시간에는 인근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보조프로그램도 마련해 두었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 : 예천 출신 양궁선수 김진호의 세계대회 제패를 기념해 세운 국제 규모의 양궁장. 예천읍 청복리에 있다. 일반인에게 무료 양궁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반드시 예천군청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금당실 마을(3景) : 전통가옥과 7.2㎞에 달하는 돌담길 등 옛 정취를 맛볼 수 있는 마을. 용문면 상금곡리에 있다. 돌담길에 무시로 핀 과꽃 등이 인상적이다. 마을 정원 격인 금당실 쑤(소나무숲)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지친 걸음 쉬어가기에도 맞춤하다. ●가는 길 : 금당실 마을(3景)과 석송령(7景), 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장(6景) 등을 찾기 위해서는 중앙고속도로 예천 나들목, 회룡포(1景)와 삼강주막(2景), 황목근 등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 나들목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손원천 記者 서울新聞 2007-08-02)
예천군 관광(旅行메모―醴泉 : ꡐ엑스포場(6景)→洋弓競技場→回龍浦(1景) 展望臺ꡑ 汽車商品 선보여) [記事] :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IC에서 34번 국도를 타고 예천군 용궁면으로 가면 용궁역을 만난다. 경북선 철길을 건너 회룡교 방향으로 달리면 ꡐ회룡포 여울마을ꡑ과 회룡포로 건너가는 뿅뿅다리도 보인다. 회룡포(1景)가 한눈에 들어오는 비룡산 회룡대로 가려면 이정표를 따라 장안사 주차장까지 달린다. 주차장에서 회룡대까지는 걸어서 10분. 용문면 죽림리의 초간정사(4景)와 상금곡리의 금당실마을(3景)로 가려면 예천 읍내에서 928번 지방도를 탄다. 927번 도로를 선택하면 상리면의 산업곤충연구소(6景)에 닿을 수 있다. 용궁역 앞에 위치한 박달식당은 순대 전문점. 갓 잡은 돼지의 신선한 막창에 부추 찹쌀 당면 청양고추 등 20여 가지 재료를 넣어 느끼하지 않고 뒷맛이 개운하다. 순대 5000원, 순대국밥 3000원. 예천 읍내의 큰집숯불구이는 한우 양념숯불구이가 맛있다. 회룡포 여울마을에서는 천연염색, 꽃누루미 등 다양한 체험학습이 가능하다. 4명이 묵을 수 있는 작은 방은 3만5000원, 10명까지 자는 큰 방은 7만 원. 예천군은 2007년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읍내 공설운동장과 산업곤충연구소에서 ꡐ2007 예천 곤충 바이오 엑스포ꡑ를 개최한다. 곤충의 생태를 한 눈에 보여주는 곤충생태원(6景)과 곤충생태체험관 등 다채로운 전시관이 설치된다. 산업곤충연구소에서는 장수하늘소 등 희귀 곤충의 박제와 실물을 전시한다. 홍익여행사는 예천으로 떠나는 당일 일정의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곤충엑스포장을 둘러보고 진호국제양궁경기장에서 양궁체험을 한 후 회룡포 전망대를 오른다. 2007년 8월 12일과 15일 출발. 요금은 왕복철도요금 등을 포함해 어른 2만9000원, 어린이 2만7000원.(國民日報 2007년 8월 2일 (목) 17:32)
예천군 관광(ꡐ昆蟲엑스포ꡑ 앞둔 淸淨故庄 醴泉 : 보고 듣고 잡고… ꡐ잠자리채 追憶ꡑ 새록새록) [記事] : 추억의 잠자리채가 회룡포(1景) 푸른 하늘에서 춤을 춘다. 순간 소프라노 매미와 바리톤 송아지가 한적한 강마을이 떠나가도록 여름을 노래한다. 모시골을 흐르는 시냇물과 녹슨 기찻길을 달리는 경북선 열차도 앞 다퉈 목청을 높인다. 지그시 눈 감으면 들려오는 ꡐ여름의 소리ꡑ들이다. 맴맴맴 매앰… 쌔릉 쌔릉 쌔릉…. 청정 고장으로 유명한 경북 예천이 매미와 풀벌레의 여름음악회로 흥겹다. ꡐ곤충 바이오 엑스포ꡑ(6景)를 앞두고 형형색색의 꽃으로 채색한 시골길은 친정 나들이에 나선 새색시처럼 화사하다. 느티나무 그늘 아래 오순도순 모여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노인들의 모습에 차창으로 흘러드는 매미의 노랫소리까지 더해져 예천의 여름은 시나브로 깊어만 간다. 강마을 미루나무에서 여름을 노래하는 참매미는 오페라 무대의 프리마돈나를 닮았다. 비록 고음이지만 귀에 거슬리지 않고, 떼 지어 노래하지만 감미로운 화음을 자랑한다. 도심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리지어 울부짖는 말매미의 무례에 익숙한 도시인에게 참매미의 음색은 반갑다 못해 청량감마저 느끼게 한다. 간이역인 경북선의 용궁역에서 만나는 여름 풍경은 추억의 앨범처럼 정겹다. 역무원조차 없는 쓸쓸한 정거장이지만 향수를 자극하는 참매미의 합창은 그때와 다름없다. 모시적삼을 걸친 노인들이 네댓평 남짓한 역사에서 투박한 사투리로 한담을 나누는 풍경도 예전 그대로다. 용궁역에서 곡선을 그리는 기찻길 저편은 드라마 ꡐ가을동화ꡑ에서 은서와 준서가 손잡고 건너던 용궁2 건널목. ꡐ낙동강 굽이굽이 회룡포(1景)를 감싸 돌고/ 금모래 빛 강가에는 물새가 우네/ 주모는 어디 갔소 어디로 떠나갔소/ 아, 삼강 나루(2景) 삼강 나루 그 나루터에/ 고목만이 홀로 남아 세월의 꽃을 피우네ꡑ(이순창 작사 ꡐ삼강나루ꡑ 중에서) 회룡포를 돌아 나온 내성천과 문경에서 발원한 금천이 낙동강과 합류하는 풍양면 삼강리의 삼강나루는 그리움의 대명사. 2004년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삼강교가 완공되자 사공이 사라지더니 이듬해에는 이 시대의 마지막 주모로 불리던 유옥연 할머니마저 세상을 떠났다. 주인 잃은 삼강주막은 폐가로 전락하고 주막 앞 회화나무 고목에서 우는 매미 소리엔 주모에 대한 그리움이 잔뜩 묻어난다. 용문면 죽림리의 초간정사(4景)는 조선시대의 여름을 엿보는 공간.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ꡐ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ꡑ을 저술한 권문해 선생이 세운 초간정사는 ꡐᄀꡑ자로 흐르는 용문천 벽계수를 발아래 굽어보며 선비처럼 꼿꼿하다. 누마루의 기둥 사이로 보이는 호젓한 초록 세계는 한시의 소재. 초강정사를 감돌아 흐르는 용문천에서 물잠자리와 숨바꼭질하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잔잔한 수면에 동심원을 그린다. 초간정사와 이웃한 용문면 상금곡리의 금당실(3景)은 돌담이 아름다운 전통마을. 거미줄처럼 복잡한 돌담의 길이는 약 7㎞로 곳곳에 과꽃과 봉선화가 수줍게 피어 있다. 고샅길로 들어서면 어린 시절 호박꽃을 따 호박벌이 웅웅대는 소리를 듣던 낯익은 풍경도 만난다. 소백산 줄기를 등에 업은 금당실 마을 앞에는 2㎞ 길이의 솔밭이 두루마리 산수화처럼 펼쳐진다. 200년생 소나무 8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형성한 금당실 송림은 마을 노인들의 사랑방. 매미 소리에 취해 소나무 그늘 아래 평상에 누워 오수를 청하는 모습이 이발소 그림처럼 친근하다. 산업곤충연구소(6景)가 위치한 상리면 고항리의 모시골은 예천 사람들도 잘 모르는 청정 계곡. 나무 데크를 따라 초록 계곡으로 들어서면 매미를 비롯한 곤충과 폭포수의 협연이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다. 내성천 물길이 태백산맥 줄기인 비룡산에 가로막혀 350도로 휘도는 회룡포(1景)도 곤충들의 연주회가 한창이다. 높이 15m, 폭 80m에 불과한 소백산 줄기에 의해 아슬아슬하게 육지와 연결된 회룡포는 한 삽만 뜨면 섬이 될 것 같은 육지 속의 섬. 구멍이 숭숭 뚫린 공사용 철판으로 내성천을 가로지르는 뿅뿅다리를 만들기 전까지 회룡포는 외부 세계와 철저하게 격리됐었다. 드라마 ꡐ가을동화ꡑ에서 은서와 준서의 어린 시절 고향으로 등장한 회룡포는 아홉 가구가 처마를 맞댄 작은 마을.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워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다. 네모 반듯한 마을은 내성천 물길이 큰 원을 그리며 감싸고 황금빛 백사장이 작은 원을 그리며 품는다. 회룡포 전경은 비봉산 중턱에 위치한 회룡대에서 볼 때 가장 아름답다. 항아리를 닮은 마을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고 곤충채집 나온 아이들의 감탄사는 서녘이 붉게 물들 때까지 그칠 줄을 모른다. 매미마저 지쳐 잠이 들고 밤안개에 젖은 회룡포에 희미한 달빛이 쏟아지면 용궁면 향석리의 ꡐ회룡포 여울마을ꡑ은 풀벌레들의 밤공연으로 분주하다. 2002년 폐교한 향석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회룡포 여울마을은 숙박을 겸한 농촌문화 체험장. 특이하게도 교실을 개조해 만든 9개의 숙소 명칭은 마지막 졸업생 8명과 선생님의 이름에서 따왔다. 뭉게구름이 둥둥 떠다니는 예천 하늘 아래서 뛰어놀던 동심은 옛 이야기가 되고 말았지만 그때를 기억하는 풀벌레들은 언제나처럼 어둠 속에서 노래를 부르며 폐교를 지키고 있다.(박강섭 記者 國民日報 2007년 8월 2일 (목) 17:50)
예천군 관광(프랑스 入養 젊은이 15名 7日 醴泉 訪問 : 名勝地 및 文化遺蹟, 昆蟲엑스포 舞臺 昆蟲生態園(6景) 訪問) [記事] : 프랑스로 입양된 한국인 젊은이 15명이 2007년 8월 7일 충효의 고장이자 곤충의 고장 예천을 방문, 조국의 문화와 전통을 직접 배우고 돌아갔다. 이들은 조국을 배우기 위해 프랑스 관광회사에서 마련한 ꡒ한국을 알자ꡓ라는 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한 20~30대 젊은이들로 그동안 꿈에서나 그리던 조국의 흙내음과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됐다. 7일 서울을 출발 오후 12시 40분 예천에 도착 조선 태조가 도읍지로 정하려 했던 조선시대 십승지지의 으뜸인 금당실 전통마을(3景) 관람과 양반체험,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주무대의 하나인 상리면 예천군산업곤충연구소(6景)를 비롯 국가 명승 호명 선몽대(8景)와 연꽃공원, 활의 고장이자 세계 최고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예천진호국제양궁장 활쏘기 체험 등 옛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예천에서 조국의 문화와 향수를 마음껏 체험하고 이웃한 영주시로 이동했다. 특히, 이날 조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한 프랑스 입양 젊은이들은 하나같이 조국의 자연환경에서부터 문화재, 사람들의 생활상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역력했으며, 조국의 발전상에 감탄하기도 했다.(醴泉인터넷放送 2007년 8월 7일)
예천군 관광(어서 오이소! 2007 慶北訪問의 해(30) 醴泉 : 손 안탄 自然環境 '昆蟲엑스포(6景)'로 자랑) [記事] : 절정을 지나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여름. 아직 휴가가 남아 있다면 가족과 함께 '생태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살 비비며 식구들 간에 정도 쌓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공부도 되니 '일석이조'다. 곤충은 청정 자연 속에서 번성하는 동물. 문명의 혜택이 살짝 비껴간 '촌'에서만 진가를 맛볼 수 있다. 곤충은 부모 세대에게는 어릴 적 곤충을 잡아 놀던 추억을 되새겨주고, 자녀들에겐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상이다. 지금 예천은 곤충 잔치로 떠들썩하다. 이번 주 '어서오이소'팀은 2007년 8월 11일부터 '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6景)'가 열리고 있는 예천으로 떠났다. [◆살아있는 곤충의 나라] : 친환경도시인 예천에선 지금 곤충바이오엑스포가 열리고 있다. '미래를 여는 친환경농업! 곤충 바이오산업!'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곤충엑스포는 패널과 표본을 보여주는 여느 곤충전시회와는 달리 살아있는 곤충을 방사해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도록 꾸며진 것이 특징. 여느 전시회처럼 플라스틱 상자 안에 가둬놓은 수박 겉핥기식의 체험학습이 아니다. 책에서나 볼 수 있는 장수풍뎅이, 하늘소, 사슴벌레 등 수십여 종의 곤충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다. 주행사장에 마련된 곤충놀이관은 장수풍뎅이와 하늘소, 사슴벌레, 나비, 메뚜기, 사마귀 등 8천여 마리의 살아있는 곤충을 맘껏 만지며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장수풍뎅이가 땅 위를 기어 다니고 나비들이 머리 위로 날아다니는 등 그야말로 곤충 천지다. 관람객이 직접 곤충을 맘대로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다. 곤충생태관(6景)에서는 책에서만 봐 오던 곤충의 번데기에서 성충까지의 일대기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곤충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도록 터널과 데크 형태의 탐방로가 만들어져 있다. 또 인근 학생체육관에 마련된 곤충산업관에서는 살아 움직이는 로봇 곤충과 세계 각국의 곤충바이오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영상관에서는 곤충과 함께 우주여행을 하는 내용의 3D 애니메이션이 상영되고 있다. 주행사장에서 20㎞ 떨어진 특별 행사장인 상리면 고항리 예천군산업곤충연구소로 이동하면 생태체험온실, 곤충사육동, 생태연못 등을 갖춘 곤충생태원에서 자연 속의 곤충생태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다. 곤충의 생태교육학습과 연구 활동 공간인 곤충체험관에서는 유용곤충과 수서곤충, 희귀곤충, 애완곤충, 천적곤충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이 외에 예천 읍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한천에서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맨손 고기잡이가 펼쳐지며,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는 활쏘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입장요금은 성인 8천 원, 청소년 6천 원, 어린이 4천 원이며, 예매하면 1천 원 할인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7시.
[◆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 예천군 감천면 덕율리에 위치한 천문대다. 낮 시간에는 보조관측실에서 태양의 활동을 관측할 수 있다. 4연식 태양 전용 망원경을 통해 본 태양은 짙은 오렌지 색깔. 자세히 보면 태양의 표면을 뚫고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는데, 이것이 홍염이다. 운이 좋으면 지구보다 더 큰 태양 흑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반사경의 지름이 508㎜에 달하는 연구용급 망원경이 설치돼 있는 주관측실에서는 낮에도 금성을 비롯해 100여 개의 별을 관찰할 수 있다. 망원경에 비친 8월 초 금성은 초승달 모양을 하고 있는데, 개밥바라기로 불리기도 한다. 밤이 되면 그야말로 별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1천억 개 이상의 별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은하수는 이맘 때 가장 웅대한 모습을 드러낸다. 우유를 풀어놓은 듯, 별들이 강처럼 흐른다. 별들의 국가로 불리는 '은하'와 별들이 탄생하고 죽어가는 '성운', 별의 집단인 '성단'도 관측된다. 또 천장 돔 스크린을 통해 별자리 및 우주 관련 영화 관람도 할 수 있다. [◆"나도 주몽의 후예"] : 예천은 활의 고장이기도 하다. 신라시대 최북방 변경이던 이곳은 워낙 전란이 잦아 자연스럽게 활 문화가 발달했다고 전해진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예천 출신의 양궁 선수 김진호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양궁장으로 축구장 2개 크기의 국내 최대 규모 양궁장이다. 미리 전화를 해서 체험 예약을 하면 선수 출신의 전문강사로부터 간단한 지도를 받고 직접 활을 쏴 볼 수 있다. 화살을 걸고, 활을 당기고, 숨을 고르고, 시위를 놓는 순간의 정적과 바람을 가르는 소리, 그리고 과녁에 명중했을 때의 쾌감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양궁 체험은 무료다. [◆명승 '선몽대(8景)'와 연꽃단지] : 선몽대는 퇴계 이황의 종손이자 그 문하생인 우암 이열도(1538~1591)가 1563년 창건한 정자. 선몽대(仙夢臺)라는 글자는 퇴계 친필이다. 정자에는 퇴계와 약포 정탁, 서애 류성룡, 청음 김상헌, 한음 이덕형, 학봉 김성일 등의 친필시가 목판에 새겨져 전한다. 선몽대 일원은 45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곳으로 한국의 전통적 산수미를 보여주는 내성천 유역의 경승지의 하나. 기러기가 내성천에서 먹이를 먹고 백사장에서 한가로이 쉬는 형상이라 해서 풍수학적으로는 '평사낙안형'이라 전한다. 선몽대 일원은 지난 2006년 11월 16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9호로 지정됐다. 선몽대 주위에는 5천여 평 규모의 연꽃단지가 있다. 고아한 모습의 연꽃이 요즘 한창 피어나는 중이다. 한 꽃대에 연꽃 한 송이. 연잎으로 뒤덮인 연못 위로 소담스런 꽃이 피었다 지기를 반복한다. 물방울을 바람 따라 이리저리 굴리고 있는 연잎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한 줄기 바람이라도 일렁이면 은은한 연꽃 향이 바람을 타고 흐른다. 연꽃 향을 실은 바람을 기다리다 보면 따가운 햇볕도 잊는다. 연은 그야말로 자신의 모든 것을 인간을 위해 쓴다. 이기심에 가득 차 있고, 버리고 오염시킬 줄만 아는 인간들에게 이들 연꽃이 베푸는 것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크고 많다. 이 여름, 어느 곳에선가 연꽃을 만나면 세상을 위해, 이웃을 위해, 친구를 위해 작은 것 하나라도 베풀겠다는 마음을 다져 보자. [※ 경험자 Talk] : ▷이경봉(38․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아이들이 졸라서 왔는데 잘 온 것 같다. 아직 농촌의 정취가 살아있는 고장이다. 인간과 자본의 손을 타지 않은 생생한 자연이 살아 숨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전혜빈(9․여․초교 2년․서울 관악구 봉천동)=장수풍뎅이, 사슴벌레, 하늘소 등 처음으로 곤충을 접해봤어요. 책에서만 봐 왔던 곤충을 직접 보니 신기했어요. 이제 곤충을 만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양궁 체험도 재미있었습니다./ ▷이충빈(10․초교 3년․경기도 구리시)=엄마를 3일이나 졸라서 왔는데 너무 재밌어요. 양궁을 처음 해 봤는데, 잘 안 맞았어요. 다음에는 잘 쏠 것 같아요. 관람객이 너무 많아 곤충을 많이 못 봤어요. 엄마를 또 조를 거예요./ ▷방미향(44․여․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예천을 속속들이 구경하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시골 풍경을 보니 오랜만에 속이 후련하다.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하고 싶다./ ▷이영화(48․여․서울시 강남구 대치동)=날씨 때문에 망설였는데 잘 왔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했다. 이런 여행이라면 아이들이랑 다시 하고 싶다.(최재수 記者 每日新聞 2007년 08월 14일)
---
@예천방문 1,125
용문면(군포시 姉妹都市 龍門面에 圖書 寄贈) [記事] : 용문면(면장 김한기)과 자매결연을 맺은 군포시 광정동주민센터(동장 이광열)에서 2014년 6월 13일 용문면을 찾아와 도서 3,000여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현준 군수, 권영일 부의장, 김한기 용문면장 등 관계자와 군포시에서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한 이광열 광정동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가졌다. 군포시 광정동에서는 지난 3월부터 “책 읽는 도시”답게 도시와 농촌이 책을 매개체로 하나가 되고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지혜 나눔 릴레이를 광정동 관내에 3차에 걸쳐 책 기증식을 가진 바 있다. 올해 마지막 4차 기증을 의미 있게 자매결연을 맺은 용문면에 농촌 아이들이 꿈과 감성을 키우고 생활상식을 쌓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동화와 성인 도서 등 3천여 권을 기증하게 된 것이다. 이날 기증받은 책은 용문군립어린이집과 용문금당실지역아동센터, 용문마을도서실인 느티나무 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군포시 광정동은 2001년 4월 1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용문사에서 상부댐에 이르는 산책길에 자매결연 기념 고로쇠, 단풍나무길을 조성한 바 있으며, 매년 자매도시 간 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김치팔아주기, 사과따기 체험행사, 각종 농산물 판매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전국 유일하게 4선 시장으로 예천군 용문면 출신인 김윤주 시장이 재선됨에 따라 여러 교류행사와 농산물판매 등 각종 교류가 더욱 왕성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醴泉인터넷放送 2014-06-13 오후 6:34:32)
본 페이지의 관리부서는 홍보소통과전산정보팀(☎ 054-650-6073)입니다.
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