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곳은 군민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게재된 내용에 대한 답변은 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건전한 통신문화 정착과 군민의식함양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며특정인 비방, 광고, 음란물, 유사 또는 반복 게시물 등은 사전 통보없이 삭제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판의 건전한 운영을 위하여 "예천군 인터넷 시스템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 에 해당하는 글은 사전예고 없이 삭제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에 의하여 처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글 등록시 제목이나 게시내용, 첨부파일등에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사업자등록번호, 통장계좌번호 등)는 차단되오니 기재를 금합니다.
예천의 자랑(3895) : 박주엽(2)-박주운(1)
---
다른 한편으로 보면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도 각별하다. 누구에게나 고향이 있고 유년의 추억을 가끔씩 떠올릴 것이다. 박주엽의 시 "그리운 고향"은 그가 가장 어려울 때 쓴 작품으로 추측된다. 객지생활로 자주 못 오는, 고향에 계신 어머니 아버지에게 엎드려 용서를 비는 불효자의 마음이 더없이 슬프게 어깨를 누른다. 그러나 시인의 고향 쌍학동 남향에 계시는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1년에 두 번 아니라 여러 번 죄짓고 오길 내심 기다리실 것이다. 그는 부모님에 대하여 남달리 효자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마음속에서 지울 수가 없다/ 고향/ 그곳에는 꽃도 피고 넋도 살아있다/ 담장 밖의 것도 내 것이고 담장 안의 것도 내 것이다/ 동네이웃 모두가 정이고 혼이고/ 그리움이다/ 내가 견디기 어려운 만큼 벗지 못한/ 영원한 객지생이 되었다/ 쌍학동 남향에 아버지 어머니 뵈려고/ 1년이면 두 번 죄짓고 온다// 따뜻한 봄날/ 어머니 젖무덤 같이 포근한/ 蘭 향기 안고 가면/ 어머니 울지 마지고/ 아버지 매질하지 마세요/ 불효자 蘭 향기 안고/ 고향 갑니다// -「그리운 고향」전문// 그래서 시인은 고향을 지울 수가 없다고 한다.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는 마음에 심어진 것은 누가 그렇게 하라고 해서 그리 되는 것이 아니다. 경계 없는 곳에 경계를 두고 지워 본들 무슨 소용이랴. "담장 밖의 것도 내 것이고 담장 안의 것도 내 것이다" 그에게 고향은 안팎 없이 자신의 신체이며 넋이라는 것을 어른이 되어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향을 그리워한다. 그는 객지에서도 고향을 살고 있다. '난'향기 안고 고향을 가는 시인이기에 더더욱 정이 간다. 또 다른 작품에서는 앞으로 자신이 드리운 그림자를 안고 가겠다는 겸손함이 돋보인다./
4. 사물을 닮아가는 박주엽의 세상읽기 : 옛말에 "작은 상인은 재물에 투자하지만 큰 상인은 사람에게 투자한다."라는 말이 있다. 박주엽은 이런 측면에서 살펴보면 그는 군자의 도를 걷고 있다고 본다. 공자가어(孔子家語)에는 난에 대한 이야기가 세 번 나오는데 이때부터 '난'은 군자의 격에 비유되었다고 전해진다. 지금은 여러 문인과 묵객이 자연스럽게 군자의 도를 지닌 식물로 '난'을 가까이에 접하고 표현하고 있다. 그렇다면 예컨대 그의 애틋함이 재물에 있었다면 많은 정성과 시간을 허비(?)하면서까지 '난'에 집착하겠는가. 그는 어떠한 너스레도 앞세우지 않고 그의 시집 전편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대하듯 애잔함으로 '난'과 함께 하고 있다. 이러한 정황으로 보아서 그는 틀림없이 군자의 큰마음을 자신에게 가족들에게 더 나아가서는 사회에 환원하는 군자라고 필자는 믿고 있다. 그의 시 몇 편을 살펴보자// 남쪽에 가면/ 蘭이 많다는데/ 내가 걷는 길섶에는/ 웬 잡풀(草)뿐인고/ 먼발치 눈가에/ 소뿔이 왔다 갔다 하니/ 밭고랑 메는 농부 소리/ 몸 풀고 나비 날아간다.// 남쪽에 가면/ 蘭이 많다는데/ 蘭草 밭에 누워/ 파란 하늘을 따고 싶다// -「蘭草 밭에 눕고 싶다」전문//
봄이 왔다. "남쪽에 가면/ 난이 많다는데" 남쪽으로 선뜻 나설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며 "난초 밭에 누워/ 파란 하늘을 따고 싶다"는 표현으로 마음을 대신한다. 또 다른 시에서는 자신과 난초의 길이 어떤 길 이어야하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내 가슴이 空虛한 날/ 모두를 잃고 판도라를 찾아 헤매던 겨울산// 숨가삐 수백리 길을 달려온 애란인들/ 산기슭/ 보물찾기 하던 날// 풀어진 긴장감 대열에 묻혀/ 째깍이는 손목시계 下山을 알리네// 하산 길에서 만난 한 포기 난초/ 처음 가슴을 메워준 판도라의 종소리// 외로움의 서곡이 이곳에 피었네/ 외진 모퉁이에서 또 하나의 빛이 창조되네// 가슴이 공허한 날/ 판도라속의 빛을 찾아/ 쉼없이 찾을 수 있다는 일념으로/ 오늘도 내일도 행군은 가슴에 숨쉬고 있다// -「난초를 찾아」전문//
공허한 가슴에 한줄기 빛으로 다가오는, 마지막 희망을 난에서 찾고 난이 있는 한 그는 삶의 열정을 놓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난'처럼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찾아 갈 것이다. 그의 작품 속에서는 한도 서려 있지만 특유의 재치도 돋보이는 작품도 있다. 소개해 본다.// 반가운 친구의 음성을 듣고/ 그동안의 안부가 오고간다./ 蘭에 물주고 있다는 이야기에/ 친구가 웃는다./ 왜 웃을까?/ 그냥 蘭에 물주는 것이 바빠/ 전화를 끊었다./ 혼탁했던 마음이 구천을 나르고/ 파란 잎들이 고마움을 표하고/ 蘭室 속의 蘭들 이야기에/ 깨 뽁는 소리가 들린다.// -「蘭 이야기」전문// 난 이야기에서 전화로 들리는 친구의 음성이 난에 물주는 것이 바빠 전화를 끊은 전화선을 타고 친구 한 명 한 명의 모습으로 화해서 마치 초등학교 교실처럼 왁자하다. 아니 정다운 이의 정담처럼 깨 볶는 소리 고소하다. 이제 애란인을 친구로 둔 친구들이 이 글을 읽었으니, 난에 물 줄 때는 전화를 삼가하는 난에 대한 예(禮)도 지켜야 하리라.
그의 시 -「호적등본」의 아픔을 씹어보면서 이 시집이 박주엽 시인에게 왜 필요한 자양분이 되었는가를 느꼈다. 마음에 비가 내린다/ 머리에서 흘러내린 빗물이 온몸을 적신다/ 눈에 비치는 난실의 꽃들이 추워 보인다/ 빗물이 달콤하다/ 세상이 달콤하다/ 명예도 富도 빗물에 씻겨버린/ 내 호적등본에 빗물이 고인다/ -중략---// 어렵고 힘든 인내로 점철된 길을 좌절하지 않고 걸어갈 수 있었던 것은 커가는 자식들 눈빛에 어리는 두려움을 읽은 아비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 시집이 나오기 까지 마음의 거름이 있다면 이 시에서 찾을 수 있겠다. 빗물이 달콤하고 세상이 달콤하다고 말 할 수 있음은 그 빗물 속에 그 세상 속에 녹아 있는 모두를 다독이며 끌어안을 수 있는 지나간 시간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삶의 그림자를 밟으며/ 오늘을 맞고/ 오늘을 보내는/ 삶의 술래꾼인 그림자// 인내 하나만으로/ 앎을 깨치고/ 蘭草가 주는 眞理는/ 깨끗함만을 고집하는 의미// 흐르는 세월의 순리는/ 뇌를 정지하고/ 원고지 펴놓고 잡념에 빠진 헝클어진 자신에/ 후회스런 내일을 맞는 숨소리// 처음 모습 변치 않는 蘭草 生命에는/ 산소 같은 새기운으로/ 좌절했다 다시 시작하는/ 無音의 지혜를 일깨우는 忍耐가 있다.// -「인내 1」전문// 지구상에 존재하는 식물 중에 가장 진화된 식물이 난이다. 생명에 대한 그리고 종족번식에 대한 애정과 인내가 없다면 오래 전에 멸종하고 말았을 것이다. 눈이 머무는 곳에 마음이 닿는 곳에 자신과 닮은 사물이 있다면 박주엽 시인과 난은 여러 면에서 닮아있다. 삶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인내가 그렇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피어 올리는 향기가 그렇다. 그가 자서에서도 말했듯이 "이제 남은 인생 가족 사랑에 몸 바치고 자식 뒷받침에 거름되고 시회봉사에 앞장 설 것이다. 그 뜻을 시집에 옮겼다."고 본다. 문학의 길도 이와 다르지 않기에 한결 마음이 놓인다. 수없이 퇴고에 퇴고를 거듭하는 길이 문학이며 삶의 완성이 곧 문학이라면 "無音의 지혜를 일깨우는 忍耐가 있다." 라고 말하는 그에게 믿음이 간다.
4. 독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글(城)을 쌓아야 : 시인의 길은 화려하거나 결코 즐겁지 않다. 자신이 직접 간접으로 겪은 내면에 이슬이 맺히도록 투명하게 언어로 세상을 표출하여야 한다. 따라서 자신이 감동하지 않는 글은 남들도 감동시킬 수 없다. 시인은 글로서 답을 해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우선 독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글(城)을 쌓아야 한다. 그의 시는 화려한 미사여구를 구사하거나 과장되지 않는 진솔함이 매력적이다. 이것은 다른 시인들에게서 볼 수 없는 그만의 문학정신이 깃들여 있어 높이 평가할만하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 바라보면 그의 시는 다소 서술적이다. 은유라든가 여백의 미를 아끼는 흔히들 말하는 문학적 기교도 보이지 않는다. 아마 습작기 시절부터의 작품이라 문학적으로 다소 성글게 보이기도 한다. 시인이라는 이름의 그에게 바라는 바를 독자의 위치에서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 본다. 이제부터 한사람의 시인으로서 자신의 문학세계를 들여다보는 심미안이 필요하다. 『난, 말이오』첫 시집은 사실 이러한 충고가 기우에 불과할지 모른다. 하지만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꿰뚫는 자각도 가져야 할 것이다. 시인으로서의 소명의식을 지니고 '난'을 키우는 정성으로 꾸준히 문학의 밭에 물도 주고 때로는 자기 글에 대한 자만을 과감히 버릴 수 있는 그만의 길을 갈고 닦아 나가야 한다. 문학의 길을 함께 걷는 친구로서 말미에 이러한 말로 맺음을 하는 것은 우리 문단사에 큰 그릇이 되라는 뜻으로 이해해 주길 바란다. 박주엽 시인 스스로 자기 글에 대한 성찰과 자기선언을 통해 자기만의 족적을 세우길 바라는 의미는 사실 시다운 시가 없는 우리 문단, 독자보다 시인이 많은 우리 문단에 냉혹한 자기비판의식의 매를 들어야 귀 막음 되고 살아남을 수 있다는 조언을 들려주고 싶다. 박주엽 시인은 이제 첫 시집을 상재함으로써 많은 이들이 예의주시 할 것이다. 부지런히 '난'을 사랑하고 키우는 순수성에 문학의 본질을 보태서 눈에 보이는 언어의 기교 보다는 시인의 감성과 멋과 신선한 감각적 표현이 어우러진 보다 차원 높은 메타포로, 늘 그래왔듯이 자신만이 지닌 무뚝뚝함과 의리로 향토성 짙은 언어가 담긴 뚝배기 맛으로, 읽을수록 공감과 감동을 주는 다정다감한 마음으로 빚어,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작품으로 보답하길 바란다. 끝.(daum 2010)
박주엽 : [지역 출판가] 박주엽 시집 '회룡포의 햇살| 자유 게시판/ 들꽃박상휘/ 2007.11.26 19:05/ //cafe.daum.net/dkh2005/4wSV/ ◇…박주엽 시집 '회룡포의 햇살/ 시인 박주엽의 시집이다. '난蘭, 말이오' 출간 후 1년만이다. 이 시집에는 10여년 전 시인의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고뇌와 좌절의 한때를 눈부시게 벗어나는 값진 계기를 마련해준 남해 작은 섬 고듬도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머슴살이를 통해 쓰여진 시의 일부도 담겨 있다. 시집의 표제로 '회룡포의 햇살'을 택한 것은 회룡포가 시인의 사랑하는 고향 예천군의 영원한 표상이며, 그런 회룡포에 비치는 햇살은 시인의 고향을 어제와 오늘은 물론 내일까지도 밝혀주는 눈부신 꿈과 희망의 상징임을 각인하는 염원에서라고 한다. '회룡포의 햇살'은 거친 세파 헤치기를 시인 나름의 체험으로 캔 증언인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로써 진정 산다는 것이 뭣인가를 깨우친다. 무기교의 기교, 거짓 없는 정서 그대로의 생생한 표현미가 돋보인다. 저자는 '한맥문학' 시부문 시인상 당선, '문학예술' 시부문 신인상 당선으로 재등단했으며, 대구문인협회·한맥문학회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암교육재단이사, (주)화산골프클럽 대표이사이다. 박주엽 지음, 문학예술출판부, 136쪽, 8천원/ 2007-11-17 07:43:39 입력 영남일보/ //cafe.daum.net/dkh2005/ 한맥문학 대구경북 등단문인카페(daum 2010)
박주엽 : 독자난시│박주엽 - 3월 蘭꽃 축제/ 2007.03.01/ 꽃 축제 박주엽 3월이 밝아지네요 난우회마다 긴장감이 휘감고 갇혔던 향기 외출할 때는 짙은 화장으로 꿈을...詩 글쓴이 박주엽님은 남은 인생을 난처럼 깨끗하고 맑은 삶을 살기 위해 난과 인연을 맺었다는 애란인입니다. 뜨거운 눈물을.../ 모아진 > 난과 생활(daum 2010)
박주엽 : 회룡포의 햇살- 박주엽 시집 문학예술100인대표시선/ 冊/ 박주엽 지음 | 문학예술출판부 | 2007.11.05/ 책소개 : ...「한맥문학」시부문 신인상에 당선된 박주엽 두 번째 시집. 자연을 소재로 한 시를 총 4부로 나누어 담았다.(daum 2010)
박주엽 : 군위군 고로면 낙전리 압곡사/ 2010.05.03/ ...산골 마을이다. 압곡사 올라가다보면 시 한 수 써놓은 판때기가 하나 있다. [압곡사 가는 길]이란 시이고, 시인 박주엽 님이 썼다. 낑낑거리고 올라 온 고통에 견주면 절은 놀랄 만큼 작다. 아니, 그래서 더 운취가 있었는지 모른다..../ //blog.daum.net/bandbike/ 우리 사는 이야기(daum 2010)
박주엽 : 수월당 영민대선사 진영 (군위 선암산 압곡사)/ 2008.07.15/ ...루와 온돌방 망월루에서 내려다본 광경 압곡사 가는 길. 시인/박주엽 압곡사 가는 길 시인/최병창 선암산 압곡사(船巖山鴨谷寺) 수월당.../ //blog.daum.net/sws8007/ 참 나를 찾아 山寺로의 여행(daum 2010)
박주엽 : 선암산 압곡사 가는 길은 (군위)/ 2008.07.15/ 압곡사 가는 길은 시인 박주엽 예천동부초등학교 제21회 ‘회룡포의 햇살’ 발간 내 과거의 슬픈 기억을 열어주는 길 초파일을 앞두고.../ //blog.daum.net/sws8007/ 참 나를 찾아 山寺로의 여행(daum 2010)
박주엽 : 언론 속의 모교 동창회 (5)/ 작성 장병창/ 3년전, 2008년 11월 22일/ 동창회가 2007년 11월 10일 열렸다. 이날 동창회에는 김명호 예천회장, 김진동 서울회장, 박주엽 대구회장, 임태상 부산회장을 비롯 각지에서 9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예동21회 회원들은 이날.../ cafe.daum.net/yceast/ 예천동부초등학교총동문회(daum 2011)
박주엽 : 재경예천대창중.고등학교 동문회cafe./ daum.net/seouldaechong/ 박주엽 시인 고향어르신 위해 성금500만원 전달/ 4년전, 2007년 12월 7일/ [훈훈한 미담] '회룡포의 햇살' 박주엽 시인 고향어르신 위해 성금500만원 전달 예천동부초등학교 21기인 시인 박주엽씨(51)와 대구 남북로타리회원들이 지난 5일 예천군노인복지회관 가정봉사원파견센터.../ cafe.daum.net/seouldaechong(daum 2011)
박주엽 : 박주엽 씨 시집 판매금 전액 '예천군 가정봉사원 파견센터' 기탁하기로/ 4년전, 2007년 11월 15일/ 독거노인 겨울 따뜻하게 났으면... 박주엽 씨 시집 판매금 전액 '예천군 가정봉사원 파견센터' 기탁하기로 ‘어릴 때는 하얀 이밥 그리워 살았지/ 수염 나고서는 찌그러진 주전자에 막걸리 마시며 .../ cafe.daum.net/seouldaechong(daum 2011)
박주엽 : '회룡포의 햇살'의 향토시인 박주엽씨 -훈훈한미담/ 3년전, 2008년 2월 18일/ [훈훈한미담] 회룡포의 햇살'의 향토시인 박주엽 내의 100벌, 쇠고기 등 전달 향토시인 박주엽 (주)화산골프클럽대표는 구정을 맞아 내의 100벌과 쇠고기, 떡국을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전해달라며 .../ cafe.daum.net/seouldaechong(daum 2011)
박주엽 : 박주엽(하리면 출생) 시인 시집 출판기념회/ 4년전, 2007년 1월 19일/ '작품마다 서정성, 진솔함 묻어나' 박주엽 (하리면 출생) 시인 시집 「난(蘭) 말이오」 출판기념회 성황 祝賀 드립니다. 박주엽(50·하리면 출생) 시인의 시집 「난(蘭), 말이오」 출판기념회가 지난.../ cafe.daum.net/seouldaechong(daum 2011)
박주엽(박주엽 詩人 여섯 番째 詩集 펴내) [記事] : 하리면 태생의 박주엽(57) 시인이 여섯 번째 시집 「물기 젖은 세상에 붓 한 자루 놓습니다」를 냈다.(도서출판 그루) 박 시인은 「한맥문학」과 「문학예술」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다. 시집 「그림자」 「시들은 장미에 짙은 향기가 피어난다」 「넝쿨」 「난(蘭) 말이오」 「회룡포의 햇살」과 수필집 「현실을 도피한 새로운 만남을」을 펴냈다. 이번 시집에는 잊었던 지나온 시간과 아련한 추억이 담긴 70여 편이 수록됐다. 김송배 시인은 해설을 통해 “박 시인은 유년시절의 고향과 보릿고개 등 그 시절의 어려움을 작품으로 형상화하고 있다”며 “고향산천의 경개(景槪)뿐만 아니라, 모태(母胎)와 함께 시인의 유년이 있고 따스한 정담(情談)이 온몸에 흐르는 고즈넉함을 가지고 있다” 평했다. 한편 박 시인은 (주)화산골프클럽 대표이사로 있으며, 대구펜문학 이사,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한국본부, 대구문인협회 회원, 한맥문학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자신의 두 번째 시집 「회룡포의 햇살」(문학예술 출판부) 판매대금 5백만 원 전액을 예천군가정봉사원파견센터에 기탁하기도 했다.(醴泉新聞 2012년 07월 16일 (월) 09:22:20)
박주엽(괜찮다 : 한 扁의 詩) [詩] : 내 나이 스무살 철이 들 무렵/ 집안에 격한 어려움이 닥쳤는데도/ 아버지께서는 괜찮다고 하셨다/ 괜찮다고 달래는 위로의 말씀 한마디/ 그 당시, 원망의 소리 괜찮다가/ 오늘따라 가슴속 깊이 저미는/ 이유는 뭣 때문일까/ 아버지가 보고 싶다// ◇ 박주엽 시인 : 하리면 출생, (주)화산골프클럽 대표이사, 대구펜문학 이사,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한국본부, 대구문인협회 회원, 한맥문학 동인,·시집 「넝쿨」 「난(蘭) 말이오」 「회룡포의 햇살」과 수필집 「현실을 도피한 새로운 만남을」 펴냄(醴泉新聞 2012년 11월 19일 (월) 18:32:35)
---
박주운(朴周雲) : 1821(순조 21)-1888(고종 25), 용문면 상금곡리 출신, 초명은 주호(周虎), 자는 목경(穆卿), 호는 경당(鏡塘), 본관은 함양, 군수 중경(重慶)의 증손, 태도가 중후(重厚)하고 학문이 돈독하고 인륜이 밝았으며 문장이 능하였고, 수리에도 밝았다. 1849년(헌종 15) 생원시에 합격, 1852년(철종 3)에 정시 문과(庭試文科)에 병과(丙科) 4위로 급제하여 홍문관 교리(弘文館校理), 수찬(修撰), 지제교(知製敎)를 역임하고, 흥양(興陽), 칠곡(漆谷)의 군수를 지냈다. 저서로 <역학연고(易學演攷)> 10권과 유고(遺稿)가 있다.(文科榜目, 族譜, 醴泉郡邑誌 1895, 世界人名大事典)
박주운 [記事] : 한국사료 총서/ 윤치호일기 / 尹致昊日記 1卷 / 1886年 (高宗23年 丙戌 開國495年) / 五月 / 三十日 / 尹雄烈의 定配 朴周雲 / , 永見 / , 吉澤 李道宰․申箕善 安宗洙․安寧洙 朴?陽․安慶國의 流配 閔氏의 勢道 / (晴, 愼, 七月初一日, Th.) 溫課如前, 是晩, 奉得家書, 卽本月初三日下書也, 而特蒙恩譴, 定配于綾州之事, 下情悶?, 豈可形喩, 夜飯後, 往君處閒談,到九時半頃, 往訪(www.history.go.kr 2009)
박주운 [記事] : 승정원일기/ 고종 원년 1월 10일 (임자) 원본2672책/탈초본127책 (44/84) 1864년 同治(淸/穆宗) 3년/ ○ 又以吏曹言啓曰, 奉常寺正李玄文, 成均館典籍孔有東․朴周雲, 俱以身病, 呈狀乞遞, 改差, 何如? 傳曰, 允。(www.history.go.kr 2009)
박주운 [記事] : 승정원일기/ 고종 원년 1월 15일 (정사) 원본2672책/탈초본127책 (1/2) 1864년 同治(淸/穆宗) 3년/ ○ 上在昌德宮廬次。朝哭後, 大殿․大王大妃殿․王大妃殿․大妃殿, 內閣․政院․玉堂口傳問安。答曰, 罔極。望奠, 兼行朝奠後, 大殿․大王大妃殿․王大妃殿․大妃殿, 藥房口傳問安。答曰, 罔極。內閣․政院․玉堂百官奉慰問安。答曰, 罔極。藥房都提調李景在, 提調洪鍾序, 副提調徐承輔啓曰, 伏未審日間, 聖體, 若何? 寢睡․水刺之節, 何如? 臣等率諸御醫, ?早入診, 詳察聖候爲宜。大王大妃殿氣候, 何如? 王大妃殿氣候, 何如? 大妃殿氣候, 何如? 臣等不任區區伏慮, 敢來問安, 竝此仰稟。答曰, 三殿氣候一樣, 卿等不必入侍矣。大王大妃殿․王大妃殿․大妃殿口傳問安。答曰, 知道。鄭泰好啓曰, 合辭方張之時, 憲府無詣臺之員, 事甚未安, 未肅拜呈告人員, 竝卽牌招, 何如? 傳曰, 允。李載元啓曰, 假注書趙定燮, 身病猝重, 勢難察任, 今姑改差, 何如? 傳曰, 允。趙定燮改差, 代以李世用爲假注書。傳于李載元曰, 政官牌招開政。傳于李載元曰, 司?提調有闕之代, 興寅君最應擬入。傳于李載元曰, 典牲提調․濟用提調, 相換, 氷庫提調․掌樂二提調, 相換。傳于李鍾淳曰, 呈告泮長許遞, 今日政差出。傳于李鍾淳曰, 副提學許遞。傳于李載元曰, 領敦寧有?矣, 依舊例, 有敦寧大臣, 今日政下批。傳于李鍾淳曰, 待敎陞六。傳于李載元曰, 原任待敎洪承億, 檢校差下。傳于李鍾淳曰, 待敎會圈。李鍾淳啓曰, 待敎會圈事, 命下矣, 今日政下批, 何如? 傳曰, 允。傳于李彙重曰, 承旨竝許遞, 前望單子入之。承旨前望單子入之, 李載元․姜蘭馨․徐承輔․李鍾淳․鄭泰好․金壽鉉, 落點。傳于李彙重曰, 修撰․副修撰, 竝許遞, 前望單子入之。玉堂前望單子入之, 修撰權泳夏․申檀, 落點。李彙重啓曰, 新除授行都承旨李載元, 左承旨徐承輔, 右承旨金壽鉉, 左副承旨姜蘭馨, 右副承旨鄭泰好, 同副承旨李鍾淳, 竝卽牌招, 何如? 傳曰, 允。又以內醫院都提調․提調意啓曰, 本院提調, 例不得兼帶金吾之任矣。副提調李載元, 所帶同義禁, 今始許遞, 何如? 傳曰, 允。傳于李鍾淳曰, 召對爲之。鄭泰好啓曰, 大司憲洪遠燮, 掌令金震休, 持平安致黙, 牌不進, 執義一員, 掌令一員未差, 監察茶時之意, 敢啓。傳曰, 知道。以掌令金震休, 持平安致黙牌不進罷職傳旨, 傳于鄭泰好曰, 只推。以左承旨徐承輔, 左副承旨姜蘭馨牌不進罷職傳旨, 傳于李鍾淳曰, 只推。吏曹啓目, 權知承文院副正字金啓汶登科, 年滿五十, 依定式六品職遷轉, 何如, 判付啓。依允。李鍾淳, 以奎章閣言啓曰, 景慕宮望廟樓, 今望奉審無?之意, 敢啓。傳曰, 知道。又以弘文館言啓曰, 副修撰二員未差, 下番闕直, 事甚未安, 副應敎宋敦玉, 國葬都監都廳進, 應敎趙然友, 校理尹致賢․張世容, 副校理李後善, 竝卽牌招, 姑降入直, 何如? 傳曰, 允。又以弘文館言啓曰, 新除授修撰權泳夏, 時在慶尙道比安縣任所, 申檀, 時在全羅道金堤郡任所, 經筵入番事緊, 請竝斯速乘馹上來事, 下諭。傳曰, 許遞。兵曹口傳政事, 副護軍趙成夏, 副司果洪承億, 以上竝單付。李鍾淳, 以奎章閣言啓曰, 原任待敎洪承億, 檢校差下事, 命下矣, 卽爲牌招察任, 何如? 傳曰, 允。又以奎章閣言啓曰, 待敎會圈事, 命下矣, 檢校提學金炳冀․金炳國, 檢校直提學金炳?, 直提學金炳地․金輔鉉, 檢校待敎徐相翊․閔奎鎬․鄭範朝․趙成夏․洪承億, 竝卽牌招, 以爲會圈之地, 何如? 傳曰, 允。奎章閣待敎會圈, 八點趙寧夏, 六點洪鍾學, 五點朴齊敎, 以上取三人。李載元, 以吏曹言啓曰, 掌樂院正李正魯, 以其身病, 呈狀乞遞, 改差, 何如?
傳曰, 允。又以吏曹言啓曰, 京畿龍仁居幼學南聖本呈狀內, 矣身祖前別提建中, 今年爲八十歲, 而見漏〈於〉本道朝官秩云, 故考見政案, 則今年八十, 果爲的實矣。在前如此之人, 追後啓稟蒙恩, 多有已例, 今日政加資下批之意, 敢啓。傳曰, 知道。有政。吏批, 行判書洪說謨進, 參判李興敏牌招不進, 參議金敬鎭牌招不進, 同副承旨李鍾淳進。以兪晩源爲執義, 金顯龜爲司諫, 權燮爲掌令, 李在果爲持平,
朴周雲爲正言, 洪承億․尹成鎭爲副修撰, 朴珪壽爲右尹, 趙成夏爲大司成, 趙獻永爲知經筵, 李參鉉爲同經筵, 金左根爲司僕提調, 尹致定爲尙衣提調, 興寅君最應爲司?提調, 兪致範爲掌樂正, 趙寧夏爲待敎, 洪元鍾爲假監役, 朴齊弘爲金堤郡守, 鄭在周爲比安縣監, 領敦寧單金興根, 典牲提調尹宜善, 濟用提調洪耆燮相換, 氷庫提調金賢根, 掌樂提調金炳冀相換, 利川府使金曾鉉, 長興府使金在獻相換, 前別提南建中, 今加通政, 朝官年八十, 依定式加資, 故學生金?贈童敎, 孝行卓異贈職事承傳。兵批, 行判書徐戴淳病, 參判林肯洙病, 參議白海運病, 參知申鍾益入直進, 右副承旨鄭泰好進。判府事單金炳國, 僉知三單, 吳夏泳․柳晥․趙成夏, 護軍兪致善, 副護軍尹滋承․沈宜元․柳光睦․李彙重․尹定善․金箕弘, 副司直朴公鎭․金錫模․金宗泰․李箕善, 副司果南憲珍․鄭顯德․黃正淵․權泳夏․申檀․宋熙正․趙昌和․李晩瀅․權魯淵․趙文夏․姜運重․白鳳三。吏批, 再政, 以李基正․申獻求爲修撰, 沈宜冕爲同義禁, 朴承晃爲東部令, 權用直爲唐津縣監, 弘文正字單趙寧夏, 校書正字單趙寧夏, 兼待敎單趙寧夏。三政, 知義禁單沈宜冕。李鍾淳, 以奎章閣言啓曰, 新除授待敎趙寧夏, 卽爲牌招察任, 何如? 傳曰, 待明朝牌招。又以奎章閣言啓曰, 新除授待敎趙寧夏, 敎旨安寶次, 濬哲之寶, 請出之意, 敢啓。傳曰, 知道。以吏曹參議金敬鎭牌不進罷職傳旨, 傳于李鍾淳曰, 只推。以別兼春秋洪軒鍾牌不進罷職傳旨, 傳于李鍾淳曰, 只推。以校理尹致賢․張世容, 副校理李後善牌不進罷職傳旨, 傳于李鍾淳曰, 只推。李鍾淳, 以禮曹言啓曰, 諡冊寶․哀冊內入內出及奉安殯殿之節, 當爲磨鍊, 而謹稽謄錄, 則諡冊寶, 自都監內入時哀冊, 同爲內入, 而內出後哀冊, 則先爲奉安於殯殿, 諡冊寶則奉詣宗廟, 請諡後權安於殯殿中門外幄次, 上諡日行禮後, 奉安於殯殿矣, 今亦依此擧行, 何如? 傳曰, 允。又以禮曹言啓曰, 皇壇壇上及祭器等物, 每年孟春, 戶․禮曹堂上奉審事, 曾有定式矣。今正月二十四日, 臣曹與戶曹堂上, 進去奉審後稟處, 何如? 傳曰, 允。又以國葬都監摠護使意啓曰, 大王大妃殿傳曰, 大行大王臨御十有四年, 宵?憂勤, 一念爲民, 興作之擾, ?亨之擧, 未嘗有焉, 國人之所共知也。今於終事之地, 何敢不仰體平日節儉之盛德, 使斯民被遺澤乎? 浮文濫費之有可權減者, 竝別單付籤以入事, 分付三都監, 凡係勞民之事, 務從省約之意, 申飭于畿營事, 命下矣。本都監擧行諸種, 俱是應行不易之儀物, 則別無可減者, 故權減別單, 不爲書入之意, 敢啓。傳曰, 知道。又以國葬都監摠護使意啓曰, 因山擇日, 已爲啓下矣。四月初六日, 大轝自殯殿離發, 黔巖晝停, 仍詣陵所, 以此排程, 分付兵曹及畿營, 使之前期看審, 轝士軍替運處所, 磨鍊立?, 道路․橋梁, 預爲修治, 何如? 傳曰, 允。又以弘文館時原任大臣意啓曰, 慈殿下敎, 有大殿講學規式, 爛商以聞之敎, 謹依甲午勸講時已例, 自廟堂, 參酌講定, 成出條目入啓。勸講條目。一講冊孝經。一玉堂入直上下番中, 每日一員輪回入參。一曾經文衡及閣臣中, 曾經提學人, 每日一員輪回入參。
一自上先誦前受音一通後, 入侍講官, 讀奏新受音, 仍爲釋義, 自上受讀十遍, 講官以下, 各陳文義, 而亦或拈出其疑義, 反復仰質。一每五日, 大臣一員輪回入參, 陳說文義, 而亦就五日間所受讀中, 拈出若干條, 或仰質或敷奏。一每日勸講外, 亦行召對, 而玉堂上下番及入直, 或仕進閣臣, 如例入參講規, 則依冑筵時召對例, 自上讀勸講時所受音十遍。一勸講時御座, 以坐講磨鍊, 陪講諸臣, 亦於勸講時則起坐。傳曰, 依啓。鄭泰好, 以漢城府言啓曰, 每年歲首文武科生進雜科回榜人, 各部搜訪報來後草記事, 曾有定式矣。今年回榜人職姓名年歲居住及登科年月日, 別單書入之意, 敢啓。傳曰, 知道。知事金炳國疏曰, 伏以時日易邁, 殯殿望奠且過, 嚴廬皇瞿, 聖慕益新。卽伏見小報, 有待敎會圈之命矣。臣方帶檢校提學之銜, 義例攸重, 固當竭蹶趨召, 而臣於日昨, 道里跋?, 觸冒風雪, 適添寒疾, 朝者宗戚之班, 强病進參, 公退之路, 一倍苦劇。目下見狀, 無望彈束, 玆敢擔詣朝房, 忙陳短章。伏望聖慈, 仰稟東朝, ?遞臣檢校之任, 仍勘臣逋慢之罪, 使圈事無滯, 私分獲安焉。臣無任云云。
答曰, 省疏具悉。卿其安心調理。黃海監司徐衡淳疏曰, 伏以皇天降割, 大行大王, 奄棄臣民, 震剝慟?, 率普惟均, 而惟我聖嗣新服, 慈簾光臨, ?續休命, 宗社重鞏, 此誠我東方萬億年無疆之基也。凡厥戴髮含齒之倫, 莫不?祝慶?, 擧切少須臾無死之願, 而臣適滯海?, 職守是?, 莫遂?宮奔哀之?, 且違楓陛崇呼之班, 情禮俱虧, 心焉如結。仍伏念臣以無似之?, 猥蒙先大王不世之恩, 通籍甫閱十星, ?級已到八座, 頂踵毛髮, 莫非陶甄生成之澤。臣雖頑如木石, 磨放是期, 夷險向前, 每恐辜負之多端, 自謂圖報之有日。嗚呼, 前春脩門一辭, 遂成千古之訣, ?矣慟矣。涓埃未報, 弓劍遽抱, 此生此恨, 穹壤茫茫。且臣, 素以脆質, 夙抱貞痼, ??閱歲, 旣失水土之宜, 膠務靡暇, 仍抛力圭之試, 宛轉床?, ??欲殊。自奉諱音以來, 五內崩?, 七情遁喪, 宿症已自難醫, ?恨重以添?, 痰火上攻而頭目俱眩, ?氣中?而嘔泄交作, 飮啖全廢, 神精潛?, 俄頃所思, ?忽輒忘, 尋常署押, 稽滯逾時。由是而雲委之公牒未決, 年荒之窮?莫救, 長時??, 百度??, 旣負當初分憂之念, 益滋止竟蔑效之悚。今若徒懷嚴畏, 不思所以疾痛之呼, 則臣身狼狽, 顧不足惜, 而値玆一元之初, 字牧之考績, 生靈之係望, 一時按使之責, 此時此任, 顧何如也, 而豈容假臣?冒, 作爲養病之坊乎? 參以公私事計, 有無是處, 玆敢冒萬死一暴於嚴廬之下。伏乞天地父母, 諒臣血衷, 仰稟東朝, ?遞臣所帶方面之任, 回授可堪, 以幸一省, 不勝至祝。臣無任云云。答曰, 省疏具悉。勅事在前, 卿其勿辭, 益勉旬宣之責。副護軍高時鴻疏曰, 伏以臣, 至庸極陋之品, ??單弱之?, 策名十六年, 厚蒙我兩聖朝陶鑄之恩, 入踐瀛署, 出宰雷封, 自簪筆陞緋玉, 非臣夢寐之攸及, 人亦何嘗以此而期臣也? 榮恩曠絶, 涯分踰濫, 才識俱短, 塵刹蔑效, 每自循省, 惶汗浹背, 夫安有一分冀倖於榮塗之間哉? 只合退伏巷里, 追誦洪造, 以寓於獻不忘之思, 以畢頑忍不盡之喘, 卽臣區區至願矣。臣於此際, 更何敢妄論時務, 自犯出位之辜也? 顧今聖上嗣服, 文母垂簾, 萬姓?手, 八方拭目, 此誠一初履元, 庶政咸新之會也。於是乎須臾思見之願, 更切於餘生, 追先報今之?, 益激於方寸, 玆陳聾?之說, 敢效芹曝之獻。伏願祖宗艱大之業, 民國治忽之幾, 專係於殿下施措之如何, 則其責顧不重歟? 蓋其出治之本, 經國之務, 何莫非大, 何莫非急, 而第其至大而最急者, 厥有七事。一曰, 勤學問, 二曰, 廣言路, 三曰, 立紀綱, 四曰, 恢公道, 五曰, 尙節儉, 六曰, 擇字牧, 七曰, 釐弊政, 凡此七者, 皆殿下所當勉勵, 而不可闕一者也。所謂勤學問者, 進德修業之本, 而其本有三, 曰正心, 曰躬行, 曰求賢。夫心者, 一身之主宰, 萬化之源本, 而原於天理之公者爲道心, 生於人欲之私者爲人心, 天理至微, 人欲難制, 故書曰人心惟危, 道心惟微, 惟精惟一, 允執厥中, 此實帝王傳授之心法, 而欲其擇之至精, 執之純一, 得其中正者也。所以求心之道, 莫切於學問, 學問之工, 莫先於正心, 禹之惜陰, 湯之日新, 所以爲學之無少間斷而治心之本也。高宗之終始典學, 成王之緝熙光明, 所以講學之有進而存心之要也。
본 페이지의 관리부서는 홍보소통과전산정보팀(☎ 054-650-6073)입니다.
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