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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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길을 걷다 횡당보도 앞에 서니 문득 예천이 떠올랐다.
길에 흩뿌려진 신문 뉴스 보도를 보며 예천을 떠올렸다.
다시 보도를 걸어 간다. 또 예천이 생각난다.
이제 횡단보도와 뉴스보도 내가 걷는 보도를 볼 때마다
예천이 가슴이 아니라 머리에 그려진다.
예전 일본 쓰루 가이드를 한 사람으로 글을 한자 적어 올려봅니다.
일정이 빡빡하다고 일정을 변경해 달라는 요청은 자주 있는 일입니다.
가이드는 여행사의 요청으로 일정을 소화하죠. 마음데로 일정을 변경하면
그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은 없을까요? 그래서 일정을 함부로 바꾸지도 못합니다.
예천군에서 여행사에 오더를 줄 때 일정을 조율할 기회는 앞에 분명히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그리고 현지에서 전체가 동의할 수 있는 결론이 나왔다면 이 또한 문제가 없었을테죠.
우리 사회에 뿌리 내린 갑을 횡포가 이 경우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목적으로 해외에 나간 것이라면 공동 책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의를 보면서 아무것도 못한
당신들이 대단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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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