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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예천705:나루...나무도세금...(축,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
작성자장병창 @ 2019.12.03 06:10:57

  도청신도시 예천 705 : 나루...나무도 세금...(부,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보 제328호로 승격됨...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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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를 찾아서 [踏査書] : 박창희의 저서로, 295쪽, A5, 서해문집에서 2006년 12월 15일에 발행하였다. ISBN 897483300X이다. 111쪽에 “ ..민초들이 먹고살기 위해 이용하던 나루다. 예천 삼강은 세 개의 강과 세 개의 산이 하나의 장엄한 풍경을 빚어낸 뱃가요, 고령 개포는 팔만대장경이 옮겨진 나루다. 합천 율지는 오광대가 시작된 나루요, 함안 악양은󰡐처녀 뱃사공󰡑의 사연이 깃든 나루다. 양산 가야진은 신라 때부터 국가 제의 겸 기우제를 행하던 곳이요..”, 218쪽에 “ ..건너면 점촌도 가고 예천도 가고 그래. 다리 없을 때는 그리 배가 있었어. 하풍나루라 캤지. 저 우(위)로는 우망나루가 있었고. 거도 당시에는 배 보는 집이 같이 있었어. 인지는 그도 없지만. 배볼 사람도 없고 배도 없고 하니 절로 집이 없어진 기라. 우망 위에는 저 우에 문정자라고 있었는데 거는 예천 지보..”, 115쪽에 “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경북 예천 출신으로 기독교방송 사장을 지냈던 전성천(全聖天) 씨가 쓴《낙동강 소금배》를 보면, 소금이 왜 짠한 추억이 되는지 알 수 있다. 소금은 추억이고 역사이자 문화였다. 책 속에 이런... 1부 역사의 물줄기 111..”, 209쪽에 “ ..있을까 마는, 경북 예천 땅 삼강나루만큼 푸지고 끈덕진 애환이 깃들어 있는 곳도 드물다. 그곳에는 나루와 주막(酒幕) 그리고 주모(酒母)라는 3박자의 전통정서가 머물러 있고, 산업사회로의 숨 막히는 전환 그 이면의 잃어버린 것을 되돌아보게 하는 풍경이 남아 있다. 삼강나루는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에 있는 낙동강변..”, 219쪽에 “ ..크고 좋지만 예전엔 예천 용궁이 더 커서 주로 용궁장을 봤어. 풍양장은 본적 없었고. 그래서 풍양서는... 3부 이 사연 저 풍경 215..”, 221쪽에 “ ..사연 저 풍경... 217 예천 삼강나루..”가 수록되어 있다.(daum 2008)

 

  나루쟁이 : →나래재이

 

  나룻터 [터] : 용궁현(龍宮縣)과 예천군 다인현(醴泉郡多仁縣) 사이 낙동강에 있던 세 개의 나룻터로, 부리기나루는 용궁현(知保面 知保里) 부리기에서 경영하였고, 문정자(文亭子)나루는 용궁현(知保面 梅倉里)에서 운영하였고, 진두나루는 예천군 다인현(多仁面 양서2리)에서 운영하다가 모두 풍지교(豊知橋) 가설로 폐지되었다.

 

  나르시시즘 고(나르시시즘 考 : 春園 文學의 境遇) [學術저널] : 예천읍 출신인 이희춘(李熙春, 1946- , 密陽産業大 敎授)의 논문으로, 계명어문학회에서 1988년에 출판한 <계명어문학(啓明語文學)> 4권 1호 353-381쪽(29쪽 分量)에 수록되어 있다. 소장된 대학 도서관은 덕성여대, 서강대, 연세대, 이화여대, 전주대, 한국외대이다.(keris 2003)

 

  나른산 : →알산봉

 

  나를 뛰어넘는 도전(나를 뛰어넘는 挑戰) [冊] : 예천읍 통명리 출신 여현덕(呂鉉德, 1961- , 醴泉初, 大昌中 卒業, 서울科學綜合大學院 敎授)의 저서로, 243쪽, 규격外, 중앙북스에서 2008년 7월 25일에 출간하였다. [책 소개] : 삶에 대한 희망과 열정으로 후회없는 인생을! 『나를 뛰어넘는 도전』은 부족함을 경쟁력으로 바꾸려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계발서이다. 저자는 경제가 어렵다고들 하지만, 이렇게 사회가 암울할 때야말로 영웅이 나오고 자원이 부족할 때 창조가 생기는 법이라고 말한다. 부족함을 극복하려는 에너지로 대안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본문은 월마트를 만든 샘 월튼, 현대를 이끈 정주영, 세월을 이겨낸 월트 디즈니, 평범한 주부에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조앤 롤링, 골리앗을 무찌른 델 컴퓨터의 마이클 델, 다국적 기업 CEO 칭기즈칸, 인재를 중시했던 유비와 조조 등 동서양 유명인들의 도전기 속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특별한 무언가를 찾아본다. 온갖 역경 속에서 유명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여 성공에 도달했는지를 분석한다. 그리고 어떻게 내 안의 희망 DNA를 깨울 수 있는지, 부족함에서 희망 DNA를 찾아 성공 법칙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발견한다. 이를 통해 끊임없는 도전정신, 창의적인 생각의 중요성, 역발상의 소중함, 몰입의 차이, 느림의 가치 등을 강조한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 부족함이 동기가 되어 새로운 자원을 만들고 마침내 성공 DNA와 희망 DNA를 내면화하면서 성공의 법칙을 만든 감동 스토리가 이어진다. 현재 안이한 삶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자신을 천천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저자 소개] : 여현덕,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국제교류처장. 지난 7년 간 다보스포럼 자문위원 및 수석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 경영대학원 초빙 교수, 펜실베이니아대 및 컬럼비아 대 비지팅스칼러, 연세대 교수 등을 지냈다. [목차] : 지은이의 말 : 부족함에서 희망 DNA를 찾아 성공 법칙을 만들다 / 프롤로그 : 1퍼센트의 잠재력을 인생 최고의 무기로 만들어라 / Chapter 1 내 안의 희망 DNA를 깨우는 비결 /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_ 무엇이 보석을 만드는가 / 앨리슨 래퍼의 남다른 생각_ 운명을 뛰어넘은 빛나는 도전 / 진수 테리의 新경쟁력_ 세상을 움직이는 새로운 힘 / 월마트의 샘 월튼이 보여준 비전_ 남들이 가지 않는 곳에서 기회를 찾다 / Chapter 2 1퍼센트의 의지가 이끄는 99퍼센트의 도전 / KFC 커넬 샌더스의 끝없는 도전_ 즐거운 모험을 하는 행복한 워커홀릭 / 인도 제약회사 란박시의 성공 전략_ 비즈니스에도 통하는 무임승차 / 코카콜라 로버트 우드러프의 1퍼센트 몰입_ 콤플렉스를 넘으면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 정주영의 부족함에서 얻은 자원_ 자원의 한계에서 비롯된 창의적인 생각․ /

 

  Chapter 3 역발상의 또 다른 이름은 창조 / 중동지역에 판 파세코의 석유난로_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역발상의 눈 / 두바이의 한계가 없는 꿈_ 위기의식이 만든 기회 / 거상 임상옥의 소각전략_ 희소전략으로 가치를 부여한다 / 아마존의 베조스가 만든 별 볼 일 없는 다수들의 반란_ 비주류는 꼬리에 꼬리를 문다 / 리히텐슈타인의 일상 다이어트_ 버리는 학습이 얻는 학습보다 중요한 이유 / Chapter 4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 한다 / 월트 디즈니의 세월을 이겨낸 초심_ 99도와 100도의 차이 / 조앤 롤링과 스필버그의 드림 소사이어티_ 몰입은 곧 창조의 시간 / 골리앗을 무찌른 델 컴퓨터의 마이클 델_ 부족한 것을 모델로 만들어 강자를 잡다/ 다국적 기업 CEO 칭기즈 칸의 리더십_ 태생적 부족함을 넘어 신세계를 만들다 / Chapter 5 느림의 가치를 경쟁력으로 만들다 / 무함마드 유누스 박사의 휴머니티_ 자립의 불씨가 만든 기적 / 하드록 카페가 보여준 장미 효과_ 열패자가 힘을 얻기 시작하다 / 유비와 조조의 인재 철학_ 인재를 얻으면 천하를 얻는다․ / 카를로스의 슬로 푸드 운동_ 속도의 시대, 그 숨은 경쟁력(daum 2009)

 

  나를 부르는 소리 [冊] : 보문면 출신으로서 30여 년 동안 기독교 출판에 종사하면서 문서 선교에 헌신해온 성서원 회장 김영진의 저서로, 성 안토니우스 등 42인의 신앙인들의 생애와 사상을 시와 그림, 일화로 엮었다. 세계편 25명, 한국편 17명 등 모두 42명의 위대한 신앙인들의 생애와 사상을 42편의 시로 엮은 이 명상 시집은 시의 표현이 간결하고 부드럽고 운치가 있고, 신앙인의 얘기를 서술에 집착하지 않고 감동적으로 노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밤하늘에 별들이 빛나는 것처럼 이 지상에도 자신의 사랑의 빛으로 세상을 밝히고 간 선각자들이 있습니다. 마치 십자로에 선 것처럼 막막할 때면 저는 늘 위대한 성인들의 생애와 사상을 파헤치면서 그 길을 찾으려고 애썼습니다. 그 분들의 삶과 사상을 뒤쫓아 10여 년 이상 메모하고 묵상하고 그 것을 언어로 다듬어 왔습니다." 월간 '새벗' 발행인이기도 한 그의 제3시집인 이 책은 인간적 역경과 신앙적 고뇌에서 승리한 위대한 신앙인들의 말과 행위를 추모하는 명상으로 얻어진 시들로, 그들이 남긴 사상과 신앙의 편린들이 아폴론적 세계관에 의해 아름답게 육화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아 한국기독교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인이자 수필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감리교신학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뒤 한국기독문인협회 부회장, 한국잡지협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1994년 <열린 문으로 들어가기>로 동포문학상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1995년 <책 읽는 사람이 세계를 이끈다>로 한국수필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國民日報 2002.10.29 김병철 記者)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나를 榮華롭게 하옵소서) [冊] : 워치만 니(Nee Watchman)의 저서를 용궁면 산택2리 원당 출신인 권혁봉(權赫奉, 1938- , 浸禮神大 敎授)이 번역한 책으로, 141쪽, 19cm, 서울 생명의말씀사에서 1982년, 1986년에 출판한 <워치만 니 시리즈>에 수록되어 있다. 소장된 대학 도서관은 서울신대, 서울여대, 성결대, 장신대, 중부대, 한세대, 한양대(백남)이다.(keris 2003)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나를 榮華롭게 하옵소서) [冊] : 윌취만니의 저서를 용궁면 산택리 출신 권혁봉(權赫奉, 1938- , 浸禮神大 敎授)이 번역한 책으로, 142쪽, A5, 생명의말씀사에서 1989년 6월 1일에 출간하였다.(daum 2009)

 

  나만골, 남응골, 여곡(餘谷) [마을] : 감천면 포2리(浦二里)에 있는 마을로, 복골 서쪽 수락대(水落臺) 아래에 있다. 임진왜란(1592) 때 왜군이 부근의 모든 마을을 점령했으나, 이 마을만은 발견하지 못하고 침입하지 못해서 무사히 남아 있어서, 나만골 또는 여곡(餘谷)이라 하였다. [傳說] : 임진왜란 때 왜놈들이 쳐들어와서 농민들을 죽이고 쌀과 가축들을 마구 잡아갔다. 그것을 보다 못한 여기에 사는 농민들은 일치단결해서 괭이, 삽 등 농기구로 왜놈들과 같이 대항했다. 여기에 사는 농민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서로 앞장 서가며 싸워서 결국은 이 마을을 지켜왔다. 그리하여 이 마을이 남아있다고 하여 남응골이라 했다고 한다.

 

  나만골 :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포리 [浦里, Po-ri]/ 2016.07.23./ 포리 마을이 감천면의 중심지에 자리잡... 자연마을로는 할미성, 음지마, 장터, 새터, 갈래미, 나만골, 분터골 등이 있다. 장터는 마을에 1일, 6일장이.../ blog.naver.com/hmi0419/ 세상의 모든 이야기들(daum 2016)
 

  나말여초 승탑 탑신 신장상 연구(羅末麗初 僧塔 塔身 神將像 硏究) [冊] : 강삼혜의 저서로, 163쪽, 삽도, 도판, 26cm,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2002년에 출판하였다. 참고 26에 '예천 개심사지오층석탑 기단 팔부중, 1010년, 보물 53호, 경북 예천‘이 수록되어 있다. 동국대학교 도서관 불교학자료실 학위논문에 소장(청구기호 218.773 218.773 강51ㄴ)되어 있다.

 

  나무 [冊] : 박상진 저서로, 랜덤하우스중앙에서 2004년에 발행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 4층 자연과학실에 소장(청구기호 481.1604-4-1)되어 있다. 예천 관련 기사가 수록되어 있다.(www.nl.go.kr 2006)

 

  나무도감(나무圖鑑) [冊] : 용문면 하학리 큰맛질 출신인 역재(易齋) 임경빈(任慶彬, 1922- , 서울大 敎授) 등의 저서로, 319쪽, 색채 삽도, 29cm, 서울 보리에서 2001년에 출판한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도감> 1권에 수록되어 있다. 찾아보기(314-319쪽)가 수록되어 있다. 소장된 대학 도서관은 강원대, 건국대(충주), 경기대(서울, 수원), 경북대, 경원대, 경희대, 계원조형예전대, 고려대, 동덕여대, 부산대, 상주대, 서강대, 서울교대, 서울대(중앙), 성공회대, 성균관대(과학, 중앙), 순천대, 신라대, 아주대, 영남대, 영산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천교대, 중앙대(제1캠퍼스), 한국교원대, 한국해양대. 한양대(안산), 홍익대이다.(keris 2003)

 

  나무도 세금낸다 [天然記念物] : 국내 유일하게 예천군에만 세금을 내는 두 그루의 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소나무로 알려진 석송령(천연기념물 제294호)이고, 또 하나는 팽나무로 알려진 황목근(천연기념물 제400호)이다. 이들에 대해 예천군이 2003년도분 종합토지세를 부과했는데, 석송령(石松靈)이 8,850원, 황목근(黃木根)이 10,690원이다. 예천군 토지관리대장에 ‘관리번호 37500-287’로 등재된 석송령은 1987년 비법인으로 등록되었다. 토지관리대장엔 감천면 천향리 114의 1번지 외 4필지 1,540평의 보유자로 매년 종합토지세를 내고 있으며 지금까지 체납한 적이 없다. 부귀, 장수, 상록을 상징하는 석송령은 우산 모양의 반송으로 600여 년 전 수해 때 마을 앞 하천으로 떠내려 온 소나무를 주민들이 건져 심었다고 전해져온다. 1920년 이 마을에 후손없이 살던 이수목 씨가 자신의 토지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나자 주민들이 영험이 있는 소나무라 하여 석송령이라 부르고 등기를 했다. 석송령은 보유 자산으로 석송령장학회를 조직해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소나무로도 유명하다. 감천면 천향리 이장 장희덕은, “매년 정월 보름날 새벽 석송령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비는 동신제를 올리고 있다”고 자랑했다. 또 다른 세금내는 나무인 황목근도 용궁면 금남리 411의 1 등 6필지 3,902평을 소유하고 있다. 황목근은 1995년 예천군에 등록되었다. 수령 500년 된 황목근은 5월에 황색 꽃이 피는 팽나무로 이 마을 주민들이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을 기금을 조성, 논을 사서 나무 앞으로 등기를 했다.(每日新聞 200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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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보 제328호로 승격됨...축하합니다.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국보로 승격 : - 국내 유일의 경장건축과 ‘공덕 신앙’ 담은 회전식 경장 가치 인정 -) [기사]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각각의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경상북도 예천군의 보물 제145호 ‘예천 용문사 대장전(醴泉 龍門寺 大藏殿)과 보물 제684호 윤장대(輪藏臺)’를 통합해 한 건의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승격해 제328호로 지정하였다. 문화재위원회(건축‧동산분과)는 용문사 대장전(건축물)과 윤장대(동산)의 건립시기, 의미, 특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두 보물이 일체성을 갖는 문화재이며, 역사‧예술적 가치가 뛰어나 한 건의 통합한 국보로 승격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하였다. 예천 용문사는 신라 경문왕대 두운선사(杜雲禪師)가 당나라에서 돌아와 초암을 짓고 정진한데서부터 비롯되었으며, 후삼국 쟁탈기에 왕건과 관계를 맺으며 사찰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대장전과 윤장대는 고려 명종 3년(1173년) 국난(김보당의 난) 극복을 위해 조응대선사(祖膺大禪師)가 발원하고 조성한 것으로, 고대 건축물로는 매우 드물게 발원자와 건립시기, 건립목적이 분명하게(重修龍門寺記/1185년) 드러나 있다. 대장전과 윤장대는 초창 이래 여러 차례 수리된 것으로 확인되는데, 최근 동(오른쪽) 윤장대에서 확인된 천계오년(天啓五年, 1625) 묵서명과 건축의 양식으로 미뤄볼 때 17세기에 수리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 대장전은 일반적으로 불교경전을 보관하는 건물인데, 용문사 대장전은 윤장대를 보호하기 위해 특별히 건립된 건물이라는 특징을 지녔다. 용문사 대장전은 다포계 맞배(책을 엎어놓은 모습)지붕 건물로 초창(1173년) 이후 8차례 이상의 중수가 있었으나 초창당시의 규모와 구조는 유지되고 있다. 중수과정을 거치면서 건축 양식적으로 현재는 17세기 말 모습을 하고 있으나 대들보와 종보의 항아리형 단면, 꽃병이나 절구형태의 동자주(짧은 기둥)에서 여말선초의 고식(古式)수법이 확인된다. 무엇보다 대장전은 윤장대를 보관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경장건축이라는 데서 독특한 가치가 있다. 윤장대는 불교 경전을 보관하는 회전식 경장(經藏)으로 전륜장, 전륜경장, 전륜대장이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윤장대를 한번 돌리면 경전을 한번 읽는 것과 같다는 공덕신앙이 더해져 불경을 가까이할 시간이 없는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윤장대는 고려 초 중국 송대(宋代)의 전륜장 형식을 받아들여 제작한 것으로 생각되며, 영동 영국사와 금강산 장안사 등에도 윤장대 설치 흔적과 기록이 남아 있다. 그러나 현재는 예천 용문사 윤장대만이 유일하게 같은 자리에서 846년 동안 그 형태와 기능을 이어오며 불교 경장신앙을 대변하고 있다. 대장전 내부 양쪽 옆면 칸에 좌우 대칭적으로 1좌씩 설치되어 있으며, 8각형의 불전 형태로 제작되어 중앙의 목재기둥이 회전축 역할을 하여 돌릴 수 있다. 8각 면의 창호 안쪽에 경전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특히, 윤장대 동쪽은 교살창, 서쪽은 꽃살창으로 간결함과 화려함을 서로 대비시킨 점, 음양오행과 천원지방의 동양적 사상을 의도적으로 내재시켜 조형화(① 회전축에 원기둥과 각기둥 사용, ② 머름청판 풍혈을 오목새김(양각)과 돋을새김(음각)으로 조각, ③ 凹·凸과 음·양 수로 구성된 회전축 밑단의 초석부재 등) 시켰다는 점에서 뛰어난 독창성과 예술성이 인정된다.

 

  또한, 그 세부 수법 등에서 건축‧조각‧공예‧회화 등 당시의 기술과 예술적 역량이 결집한 종합예술품이라는 점에서도 가치가 크다. 이처럼 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는 고려 시대에 건립되어 여러 국난을 겪으면서도 초창 당시 불교 경장 건축의 특성과 시기적 변천 특징이 기록 요소와 함께 잘 남아있다. 특히, 윤장대는 불교 경전신앙의 한 파생 형태로 한 쌍으로 된 윤장대는 동아시아에서도 그 사례가 없고 국내 유일이라는 절대적 희소성과 상징성에서도 국보로 승격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총 24건의 국보 건축물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예천 용문사의 대장전이 국보가 되면서 2011년 ‘완주 화암사 극락전’ 이후 8년 만에 다시 국보 건축물이 탄생하였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국보로 지정된 ‘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가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문화재청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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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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