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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예천722:나의 결혼원정기...(축,예천군)
작성자장병창 @ 2019.12.15 06:09:18

  도청신도시 예천 722 : 나의 결혼원정기...(부, 예천군(군수 김학동),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전국 지자체 예산절감사례 대상을 수상함...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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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결혼 원정기(<釜山映畵祭> "農村 總角 卑下할 생각 없다" : 閉幕作 '나의 結婚遠征期' 記者會見) [記事] :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나의 결혼 원정기'가 폐막을 하루 앞둔 2005년 10월 13일 수영만 부산시네마테크에서 언론 시사회와 함께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황우현 튜브픽쳐스 대표를 비롯해 황병국 감독, 배우 정재영·수애·유준상이 참석했다. '나의 결혼 원정기'는 서른여덟 살 농촌 노총각 두 명이 우즈베키스탄으로 맞선을 보러 떠나는 이야기. 1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이전 개-폐막작에 비해 관객과 소통이 용이한 대중적인 작품을 찾는 과정에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김동호 위원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나의 결혼 원정기'를 폐막작으로 선정했을 때 배우 정재영 씨가(영화제 징크스를 들어) 흥행이 안되는 게 아닌가 걱정했다"면서, "그러나 오늘 영화를 보신 분들의 평이 좋아 걱정 안해도 좋을 것 같다"고 인사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농촌 노총각, 탈북자, 산업연수생 등이 영화에 등장한다. 사회 주변부 사람들에 초점을 맞춘 까닭은? =원래는 탈북자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다. (영화를 준비하면서) 실제 농촌 노총각들과 우즈베키스탄에 3주간 가 있었는데, 그 때 호텔 TV를 통해 탈북자들이 중국에 있는 독일대사관을 넘어가는 모습을 인상 깊게 봤다. 극중 만택(정재영 분)이 난생 처음으로 프로포즈하는 사람이 라라(수애)인데 잘 안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를 무엇으로 할까 생각하다가 라라가 탈북자라는 설정을 하게 됐다. 또 실제로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산업연수생이 많이 온다. 우리가 지금 좀 잘 산다고 남의 나라에 가서 신부를 사 오고 또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에게도 과거 그런 모습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황병국 감독, 이하 황),

 

  ■--유준상 씨는 극중 망가지는 역할을 했는데 어떤 느낌이었나? =촬영을 앞두고 희철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막막했다. 촬영 당일 경북 예천 미용실에서 파마를 했는데 파마약이 너무 세서 이게 과연 다시 풀릴까 고민했다. 한시간 반 뒤에 뽀글뽀글 파마된 내 머리를 보고 자신감이 생겼다. '이 상태로 뭘 못할까' 하는 자신감이 생겼고 그 다음부터는 거울을 한번도 안 보고 연기했다.(유준상, 이하 유),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작업이 즐거웠나? =기온이 50도에 육박해 너무 더웠다. 그러다 보니 땀을 많이 흘려서 메이크업도 많이 지워졌다. 특히 정재영 선배의 경우는 뛰는 장면이 많아 고생이 심했다.(수애), ■--정재영 씨는 극중 의상이 아주 재미있다. 마음에 드는 옷이 있나? =밤색 양복 한 벌 정도인데, 내 의상은 거의 다 시골에서 빌렸다. 오늘 영화를 보니까 계속 입고 나오는 밤색 양복이 친근하게 느껴지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것이 하나도 없다.(웃음)(정재영, 이하 정), ■--외국 관객의 눈에는 '한국 농촌 총각들이 그렇게 장가를 못 가느냐?'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탈북자 문제도 민감하게 다가갈 것 같다. =농촌 총각을 비하할 생각은 없었다. 다만 상황의 극대화를 위해서 약간 표현 수위를 올린 것으로 볼 수는 있을 것 같다. 내 친구들도 농촌 총각들이 많은데, 결혼 못한 사람들, 그건 사회 현상이지 신기해 할 일은 아닌 것 같다. 내가 우즈베키스탄에 취재를 갈 때는 일행 중에 서울 노총각도 있었다. 또 우리 뿐 아니라 일본ㆍ미국ㆍ영국 등 많은 나라가 신붓감을 외국에서 찾아온다. 탈북자에 대해서는, 5~10년 전에 이런 영화가 나왔으면 크게 부각이 됐겠지만 지금은 북한에서 중국으로 일 년에 몇 천 명씩 넘어가고 또 한국에 몇 백 명씩 들어오는 상황이라 별 이슈가 될 것 같지 않다.(황), ■--경북 예천 사투리를 구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 =지난겨울부터 감독님 고향인 예천에 가서 친구 분들을 만났다. 깜짝 놀랐던 것은 감독님과 20여 년 만에 만나는 초등학교 동창들이지만 바로 어제 헤어진 것처럼 대해주셨다는 것이다. 영화를 찍는다니까 만사 제쳐놓고 우리를 도와주셨다. 개구리ㆍ사슴ㆍ노루ㆍ너구리 등을 잡으며 무척 즐겁게 사투리를 배웠다. 다행이었던 것은 예천 사투리가 부산이나 대구 사투리처럼 일반적이지 않아 좀 틀려도 표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동네 분들이 자신감을 불어넣어 줬다.(유), ▲사투리 연기는 너무 제대로 해도 알아듣기 힘들다. 특히 먼 지방으로 갈수록 60~70%는 못 알아듣는다. 그런 리얼함을 살리다보면 정작 중요한 것은 놓치고 가게 된다. 특히 예천 사투리는 빠르고 건조하고 투박한데 만택의 캐릭터와는 안 어울린다. 만택은 다른 사람보다 반 박자 정도 느린 사람이라 예천 사투리보다 좀 느리게, 충청도나 강원도에 가까울 수 있게 조절했다.(정)(윤고은 記者 聯合뉴스 2005년 10월 13일)

 

  나의 결혼 원정기(정재영, "사투리 專門 俳優는 아닌데") [記事] : "사투리 전문 배우도 아닌데, 세 편 연속 사투리를 쓰게 되네요."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나의 결혼 원정기'(감독 황병국, 제작 튜브픽쳐스, 돈키호테홀딩스)가 2005년 10월 13일 부산 해운대 시네마테크에서 기자시사회를 가졌다. 영화제측은 '나의 결혼원정기'에 대해 "따뜻하고 유머가 넘치면서도 깊은 여운이 있는 휴먼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영화시사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제작자 황우현, 황병국 감독과 주연배우 정재영, 유준상, 수애가 참석했다. '나의 결혼원정기'에서 경북 예천의 서른여덟 노총각 '만택' 역을 맡은 정재영은 영화 속에서 투박하지만 순수한 농촌 총각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 2004년 '귀여워'로 부산영화제에서 영평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정재영은 부산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2004년에는 '웰컴 투 동막골' 촬영 때문에 영화제를 마음껏 즐기지 못했지만 2005년에는 정식으로 초대받아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부산을 방문했다고 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구수한 경북 예천 사투리를 사용하는 정재영에게 사투리 연기에 대한 질문이 던졌다. "연속 세 작품에서 사투리를 쓰게 됐는데, 사투리 전문 배우도 아니고(웃음). 사투리 연기의 애매한 부분은 리얼하게 해야 되느냐, 단순히 잘하는 것만으로 따지면 그 지방분이 제일 잘 하겠죠. 예천 사투리는 제대로 구사하면 60, 70%는 못 알아들어요. 리얼하게 하면 중요한 부분 놓치게 되죠." 정재영은 자신의 사투리 연기에 대해 100% 예천 사투리가 아닌 충청도와 강원도 느낌이 섞여있는 사투리라고 설명했다. 그것이 순박한 만택에게 잘 어울리는 말투이기 때문이라고. 빠르고 건조하고 투박한 예천 사투리는 만택이라는 캐릭터에는 잘 맞지 않아 나름대로 느낌을 살려 연기한 듯하다. '정재영식' 예천 사투리가 빛을 발하는 영화 '나의 결혼원정기'는 2005년 11월 2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정명화 記者 조이뉴스24 2005년 10월 13일)

 

  나의 결혼 원정기(유준상, "뽀글 퍼머 한 뒤 自信感 생겨 마음껏 망가졌다") [記事] : "처음에는 캐릭터를 어떻게 잡을지 걱정했는데, 뽀글거리는 퍼머 머리를 보고 난 뒤 자신감이 붙더라고요."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나의 결혼 원정기'(감독 황병국, 제작 튜브픽쳐스, 돈키호테홀딩스)가 2005년 10월 13일 부산 해운대 시네마테크에서 기자시사회를 가졌다. 영화 속에서 농촌형 바람둥이지만 정작 결혼은 하지 못한 노총각 '희철' 역을 맡은 유준상은 소위 망가지는 캐릭터를 무리없이 소화했다. "촬영 전에는 캐릭터가 감이 안 오더라고요. 그런데 촬영 당일 예천에서 한 퍼머 효과를 많이 봤어요. 얼마나 강한 약으로 했는지, 이 머리가 과연 풀릴까 의문이 들 정도였죠. 그 뒤로 이상하게 자신감이 붙었어요. 촬영하는 내내 거울도 안보고 연기했어요." 유준상의 말처럼 체중을 불리고 퍼머를 한 모습의 영화 속 유준상은 유들거리는 농촌 총각 그 자체다. 멀리 우즈베키스탄까지 결혼 원정을 떠난 유준상의 시골형 바람둥이 연기는 부산영화제의 끝장을 코믹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정명화 記者 조이뉴스24 2005년 10월 13일)

 

  나의 결혼 원정기('人倫之大事에 關한 農村 報告書' : 釜山映畵祭 閉幕作 '나의 結婚 遠征記') [記事] : 한국 영화의 소재와 무대가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에는 우즈베키스탄을 무대로 한 영화가 등장했다.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황병국 감독의 '나의 결혼 원정기'(제작 튜브픽쳐스)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신붓감을 찾아 나선 서른여덟 두 노총각의 결혼에 관한 보고서다. 인륜지대사인 결혼 앞에서 평생의 배필을 일주일이라는 짧은 '해외 원정'을 통해 찾는 현실은 참으로 서글프지만 이는 엄연히 한국 농촌을 점령한 현상이다. 그렇다면 그 현실을 관통하는 진심과 진실이 분명히 있을 터. 영화는 이러한 풍속 안에 내재된 사람 냄새와 진심에 접근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는 정재영와 유준상이라는 걸출한 두 배우의 연기력이 든든히 버티고 있다. 서른여덟이 되도록 장가를 못가 팬티를 몰래 빨아야하는 만택(정재영 분)과 돈 많은 놈에게 애인을 뺏긴 후 장가를 못 간 희철(유준상)이 신부감을 찾기 위해 어딘지도 모르는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난다. 탈북자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는 통역관 라라(수애)가 이들과 함께 하며 일주일 간 맞선을 주선한다. 영화는 같은 농촌 총각이긴 하지만 만택과 희철의 캐릭터를 180도 대비시켜 그들 간의 충돌과 우정을 결혼 못지 않은 큰 축으로 세웠다. 여자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만택과 예쁜 여자만 보면 사족을 못 쓰는 희철은 극명한 대비를 이루지만 이들 시골 친구의 오랜 우정은 한 사람이 술 먹고 난동부린 다음날 죽을 끓여주는 모습으로 하나가 된다. 더불어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남녀가 만나 마음을 통하고 서로를 알아보는 데는 어쩌면 그리 부족하지 않은 시간일 수도 있다. 특히 이들처럼 결혼이 절실하고 그만큼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면 말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0회를 맞아 관객들이 보다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이 있는 작품을 폐막작으로 선정하려 했고, 그 취지에 맞게 '나의 결혼 원정기'가 뽑혔다. 국내 개봉이 2005년 11월 23일로 영화제와 개봉 사이의 간격이 긴 것이 상업영화로서 못내 아쉽게 작용하긴 하지만, 13일 기자시사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라 14일 폐막식에서의 관객 반응이 기대된다. 이 영화는 국내 최초 우즈베키스탄 로케이션 작품이다. 우즈베키스탄은 단순한 배경으로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다. 영화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프로덕션과 손을 잡고 합동 작업을 했다. 이에 현지 스태프 46명과 한국 스태프 72명이 하나로 뭉쳐 6-7월 두 달 간 협업을 했다. '무사'의 조감독 출신인 황병국 감독은 당시 중국 로케이션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철저한 계획 아래 우즈베키스탄 로케이션을 이끌어 차질 없이 촬영을 마쳤다. 그러나 4-50℃를 넘나드는 높은 기온은 만만치 않은 장벽으로 다가섰고 이 과정에서 스태프의 1/3 이상이 물갈이로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 농촌 총각으로 변신하기 위해 정재영은 몸무게를 15㎏ 가량 불리고 유준상은 실제 시골 파마를 해 사실감을 높였다. 또한 둘은 경북 예천 사투리를 적절히 구사하며 촌스러움과 순박함을 표현했다.(윤고은 記者 聯合뉴스 2005년 10월 13일)

 

  나의 결혼 원정기('나의 結婚遠征期' 우즈벡式 시끌벅적 閉幕파티) [記事] :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인 영화 '나의 결혼원정기'가 2005년 10월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시끌벅적한 폐막 파티를 열었다. 신붓감을 찾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난 서른여덟 농촌 총각들의 좌충우돌을 그린 '나의 결혼원정기'는 이날 폐막 파티를 통해 우즈벡의 폭염 속에 촬영된 메이킹 영상 등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홍보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를 맞아 무대에 오른 주인공 정재영은, "'나의 결혼원정기'의 1000만 관객 동원을 응원한다."며 각오를 다졌고 여주인공 수애는, "즐거운 밤을 보내세요."라며 파티에 참석한 300여 영화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우즈베키스탄 전통 복장을 차려입은 도우미들이 눈길을 끈 이날 파티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영화속 우즈베키스탄 전통 음식과 보드카 등이 제공돼 파티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앞서 이날 오후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열린 기자시사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나의 결혼원정기'는 서른여덟 노총각의 사랑 이야기를 정감어린 시선으로 풀어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화는 그러나 사랑 이야기에 치중하지 않고 신붓감을 위해서 해외 원정을 떠나는 농촌 총각들의 비애나 탈북자 이야기 등 사회적인 문제들을 녹여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연배우 정재영과 유준상은 촌스런 분장도 마다않고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시골 노총각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 더욱 호평을 받았다. 이들이 구사한 경북 예천의 독특한 사투리 역시 관심을 모았다. 영화는 2005년 10월 14일 오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장에서 열리는 폐막식을 통해서 일반 관객들과 처음 만난다. 11월 23일 정식 개봉 예정.(김현록 記者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005년 10월 13일)

 

  나의 결혼 원정기("돈으로 新婦 사는 世態 批判하고 싶었다") [記事] : 10회 부산국제영화제 종반을 앞두고 폐막작 <나의 결혼원정기>가 첫 공개 시사회를 가졌다. 2005년 10월 13일 오후 1시, 부산 시네마테크에서 열린 기자시사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나의 결혼원정기>는, 상영 직후 3시 30분부터 황병국 감독과 정재영, 수애, 유준상 세 주연 배우가 함께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그 간 '부산의 저주'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역대 폐막작 작품으로 선정되었던 영화가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한 경우가 거의 없다는 징크스에 시달렸다. 작년 폐막작으로 선정된 <주홍글씨>도 마찬가지. 대중성에 어필하는 유쾌한 상업영화를 표방한 <나의 결혼원정기>로서는 영화에 대한 첫 평가가 신경 쓰이는 것은 당연지사. 감독과 배우들은 폐막작에 쏠리는 언론의 관심과 기자 시사회의 분위기가 다소 부담스러운 듯 다소 경직된 표정이었다. 소개를 맡은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 영화가 올해 폐막작으로 선정된 데 대하여 감독과 프로듀서가 내심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하던데, 오늘 막상 공개된 영화의 반응을 보니, 이젠 마음을 놔도 될 것 같다"는 재치 있는 농담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 기자 회견에 참석한 배우들은 초반에 다소 부담스러웠던 듯 경직된 모습을 보였다. "우즈베키스탄의 무더위와 사투리가 가장 힘들었다." 정재영(이하 정): "우선 우리 작품이 이번에 폐막작으로 선정된 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사실 오늘 저도 완성된 영화를 처음 봤는데 감회가 새롭더라. 감독님 말씀으로는 공개된 버전이 처음 의도의 90% 정도 완성된 느낌이라고 하시던데, 좀 더 가다듬어서 정식 개봉 때까지는 120%로 완성된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다." 수애(이하 수): "부산국제영화제에 처음 오게 되어 무척 설렌다. 영화를 보는 내내 우즈베키스탄에서 어렵게 촬영했던 기억들이 하나둘씩 생각나더라. 굉장히 감사하고 앞으로 이 영화를 보게 될 관객들이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 정재영은 전작에서의 강한 이미지와 달리, 소탈한 모습과 말투가 돋보였다. 영화 개봉시에 일반 관객을 만나는 것과, 이렇게 영화제에서 만나는 관객들과 느낌이 다른 점이 있을까? =정: "아직 일반 관객을 못 만나봐서 잘 모르겠는데….(웃음) 원래 이렇게 긴장하는 성격이 아닌데, 이렇게 격식 있는 자리가 익숙하지 않은데다가 아무래도 평가를 받는 느낌이 들다보니 평소보다 긴장이 되는 것 같다. 일단 영화제에 오시는 관객들은 일반 관객들에 비하여 좀 더 적극적인 관객이라고 생각한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영화를 보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 아닌가. 그런 관객들이라면 우리 영화에 좀 더 너그럽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한다." ■ 영화에서 결혼 못한 농촌 노총각이나, 탈북자, 산업연수생처럼 사회 주류와 동떨어진 주변부의 인물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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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군수 김학동),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전국 지자체 예산절감사례 대상을 수상함...축하합니다.

 

  예천군 수상(예천군, 전국 지자체 예산절감사례 ‘대상’) [기사] :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019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예산효율화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2019년 12월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한천제방 다이어트를 통한 한천길 주차장 조성사업’으로 2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데 따른 우수한 평가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최근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주차수요 증대와 주차난에 대한 해결책으로 한천 제방 사면을 절토해 주차장 95면을 조성했다. 이 아이디어로 토지매입비 절약 등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구현한 것이 수상배경이 됐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의 지방재정개혁과 건전한 지방재정확립 노력을 시민단체로부터 인정을 받은 결과이기에 대상 수상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예산의 과다·중복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산절감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건전한 지방재정확립에 힘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시민단체인 세금바로쓰기운동본부에서 주최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예산절감 및 효율화 사례를 발굴 및 평가해 예산절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장석원 기자 영남일보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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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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