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곳은 군민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게재된 내용에 대한 답변은 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건전한 통신문화 정착과 군민의식함양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며특정인 비방, 광고, 음란물, 유사 또는 반복 게시물 등은 사전 통보없이 삭제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판의 건전한 운영을 위하여 "예천군 인터넷 시스템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 에 해당하는 글은 사전예고 없이 삭제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에 의하여 처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글 등록시 제목이나 게시내용, 첨부파일등에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사업자등록번호, 통장계좌번호 등)는 차단되오니 기재를 금합니다.

제목예천1,162:말무덤...(축,권창륜,박서보,권대하)
작성자장병창 @ 2020.11.14 06:12:53

  도청신도시 예천 1,162 : 말무덤...(부, 예천 출신 권창륜, 박서보, 권대하, 20일 서울 피이제이 호텔에서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의 제40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 예정임...축하합니다.)

---

 

  말무덤(言塚 : 말(言) 무덤이지요!) [記事] : 사람의 시신이 아닌 말(言)을 묻은 무덤이 있다? 고래도 죽으면 사람처럼 검시를 한다? 주변을 살펴보면 사실 같지 않지만 엄연히 사실인, 재미있고 희한한 일들이 적지 않다. 경향신문은 각 지방에 묻혀 있던 이야기들을 끄집어내 새로운 각도에서 되짚어 보고 미처 빛을 못 본 재미있는 화젯거리를 찾아내 매주 토요일 소개한다. 말(言)을 묻은󰡐말 무덤󰡑(言塚)이 있다.

 

  경북 안동 풍산에서 상주 쪽으로 난 지방도로를 따라 하회마을 입구 3거리를 지나 9㎞쯤 가다보면 오른편 야산에 고분 형태의 대형 무덤이 있다. 행정 소재지는 경북 예천군 지보면 대죽리 한대마을. 수 백 년 풍파를 견디느라 허물어지긴 했지만 왕릉 못지않은 위풍당당함을 간직하고 있다. 손상된 부분을 감안하면 무덤의 원래 크기는 지름 14m, 높이 5m쯤 돼 보인다. 무덤에서 10m가량 떨어진 곳에는 한글로󰡐말 무덤󰡑이라고 쓰인 안내 비석이 있다. 비석 뒷면에는 한자로󰡐言塚󰡑이라고 쓰여 있다. 1990년 이 마을의 출향 인사들이 세웠다고 한다. 언제, 누가 세웠는지는 분명치 않다. 주민들에 따르면 오래 전 이 마을에는 김녕 김씨․밀양 박씨․김해 김씨․진주 류씨․경주 최씨․인천 채씨 등 많은 성씨들이 살고 있었는데, 성바지간에 사소한 말 한 마디로 인한 싸움이 끊이지 않았다. 어느 날 마을을 찾은 과객(過客)이 야산의 형세를 보고, 󰡒개가 짖어대는 형상을 하고 있어 마을이 시끄럽다󰡓며 예방책을 일러줬다. 마을 사람들은 이에 따라 마을 입구에 개에게 재갈 물린 형상의󰡐재갈바위󰡑를 세웠다. 개의 송곳니 위치에 해당하는 동구 밖 논과 앞니 위치쯤 되는 곳에 2~3개씩 세운 것이다. 또 개의 아래턱에 해당하는 마을 왼쪽󰡐주둥개산󰡑에는 험한 말들을 장사지낸다는 뜻으로 사발을 묻고 무덤을 만들었다. 이후 동네에 싸움이 없어지고 화목하게 지내게 됐다고 한다. 재갈바위는 경지 정리나 진입로 공사로 인해 마을회관 앞 등으로 옮겨졌다. 주민들은 말 무덤이 400~5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한다. 예천군청도 관련 기록을 찾지 못한 채 군지(郡誌․1988년) 등에 전설 형태로 소개하고 있다. 50년 전만 해도 주민들은 말 무덤 앞에서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이 마을 출신 김병태 씨(77․법무사․서울 장안동)는,󰡒일제 때부터 도굴꾼들이 여러 번 파헤쳤으나 사발만 나왔다는 이야기를 어른들에게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이 마을 김병오 이장(57)의 말은 교훈적이다.󰡒주민들은 욱하는 감정이 생겨도 말 무덤이 떠올라 말을 가려 한다. 경박하고 험한 말 때문에 어지러운 세상에 말 무덤이 경계(警戒)가 됐으면 좋겠다.󰡓(최슬기 記者 京鄕新聞 2006년 2월 10일)

 

  말무덤("地名은 땅에 새겨진 文化遺産" : 土地博物館 '國土와 地名' 4째 卷 發刊) [記事] : 경북 예천군 지보면 대죽리 '주둥개산'에 있는 '말무덤'은 말(馬)의 무덤이 아니라, '언어'의 무덤이다. 굳이 한자어로 바꾸면 '언총'(言塚)이다. 여기서 '무덤'은 곧 침묵의 상징이다. 마을 사람들은 주둥개('입'을 뜻함)산의 주둥이를 막아야 말싸움이 없어질 것이라 해서 이 산에 말(言)무덤을 만들었는데, 그 후부터 언쟁하는 일이 없어지고 마을이 평화롭게 됐다고 한다. 한국토지공사 산하 토지박물관(관장 조유전)의 김기빈 지명조사위원이 부지런히 발품을 팔며 방방곡곡의 지명과 유래를 기록한 '국토와 지명' 시리즈의 네 번째 권 '땅에 새겨진 문화유산'을 내놨다. 전국의 지명 150여 개를 소개하고 유래를 밝히는데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지명들 속에 담긴 조상의 깊은 뜻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김 위원이 직접 촬영한 200여 장의 사진도 지명의 유래를 알아가는 재미를 더한다. 저자는 이 땅 곳곳에 붙여져 있는 지명들이 선인의 지혜와 경험의 소산이며,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문화유산'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책의 제목도 '땅에 새겨진 문화유산'이다. 한국토지공사 펴냄. 365쪽. 비매품.(김용래 記者 聯合뉴스 2006년 7월 23일)

 

  말무덤('國土와 地名' 시리즈 4卷째 낸 김기빈 土地博物館 硏究委員) [記事] : 경북 예천군 지보면 대죽리 주둥개산에는 '말(言) 무덤'이 있다. 주민들 사이에 말싸움이 잦아지자 '주둥개(주둥이의 사투리)'산을 막는다는 의미에서 무덤을 만들었고, 이후 마을에서는 입씨름이 없어졌다고 한다. 김기빈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 지명연구위원(59)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이 같은 지명연구를 해오고 있다. "땅 이름에는 선조들의 지혜, 풍속과 생활상 등이 녹아 있습니다. 지명은 유래가 있고, 그 유래를 캐보면 지명이 땅에 새겨진 문화유산이란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지명 연구에 20여 년을 바쳐온 김 위원은 "지명이야말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강조한다. 최근 김 위원이 '국토와 지명 4, 땅에 새겨진 문화유산'(토지박물관)을 펴냈다. 지난 2년여 간 발품을 팔아 엮은 방방곡곡의 지명 150개의 유래와 해당 지역 역사, 관련 인물 등을 엮은 책. 2001년부터 출간해온 '국토와 지명' 시리즈 4권 째다. 김 위원이 지명과 관련해 내놓은 편저서는 1982년의 첫 책 '고흥지명유래' 이래 모두 16권에 이른다.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한 뒤 80년대 국립지리원(현 국토지리정보원) 지도과 사무관을 하면서 지명과의 인연이 본격화됐죠. 지명 연구는 한자는 물론 국문학, 풍수지리, 고고학 등도 좀 알아야 해 기피하는 업무인데 저는 아주 흥미로웠죠." 그의 지명 연구는 다양한 문헌조사에 이어 조상 대대로 살아오며 지역 역사와 유래 등을 잘 아는 원주민을 대상으로 한 현장조사로 이뤄진다. 그는 "'천안아산역' 등 역이름 논쟁, 지명을 지역 특산품 브랜드화하는 경향 등이 말해주듯 지명에 대한 관심은 늘어날 것"이라고 전한다. 김 위원은 "남북한 행정지명을 총망라해 그 유래를 간략하게 소개하는 '남북한 통합 지명사전'도 작업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땅이름의 뿌리를 모두 캐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도재기 記者 京鄕新聞 2006-08-25)

 

  말무덤(言塚) [傳說] : ㅇ 위치 : 지보면 대죽리, ㅇ 내용 : 지보면 대죽리에는 말무덤이라는 곳이 있다. 옛부터 이 마을에는 각성바지들이 살고 있었으나 문중 간(門中間)의 싸움이 그칠 날이 없었다고 한다. 사소한 말 한마디가 씨앗이 되어 큰 싸움으로 번지는 등 말썽이 잦자 마을 어른들은 그 원인(原因)과 처방(處方)을 찾기에 골몰했다. 한편 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야산(野山)이 있는데, 그 형세가 마치 개가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개 주둥이 형상이어서 “주둥개산”이라 불렀다. 어느 날 한 과객(過客)이 이 마을을 지나다가 산의 형세를 보고 “좌청룡(左靑龍)은 곧게 뻗어 개의 아래턱 모습이고, 우백호(右白虎)는 구부러져 길게 뻗어 위턱의 형세(形勢)이어서 개가 짖어대는 형상을 하고 있어 마을이 시끄럽다”고 하면서 예방책(豫防策)을 일러주고 떠났다. 마을 사람들은 이 과객의 말에 따라 개 주둥이의 송곳니 위치쯤 되는 동구(洞口) 밖 논 한가운데에 날카로운 바위 세 개를 세우고, 개의 앞니 위치쯤 되는 마을길 입구에는 바위 두 개로 개가 짖지 못하도록 소위 재갈바위를 세웠으며, 마을 사람들은 항상 싸움의 발단이 되어온 마을의 말썽 많은 말(言)들을 사발에 담아 주둥개산에 묻어 말무덤(言塚)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런 처방이 있은 이후부터는 이 마을에는 싸움이 없어지고 평온해져 지금까지 이웃간의 두터운 정이 계속되고 있다. 말싸움이 없어진 이후 주둥개산에 「말무덤」이라고 새겨진 비(碑)를 세웠는데 지금도 남아 있다.(知保面홈페이지 2013)

 

  말무덤(知保面 大竹里 말무덤(言塚) 用役 後 2012年 광특회계사업으로 遺蹟化 된다!!) [記事] : 예천군은 옛부터 여러 성씨들이 모여 살던 마을로 사소한 말 한마디가 씨앗이 되어 문중 간 싸움이 그칠 날이 없자 마을 어른들이 원인과 처방을 찾던 중 과객이 예방책을 일러준 대로 말무덤(言塚)을 만든 후 평온해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는 아름다운 구전을 유적화 하기로 하고 전문기관 용역 후 2012년 광특회계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키로 했다. 군의 대죽리 말무덤 유적화 사업은 2011년 3월 7일 오전 예천군의회 제156회 임시회 "2011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박재혁 기획감사실장이 의회에 보고하면서 가시화됐다. 말무덤은 "토지박물관 땅에 새겨진 문화유산에 수록된 점, 우리 조상의 빛나는 지혜와 인간의 영원한 스승(말조심에 대한 상징성)" 등이 유적화의 필요성을 더하고 있다고 박 실장은 설명했다. 400~500여년 전 예천군 지보면 대죽리 156-1(한대마을 앞)에 만들어진 말무덤은 옛부터 각성바지들이 모여 살고 있던 지보면 대죽리에 사소한 말 한마디가 씨앗이 돼 문중 간 싸움이 그칠 날이 없자 지나가던 과객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뒷산의 형세를 살피고는 "산 모양이 마치 개가 주둥이를 벌이며 짖고 있는 모습이어서 마을이 시끄럽다"며 말무덤(言塚)을 만들라는 방책을 알려 주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과객의 말에 따라 개 주둥이의 송곳니 위치쯤 되는 동구 밖 논 한가운데에 날카로운 바위 두개를, 앞니 위치인 마을 입구에 또 다른 바위 두개를 각각 세웠다. 항상 싸움의 발단이 되어온 말썽 많은 말(言)들을 사발에 담아 주둥개 산이라 불리는 뒷산에 묻어 무덤을 만들고 말 무덤 이라는 비를 세워 마을의 말싸움을 없도록 했다는 구전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정차모 記者 醴泉인터넷뉴스 2011-03-08)

 

  ◆ 예천 출신 권창륜, 박서보, 권대하, 20일 서울 피이제이 호텔에서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의 제40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 예정임...축하합니다.

 

  권창륜, 박서보, 권대하(권창륜, 박서보, 권대하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수상') [기사] :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11월 20일 저녁 6시 서울 피이제이 호텔서 시상식/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가 주관한 제40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권창륜, 공헌예술가상 박서보, 심사위원선정 특별예술가상(미술부문) 권대하 화백이 상을 받아 화제다.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은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자유 예술창작 정신을 존중하고 독특한 예술로 예술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예술가들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용문면 출신 서예가 초정 권창륜 선생을 선정됐다. 공헌예술가로는 ‘한국 단색화의 대부’ 한국 아방가르드의 선구자로 불리는 은풍면 출신 서양화가 박서보 선생이 선정됐다. 박서보 선생은 지난 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89세의 나이로 두 번째 회고전을 열어 한국미술 발전에 도움을 줬고 예술원상을 수상하는 등 자신의 존재감을 알려 왔다. 또한, 묘법 시리즈를 통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열정적인 작품 활동으로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월에는 예천군과 서보미술문화재단은 박서보미술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사위원선정 특별예술가(미술부문)에 권대하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대표가 선정됐으며 권대하 화백은 개인초대전을 25회 개최하는 등 왕성한 예술작업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예술계에 예천 출신들이 정점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예천군 위상을 드높이고 있어 지역 주민들과 출향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예천신문 2020.11.13.)

 

 

 

본 페이지의 관리부서는 홍보소통과전산정보팀(☎ 054-650-6073)입니다.

최종수정일2019.02.12

페이지만족도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성에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