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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 예천 1,696 : 백송리...백수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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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리(白松里) 마을의 구성, 백송리 [里] : 백송리는 호명면(虎鳴面)의 행정 동리 중의 하나로, 흰 소나무가 있어서 흰쇠리(白金里), 백송동(白松洞)이라고 하였다. 이 곳은 조선 중종 때(1530년경) 진성인 이굉(李宏)이 개척하여 대대로 살고 있다. 66가구 380명(1980) 중 진성 李 53가구, 양주 趙 3가구, 선성 金 3가구, 기타 7가구가 살고 있다.
백송리(白松里) 연혁, 백송리, 백송동 [里] : 백송리는 호명면(虎鳴面) 행정 동리 중의 하나로, 원래 신라(新羅) 때 수주촌(水酒村) 소속이었고, 658년(무열왕 5)에 수주군(水酒郡) 소속이었다. 757년(통일신라 경덕왕 16)에 예천군(醴泉郡) 소속이었고, 936년(고려 태조 18)에 보주(甫州) 소속이었다. 1172년(명종 2)에 기양현(基陽縣) 소속이었고, 1204년(신종 7)에 보주(甫州) 소속이었다. 1413년(조선 태종 13)에 보천군(甫川郡) 소속이었고, 1416년(태종 16)에 예천군(醴泉郡) 소속이었고, 임진왜란(1592) 직후에 예천군 위라면(醴泉郡位羅面) 소속이었다. 1728년(영조 4) 예천현 위라면(醴泉縣位羅面) 소속이었고, 1738년(영조 14) 예천군 위라면(醴泉郡位羅面) 소속이었다. 1914년 예천군 위라면 백송동(醴泉郡位羅面白松洞)이 예천군 호명면 백송동(醴泉郡虎鳴面白松洞)이 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里)로 개칭하였다.
백송재사(醴泉白松里 巡興安氏 白松齋舍) : *위치 : 예천군 호명면 백송리 87-4(백송길 53), *연대 : 1700년대, *규모 : ‘ㄷ'자형 재실, ’-‘자형 문간채 1채/ 백송리의 순흥 안씨 백송재사는 행소리 마을 지산(芝山, 혹은 건지산이라 함) 산자락 끝에 동남향으로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진성이씨 동성마을로 마을을 개척할 때 백송(白松)이 있어 마을 이름으로 삼았다고 한다. 지금도 선몽대(仙夢臺) 뒤쪽을 백송터라고 한다. 재사 뒤쪽 산기슭에는 용궁면 기천서원(箕川書院)에 배향된 노포(蘆浦) 안준(安俊), 통정대부 황간현감 안수ㅇ(安守ㅇ) 통정대부동부승지 안질(安質)의 옛 묘비를 모아 두었다. 재사는 노포 안준(1353-?)을 모시는 재사이며, 1700년(숙종 26) 건립되었다. 대청 위에는 갑자년에 작성한 '忠靖公墓域事業誠金者名單‘이 걸려 있다. 안준은 안손주(安孫株)의 아들이며, 정몽주의 문인이다. 어린 나이로 문과에 급제하여 남양부사(南陽府使)·연안부사(延安府使) ·전라충청경상 3도체찰사(三道體察使)를 거쳐 봉상시판사(奉常寺判事)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1390년(공양왕 4) 포은 정몽주가 이성계 세력에 의해 살해된 이후 우현보(禹玄寶)··김진양(金震陽) 등과 더불어 경남 의령(宜寧)으로 귀향을 가게 되었다. 안준은 태조 이성계가 왕위에 오른 뒤 직첩을 회수당한 채 유배지에 방치되었다. 이후 왕은 수차례 안준에게 관직을 내렸으나, 그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유배지를 경남 의령에서 경북 예천으로 옮겨줄 것을 요청해 왕의 허락을 받았다. 안준은 예천군 개포면 경진리 노포촌에 터를 잡 아 호를 노포라고 하였다. 안준은 고려를 지키지 못한 부끄러움 때문에 노포리에서 농부를 자처하며 도롱이와 삿갓 차림으로 생애를 마쳤다고 한다. 안준은 말년에 “나라를 지키지 못한 죄인으로 선조의 묘 곁에 장사지내지 말고, 묘비석도 세우지 말 것“을 자손들에게 당부하였다. 안준의 후손들은 결국 노포촌에서 내성천을 건너 남동쪽 백송마을에 백송재사를 건립한 뒤 매년 음력 10월에 제사를 지냈다. 정조는 안준에게 충정(忠靖)이란 시호를 내렸다. 백송리 순흥안씨 재사는 호명면을 동서로 관통하는 924번 지방도로 호명로에서 북서측 백송리를 향해 난 백솔길을 따라 접근한다. 북서측 경사면에 터를 마련한 가옥들은 대부분 동남향을 하고 있다. 마을 가옥과 농경지 사이를 지나는 안길 백솔길은 서측의 산자락을 따라 북서측 계곡을 연결하고 있다. 재사는 계곡을 향한 안길이 서측 산자락 경사면에 터를 조성한 후 동남향을 하고 있다. 재사의 바닥은 경사진 대지를 따라 기단의 높낮이를 달리하여 구성했다. 배치는 ‘ㄷ'자형 재실과 '-'자형 문간채가 서로 마주하고 있으며, 출입은 재실과 문간채 사이의 대문을 이용하고 있다. 재사 정면에는 시멘트로 포장한 길이 지나고 있으며, 배면에는 잡목이 자라고 있다. 그리고 좌측에는 텃밭이 있고, 우측에는 농기구를 둔 넓은 마당이 있다. 안마당은 시멘트로 포장해 마감했다. 순흥안씨 재사의 재실은 중앙의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측에 2칸 규모의 온돌방이 있고, 방 전면으로 1칸 규모의 아궁이간이 있다. 대청은 2칸 규모이며, 배면에는 두 짝 여닫이우리판문을 달아 놓았다. 좌측 온돌방은 대청에 외여닫이문과 창문을 달았고, 배면에 벽장을 꾸며 대청 쪽에 널판문을 달아 출입하도록 했다. 전면의 아궁이간은 안마당 쪽과 측면에 널판문을 달아 출입하도록 했다. 아궁이간과 문간채 사이는 시멘트블럭을 쌓아 서로를 연결했다. 우측 온돌방은 대청 쪽에 외여닫이문과 두 짝 여닫이창문을 달았고, 측면 쪽에 외여닫이 창문을 달아 놓았다. 전면 아궁이간은 안마당 쪽으로 열려 있으며, 상부는 누마루를 꾸며 수장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문간채는 많은 부분 개조되어 원형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현재 평면은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중앙의 입식부엌을 중심으로 좌우측에 온돌방이 있다. 주초는 자연석 주초이며, 기둥은 사각형이다. 기둥 상부는 납도리방식으로 짜 맞춤을 하였다. 처마는 홑처마이며, 지붕은 시멘트기와를 올린 팔작지붕이다. 벽채는 시멘토모르탈로 감싸여 있다.
순흥안씨 재사의 기단과 기단바닥은 시멘트모르탈로 마감했으며, 배면 기단에 굴뚝이 있다. 주초는 자연석 주초이며, 주초 위 기둥은 사각형이다. 기둥 상부는 납도리방식으로 짜 맞춤을 했다. 가구는 삼량이며, 처마는 홑처마이며, 처마 끝은 와구토로 마감했는데, 현재 와구토는 탈락된 상태이다. 지붕은 개량형 한식기와를 올렸는데, 좌우측 모서리에는 추녀를 걸지 않고 용마루를 중심으로 한쪽에만 박공널을 걸어 마감했다. 좌우익사의 지붕은 풍판을 걸지 않은 맞배지붕이다. 벽체의 앙토는 재사벽으로 마감했다. 현재 대청에는 ‘忠靖公墓域事業誠金者名單’ 편액이 걸려 있다. 현재 재사의 재실은 건립 이후 원래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현재 누수가 진행되어 일부 천정의 산자가 들어난 상태이기 때문에 수리가 시급하다. 문간체는 재실보다 많은 부분이 변형된 상태이다. 따라서 순흥안씨 재사는 재사의 상황을 고려한 유지관리계획을 세운 후, 이에 따라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예천군 건축문화유산 조사연구 2013년, 402-404쪽)
백송재사 : 백송재사 중건준공식/ 2015.11.14./ 경북 예천군 호명면 2015년 11월14일 토요일 백송재사 중건준공식을 거행했습니다.(순흥안씨 대종회)/ cafe.daum.net/AnLove/H1Mp/ 안가사랑 | 댓글 5(daum 2017)
백송정자 : →선몽대
백송터(白松터) [터] : 호명면 백송리 선몽대(仙夢臺) 뒤에 있는 터로, 흰 소나무(白松) 1그루가 있었다.
백수식당(肉膾비빔밥으로 터 닦아) [記事] : `백수식당'은 예천읍 남본리 삼거리인 지금의 자리에서 15년 전 문을 연 뒤 단 한 번도 자리를 옮기거나 메뉴를 바꾸어 본 적 없이 한결같이 `한우 육회'와 '육회비빔밥'으로 터를 닦은 집이다. 주로 한우의 목살과 안창살을 온도가 너무 낮지 않은 냉장고에 그대로 보관했다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맞춰 즉석에서 무쳐 회로 내고 비빔밥에 얹어 준다. 고기가 부드러워 요즘은 여자 손님이나 젊은층도 좋아한다. 백수식당에서는 육회를 무한정(?)으로 먹을 수 없다. 하루에 파는 양이 일정하기 때문이다. 늘 하루같이 같은 작업을 하기 때문에 맛에 변화가 있을 수 없고, 어쩌다 날씨가 갑자기 변하거나 공휴일이 끼어 손님이 다소 줄면, 준비했던 고기를 소매로 처분한다. 항상 신선한 고기만을 공급한다는 것이 김기수(52) 사장의 원칙. 여태까지 단 한 번도 예천참우 이 외에는 판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런 만큼 그 이상의 맛있는 불고기도 없다고 자부한다. 목살, 삼겹살, 로스구이 등 모든 메뉴가 신선한 예천고기로 만들어져 어떤 음식이나 깊은 맛이 난다. 소고기 값이 많이 올라도 이 집의 값은 변동이 없어 육회덮밥이 5천 원, 육회가 1만6천 원이다. 30~40명이 앉을 만큼의 자리가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은 쉬는 날이다. <함재봉 기자> (醴泉新聞 2002-01-06)
백수식당 [記事] : 예천읍 남본2리 안동통로 삼거리에 있는 음식점으로, 음식업예천군지부 지정 친절음식점이다. 이 집은 육회전문점으로 예천한우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오전 11시. 싱싱하고 부드러운 육회감을 도마 위에 놓고 썰어내는 사장 김기수(55) 씨의 손놀림이 바빠지는 시간이다. 투박한 손을 가볍게 놀리는 칼질에서 40년 경력의 솜씨가 배어 나온다. 그 시간 주방에서는 부인 장옥이(55) 씨가 양념장과 밑반찬을 만들고 육회를 버무리며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기름기가 없는 우둔살이나 홍두깨살을 골라 얇게 육회거리로 만드는 김씨의 칼솜씨(?)와 부인의 손맛은 백수식당 20년 전통만큼이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주메뉴는 육회비빔밥. 놋그릇에 고사리, 숙주나물, 표고버섯, 미나리, 당근, 배 등을 멋스럽게 담고 가운데에 육회를 채썰어 올려놓은 채 나온다. 밥과 참기름, 양념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 부드러운 육회와 어우러진 맛이 참기름의 고소함과 더해져 입안을 즐겁게 한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파무침, 무생채, 버섯무침, 멸치 볶음 등 대여섯 가지 반찬은 정갈함 만큼이나 맛이 좋다. 갓 따온 싱싱한 고추에 밀가루를 입힌 고추전은 손님들 사이에 별미로 인기가 높다.
특히 갖가지 나물과 버섯은 단아한 색깔의 놋그릇과 조화를 이뤄 시각적으로도 더욱 음식맛을 돋보이게 한다. 이 외에도 깍두기 만한 살코기 한 점을 고추, 마늘, 참기름을 곁들인 고추장 소스에 찍어 먹는 뭉텅이 육회는 그냥 입안에서 살살 녹을 만큼 감칠맛이 나며, 기름기 없는 연한 부위의 쇠고기를 얇게 저며 가늘게 썰어 곱게 다지고 파․마늘과 후춧가루․깨소금․참기름 등으로 만든 양념간장에 버무려 썰어뒀던 배와 마늘을 곁들여 먹는 육회의 맛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다. 식육점을 겸하고 있는 백수식당의 육회용 쇠고기는 항상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획득업체인 예천축산에서 도축된 한우만을 취급, 안전성에 대해서는 100% 믿을 수 있다. 김기수 씨는 육회의 맛과 신선도를 점검하기 위해 하루 한 끼는 꼭 육회로 식사를 대신한다. 하루 판매할 양을 정해놓고 영업하므로 제고가 없어 늘 신선한 육회 공급이 가능하다. 주말이면 육회비빔밥이 맛있다는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손님들로 북적거릴 만큼 자리를 잡았다. 지역 손님은 20%, 외지 손님이 80% 정도를 차지한다. 가게 문을 연지 20년. 맛집으로 유명세도 타고 삶도 여유로워진 요즘 김기수 씨는 지역의 각종 단체에 가입해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하는 한편, 바쁜 시간을 쪼개어 경로당, 소년소녀가장, 환경미화원들에게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기수 씨는, 사람이 살다보면 항상 곳곳에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다. 적은 도움이지만 지역에서 장사를 해 번 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참 기쁘다며, 찾아오시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물하기 위해 더욱 맛있고 싱싱한 육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고, 언제나 말없이 어려움을 같이한 동갑내기 아내에게 늘 감사함을 느끼며, 4남매가 건강하고 바르게 생활했으면 한다.고 속내를 밝힌다. <백승학 기자> (醴泉新聞 2004.5.6). [京鄕新聞] : 육회비빔밥이 별미이다. 식육점을 겸하고 있는 집 주인이 무채처럼 기다랗게 썰어낸 쇠고기에 배와 콩나물, 고사리 등 나물 3-4가지만 넣고 간장에 비벼 먹는다. 고기와 배의 단맛이 은은하게 우러나와 식욕을 돋우기에 충분하다.(京鄕新聞 202.7.14 바캉스특집 전국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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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