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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 예천 1,774 : 벙으래기(부, 보문면 출신 김혜진 싱가포르 국립대교수, 비너스국제재단의 세계 최우수 여성연구원에 선정됨...축하합니다./ 예천읍 출신 김현숙 작가, 9일 한국미술협회의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 대상을 수상함...축하합니다./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11일 중소벤터기업부의 경영평가 최우수등급에 선정됨...축하합니다./ 명봉사 목조보살좌상, 12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지정서 전달(희광스님에게)됨...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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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으래기(수제비의 醴泉 사투리) [記事] :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 뜨끈한 수제비는 우리의 구미를 당긴다. 요즘이야 간편한 라면이 수제비의 자리를 빼앗았지만 그래도 가끔 밀가루에 쑥가루와 콩가루를 섞어 감자와 파 따위의 푸성귀를 넣고 끓인 수제비의 맛을 라면이 감당할 수 있을까? 이 우리의 오랜 토종음식 수제비는 지방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경기도와 강원도의뜨데기, 뜨덕국, 전남에서는떠넌죽, 띠연죽, 경남에서는수지비, 밀제비, 밀까리장국, 청송 사람들은다부렁죽, 예천과 봉화 지방에서는벙으래기따위로 부른다고 한다. 이렇게 각 지방의 사투리는 정감 있고, 구수한 말들이다. 그렇지만 그동안 우리는 사투리가 표준어의 반대말쯤으로 알아 버려야할 것으로 생각해 왔다. 그리고 예전 한때는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좋지 않은 배역이면 으레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라도 사람들이 서울에 와서 사투리를 쓰지 않으려고 무척이나 애를 쓰던 모습을 흔히 보았다. 그러던 것이 이제 사투리의 말맛을 많은 사람이 서서히 느끼고 있는 중이다. 그런 때 경북대학교 백두현 교수가 커뮤니케이션북스를 통해서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맹근다>란 책을 내놨다. 표준말이란 무엇인가? 사전에는한 나라에서 공용어로 쓰는 규범으로서의 언어. 의사 소통의 불편을 덜기 위하여 전국민이 공통적으로 쓸 공용어의 자격을 부여받은 말로, 우리나라에서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북한에서는 문화어라는 말을 쓰고 평양말을 중심으로 노동 계급의 이상 및 생활 감정에 맞도록 규범화한 말이라고 한다. 물론 나라의 표준어를 정하는 것이야 의미가 있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사투리는 없어져야할 말로 푸대접하고, 서울말만 특별대접 받는 것은 결국 우리말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해친다. 그 말은 우리 문화 발전의 바탕이 될 언어적 자원도 역시 약화할 것은 분명하다는 뜻이 된다.
그런 점에서 살아있는 문화재, 그 지역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사투리를 연구하고, 보듬어내는 것이야말로 중요한 일일 것이다. 이 책은 특히 사투리 중에서도 경상도 말을 중심으로 사투리의 특성, 어원 그 속에 녹아 있는 문화를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다양하고 쫀득한 경상도 사투리를 통해 그 속에 담긴 깊고 구수한 맛을 볼 수가 있게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물론 경상도 사투리를 중심으로 하지만 같은 뜻의 다른 여러 지방 사투리도 예를 들어주고 있다. 동시에 어원을 밝히려 애를 쓴 것과 글을 재미있게 쓰려 했다는 점에서 칭찬할 만하다. 이 책에서 다룬 사투리들은 수제비 말고도 소잡아도 개작네, 가능교?, 가니껴?, 가여?, 타알라알라, 고마와 감재, 지렁 쫑지, 눈밥과 소디끼", 얄마, 일마, 절마, 글마, 철무리기, 엉개난다, 포시라바, 디디한 문쫑오 등 많은 경상도 사투리의 말맛을 보여주고 있다. 사투리뿐 아니라 뒷부분에서는 많은 사람이 궁금해 할 몇 가지 말들에 대한 이야기가 곁들여 진다. 명절 설의 어원에 대한 여러 가지 주장들의 소개, 대중가요 중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에서의으악새가 풀 이름인지, 새 이름인지에 대한 분석, 희방사의 우리말로 된 옛 이름이 무엇이었는지 따위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이 책의 진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글쓴이는 책을 마치며 다음과 같이사투리는 사투리가 아니다.라고 강한 강조를 했다. 이제 사투리가 가지는 다양함과 표현의 풍부함, 발상의 참신함에 사람들이 매료되고 있다. 사투리의 다양성과 풍부함은 표준어로는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새로운 발상의 원천이 되고, 새롭고 독특한 언어 표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사투리가 이러한 힘을 갖고 있는 까닭은 수천 년 간 이어져온 우리의 삶과 사고방식, 그리고 전통적 자산이 그 속에 녹아있기 때문이다.글쓴이 백두현 교수는 국어 연구가 전문가의 몫으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대중의 곁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인식 속에서 방언사 연구에 매진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맹근다>를 통해서 시들어가는 사투리의 뿌리에 물길을 대는 구실을 자임하고 있다.(김영조 記者 오마이뉴스 2006년 5월 5일)
◆ 보문면 출신 김혜진 싱가포르 국립대교수, 비너스국제재단의 세계 최우수 여성연구원에 선정됨...축하합니다.
김혜진(세계 최우수 여성연구원 선정) [기사] : 보문면 미호리 출신 김혜진 싱가포르 국립대교수/ 2022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여성 연구원으로 보문면 미호리 출신의 김혜진 박사가 선정됐다. 1882년 설립된 비너스 국제 재단에서는 인문사회과학 분야에 높은 기여를 인정,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교수인 김혜진 박사를 뛰어난 세계 여성연구원으로 선정했다. 문화인류학을 전공한 김 박사는 미국 시애틀 워싱턴 대학에서 석사, 뉴욕의 럿거스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현재 싱가포르 대학 국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과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에서 각각 1학기 동안 특강을 맡기도 했으며 각종 국제학술대회에서 연구발표로 국제사회에서 알려진 학자이다. ◇아버지: 김시우 전 독립기념관 사무처장,(사) 율은 김저 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예천신문 2022.04.13.)
◆ 예천읍 출신 김현숙 작가, 9일 한국미술협회의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 대상을 수상함...축하합니다.
김현숙(김현숙 작가 대한민국 문인화부문 '대상' 수상! : 김종배 전 문화원장 막내딸...) [기사] : 2022년 4월 9일 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서 출향작가 김현숙(51)씨가 영예의 대상(작품명:녹매)을 수상하여 한국 미술계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물론, 자랑스런 예천인이라는 칭송을 듣고 있다. 김현숙 작가는 2021 제4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서예부문에서 '변계량 선생 시'를 출품하여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작가는 이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도 출품해 특선을 동시에 수상하면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7월에는 제38회 경인미술대전 서예.문인화부문에서 '야생 석란도'를 출품하여 대상을 수상하면서 미술계에 새로운 샛별로 깜짝 등극했다. 이번 미술대전 대상수상 소식에 40만 예천군 출향인은 물론, 5만 6천 예천군민과 전국의 수많은 작가들에게 예천이 진정한 예향의 고장임을 입증하면서 큰 자랑거리로 자부심을 갖게한 쾌거라고 입을 모았다. 김현숙 작가는 예천초등학교~예천여중~예천여고~국립 안동대학교 미술과를 졸업했다. 김종배(83) 전 예천문화원장(대창중고 교장 역임)과 황점순(82) 여사의 1남 3녀 중 막내이다. 또한 전 차장검사를 지낸 김용호 변호사(59. 법무법인 이룸대표)가 오빠이다. 현재 경기도 부천시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현숙 작가는 "앞으로 한국 문인화계에 큰 인물로 성장해 나 갈 수 있도록 예천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부탁했다.(정차모 기자 예천인터넷뉴스 2022-04-12)
◆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11일 중소벤터기업부의 경영평가 최우수등급에 선정됨...축하합니다.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 기관운영실적, 사업운영실적 등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사] :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 창업보육센터가 2022년 4월 11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창업보육센터(BI)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는 매년 전국 260개 창업보육센터의 경영실적 및 성과 등을 점검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기관운영실적, 사업운영실적 등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12개 보육실, 시제품 제작실, 세미나실, 화상 회의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은 지역 농산물 식품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역과 연계한 6차 산업 창업기업을 우선 발굴한 결과이며, 입주 기업에게는 센터의 내부자원뿐만 아니라 외부의 창업 유관기관과 연계한 마케팅, 수출, 투자, 사업화, 자금 유치 등 기업별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권용수 센터장은 “대학 및 창업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우리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예천뉴스 2022.04.13.)
◆ 명봉사 목조보살좌상, 12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지정서 전달(희광스님에게)됨...축하합니다.
명봉사 목조보살좌상(명봉사 목조보살좌상 문화재 지정서 전달 : 명봉사 주지 희광스님에게 지정서 직접 전달) [기사] : 예천군은 2022년 4월 12일 오후 3시 30분 군수실에서 경상북도 문화재(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예천 명봉사 목조보살좌상’ 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명봉사 주지 희광스님에게 지정서를 직접 전달하고 문화재 지정을 축하하는 한편 우리 지역 불교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명봉사 요사채에 안치되어 있는 ‘명봉사 목조보살좌상’은 1713년 무렵 조선 후기 조각승인 탁밀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으로 지금까지도 보존상태가 양호할 뿐 만 아니라 현존하는 탁밀 관련 불상 중 가장 말기 작품으로써 역사적 의의가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불교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화재 지정으로 예천군은 국보 1건, 보물 22건 등 국가지정문화재 35건과 도 유형문화재 21건, 문화재자료 30건 등 총 103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예천뉴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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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