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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 예천 1,778 : 베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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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가, 베틀노래, 베틀요 [民謠] : 1) 예천 지방에서 전승된 가사이다. [內容] : 베틀일세 베틀일세/ 이 베틀이 왠 베틀인고/ 이내 전생 생각하면 / 천상 직녀 아니온가/ 백옥루(白玉樓) 높은 집에/ 영농 팔창 열어 놓고/ 운금상 자올 적에/ 월중 오강 도끼 빌어/ 계수나무 찍어 내야/ 이 베틀을 만들었네/ 음양 오행 날을 삼고/ 삼백 예순 베틀 삼고/ 인간 만세 한 필 길이/ 아조 깍깍 짜였더니/ 옥황님께 죄얻어서/ 너와 나와 적강하야/ 깊고 깊은 도장 안에/ 주야장천(晝夜長天) 벗이 되어/ 연지분 던져두고/ 단표상 고쳐 입고/ 재비같이 날랜 몸에/ 베태끈 길러 메고/ 안질께에 올라 앉아/ 욋씨같이 묘한 발에/ 헌신짝이 왠 말인고/ 진중자 정성할 제/ 그 안해 경계하되/ 남의 아리 되지 마오/(以下 省略, <松臺 3輯>(1974)과 <醴泉文化 6輯>(1993)에 全文이 실려 있음). 2) 개포면 경진리(京津里)에서 전승되어온 노동요(勞動謠)이다. [內容]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달 가운데 계수나무/ 옥도꾸(도끼)로 찍어내어 금도꾸로 따듬어서(다듬어서)/ 비틀(베틀) 다리 양내 다리 내다리는 두 다리 뒷다리란 낮게 놓고/ 잉앳대는 삼 형제 절로 벋은 신진나무 도트마리 버러멀을 사이 없어/ 누웠다가 일어났다./(김덕환). 3) 상리면 도촌리에서 전승되어온 노동요(勞動謠)이다. [內容] : 오리도리 삿갓집에/ 꺼적대기 문단 집에/ 애기씨가 병질 들어/ 신기씨가 배를 짠다./
짜는 배도 색색일래/(변병태). 4) 예천읍 왕신리(旺新里)에서 전승되어온 노동요이다. [內容] : 하늘에 놀던선녀 인간에 내려와서 옥낭간(난간)을 둘러보니 옥난간이 비었도다/ 옥낭간에 비틀(베틀)놓고 앞다리를 높이놓고 뒷다리를 낮게놓고/ 비틀다리 양두다리 용애 한쌍 끌는(끊는) 물에 꾸리 한쌍 당가(담구어) 놓고/ 저질게라 하는양은 금붕미나 다름없네 용두머리 두른양은 용두산에 안개두르듯이/ 용두머리 우는소리 강남삼척 외기러기 우는소리 다름없네/ 배비대라 하는양은 도수원에 수까치나 다름없네/(장기준). 5) 예천읍 통명리(通明里)에서 전승되어온 노동요이다. [內容] : 옥낭당 베를놓고/ 대동강 둘러치고/ 베틀다리 네다리요/ 이네다리 두다린데/ 시침대는 둘형제요/ 눌루붓대 호부래비/ 이엿대는 삼형제요/ 박달나무 바디집에/ 대추나무 연지북에/ 무쇠나무 꼬투마리/ 베틀따당 짜는소리/ 용두머리 우는소리/ 기러기 우는것고/ 칙발구는 소리는/ 세 살나는 애기 걸음일세듯/ 앙콩앙콩 불어가네/(김석이). 6) 예천읍 통명리(通明里)에 전승되어온 노동요이다. [內容] : 하늘우에 놀던선녀 지하땅에 나려와서 서울이라 최처달래 대철짓든 도대목아/ 베틀한쌍 걸어주소 베틀놓을 곳이없어 사방산천 들아보니 옥낭간이 비였도다/ 옥낭각에 베틀놓아 앞다리는 도다놓고 뒷다리는 나차놓고 베틀이라 양네다리/ 큰애기다리 두다리라 두루주마 육다칠세 소백산을 안을삼고 가롯새라 매운양은/ 황용이야 재반한가 안칠개라 놓은양은 우리나라 서장님네 안진자석 한거같고/ 허리비대 두른양은 절노소생 산기슬게 허리안개 두른같고 말코오라 하는양은/ 삼대독자 외동아들 만가복가 입은듯이 첩첩이도 입었도다/ 물지줄개 짓저줄개 대동강에 띠워놓고 앙금자금 주칫바늘 동해서해 무지갠가/ 북해로야 둘러꽂고 바드지입 치는소래 조분골에 배락치듯 넓은골에 번개치듯/ 북이라아 놓은양은 백학을야 입에물고 안갯속에 알품으로 넘노난다/ 이에대라 하는양은 조맨거리 챈빗인가 배등으리 애와싸고 차례차례 안잣도다/ 눈섬대라 하는양은 형제분이 부모님께 잔드리는 형상일세 눌누룸대라 하는양은/ 호부래비 만호당에 초연부부 어데두고 올라가도 호부래미 내려가도 호부래비/ 놀기도야 잘도논다 새가지야 비가래는 만인간을 끄렷도다 황새같은 도투마리/ 늙으신네 병환인가 입은옷을 벗을려고 어퍼지락 자빠지락 누웠다가 앉았다가/ 베때이라 하는양은 도수원에 수절인가 이래도야 떠러지고 저래도야 떨어지네/
용두머리 우는소리 청천하늘 뜬기러기 청구청는 소랠런가 처양하게 우는구나/ 절로구분 신짝낭건 헌신짝을 목에걸고 시두방에 놀아난다 들고짜고 놓고짜고/ 하루짜고 이틀짜고 철컥철컥 잘도짜네 이네제간 보옵소서 사흘만에 한필짯네/ 은자금도 드는칼로 어리선듯 끈어내어 시대방석 담아내어 압록강에 씻어시러/ 뒷강에야 바래시러 아가아가 문여러라 은장로야 재여시러 은가외로 짤라시러/ 은바늘에 실을끼여 굴근바늘 중침엿코 가는바늘 상침엿코 금대래비 불을살가/ 가는바늘 상침엿코 금대래비 불을살가 요리살짝 조리살짝 살작살작 대려시러/ 은쟁반에 바차서러 너어둘라니 꾸겔것고 입을라니 곤때묻고 마당끝에 고목낭케/ 이끝저끝 걸어두고 들어가면 만져보고 나오면서 만져보고 나갈때에 괜찮튼게/ 들올때야 도라보니 우리집에 시애기가 짝게칼을 가지고서 이리깔짝 조리깔짝/ 깔짝깔짝 다째엿네 아이고답답 내신세야 앞집에야 김선배야 뒷집에야 이선배야/ 서울이라 우리선배 오시는걸 못봤는가 오기사야 오대마는 칠성판에 누워오대/ 애고답답 내신세야 생기독기 어데두고 칠성판이 웬말인고 알성급제 바랫드니/ 영전대가 웬말이노 명지석자 나믄것을 농문열고 내여시러 눈물닦고 편지보자/ 두리보잔 갯개수를 혼자보니 웬일인고 두리비잔 접비개를 혼자비기 웬일인고/ 두리까잔 두폭요도 혼자깔기 웬일인고 두리접잔 공단이불 혼자덮기 웬일인고/ 샛별같은 놋요강도 두리눌라 하였드니 혼자누기 웬일인고 등잔대를 임을삼고/ 담배대를 벗을삼아 안자쓰니 임이오나 누었으니 잠이오나 임생각이 절로나네/ 혼자탄식 홀로하네 동쪽문을 다다놓고 서쪽문을 열어놓고 샛별같은 놋요강을/ 발치에다 미러두고 밤새도록 울고나니 쏘이젓네 쏘이젓네 비갯머리 쏘이젓네/ 그걸싸나 쏘이라고 오리한쌍 기우한쌍 쌍쌍이야 나라왔네 오리야아 기우야아/ 청강쏘를 어데두고 눈물쏘에 차자왔나 청강쏘는 얼음얼어 눈물쏘에 차자왔네/ 나와함께 같이노세 어화청춘 소년들아 옥빈홍안 자랑마라 무정세월 가는광음/ 넌들매양 절믈소냐 꽃같이도 곱든얼굴 검버섯이 절로피고 백옥같이 희든살이/ 부토빛이 되리로다 샛별같이 발든눈이 반판수가 되어있고 청산녹수 하던음성/ 반벙어리 되어있네 새정답든 하던귀가 만강풍우 씌노우며 일행백리 하던걸음/
상투끝이 먼저간다 살대같이 고든허리 길가마귀 방불하고 선수박씨 같은이가/ 목탕속은 웬일이며 있던기력 도망가고 발근총명 간데업서 온갖실수 갖은망령/ 어느누가 가르쳤나 잠잠무언 않았으니 참선하는 노승이요 입을띠어 말을하니/ 구석구석 웃음이라 옳은훈계 말대답에 대접하여 망녕이니 한심할사 어이하야/ 청천백일 빨리가노 일거월재 깊을수록 늘글밖에 할일없고 인생한번 늘거지면/ 갱소년은 못하리라 인간칠십 고래희는 옛사람의 이른배요 백년삼만 육천일도/ 일장에야 춘몽이라 장삼이사 하류객을 행노상에 잠간만나 원일견지 만났으니/ 혹전혹후 놀려가세 주환화각 곳곳마다 화조월석 때맞추아 주륙진미 다가주와/ 일등명기 앉았으니 일배일배 부일배에 몇순배가 돌아갔나 주사청류 사랑삼아/ 여중일색 담론이라 양금통서 새소적에 오음육율 장단마차 오통추야 계명월에/ 낙양춘색 벽도화를 전후좌우 느러안자 각기소상 불러내니 듣기좋은 권주가는/ 장진주로 화답하고 다정하안 춘면곡은 상사별곡 화답이요 한가하안 처사가는/ 어부사로 화답하네 화창하안 여민낙은 난풍시로 화답하고 처양하안 노승가는/ 황계사로 화답하고 청아하안 죽지사는 난빈가로 병창하며 허광하안 길군악은/ 매화타령 응답일세 음탕하안 저위풍은 노처녀를 놀려내며 구색친구 삼색벗을/ 건들거려 오입할제 인생부득 갱소년은 풍월객에 진담이니 아니놀고 무엇하며/ 아니쓰고 무엇하리 마음대로 놀아보세(李相烋, 韓國口碑傳承의 文學 1983 315-323쪽). 7) 유천면 화지리(花枝里)에서 전승되어온 노동요이다. [內容] : 구름 위에 잉에 걸고/ 요내 다리 두 다리/ 베틀 다리 네 다리/ 옥란간에 벌려 놓고/ 잉에대는 삼 형제요/ 누름대는 호불애비/ (시집 간 지 1年이 지난 새색씨는 시댁에서 보내온 구부(두필: 80尺) 삼을 삼다가 낭군님 訃音이 날아든다. 訃告를 들고 시집에 달려와)/ 무정하다 낭군님아/ 임아님아 서방님아/ 야속하다 정든 님아/ 군위색씨 내 왔니더 / 선천천약 약국집서/ 살살래약 숨살래약/ 뼈살래약 약을 지어/ 내 왔니더 내 왔니더/ 살이살이 씻어 주께/ 자는 잠을 고이 깨서/ 꿈결같이 일어나소/ 애고 답답 내 팔자야/ (풀이) 명을 잣다가 잠을 쫓으려고 부른다(윤희목). 8) 풍양면 낙상리(洛上里)에 전승되어온 노동요이다. [內容] 조선이라 십삼도가 처음어로 생겨나서/ 인간하고 할일 업서 누에한칸 먹이보세/ 황새꽃도 단말이요 노랑꽃도 단말이요/ 백새꽃도 단말이라 삼오십오 열단말을/ 하루풀고 이틀 풀고 이틀반에 다푸런네(以下 省略, <郡誌(1988)>에 全文이 실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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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