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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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일로 타지에 나가서 일을 하게 되어 어머님 홀로 고향에 계시고 명절이나 기념일 이외에는 전화로 안부를 묻는 정도에 불효잡니다.
추석때 집에 들려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어머님이 추석전에 얼마전 집에 싱크대 물이 안내려가고 화장실물도 안내려가서 너무 힘드셨다는
말씀을 전해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처리 하셨나 여쭤보니 일단 마을 이장님께 말씀드렸고, 이장님께서 군청으로 연락하셔서 하수과에서
담당 주무관님과 직원분들이 나와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이와중에 오셨던 권순동 주무관님이라는 하수과 주무관님이 정말 좋은 응대로 설명해주시고 어떤
상황인지 왜 이렇게 되는지 말씀해 주시며 안심시켜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하수구에서 기름덩어리들과 오물들을 제거하는
작업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는게 너무나 기뻤습니다.
타지에 살면서 업무로 인해 시청공무원들 및 각 공무원분들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지만, 사실은 공무원분들의 민원처리중에 불친절함이나 좋지 않은
기분을 많이 느낀터라, 어머님 이야기를 들으며 의아해 했습니다.
하지만, 생활에서 불편함을 격으신 어머님을 생각하니 한켠으로 불신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그래도 우리 고향의 공무원분들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 좋은 경험담을 듣게 되어 멀리 살고 있는 아들로써 어머님을 대신해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고맙습니다,.
하수과 권순동 주무관님 포함 같이 오셔서 어머님의 불편함을 해결해주신것도 모자라 친절하고 따뜻하게 응대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닏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군청에 방문해서 따뜻한 커피한잔 대접해 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우리 예천군청뿐만 아니라 다른 공무원분들도 이런 친절한 공무원의 사례를 많이 전파해서 민원응대에 표본으로
삼는게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멀리 살며 항상 걱정되는 어머니가 이렇게 마음 놓이는 예천에서 살고 있는걸 너무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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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