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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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탄자니아 속담에 "한명의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일 필요하다.(It takes a Village to raise a Baby)" 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이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이들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말이겠지요. 여기 지보초등학교의 아이들을 건강한 사회인으로 키우기 위해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몸소 솔선수범하여 그 책임을 다하고 있는 두 분이 있습니다. 바로 지보초등학교 졸업생이면서 현 지보면 면장이신 이병일님과 지보면 체육회장신 최상욱님이 칭찬의 주인공입니다. ^^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지보초에서는 자유학구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승마체험을 실시했습니다. 지보면내 최광렬 노인회장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성광승마클럽에서 이루어진 본 체험학습에 위 두 분은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셨지요. 처음엔 그냥 한번 들리셨다가 사진만 찍고 가시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학생들을 격려하고, 말과 교감하는 법, 말에 오르는 법 등 직접 시범까지 보여시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으로 후배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난 것임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친근한 마음을 알았는지 이튿날에는 아이들이 "아! 우리 선배 면장님이다" 라고 하더군요.^^
아이는 어른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고 합니다. 아이가 사는 가정의 부모님, 학교 선생님, 마을의 어른 등 아이들이 속한 주변의 어른들이 보여주는 뒷모습은 미래의 우리 아이가 어떤 어른으로 자라날지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되겠지요. 적어도 위 두 분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 우리 지보초 아이들은 장차 배려심있고, 후배를 아낄줄 아는 지성인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
두 분이 보여주신 후배를 향한 사랑과 나눔의 크기만큼 우리 아이들의 꿈도 커지고, 아이들이 살아가는 우리 지역사회도 더욱 살맛나고 인정이 넘치는 곳으로 발전해나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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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