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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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체장애인 입니다.
곤충생태원 매표소에 계셨던 손혜현(정확한 이름이 햇갈리네요)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시간이 조금 지났습니다. 9월 18일 추석 마지막 날 딸아이와 함께 예천 곤충생태원에 방문 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여러사람들이 건물에 밀집하여 있었습니다.
저는 지체장애가 있고, 아이는 세돌이라 차량까지 가기에는 너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양심우산은 동이나고 우산은 마치 개인 우산처럼 사용되어 사람들이 들고다니며 관광을 하더군요..
폭우가 멈출기세가 없자 사람들은 하나둘씩 차량으로 향해달렸습니다.
와이프가 아이를 데리고 차량으로 달렸고, 저는 비를 맞으며 출발을 하려고 하던 찰나.
매표소에서 손혜현님이 다가오셨습니다.
마치 천사가 다가오는것 같았습니다 하하하 ㅎㅎ
우연히 저희를 보았고 도움이 필요할 것 같은데 도와드려도 되겠느냐 여쭤보시며 차량까지 우산을 씌어주셨습니다.
차에 도착했을때 선생님은 비에 홀딱 젖고 계시더라구요.. 우산은 오로지 저만 씌워주셨더라구요..
모두가 그냥 지나치실때 손내밀어 주신 손혜현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건의 드리자면.. 비가 많이 오거나 필요시 몸이 불편하거나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 진입 차단봉을 잠시 열어주실 수 없는지 건의 드립니다.
(업무차량은 이동을 하시더라구요)
그날 저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른도 계셨고, 휠체어를 탄 분도 계셨습니다.
비가 많이와서 실내만 잠시 관람하였지만 예천 곤충생태원 정말 좋더라구요~
다음에 다시 한번 가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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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