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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예천군 아픈아이 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작성자김주화 @ 2026.02.10 09:25:34

 

 안녕하세요. 

 

예천군 아픈아이 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를 어제 이용하였습니다. 

이에 느낀점, 감사한 말, 이 제도를 통하여 느낀바를 적어보고 싶습니다. 

 

 

아침내 고열에 아이가 힘들어 했습니다. 

다행으로 동네에 달빛병원이 있는지라, 퇴근 후 가야겠다 생각하며,

근무하며 아이랑 소통하며 열 체크와 상비약을 먹도록 지도하고 있었는데

오후즈음 되어서야 이 열이 상비약을 통하여 잡히지 않는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6시에 병원을 가야겠다는 막연한 희망이

조금씩 저를 힘들게 했는데, 아이 병원 진료를 도와주는 서비스가 시행중인 다른 지차체 글을 SNS에서 본 적이 있어

찾아 보니, 우리 군에서 이 제도가 이미 25년 3월 부터 시행중이었다는 것을 기사를 통하여 알게되었습니다. 

 

바로 경상북도모이소 앱을 깔고, 신청을 하고, 아이에게 병원을 데려다 주고 진료 도와주시러 선생님께서 오실거라고 알렸습니다. 

사실 걱정이었습니다. 아이가 잘 따라 나설지..... 처음엔 그냥 저녁에 가면 안되겠냐고 하더니 몸이 아픈지 병원을 다녀오겠다고 하더라구요.

 

신청한지 5분도 되지 않아 선생님꼐서 출발해서 아이를 픽업하겠다고 연락이 오셨고,

아이는 선생님과 함께 병원진료, 독감진단으로 인해 수액치료, 처방까지 받아서, 그리고 선생님께서 챙겨주신 선물들도 받아서 집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아이 픽업을 하겠다는 연락, 아이를 픽업했다는 연락, 병원을 도착했다는 연락, 진단을 받았다는 연락, 처방을 받아 병원을 가셨다는 연락, 아이를 데려다 주곤 전화가 와서 아이의 진단명, 처방약의 복용법을 상세하게 설명 주시는데, 어제 하루 내내 제 걱정이 눈녹듯이 녹아서 너무 마음이 따뜻해 졌습니다. 

 

39도에서 40도의 열을 웃도는 아이가 혼자 집에서 상비약만 먹으면서 기다리기에는 10시간은 너무 긴 시간인데,

이 서비스가 갑자기 생각나서, 그리고 우리 지자체에서 좋은 선생님의 지도아래 이 서비스가 시행중인게 모든게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수액을 맞고 쌩쌩해진 아이의 목소리를 들으니, 커가면서 아픈 아이의 모든 시간에 함께 할 수 없지만, 이러한 동행 서비를 통해서 어이도 엄마도 안심하면서 지낼 수 있다는 것에 다시한번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어서 더 놀랐습니다. 

 

하루가 지난 오늘, 

아이에게 전화가 오셔서, 수액맞고 나서 밴드를 잘 떼었는지, 밤사이 열은 나지 않았었는지, 지금은 좀 어떤지 등등을 전화해서 물어봐주셨다고 해요.

그래서 일하는 중에 잠시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병원 동행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까지 마음 써 주시는 모습에서 사명감과 직업의식 그 이상의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널리 이 제도가 알려지기를,

이 제도를 감명깊게 바라본 어느 워킹맘의 고마운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안심하고 아이 키우세요.^^ 

본 페이지의 관리부서는 홍보소통과전산정보팀(☎ 054-650-6073)입니다.

최종수정일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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