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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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예천온천, 벌방 쪽으로 가는 3시버스를 대심동에서 탔습니다. 버스는 가다가 중앙슈퍼앞에서 섰고 할머니 할아버지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이 탑승하셨습니다. 전 제일 뒤에 앉았고 제앞에는 갓난아이를 안고 조금의 짐을 들으신 젊은 여자분이 타셨습니다. 타자마자 제앞에 앉으신 분은 아이에게 젖을 물렸고 다 먹이고는 우계리 쯤에 왔을 때 어설픈 말투로 옆에 계신 아주머니께 "명봉? 명봉?" 이라고 했습니다. 저도 들었지만 잘 알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옆에 계신 아주머니는 알아들으시고 이버스를 타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서계시던 승객중 한 분인 할머니께서 알아들으시고 기사님께 얘기를 했습니다. 기사님은 차를 세우셨고 여자분은 조금 당황하신 얼굴로 아기와 짐을 가지고 내렸습니다. 여자는 무작정 뒤로 걸어갔고 기사님은 차를 세우시고는 전화기를 들고 명봉을 향하는 버스 운전아저씨께 전화하셔서 차를 세우고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여자분이 가실거라고 ..... 그리고 여자분에게 우계리 마을을 가로질러 가시면 차가 있을거라고 자세히 얘기 해주시고 가는 것을 보고 차를 출발 했습니다. 가다가 반대쪽을 창가로 보니 명봉을 향해 가고 있던 버스가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조금 뒤 전화를 했던 버스운전기사 아저씨께 태웠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여자분은 베트남 ?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사 아저씨 말로는 아저씨가 명봉에 가는 버스를 자주 운전하자 얼굴만 보고 무작정 탄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 기사 아저씨의 성함은 이. 정. 발 ?? 인 것 같습니다.
요즘에 보기힘든 멋있는 모습이었습니다 !!! 버스를 이용하는 예천군민들을 위해 안전운행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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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